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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커피 '3잔' 마셨을 뿐인데…'이 질병' 사망률 무려 30% 낮아졌다고?
    매일 커피 '3잔' 마셨을 뿐인데…'이 질병' 사망률 무려 30% 낮아졌다고?
    국제일반 2024.11.11 09:21:55
    매일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는 성인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30%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 도쿄의대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11년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등의 병력이 없는 40~69세 성인 9만 914명을 18년 7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은 성인이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등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을 1로 정했다. 참여자들이 마시는 커피의 종류(인스턴트 커피, 캔커피, 브루
  • 트럼프, 푸틴과 통화…유럽내 미군 거론 "우크라 확전 말라"
    트럼프, 푸틴과 통화…유럽내 미군 거론 "우크라 확전 말라"
    정치·사회 2024.11.11 09:0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유럽에 상당한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양측이 통화한 것은 처음이라고 WP는 짚었다. 소식통은 “양측이 유럽 대륙의 평화라는 목표에 대해 논의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우
  • 지갑 닫는 中소비자…日무인양품은 매장 더 늘린다는데 ?
    지갑 닫는 中소비자…日무인양품은 매장 더 늘린다는데 ?
    경제·마켓 2024.11.11 07:10:00
    중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지만 이케야·무인양품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은 여전히 중국 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층의 명품 소비는 비교적 줄었지만 품질 좋은 해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는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1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안마의자 제조업체인 오씸, 스웨덴의 가구 기업 이케아,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MUJI) 등은 중국 본토에 새로운 매장을 계속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
  • 트럼프 최측근 "韓 이제 선진국, 日처럼 국방비 올려야"[트럼프 2.0시대]
    트럼프 최측근 "韓 이제 선진국, 日처럼 국방비 올려야"[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11 06:54:32
    차기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빌 해거티 미국 연방 상원의원(공화·테네시)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주한미군 철수’ 거론 발언을 두고 “사업가가 협상하는 방식”이라면서도, 일본처럼 한국도 국방비를 대거 증액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외교 분야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해거티 의원은 이날 미 CBS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재임 시 미군을 일본, 한국에서 철수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아시아에서 미군 감축이 우선순위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재임 당시 한
  • UBS, 트럼프 당선에 상황 변했다…"中내년 성장률 4.5→4.0%"
    UBS, 트럼프 당선에 상황 변했다…"中내년 성장률 4.5→4.0%"
    경제·마켓 2024.11.11 06:15:00
    스위스 최대 투자 은행인 UBS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2025년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달 4.5%에서 4%로 내려 잡았다. 이어 2026년은 "상당히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UBS는 최근 메모에서 "미국 대선 결과가 명확해지면서 달라진 새로운 기준에 따라" 내년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고 밝혔다. UBS는 지난 10월 내년도 중국 실질 GDP 성장률이 4.5%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한달 여만에 0.5%포인트 낮춘 셈이다. 성
  • "성수 마시고 축복받자"…줄 서서 먹던 '이 물' 정체에 인도 '발칵'
    "성수 마시고 축복받자"…줄 서서 먹던 '이 물' 정체에 인도 '발칵'
    정치·사회 2024.11.11 06:13:04
    힌두교 '성수'(聖水)로 알려지며 수많은 신도가 줄을 서가며 마시고 몸에 발랐던 물이 알고 보니 에어컨에서 나온 응축수였다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인도 더이코노믹타임스,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 등 현지 매체는 인도 북부 브린다의 힌두교 사원인 슈리 반케 비하리 사원 '성수'의 정체에 대해 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사원에는 매일 많은 신도가 몰려와 줄을 서가며 벽에 있는 코끼리 조각상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셨다. 물을 마신 사람들은 그 액체를 '차란
  • [국제경제캘린더] 美대선 불확실성 해소에 증시 훈풍…파월 연준 의장 연설 주목 (11.11~15)
    [국제경제캘린더] 美대선 불확실성 해소에 증시 훈풍…파월 연준 의장 연설 주목 (11.11~15)
    경제·마켓 2024.11.11 06:05:00
    이번 주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끝나면서 촉발된 강력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것도 증시 훈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될 미국 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불안을 다시 부채질할 우려도 있다. 경제학자들은 10월 핵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3.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매판매 지표도 전월 대비 0.3% 올라
  • [사설] 푸틴 북러조약 서명…北 오판 않도록 완벽 대응 태세 갖춰야
    국제일반 2024.11.11 00:05: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조약)’에 9일 서명했다. 올해 6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체결한 이 조약의 골자는 두 나라 중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군사동맹을 구축한 것이다. 러시아 의회의 비준에 이은 푸틴의 조약 서명은 동맹 가치보다 미국 이익을 우선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시점에 이뤄져 우려된다. 한미일과 유럽연합(EU) 등 자유민주 진영의 균열을 유도하고 북
