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美 대선, 의회 선거 겹쳐 안갯속…여야, 경제안보법 서둘러야"
    "美 대선, 의회 선거 겹쳐 안갯속…여야, 경제안보법 서둘러야"
    정치·사회 2024.09.25 17:31:56
    2000년 이후 여섯 번의 미국 대선에서 세 번이 60일 전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가 달랐다. 조지 W 부시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붙었던 2000년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존 매케인 전 미국 상원의원이 격돌한 2008년이 대표적이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결한 2016년도 그랬다. 조지 W 부시와 오바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세로 치부됐지만 막판 역전극을 벌인 것이다.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를 지낸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은 이 같은 이유로 지금 시점에서 누가 우세하다고
  • "좌석 젖히는 건 무례" vs "등받이의 원래 기능"…기내 예절 어떻게 생각하세요?
    "좌석 젖히는 건 무례" vs "등받이의 원래 기능"…기내 예절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제일반 2024.09.25 17:31:05
    비행기 앞 좌석 승객이 갑작스럽게 등받이를 젖히면서 간이 테이블에 올려뒀던 노트북이 망가졌다는 한 승객이 사연이 재조명되면서 비행기 예절 문제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유니랜드에 따르면 팟캐스트 진행자 팻 캐시디가 2020년 델타항공을 이용하면서 겪은 경험담이 최근 온라인상에 공유되면서 ‘좌석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것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앞서 캐시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좌석에 앉았던 승객이 좌석을 뒤로 젖히는 바람에 자신의 노트북이 망가졌다고
  • 중동 위기감 고조 속 美中 침체 경보…구리값 뛰고 금 연일 최고치
    중동 위기감 고조 속 美中 침체 경보…구리값 뛰고 금 연일 최고치
    경제·마켓 2024.09.25 17:29:15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2600달러를 돌파한 후 연일 최고치를 다시 쓰고 있다. 중동 정세가 악화 일로를 걷는 데다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연착륙에 나서자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은 등으로 투자 수요가 쏠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원자재 블랙홀’인 중국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며 철근과 비철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동반 랠리’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24일(현지 시간) 트로이온스당 2657.10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 비만 원인·치료 실마리, 뇌에서 찾는다
    비만 원인·치료 실마리, 뇌에서 찾는다
    국제일반 2024.09.25 17:26:49
    비만이 현대인의 고질병이 된 지 오래다. 우리나라에서도 성인 비만율이 2013년 24.5%에서 2022년 32.5%까지 치솟았다.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이라는 얘기다. 치료제와 다이어트 비법이 끊임없이 등장했지만 ‘풍요의 부작용’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커지고 있다. 다만 병의 원인을 찾는 과정이 치료의 시작이라면 최근 뇌 연구를 통해 비만 원인의 실마리를 찾은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주목을 끈다. 개런 도드 호주 멜버른대 교수는 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뇌 세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뇌의 식욕 조절 센터 역
  • 日노무라증권, 국채선물 시세조작 '과징금 명령'
    日노무라증권, 국채선물 시세조작 '과징금 명령'
    국제일반 2024.09.25 17:18:37
    노무라증권이 일본 국채 선물 거래에서 시세 조작을 한 혐의로 일본 증권거래등 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로부터 과징금 납부 명령을 받았다. 실제로 거래를 성사시킬 의도 없이 대량의 매매 주문을 내는 ‘허수 주문’ 수법으로 부당하게 가격을 조작해 148만 엔(약1367만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감시위는 이날 노무라증권에 2176만엔(약 2억원)의 과징금 납부를 명령하도록 금융청에 권고했다. 감시위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의 한 트레이더가 2021년 3월 9일 오사카 거래소의 장기 국채 선물
  • "이제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 안 돼요”…파격 선언한 ‘이곳’ 어디길래
    "이제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 안 돼요”…파격 선언한 ‘이곳’ 어디길래
    인물·화제 2024.09.25 16:13:30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학생들의 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 및 금지를 규정한 법률을 제정했다. 23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자는 이날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교육위원회 등이 오는 2026년 7월 1일까지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또는 제한 정책을 수립하고 5년마다 정책 검토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 하원에서 반대 없이 찬성 76표로 통과됐고 상원에서도 찬성 38표 대 반대 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승인됐다. 뉴섬 주지사는 이 법에 대해 “불
  • 내년 1월부터 동성 결혼 허용하는 '이 나라'…동남아 최초
    내년 1월부터 동성 결혼 허용하는 '이 나라'…동남아 최초
    정치·사회 2024.09.25 16:00:19
    태국의 동성 커플이 내년 1월부터 합법적으로 결혼할 수 있게 됐다. 동남아시아 국가 최초다. 25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동성 간 결혼 허용을 골자로 한 획기적인 ‘결혼평등법’이 전날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의 승인을 받아 왕실 관보에 게재됐다. 법안은 왕실 관보 게재 후 120일 이후 발효되므로 동성 커플은 내년 1월 22일부터 합법적으로 결혼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로써 태국은 대만과 네팔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국가가 됐다. 동남아시아 국가로서는 최초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엑스(X&middot
  • 영업 못한다고 여직원 손목에 '이것' 쏘았다?…수치심에 피해 여성 결국?
