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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 압박에 日기업 美 공장 신·증설 확대
    트럼프 관세 압박에 日기업 美 공장 신·증설 확대
    국제일반 26분전
    일본 기업들이 잇따라 미국 내 생산 확대를 내걸고 현지 시설 신·증설에 나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 관세 압박’에 대응해 일본이 ‘대미 투자 확대’를 공언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본격적인 실행에 나서는 분위기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와 도요타통상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차량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도요타 투자액은 2030년까지 140억 달러(약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하는 혼다도
  • 美 ‘빅테크’에 충격 날린 中 딥시크 가치는?…“최대 225조원 이를 수도”
    美 ‘빅테크’에 충격 날린 中 딥시크 가치는?…“최대 225조원 이를 수도”
    경제·마켓 2025.02.11 16:24:21
    전 세계 테크업계에 충격을 줬던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기업가치가 최대 1550억 달러(약 225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딥시크에 대하는 시각이 엇갈려 현재 약 10억 달러(약 1조 4500억 원) 수준이라는 진단도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타트업 창업자와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은 딥시크 기업가치를 10억~155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7명의 관련 전문가들에게 물어본 결과를 종합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주요 AI 스타트업들의
  • 영토 확장 꿈꾸는 트럼프…구글 지도도 멕시코만→미국만 명칭 변경
    영토 확장 꿈꾸는 트럼프…구글 지도도 멕시코만→미국만 명칭 변경
    정치·사회 2025.02.11 16:07: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애플리케이션(Google Maps)에서 멕시코만의 명칭이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된다. 구글은 10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엑스(X) 등을 통해 현재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식 지명을 따라온 구글의 오랜 관례에 따른 것이다.구글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지리명칭정보시스템(GNIS)이 제공하는 지명을 사용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만을 미국
  • 코트라, 트럼프 2기 대응 중국지역 전략회의 개최
    코트라, 트럼프 2기 대응 중국지역 전략회의 개최
    경제·마켓 2025.02.11 15:56:4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화권 무역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11일 중국 베이징무역관에서 중국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거친 파고를 넘어야 하는 상황이며, 변화의 폭이 큰 만큼 파생되는 기회도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강 사장은 중국지역본부, 21개 중화권 무역관장들과 중국 통상·공급망 현안과 이슈를 집중 점검하고 수출·투자 진출
  • 美 전 재무장관들 "트럼프에 디폴트 망령 보인다"
    美 전 재무장관들 "트럼프에 디폴트 망령 보인다"
    정치·사회 2025.02.11 15:43:19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정부의 지출에 잇따라 제동 걸고 나서자 역대 민주당 정부 재무장관 5명이 우려하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로버트 루빈, 로렌스 서머스, 티모시 가이트너, 제이콥 루, 재닛 옐런 등이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가 승인한 상당수 재정 정책을 막을 경우 미국 정부가 자칫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까지 빠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 재무장관 5명은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공동 기고문을 내고 “채
  • [단독] 中부양책 "땡큐"…DB하이텍, 부천 공장 '풀가동'
    [단독] 中부양책 "땡큐"…DB하이텍, 부천 공장 '풀가동'
    기업 2025.02.11 15:15:07
    중국의 내수 부양책에 힘입어 DB하이텍(000990)의 공장 가동률이 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정보기술(IT)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DB하이텍 매출도 덩달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 본사가 위치한 부천 공장의 현재 가동률은 100%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월부터 고객사들의 반도체 생산 주문이 한꺼번에 밀려 들면서 우선 순위를 부여해 생산할 만큼 문전성시인 것으로 알려졌다. DB하이텍은 부천 사업장과 함께 충북 음성군에서 상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공장을 합친 전체
  • [속보] 백악관 "3월12일부터 한국 등에 25% 철강 관세"
    [속보] 백악관 "3월12일부터 한국 등에 25% 철강 관세"
    정치·사회 2025.02.11 14:02:48
    [속보] 백악관 "3월12일부터 한국 등에 25% 철강 관세"
  • 트럼프 "국가 안보 저해 우려…3월 12일부터 한국 등 모든 수입 철강 제품 25% 관세"
    트럼프 "국가 안보 저해 우려…3월 12일부터 한국 등 모든 수입 철강 제품 25% 관세"
    국제일반 2025.02.11 14:02:31
    미국 백악관이 내달 12일부터 한국 등에 25% 철강 관세를 부과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으로의 철강 수입 조정’ 포고문에 따르면 오는 3월 12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캐나다, 유럽연합(EU), 일본, 멕시코, 영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과 파생 제품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종전 결정 사항을 재검토한 결과 이들 국가와의 합의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대안을 제공하지 못했다”면서
  • "그 돈이면 딴 데 간다"…디즈니 월드, 4인 가족 '622만원' 든다더니 결국
