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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품 더미와 버려질 뻔…빠진 철자 'o' 덕분에 3800만원에 팔린 책의 정체
    폐품 더미와 버려질 뻔…빠진 철자 'o' 덕분에 3800만원에 팔린 책의 정체
    국제일반 2025.02.11 06:00:00
    별세한 남성의 소지품 중 버려질 폐품 더미에서 발견된 해리포터 시리즈 1편의 초판본이 경매에서 3800만 원에 팔렸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해리포터 1편 '해리포터와 현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하드커버 초판본이 8일 페인턴에서 열린 'NLB 옥션스' 경매에서 2만 1000파운드(약 3800만 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해리포터와 현자의 돌'이었던 해리포터 1편의 제목은 미국에서
  • '비호감' 머스크 때문?…테슬라, 영국서 BYD보다 덜 팔렸다
    '비호감' 머스크 때문?…테슬라, 영국서 BYD보다 덜 팔렸다
    국제일반 2025.02.11 06:00:00
    지난달 영국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가 중국 업체 비야디(BYD)에 추월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유럽과 영국 정치에 개입하며 쌓은 ‘비호감 이미지’가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지난달 영국시장에서 비야디는 1614대, 테슬라는 1458대를 각각 판매했다. 월간 판매량을 기준으로 비야디가 테슬라를 제친 것은 처음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비야디 판매량은 6배로 늘어났고 테슬라는 8% 감소했다. 영국 전기차 시장 전
  • "천사가 나타났다"…'3만분의 1' 알비노 사슴 전격 포착 '마법 같은 순간'
    "천사가 나타났다"…'3만분의 1' 알비노 사슴 전격 포착 '마법 같은 순간'
    인물·화제 2025.02.11 02:00:00
    행운의 상징으로 알려진 알비노 사슴이 미국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틱톡 사용자 'carolynnrs'가 눈 쌓인 도로에서 알비노 사슴을 마주친 순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25초 분량의 영상에서 하얀 털을 지닌 알비노 사슴이 잠시 멈춰 서 있다가 촬영자를 향해 고개를 돌렸고, 이내 발걸음을 옮겨 숲속으로 사라졌다. 사슴의 귀 안쪽과 눈, 코는 분홍빛을 띠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만 28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여성은 "퇴근길에 이 아이를 만난 마법 같은
  • [사설] 美 “철강 25% 관세”…통상전쟁 전선 확대 치밀하게 대비하라
    경제·마켓 2025.02.11 00:00:00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며 “알루미늄도 그렇다”고 밝혔다. 새 관세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부과된다. 이는 미국 철강 기업 US스틸 부활 등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로 미국 철강 수입 물량의 10%가량을 공급 중인 한국 기업들이 매출·수익 저하 압박을 받게 됐다. 현지 바이어들이 포스코·현대제철 등에 관세 비용만큼 공급가 인하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
  • 트럼프 "US스틸 주식 과반 이상 못 가져가"…일본제철, 계획 바꿀까
    트럼프 "US스틸 주식 과반 이상 못 가져가"…일본제철, 계획 바꿀까
    경제·마켓 2025.02.10 22:5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누구도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주식의 절반 이상을 매입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행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다른 나라가 US스틸을 인수하게 두지 않겠지만 일본제철이 소수 지분을 투자하는 것은 괜찮다면서 "누구도 US스틸의 과반 지분을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미국 백악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일본제철이 인수
  •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는 오픈AI, 수개월 내 맞춤형 AI칩 TSMC서 생산
    엔비디아 의존도 낮추는 오픈AI, 수개월 내 맞춤형 AI칩 TSMC서 생산
    국제일반 2025.02.10 22:03:36
    오픈AI가 수개월내로 첫 맞춤형 인공지능(AI) 칩의 설계를 마치고 대만의 TSMC에 생산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I칩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서지만 해당 칩이 엔비디아 칩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오픈AI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수개월 내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에 첫 번째 칩 디자인을 보내는 ‘테이핑 아웃’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AI는 내년부터 TSMC의 3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자체 AI칩을 대량 생산할 수
  • "나라 망신 다 시키네"…필리핀서 잡힌 외국인 범죄자 1위 '한국인'
    "나라 망신 다 시키네"…필리핀서 잡힌 외국인 범죄자 1위 '한국인'
    국제일반 2025.02.10 21:40:28
    지난해 필리핀으로 도피했다가 붙잡힌 외국인 수배자 중 한국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인콰이어러·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은 성명을 내고 지난해 해외에서 필리핀으로 도피해온 외국인 도망자 18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128명)보다 41% 늘어난 것이다. 이 중 한국인이 74명으로 41%를 차지하며 중국인(62명)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붙잡힌 한국인 수는 또 전년(39명)보다 2배 가깝게 늘었고 비중도 30%에서 10%포인트 이상 커졌다. 이어 대만인 12명
  • 1년 쉬고도 바로 3관왕…'경쟁력 확인' 했다는 '金의 환향' 최민정