    영업 못한다고 여직원 손목에 '이것' 쏘았다?…수치심에 피해 여성 결국?
    국제일반 2024.09.25 15:53:11
    최근 한 화장품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영업을 독려하기 위해 여직원들의 손목에 고무줄을 쏘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베트남 매체(docnhanh)가 최근 보도했다. 영상에는 우아한 옷차림의 여성들이 무대에 서 있고, 한 여성이 다른 이들의 손목에 착용한 고무줄을 세게 당겨 끊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는 ‘여직원들이 울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SNS에 널리 퍼졌다. 고무줄을 당기는 여성은 상대방 여성들에게 "노력하지 않는다", "부정직하다", "리더 자격이 없다&
  • 中, MLF 금리 0.3%p 인하…확고한 경기 부양 의지 드러내
    中, MLF 금리 0.3%p 인하…확고한 경기 부양 의지 드러내
    경제·마켓 2024.09.25 14:58:03
    전날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비롯해 각종 통화정책과 부동산 대책 등을 내놓은 중국이 하루 만에 시중 은행 금리를 낮추며 추가 자금 공급을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이어갔다. 이른 시일 내에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가능성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5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1년 만기 금리를 전월 대비 0.3%포인트(p) 낮춘 2.0%로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은행 시스템 유동성의 합리적 충족을 지키기 위해 3000억위안(약 56조8000억원)의 MLF 조작을 실시한다”고 밝혔
  • [속보]"헤즈볼라, 텔아비브 인근 모사드 기지 겨냥 로켓 발사"
    [속보]"헤즈볼라, 텔아비브 인근 모사드 기지 겨냥 로켓 발사"
    국제일반 2024.09.25 14:30:29
    [속보]"헤즈볼라, 텔아비브 인근 모사드 기지 겨냥 로켓 발사"
  • [속보] 헤즈볼라, 텔아비브 인근 모사드 기지 겨냥 로켓 발사 <로이터>
  • 해리스 캠프 사무실에 ‘탕’…가시화하는 美 대선 정치폭력
    해리스 캠프 사무실에 ‘탕’…가시화하는 美 대선 정치폭력
    국제일반 2024.09.25 14:05:57
    미국 대선을 6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 잇따르면서 정치폭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 등 외신은 민주당 대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 캠프 사무실 한 곳이 총기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무실은 애리조나 템프에 위치한 곳으로,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캠페인을 위해 오는 27일 방문할 예정이었던 곳이다. 해당 사무실은 해리스 캠프 직원을 비롯해 민주당 상 하원 관계자 등이 함께 쓰는 곳이다. 밤새 사무실에 있었던 사람은 없어 부상자는 없었다. 애리조나주 민주당 선거
  • [사진]페루 ‘나스카 지상화’ 303점 새로 발견…'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사진]페루 ‘나스카 지상화’ 303점 새로 발견…'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국제일반 2024.09.25 13:52:26
    일본 아사히신문은 25일 야마가타대학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페루 '나스카 지상화' 303점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약 2000년 전 나스카 문명의 사회상을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야마가타대학의 사카이 마사토 교수(문화인류학·안데스 고고학)는 "당시는 문자가 없는 사회였다. 그림을 반복해서 보면서 인간과 동물의 역할을 배우거나 의례의 장소로 사용했다"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설명했다. 나스카 지상화는 약 2000 년 전 약 400km² 면적의 나스
  • 이스라엘 "헤즈볼라 미사일 '다윗의 돌팔매'로 요격"
    이스라엘 "헤즈볼라 미사일 '다윗의 돌팔매'로 요격"
    국제일반 2024.09.25 13:46:57
    이스라엘군이 중부지역을 겨냥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미사일을 요격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5일(현지시간) 레바논에서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로 중부 구시단과 샤론 지역에 공습 경보를 발령했다며 해당 미사일은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고 보도했다. 헤즈볼라의 이번 공격은 접경지가 아닌 중부 지역을 겨냥한 첫 번째 공격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방공호로 대피할 것으로 지시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장단거리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시스템 '다윗의 돌팔매(Da
  • "살려주세요"…성폭행 위기 6세 소녀 외침에 달려온 '영웅들' 정체 '깜짝'
    "살려주세요"…성폭행 위기 6세 소녀 외침에 달려온 '영웅들' 정체 '깜짝'
    인물·화제 2024.09.25 13:42:16
    인도에서 원숭이 무리가 성폭행 위기에 놓인 6세 소녀를 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지난 21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바그파트에서 6세 소녀가 원숭이 무리들의 도움으로 성폭행 위기를 모면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자신의 집 앞에서 놀던 소녀를 한 남성이 유인했고 버려진 폐가로 데려갔다. 공개된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좁은 골목길에서 A양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소녀의 옷을 벗기고 성폭행을 시도했고 소녀는 두려운 마음에 비명을 질렀다. 그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