    "그 돈이면 딴 데 간다"…디즈니 월드, 4인 가족 '622만원' 든다더니 결국
    국제일반 2025.02.11 13:27:52
    꿈의 테마파크이자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디즈니)의 테마파크 이용료가 급상승하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기 시작했다. 8일(현지시각)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데이터 업체인 '투어링 플랜' 집계 자료를 인용해, 두 자녀를 둔 평범한 미국인 부모가 디즈니 월드를 즐기는 비용을 계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족은 디즈니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텔에 머물며 디즈니 월드를 4일간 방문하는 데 드는 비용 지난해 기준 4266달러(약 622만원)에 달한다. 디즈니 월드에 가기 위한 교통비를 제외한
  •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 AG 금메달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동계 AG 금메달
    국제일반 2025.02.11 12:29:59
    러시아에서 귀화한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1일 압바모꾸바는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2분 45초 4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바이애슬론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없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 은메달이었으나 러시아에서 귀화한 압바꾸모바가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를 썼다.
  •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주가 4000% 폭등한 '이 회사' 어디길래?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주가 4000% 폭등한 '이 회사' 어디길래?
    경제·마켓 2025.02.11 12:21:04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주춤한 가운데 일본의 한 호텔 개발업체가 비트코인 투자로 주가가 40배 폭등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텔 개발업체 메타플래닛의 주가가 도쿄증시에서 지난해 대비 400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상장사 중 최고 상승률이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 기록이다. 메타플래닛은 1999년 설립된 음반 제작사 '다이키 사운드'에서 출발했다. 이후 숙박·음식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나 부진을 겪었다. 현재는 도쿄 소재
  • "돈만 많으면 오세요"…영어 못해도 41억에 이민 길 열린 '이 나라' 어디?
    "돈만 많으면 오세요"…영어 못해도 41억에 이민 길 열린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2.11 11:56:21
    뉴질랜드가 영어 능력 요건과 의무 체류기간을 없애는 등 골든비자 취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에리카 스탠퍼드 뉴질랜드 이민부 장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가 두 가지 카테고리로 축소되고, 허용되는 투자 범위가 확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비자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영어 시험이 없어지고, 투자자가 뉴질랜드에 머무는 시간도 조정될 예정이다. 액티브 인베스터 플러스 비자는 투자이민을 위한 비자 프로그램으로, 골든 비자로도 불린다. 해외에서 부유한 이민자들을
  • 美 관세 발효 전 금속 사재기…구리·알루미늄·철강 가격 급등
    美 관세 발효 전 금속 사재기…구리·알루미늄·철강 가격 급등
    국제일반 2025.02.11 11:34: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관세 부과 시행을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구리와 알루미늄, 철강 확보전이 벌어지면서 해당 금속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예고한 대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수입 구리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COMEX)의 구리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 상승해 t당 1만 달러를 넘어섰다. 런던 가격보다 t당 800달러 이상 비싼 수준이다. 뉴욕과 런던시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자동차·반도체도 검토 중"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자동차·반도체도 검토 중"
    정치·사회 2025.02.11 09:28: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 부과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관세에 대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오늘 단순화한다"며 "예외나 면제 없이 25%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든 알루미늄과, 모든 철강에 예외없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며 "이는 미국에서 많은 업체들이
  • 크리스티 'AI 작품 전용 경매'에 예술가 3000명 항의
    크리스티 'AI 작품 전용 경매'에 예술가 3000명 항의
    국제일반 2025.02.11 09:21:11
    영국의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의 인공지능(AI) 작품 경매 계획이 예술가 수천명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AI가 만든 작품 자체가 대부분 저작권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하면서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30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저작권 침해 우려를 제기하며 크리스티의 AI 아트 경매 계획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 예술가들은 이번 경매에 출품될 작품 대부분이 저작권 허가 없이 학습된 AI 모델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음악, 영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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