    1년 쉬고도 바로 3관왕…'경쟁력 확인' 했다는 '金의 환향' 최민정
    국제일반 2025.02.10 21:35:41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 아시아 최강임을 증명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 10일 최민정(성남시청)을 포함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환한 얼굴로 입국장에 들어섰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 2000m 혼성 계주부터 시작해 여자 500m, 여자 1000m에서도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최민정은 "사실 1년 쉬고 복귀했을 때 제일 궁금했
  • 미일 회담 선방한 이시바, 지지율 44%로 전달대비 5%P↑
    미일 회담 선방한 이시바, 지지율 44%로 전달대비 5%P↑
    국제일반 2025.02.10 20:38:32
    이시바 시게루 일본 내각 지지율이 미일 정상회담 직후 조사에서 3개월 만에 40%대로 올라섰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NHK는 지난 7~9일 12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전달 대비 5%포인트 오른 4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출범 당시인 지난해 10월에 이번 조사 결과와 같은 44%를 기록한 뒤 작년 12월 38%까지 떨어졌고 지난달에는 39%로 소폭 상승했다. 이번
  •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정치·사회 2025.02.10 19:37:08
    [속보] 인권위, '尹방어권 보장' 안건 수정 의결
  •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트럼프 1기 '데자뷔'
    미중 무역전쟁 본격화…트럼프 1기 '데자뷔'
    경제·마켓 2025.02.10 18:07:52
    중국이 미국에 맞서 보복관세를 발효하며 ‘미중 무역 전쟁 2라운드’가 본격화했지만 양국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도널드 트럼프 1기 때처럼 장기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10일 0시부터 보복관세 조치에 나선 중국은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무역 전쟁과 관세 전쟁에는 승자가 없고 피해를 보는 것은 양국 인민의 이익”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일방적 관세 인상이 아니라 평등과 상호 존중의 대화·협상”이라며 “미국이 잘못된 처사를 바로잡고 경제·무역의 정치화&
  • "관세폭탄 코앞까지 왔다" EU 기업 초비상
    "관세폭탄 코앞까지 왔다" EU 기업 초비상
    기업 2025.02.10 18:06: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 확전에 유럽연합(EU)도 비상이 걸렸다. EU 각국 정부가 미국의 관세 부과에 ‘즉각 대응’을 선언하면서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투자 속도 조절, 미국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EU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부과가 미칠 영향을 가늠하면서 경영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짜고 있다.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 중 한 곳인 독일 RWE는 미국 내 풍력·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투자 속도를 늦췄다. 마르쿠스 크레버 RWE
  • 방미 앞둔 모디 총리, 관세 선제 인하…무기·석유 구매 논의
    방미 앞둔 모디 총리, 관세 선제 인하…무기·석유 구매 논의
    국제일반 2025.02.10 17:52:52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달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세 폭탄을 피하려 몸을 낮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무역 흑자를 낸 인도를 “무역에 있어 매우 큰 악당”이라고 부르며 보복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12일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무역 문제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과의 교역에서 몇 년째 대규모 흑자를 내고 있는 인도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지난
  • 생기 잃은 美 IPO시장…새 SEC 위원장이 되살리나
    생기 잃은 美 IPO시장…새 SEC 위원장이 되살리나
    정치·사회 2025.02.10 17:52:25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상당 기간 고금리를 유지한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시행된 각종 규제 정책이 상장 시장을 위축시켰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증권 당국 수장으로 지명된 인사가 친시장 성향인 만큼 규제를 혁파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기업들이 주식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총 320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집계된다. 전년
  • "US스틸 위한 관세"…韓 무관세 263만톤 철강에 직격탄
    "US스틸 위한 관세"…韓 무관세 263만톤 철강에 직격탄
    정치·사회 2025.02.10 17:47: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안을 10일(현지 시간) 발표한다. 미국은 우리나라 철강 수출에서 비중이 가장 큰 국가로 트럼프 관세 폭탄이 현실화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이 열리는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강이든 25%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고 "관세는 US스틸을 매우 성공적인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발효 시점은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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