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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키 10개 무려 '13만원'에 샀는데 알고보니 '가짜'"…뿔난 MZ에 난리 난 '이 나라'
    "쿠키 10개 무려 '13만원'에 샀는데 알고보니 '가짜'"…뿔난 MZ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06 09:34:26
    호주에서 미국 유명 쿠키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로 위장한 '사기 팝업'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4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미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호주 시드니 인근 본다이 비치에 미국 유명 쿠키 브랜드 '크럼블 쿠키'의 팝업 스토어가 등장했다. 크럼블 쿠키는 2017년 미국 유타주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10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다. 일반 쿠키보다 크고 촉촉한 식감으로 유명하며, 매주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SNS를 통한 리뷰 마케팅으로 MZ세대
  • "JP모건 회장이 지지" 게시한 트럼프…JP모건 "아니라고"
    "JP모건 회장이 지지" 게시한 트럼프…JP모건 "아니라고"
    국제일반 2024.10.06 06:00:00
    미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를 지지했다'는 게시물을 올렸으나 JP모건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이날 JP모건 측은 SNS에서 이 게시물이 퍼지자 주요 언론에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이먼 회장의 대변인은 CNBC에 "제이미 다이먼은 이번 대선에서 어떤 후보도 지지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다이먼 회장은 앞서 9월에도 CNBC 계열 TV 인터뷰에서 '
  • "다 우리 것"…아리랑, 판소리 등 '한국 무형유산' 중국이 관리하고 있다
    "다 우리 것"…아리랑, 판소리 등 '한국 무형유산' 중국이 관리하고 있다
    국제일반 2024.10.06 06:00:00
    아리랑과 판소리 등 한국 무형유산 101건이 중국 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국가유산청에서 제출 받은 ‘중국이 자국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한국 유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조선족 관련이라는 명목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유산으로 20건, 성 급 유산으로 81건의 한국 유산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아리랑은 지린성 옌벤조선족자치주의 전통음악으로, 판소리는 랴오닝성 철령시와 지린성 옌벤조선족자치주의 곡예로, 김치 제작기예도 지린성 옌지시의전통기예로 지정돼 있다. 한국은
  • 트럼프 지지 이유 '이거'였나…아들 잃고 달라졌다는 머스크, 무슨 일
    트럼프 지지 이유 '이거'였나…아들 잃고 달라졌다는 머스크,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0.06 05:00:00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알려졌던 것보다 훨씬 전부터 보수단체에 기부금을 내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던 머스크가 정치적으로 돌변한 것이 트렌스젠더 딸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은 머스크가 2022년부터 트럼프 행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연계된 ‘상식적 시민들’이란 단체에 총 5000만 달러(약 660억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는 2
  • "저거 정말 '악마의 손가락' 아니야?"…악취 풍기는 공포의 '빨간 물체' 정체가
    "저거 정말 '악마의 손가락' 아니야?"…악취 풍기는 공포의 '빨간 물체' 정체가
    국제일반 2024.10.06 04:00:00
    멀리서도 눈에 띌 진한 분홍색. 사람 손가락처럼 가늘고 길게 뻗은 모양. 썩은 고기처럼 고약한 냄새. ‘바다말미잘버섯’의 특징이다. 우리나라에는 ‘꽃바구니버섯’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1일 영국 언론 더 선 보도에 따르면 교직에서 은퇴하고 아마추어 사진 작가로 활동하는 줄리아 로저는 최근 햄프셔주 뉴포레스트 국립공원에서 바다말미잘버섯을 발견해 사진으로 남겼다. 바다말미잘버섯은 독특한 모양 때문에 ‘악마의 손가락’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고약한 냄새로 파리와 같은 곤충을 유인해서 포자를 퍼뜨린다. 독성은 없지만 악취 때문에 사
  • “대만도 중국, 홍콩도 중국”…대만 번화가서 난동부린 중국인, 무슨 일?
