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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파병 북한군, 드론 피해 주민 내쫓고 민가 은신"
    "러 파병 북한군, 드론 피해 주민 내쫓고 민가 은신"
    정치·사회 2025.01.07 15:07:52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된 북한군들이 우크라이나 드론(무인기) 공격을 피하기 위해 주민들을 내쫓고 민가로 숨어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현지 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전하는 온라인 채널 ‘인폼네팜’은 텔레그램에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마흐노프카 주민들을 집에서 쫓아내고 그 집을 은신처를 삼았다”고 관련 영상을 게시했다. 드론으로 촬영한 해당 영상에 따르면 빨간색 옷을 입은 주민 2명이 집 밖으로 나오자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주민들과 잠시 대화를 나눈다. 이후 북한군으로 보
  • '트럼프에 돈 바치는 베이조스'…만평 거부당한 WP만평가 퇴사하며 꺼낸 말
    '트럼프에 돈 바치는 베이조스'…만평 거부당한 WP만평가 퇴사하며 꺼낸 말
    정치·사회 2025.01.07 15:00:36
    미국의 유력 매체 워싱턴포스트(WP)에서 사주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트럼프 비위 맞추기'를 풍자하는 만평 게재를 거부당한 작가가 사직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WP의 만평 작가인 앤 텔네이스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베이조스 등을 풍자하는 만평이 부당하게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텔네이스에 따르면 해당 만평에는 베이조스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동상 앞에 무
  • 새해 첫 근무일이 ‘이혼의 날’?…부부들 참다 참다 폭발하는 이유는
    새해 첫 근무일이 ‘이혼의 날’?…부부들 참다 참다 폭발하는 이유는
    정치·사회 2025.01.07 13:52:03
    새해 첫 근무일이 ‘이혼의 날’로 불리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새해 첫 출근일에 이혼이 급증하는 현상을 집중 보도했다. 많은 부부들이 연말 연휴기간 쌓아온 불만을 새해 첫 출근일에 터뜨리면서 이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유명인 이혼 전문 변호사 로라 바서는 “매년 1월, 특히 상반기에 이혼 신청 건수가 가장 많다는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라며 “특히 연휴 이후 첫 주는 항상 상담이 폭주한다”고 밝혔다. 통계로도 이 같은 현상이 입증됐다. 워싱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워싱턴주의 경우 2001년부터 2
  • '보편 관세'두고 트럼프팀 내부 갈등…방산·의료 등 핵심분야 한정 관측도
    '보편 관세'두고 트럼프팀 내부 갈등…방산·의료 등 핵심분야 한정 관측도
    정치·사회 2025.01.07 13:43:5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모든 국가에 대한 10~20%의 보편관세 및 중국산에 대한 60% 관세 등을 공약했지만 인수팀 내부에서 이에 대한 갈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계획이 당장 식품과 가전제품 등의 가격을 올려 정치적 저항에 부딪힐 수 있는 데다, 내년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 등이 부담이 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트럼프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만 보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가 나왔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직접 반박한 상황이다. 6일(현지
  • "美, 군함 만들고 싶은데 준비 안 돼"…트럼프, 한국에 또 러브콜?
    "美, 군함 만들고 싶은데 준비 안 돼"…트럼프, 한국에 또 러브콜?
