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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불법' 포경수술하다가…생후 2개월 아기, 과다출혈로 숨졌다
    집에서 '불법' 포경수술하다가…생후 2개월 아기, 과다출혈로 숨졌다
    인물·화제 3분전
    스페인에서 생후 2개월 남아가 가정에서 불법 포경수술을 받다가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알메리아 지역에서 생후 2개월도 안 된 아기가 가정에서 포경수술을 받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아기 부모는 100유로(약 16만 원)를 지불하고 시술자를 불법 고용했다. 당시 시술자는 필수 위생 절차도 없이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후 아기에게 과다출혈 증상이 나타나 부모가 인근 보건소로 급하게 데려갔으나 아기는 결국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아기 부모와 시술자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부
  • "우황청심원이 왜 베트남서 나와"…상상초월이라는 '가짜 식품' 실태
    "우황청심원이 왜 베트남서 나와"…상상초월이라는 '가짜 식품' 실태
    국제일반 8분전
    베트남의 가짜 식품 제조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인들에게 신뢰도가 높은 한국 식품을 가짜로 만들어 조직적으로 판매하는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ti)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산 식품의 위조 제품이 잇달아 적발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적발된 대규모 제조 시설에서는 광동제약사의 우황청심원, 삼성 바이오팜의 삼성장수환 제품을 만들고 있었다. 현장에서는 제품 사용 설명서와 가짜 정제 및 압축기, 포장박스 및 제품 자동 포장 기계까지 발견돼 조직적인 위조 범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산 제품은
  • "건물에 침입자 있어요" 다급한 신고…출동한 경찰이 마주친 의외의 손님
    "건물에 침입자 있어요" 다급한 신고…출동한 경찰이 마주친 의외의 손님
    인물·화제 18분전
    미국 켄터키주에서 침입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건물 안에서 사슴과 마주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켄터키주 루이빌 경찰이 침입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건물 안에서 마주친 것은 사람이 아닌 사슴 한 마리였다. 경찰은 “건물 안에 침입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현장에 사슴 한 마리가 있었다”며 “마치 ‘헤드라이트를 본 사슴’처럼 우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경찰은 카메라와 장비를 들고 건물에 들어섰다가 자동문을 통해 들어온 사슴과
  • 47명 다친 사고 현장에 드러누워 '찰칵'…'인생샷' 찍은 中여성들에 '공분'
    47명 다친 사고 현장에 드러누워 '찰칵'…'인생샷' 찍은 中여성들에 '공분'
    정치·사회 2025.04.18 04:00:00
    일본에서 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관광버스 사고 현장에서 중국인 여성 두 명이 도로에 누워 인증샷을 찍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일본 FNN 등에 따르면 한 중국인 여성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쿄와 후지산을 오가는 고속도로에서 친구와 함께 멈춰선 차량을 배경으로 누워서 사진을 찍고 위스키를 마시는 모습, 반려견과 산책하는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이달 5일 촬영됐으며 당시 이 고속도로에서는 관광버스 두 대가 충돌해 4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 "진짜 '죽여주는' 의사였다"…치료하는 척 15명 살해한 연쇄살인마에 獨 '발칵'
    "진짜 '죽여주는' 의사였다"…치료하는 척 15명 살해한 연쇄살인마에 獨 '발칵'
    정치·사회 2025.04.18 03:30:00
    독일의 한 의사가 최소 15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7일(현지 시간) AFP통신,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를린 검찰은 요양 시설에서 완화 치료 담당의로 일한 요하네스(40)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요하네스는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7월 사이 15건의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던 요하네스는 치료와 무관하게 마취제와 근육 마비 약물을 놓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확인된 피해자는 남성 3명, 여성 12명, 나이는 25세에서 94세 사이로 다양했다. 피해자 중 누구도
  • "누워만 있으면 AI가 머리 감겨준다"…中서 '3700원 샴푸전문점' 등장
    "누워만 있으면 AI가 머리 감겨준다"…中서 '3700원 샴푸전문점' 등장
    인물·화제 2025.04.18 03:00:00
    중국 광저우 지역에서 'AI샴푸전문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매장들은 인공지능(AI) 기기를 활용해 머리를 감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광저우일보 등에 따르면,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고객이 마사지 침대에 누운 후 기기에 머리를 넣으면 두피 상태를 체크해 지성용 또는 건성용 샴푸를 자동 선택한다. 기기는 작동 중 물의 분사 위치를 지속적으로 조정하며 두피와 머리카락을 세척한다. 완전 무인 매장은 아니며, 직원들이 수건과 귀마개를 준비해주고 전후 과정을 보조한다. 전체 서비스는 샴푸 2회,
  • "딸들아 놀지 말고 공부하렴"…아이패드 숨겼다가 '절도죄' 체포된 엄마, 무슨 일?