    “대만도 중국, 홍콩도 중국”…대만 번화가서 난동부린 중국인,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06 02:00:00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만 타이베이 번화가에서 “대만과 홍콩은 중국의 일부”라며 난동을 부리다 강제 출국을 당했다. 대만 당국은 “국가의 주권을 훼손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 시간) 대만 중앙통신사 등은 지난 1일 타이베이 완화구에 위치한 번화가인 시먼딩에서 한 중국인 부부가 홍콩 민주화 관련 집회를 하는 홍콩인들을 상대로 소리를 지르고 몸싸움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들은 당시 “오늘은 중국 국경절(10월 1일·중화인민공화국 건국기념일)”이라며 홍콩 시위대가 들고 있던 ‘광복
  • [영상] 아나콘다에 물려 사투 벌인 남성 결국?…목숨 건 필사적인 저항 '화제'
    [영상] 아나콘다에 물려 사투 벌인 남성 결국?…목숨 건 필사적인 저항 '화제'
    국제일반 2024.10.06 00:30:00
    브라질 북부 파라 주 테라산타 자치구에서 한 남성이 아나콘다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 화제다. 현지 시간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 사건은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매체 G1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남성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어린이들이 놀고 있는 강에서 아나콘다를 발견하고 "위험하니 쫓아내자"며 강으로 뛰어들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슴까지 물에 잠긴 A씨의 왼팔에 아나콘다가 감겨있는 모습이 담겼다. 보트에 탄 한 남성이 A씨를 구하려 했지만
  • 이스라엘 이틀간 탄약 2000발…어린이 127명 사망
    이스라엘 이틀간 탄약 2000발…어린이 127명 사망
    정치·사회 2024.10.05 16:37:05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약 9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어린이 사망자만 127명인 것으로 집계돼 국제 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 CNN은 지난 4일(현지시간) 보건부를 인용해 레바논에서 1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7500명에 육박한다고 보도했다. 이 중 어린이 사망자는 127명이다. CNN은 23일 하루에만 어린이 50명과 여성 94명을 비롯해 최소 5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집을 떠난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을 귀환
  • "샤넬백 들고 싶은데 돈 없어"…가난해진 Z세대 명품 대신 '이것' 산다
    "샤넬백 들고 싶은데 돈 없어"…가난해진 Z세대 명품 대신 '이것' 산다
    국제일반 2024.10.05 09:12:36
    중국 미국 등 주요국 Z세대 사이에서 명품 대신 저렴한 대체품을 찾는 ‘듀프’(duplication)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미국 CNN에 따르면 세계 최대 명품 시장인 중국에서 점점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는 ‘듀프’소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듀프’는 비싼 브랜드 제품의 값싼 복제품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고급 브랜드에 뒤처지지 않는 대체품 개념이다. 명품 로고 등을 모방하는 위조품과는 차이가 있다. 광저우의 한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정지에원씨는 CNN에 “2년 전만 해도 월 급여가 3만 위안(약 563만원)이었다”며
  • "당해보니 한국인 마음 이해돼"…中 '정보 조작'에 뿔난 日
    "당해보니 한국인 마음 이해돼"…中 '정보 조작'에 뿔난 日
    국제일반 2024.10.05 08:16:01
    "류큐(오키나와)는 일본이 아닌 중국에 속해 있다!" 네이버 등 한국 포탈에서 중국발 조직적 댓글공작 정황이 최근 구체적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본에서도 SNS를 통한 중국의 조직적 여론 공작 정황이 드러났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해 부터 일본 오키나와의 독립을 촉구하는 가짜 동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류큐(과거 오키나와의 명칭)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에 속한다”는 자막이 달린 해당 동영상에서는 오키나와에 사는 고등학생들이 중국의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생후 9개월 아기에 '커피 테러' 후 도망간 남성의 정체?…"중국인, 매우 이상해"
    생후 9개월 아기에 '커피 테러' 후 도망간 남성의 정체?…"중국인, 매우 이상해"
    인물·화제 2024.10.05 08:15:46
    호주에서 생후 9개월 아기에게 뜨거운 커피를 붓고 도주한 남성 신상이 확산하고 있다. 4일(현지 시간) 호주 뉴스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30대 남성이 유모차에 있던 생후 9개월 아기에게 커피를 붓고 달아났다.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얼굴과 목, 가슴, 등, 팔다리 등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수술까지 받았다고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검정 모자와 안경, 파란색 체크 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아기의 가족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밝혔다. 호주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용
  • "한국? 싫어요, 일본은 더 싫어요"…중국인 여론조사 호감도 1위는 '이 나라'
    "한국? 싫어요, 일본은 더 싫어요"…중국인 여론조사 호감도 1위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4.10.05 07:22:30
    중국인의 한국에 대한 인상이 1년 새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은 미국보다 일본에 대해 더 나쁜 인상을 가졌고, 러시아에 대한 인상이 가장 좋았다. 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중국 칭화대 국제안보전략센터가 발표한 강대국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일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는 자국민 2662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센터는 각 국가에 대한 인상을 1~5점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1은 매우 나쁨, 2는 약간 나쁨, 3은 좋지도 나쁘지도
  • 울릉도 이름 옆에 '일장기' 떡하니…독도 사진까지 사용한 해외 산악 사이트 '황당'
    울릉도 이름 옆에 '일장기' 떡하니…독도 사진까지 사용한 해외 산악 사이트 '황당'
    국제일반 2024.10.05 07:21:51
    전 세계 산악인이 이용하는 한 유명 사이트가 울릉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다. 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의 산악 일기 예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mountain-forecast.com’에서 ‘Ulleungdo(울릉도)’를 검색하면 일본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배경 사진을 울릉도가 아닌 독도 사진을 게재해 독도도 일본땅인 것 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서 교수는 “많은 누리꾼들의 제보를 통해 문제의 사이트에서 국가 표기와 사진 오류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 미국 이어 유럽도 中전기차 때리기 동참…獨자동차 "패자만 남을 것"
    미국 이어 유럽도 中전기차 때리기 동참…獨자동차 "패자만 남을 것"
    국제일반 2024.10.05 06:30:00
    유럽연합(EU)이 4일(현지 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향후 5년간 최고 45.3%의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을 회원국 투표로 통과시켰다.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도 잃게 된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며 보복 조치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런 중국 만큼이나 반발하는 유럽 내 플레이어가 있다. 바로 독일 자동차 메이커들이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중국산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관련 최종안을 제출하고 투표에 부쳤다. 최종안은 독일·헝가리 등 5개국의
  •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자 2위 ‘이 사람’ 누구?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자 2위 ‘이 사람’ 누구?
    인물·화제 2024.10.05 01:00:00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를 제치고 전 세계 부자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의 순자산은 2062억 달러(약 275조 원)로 베이조스(2051억 달러)를 넘어섰다. 1위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는 500억 달러(약 66조 6450억원) 가량 차이 난다. 이는 메타 주가 영향이 크다. 메타 주식은 4일 582.77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올해 1월 346.29달러보다 68%나 오른 수치다. 그로 인해 메타 지분 1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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