    정치·사회 2025.01.07 13:35: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해군 함정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동맹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한국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6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보수 성향의 휴 휴잇 라디오 쇼에 출연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해군을 재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라며 “동맹국을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공격적인 선박 건조 행보와 대비되는 미국의 현 상황을 지적하며 “선박 건조를 시작하고 싶다. 평소와는 다른 루트로 가야 할 지도 모른
  • 中티베트 지진 사망자 32명으로 늘어…부상 38명
    中티베트 지진 사망자 32명으로 늘어…부상 38명
    정치·사회 2025.01.07 13:21:50
    중국 서부 시짱(西藏·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32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7일(현지시간)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쯤(한국시간 오전 10시5분) 북위 28.5, 동경 87.33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관측됐다. 미국 지질 조사국은 진동을 규모 7.1로 보고했다. 이어 9시 24분과 31분에도 각각 4.4와 3.8 규모의 여진이 관측됐다. 신화통신은 지역재난구호본부를 인용해 시짱 자치구 르카저시 딩르현을
  • [속보] 中신화통신 "티베트자치구 지진으로 사망자 발생"
  • 日기업 64% "트럼프 취임후 보호무역주의 확산할것"
    日기업 64% "트럼프 취임후 보호무역주의 확산할것"
    국제일반 2025.01.07 11:19:15
    일본 주요 기업 10곳 중 6곳은 도널드 트럼프가 20일 미국 대통령에 취임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케이신문은 지난해 11~12월 도요타자동차, NTT, 닌텐도, NEC 등 주요 일본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3.9%가 ‘트럼프 취임으로 보호무역주의와 블록경제가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7일 보도했다. ‘확대된다’가 17.1%였고, ‘다소 확대된다’가 46.8%로 나타났다. ‘지금과 변함없다’는 4.5%에 그쳤고, ‘확대되지 않는다’고 답변한 기
  • 트럼프 '입막음 돈' 판결 10일 예정대로 선고
    트럼프 '입막음 돈' 판결 10일 예정대로 선고
    국제일반 2025.01.07 11:18:35
    1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포르노 배우 입막음 돈' 사건의 선고를 연기해 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신청이 기각됐다. 6일 A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1심 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대행은 트럼프 측의 연기 신청을 기각하고 예정대로 10일 선고를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해 5월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평결을 받았으나, 이에 따른 형량 선고는 계속 미뤄져 오다 10일로 선고일이 잡힌 상태다. 1심 선고 연기 요청이 기각됨에 따라 10일에 예정대로 선고가 진행될 공산이 조금
  • 英, 獨 제치고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
    英, 獨 제치고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
    기업 2025.01.07 10:41:14
    영국이 전통 자동차 강국인 독일을 제치고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 시간)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의 신규 전기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25% 이상 감소한 38만 609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영국의 신규 전기차 등록대수는 38만 1970대로 21% 늘어났다. 2023년만 하더라도 독일(52만 4200대)과 영국(31만 4700대)의 연간 전기차 등록대수 격차는 20만 대 이상이었다. 영국 정부의 무공해차량(Z
  • "캐나다, 미국과 합병하면 문제 해결"…트럼프, 사퇴 발표 트뤼도에 메시지
    "캐나다, 미국과 합병하면 문제 해결"…트럼프, 사퇴 발표 트뤼도에 메시지
    국제일반 2025.01.07 10:2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임 의사를 밝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미국과 합병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캐나다에 미국 합병을 재차 요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를 통해 "캐나다가 미국과 합병한다면 관세는 사라지고 세금은 대폭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 글에서 "캐나다의 많은 사람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며 "미국은 캐나
  • 중국 티베트자치구서 규모 6.8 지진 발생
    중국 티베트자치구서 규모 6.8 지진 발생
    국제일반 2025.01.07 10:26:20
    7일 오전 중국 서부 네팔 국경 인근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현지시간) 시짱자치구 르카쩌시 딩르현(북위 28.50도·동경 87.45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역시 이날 9시 5분께 네팔 산악지대 로부체에서 북동쪽으로 93㎞ 떨어진 중국 지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로부체의 인구는 약 8700명이다.
  • 이정재, '오겜'서 달고나 들자 벌어진 일…"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렸다"
    이정재, '오겜'서 달고나 들자 벌어진 일…"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렸다"
    국제일반 2025.01.07 10:20:58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내는 영어사전에 한국어 '달고나(dalgona)', '형'(hyung) 등 7개 단어가 등재됐다. 7일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단어 업데이트를 통해 '노래방'(noraebang),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판소리'(pansori)가 사전에 포함됐다. 한국어 단어가 옥스퍼드 영어사전
  • 美국방부,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텐센트·CATL 포함
    美국방부,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텐센트·CATL 포함
    정치·사회 2025.01.07 10:20:46
    미국이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 중국 국민 소셜미디어 ‘위챗’ 운영사 텐센트 등 134개사를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올렸다. 6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가 관보에 공개한 ‘중국 군사 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명단에는 텐센트와 CATL을 비롯해 중국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드론 업체 오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 인터넷 연결 모듈 제조업체 퀙텍(Quectel), 국유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 등이 추가됐다. 다만 인공지능(AI)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에 글로벌 통상 환경 대변혁…반도체·자동차 업계 재편 본격화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에 글로벌 통상 환경 대변혁…반도체·자동차 업계 재편 본격화
    경제·마켓 2025.01.07 09:57:45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의 주력 산업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도 예상된다. ■ 글로벌 통상환경 격변 미국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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