    "딸들아 놀지 말고 공부하렴"…아이패드 숨겼다가 '절도죄' 체포된 엄마,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18 02:30:00
    영국의 한 여성이 두 딸의 태블릿 PC를 압수했다가 경찰에 구금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네사 브라운(50)은 지난달 26일 아이패드 2대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7시간 30분간 구금됐다가 풀려났다. 이 아이패드는 자녀인 두 딸의 것으로, 브라운은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기기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을 절도죄로 신고한 사람은 두 딸들이 아닌 40대 남성이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안전 우려’와 관련한 신고를 받고 아이패드에 대한 수색을 벌였고, 친정 어
  • 병원서 속옷만 입고 "나 미국인이야! 녹화해"…난동 피운 남성의 최후
    병원서 속옷만 입고 "나 미국인이야! 녹화해"…난동 피운 남성의 최후
    인물·화제 2025.04.18 01:40:00
    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병원에서 속옷만 입은 채로 난동을 부려 추방당했다. 이 남성은 병원 시설을 파손하고 의료진에게 폭언을 퍼부어 현지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미국인 남성 A씨가 이날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이 없었으며 속옷만 착용한 상태였다. 의식을 되찾은 남성은 병원 내 물건을 바닥에 던지고 다른 환자들이 휴식 중이던 방의 커튼을 뜯어내는 등 난동을 부렸다. 말리는 병원 직원들과 간호사들에게는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 목격자에
  • "자연분만하면 뇌 크기 줄어"…'자녀 14명' 머스크의 황당 주장
    "자연분만하면 뇌 크기 줄어"…'자녀 14명' 머스크의 황당 주장
    인물·화제 2025.04.18 01:00: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녀가 알려진 14명보다 많으며 자연분만하면 뇌 크기가 줄어든다면서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성에게 제왕절개를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의 13번째 혼외자를 낳은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 등을 인용, 머스크가 혼외자를 관리하는 해결사도 따로 두고 아이 엄마들을 철저히 관리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머스크에게 친자 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을 건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가 ‘혼외자 해결사’를 통해 임신한 여성들에게 고액의 양육비
  • "매일 붙어있던 개인데"…美서 생후 7개월 아이, 핏불에 물려 사망
    "매일 붙어있던 개인데"…美서 생후 7개월 아이, 핏불에 물려 사망
    정치·사회 2025.04.18 00:35:00
    미국에서 생후 7개월 아이가 집에서 키우던 핏불테리어에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거주하는 생후 7개월 된 엘리자 터너가 지난 9일 가족이 키우는 핏불테리어 세 마리 중 한 마리에 물렸다. 엘리자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정확한 상황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사고 당시 집 안에 여러 마리의 개가 있었다”며 “아이를 공격한 개가 어느 개인지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엘리자의 어머니 맥켄지 코플리는 자신의 사
  • 트럼프, '금리 인하 신중' 파월에 "임기 빨리 끝나야"
    트럼프, '금리 인하 신중' 파월에 "임기 빨리 끝나야"
    경제·마켓 2025.04.18 00:30: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론을 펴고 있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임기 종료까지 언급하며 강한 압박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SNS 트루스소셜에 “항상 ‘너무 늦고 틀린' 파월은 전형적인 혼란을 초래했다”며 “(연준은) 지금이라도 금리를 반드시 인하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파월의 임기는 빨리 끝나야 한다(cannot come fast enough)"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파월 의장이 전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 한
  • "비행기 탔다가 '고문' 당하는 줄"…中 항공사 '초슬림 좌석' 갑론을박
    "비행기 탔다가 '고문' 당하는 줄"…中 항공사 '초슬림 좌석' 갑론을박
    정치·사회 2025.04.18 00:20:00
    중국의 한 항공사가 항공기 수용 인원을 더 늘리고 승객에게는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놓은 ‘초박형 좌석’을 두고 현지에서 갑론을박이 거세다. 17일(현지시간) 중국 능원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남방항공은 기존 항공기 좌석 두께를 절반으로 줄인 ‘초박형 좌석’을 선보였다. 변경된 좌석으로 기내에는 14개에서 28개의 좌석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고, 항공사는 연간 최대 3억 위안(약 583억 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실제로 좌석을 경험해 본 승객들은 “좌석 등받이가 너무 얇아 등과 허리가 아팠다”
  • 트럼프 "관세 협상 순조로워… 中도 美와 만나길 원해"
    트럼프 "관세 협상 순조로워… 中도 美와 만나길 원해"
    정치·사회 2025.04.17 22:40:34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각국과의 관세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일본, 멕시코와 "매우 생산적인"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어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마찬가지로 나는 일본 최고위급 무역대표들을 만났다. 그것은 매우 생산적인 회의였다"고 소개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찾은 아카자와 료세이 경
  • ECB 기준금리 0.25% 인하… 미 관세發 침체 대비
    ECB 기준금리 0.25% 인하… 미 관세發 침체 대비
    경제·마켓 2025.04.17 21:54:05
    유럽중앙은행(ECB)이 17일(현지 시간)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프푸르트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예금금리를 2.50%에서 2.25%로, 기준금리는 2.65%에서 2.40%로 각각 인하했다고 밝혔다. 한계대출금리도 2.90%에서 2.65%로 낮췄다. 이에 따라 ECB는 지난해 6월 금리 인하로 통화정책 방향을 변경한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이날까지 총 6차례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달 회의 때는 "통화정책이 유의미하게 덜 제약적으로 되고 있다"며 속도 조절 가능성을
  • "미리 알았나?"…트럼프 관세 유예 전날, 주식 폭풍매수한 '이 사람' 누구?
    "미리 알았나?"…트럼프 관세 유예 전날, 주식 폭풍매수한 '이 사람' 누구?
    정치·사회 2025.04.17 21:53:17
    친(親)트럼프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발표 당일과 전날 최대 수십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발표하면서 급락했던 미국 주식이 일부 회복했다. 미국 야당이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의 '90일 유예' 발표 전에 트럼프 측 인사들이 이른바 '내부자 거래'를 했는지 조사해줄 것을 당국에 촉구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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