  • "땡큐 트럼프"…비트코인 8만 달러 첫 돌파
    "땡큐 트럼프"…비트코인 8만 달러 첫 돌파
    경제·마켓 2024.11.10 21:41:39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가상자산 낙관론’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개당 8만 달러를 돌파했다. 1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하루에만 4.7%까지 상승하며 8만 92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넘어섰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추진하고 취임 후 100일 안에 디지털 자산에 정통한 규제 당국자를 임명해 미국을 디지털 자산 산업의 중심에 서게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동안 가상자산에 엄격한 규제를 적용한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
  • 그로시 IAEA사무총장, 13일 이란 방문…핵회담 재개되나
    그로시 IAEA사무총장, 13일 이란 방문…핵회담 재개되나
    정치·사회 2024.11.10 21:32:43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국제원자력(IAEA) 사무총장이 13일 이란을 방문해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해 회담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란 반관영 메흐 통신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이란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역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그로시 사무총장이 이란 고위 관계자들과 어떤 내용을 논의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3월 IAEA와 이란 정부가 합의한 공동성명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지난해 공동성명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이란
  • 러 수도 모스크바에 역대 최대 규모 드론 공격…"34대 격추"
    러 수도 모스크바에 역대 최대 규모 드론 공격…"34대 격추"
    정치·사회 2024.11.10 19:58:29
    우크라이나가 10일(현지 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 시간) 전했다. 대부분 드론은 격추돼 주민 피해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7~10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해 모두 70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또 이중 34대에 대한 격추가 모스크바 상공에서 이뤄졌으며 브랸스크주 14대, 오룔주 7대, 칼루가주 7대, 쿠르스쿠주 6대, 툴라주 2대 등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수도 모스크바에 34대
  • “30살 넘은 여자, 자궁 적출해야”…日당대표 ‘황당 발언’ 무슨 일?
    “30살 넘은 여자, 자궁 적출해야”…日당대표 ‘황당 발언’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10 19:25:20
    일본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 당 대표가 "30세 넘은 여성은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는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보수당 햐쿠타 나오키 대표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뉴스 아침 8시!'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책을 논하던 중 여성 차별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방송에서 아리모토 카오리 사무총장이 “가치관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사람들은 ‘자녀가 있는 것은 곧 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 "러 파병? 일생일대의 기회"…북한군이 목숨 걸고 가는 이유
    "러 파병? 일생일대의 기회"…북한군이 목숨 걸고 가는 이유
    정치·사회 2024.11.10 19:14:1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전장에서 총알받이로 전락할 위험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향한 세뇌된 충성심과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싶은 열망, 바깥 세계에 대한 동경 등으로 기꺼이 파병에 자원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북한 정권이 이런 북한군의 심리를 이용해 러시아에 더 많은 병력을 보낼 수 있으리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군인 출신 탈북자와 군사 전문가 등을 인터뷰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의 충성심과 결의는 단순한 용병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군인 출신으로 2019
  • "제발 웃기지 말아 주세요"…웃으면 바로 기절하는 20대 여성, 무슨 일?
    "제발 웃기지 말아 주세요"…웃으면 바로 기절하는 20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10 18:29:11
    영국에서 웃음이나 울음 등 감정 자극이 있을 때마다 기절하는 특이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첼시 쿰스(27)는 17세때부터 감정 자극시 근육이 이완되며 실신하는 증상을 겪고 있다. 첼시는 "처음에는 웃다가 갑자기 얼굴 근육이 마비되면서 잠이 들었다"며 "당시 뇌출혈인 줄 알고 매우 놀랐다"고 회상했다. 의료진은 첼시의 증상에 대해 수면장애인 '발작성 수면(기면증)'과 감정 자극으로 인한 '탈력발작&ap
  • “정권 이양 협력" 바이든, 13일 백악관서 트럼프 만난다
    “정권 이양 협력" 바이든, 13일 백악관서 트럼프 만난다
    정치·사회 2024.11.10 18:06:29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이달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9일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13일 오전 11시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날 예정”이라며 “회담의 구체적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13일 그(트럼프)를 만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평화로운 정권 이양의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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