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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살 아이 음란 이미지' 받아본 미 스타 앵커, 실형 피했다…"정신 건강 문제"
    '7살 아이 음란 이미지' 받아본 미 스타 앵커, 실형 피했다…"정신 건강 문제"
    국제일반 2024.09.21 22:52:10
    영국 공영방송 BBC의 유명 앵커였던 휴 에드워즈(62)가 미성년자의 성적 이미지를 받아 본 혐의를 인정했음에도 실형을 피해 논란이 되고 있따. 16일(현지시간) 에드워즈는 미성년자 음란물 등 불법적 이미지를 거래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에드워즈는 지난 7월 자신의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BBC 유명 진행자에게 돈을 받고 성적 이미지를 보냈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되면서 스캔들에 휩싸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드워즈의 아내는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BBC 유명 진행자’가 자신의 남
  •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기업 2024.09.21 22:25:57
    가상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달걀 모양의 장난감으로 90년대 전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다마고치’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1일(현지시간) BBC는 다마고치 상표 소유주인 반다이 남코가 꾸준히 다마고치를 부활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22년과 2023년 사이 전세계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세를 몰아 다마고치는 영국 런던에 첫 매장도 열었다. 다마고치의 최전성기였던 1996년에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겉보기엔 큰 차이가 없지만, 현재 생산되는 다마고치는 90년대에 비해 많은 발전이 있다.
  • 레바논 "이스라엘 표적공습 사망 31명으로 늘어…아동 3명 포함"
    레바논 "이스라엘 표적공습 사망 31명으로 늘어…아동 3명 포함"
    정치·사회 2024.09.21 21:50:01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21일 밝혔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남부 외곽 주거 지역 공습으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6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레바논 당국이 전날 발표한 사망자 14명에서 17명이 추가됐다. 아비아드 장관은 "사망자 중에는 4세와 6세, 10세 어린이 3명과 여성 7명 등 민간인이 포함됐다"며 "23명이 아직 실종 상태이고 붕괴
  • '동성결혼 금지법' 통과 하루 뒤에…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살해 당했다
    '동성결혼 금지법' 통과 하루 뒤에…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살해 당했다
    정치·사회 2024.09.21 20:56:06
    조지아 의회가 성소수자(LGBTQ) 권리를 억압하는 내용의 법안을 채택한 뒤 하루 만에 유명 트랜스젠더 여성이 살해됐다. 인권 단체들은 정부가 성소수자 혐오 범죄를 조장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영국 BBC는 19일(현지시각)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트렌스젠더 여성인 케서리아 아브라미제(37)가 수도 트빌리시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브라미제는 조지아에서 가장 유명한 성전환 여성이라고 BBC는 설명했다. 살인 용의자로 26세 남성이 체포됐다. 그는 아브라미제와 평소 친분이 있다고 현지
  • "푸틴 '해리스 지지' 발언은 농담"…러, 외무장관 해명
    "푸틴 '해리스 지지' 발언은 농담"…러, 외무장관 해명
    국제일반 2024.09.21 20:16:07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은 농담이었다고 러시아 측이 해명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전날 스카이뉴스 아랍과의 인터뷰에서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말한 것은 농담이었다"라며 "푸틴 대통령은 유머 감각이 뛰어나며 종종 연설과 인터뷰 등에서 농담을 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본회의 토론에서 "우리
  •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메시지 나올 것" 쿼드 4개국 美서 정상회의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 메시지 나올 것" 쿼드 4개국 美서 정상회의
    정치·사회 2024.09.21 20:05:54
    미국과 호주, 일본, 인도 등 4개국(쿼드·Quad) 정상이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쿼드 정상회의'에서 최근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발신할 방침이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번 정상회의와 관련해 진행한 사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쿼드 정상들이 회의 후 발표할) 공동성명에서 특히 남중국해와 북한에 대해 역대 가장 강력한 표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동맹인 필리핀과 직접 충돌을 이어가며 해상 영
  • 시간당 100㎜ 호우에 전남 119 신고 급증
    시간당 100㎜ 호우에 전남 119 신고 급증
    국제일반 2024.09.21 18:37:46
    시간당 100㎜ 이상 극한 호우가 쏟아진 전남지역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급증했다. 2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호우 피해 신고(소방 활동 실적) 건수가 총 365건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만 해도 19~21일 사흘간 누적 신고 건수가 87건에 그쳤지만 오후들어 시간당 최고 100㎜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 신고가 폭증하면서 278건 추가됐다. 신고 종류도 '침수가 우려된다'는 수준의 내용에서 '주택·농경지가 침수됐다'는 내용 등으로
  • 뉴욕 이어 캘리포니아까지…미성년자 'SNS 보호법' 제정
    뉴욕 이어 캘리포니아까지…미성년자 'SNS 보호법' 제정
    국제일반 2024.09.21 18:10:02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중독성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법을 제정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SNS가 부모의 동의 없이 고의로 미성년자에게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법안에 이날 서명했다. 뉴섬 주지사는 성명에서 "모든 부모는 SNS 중독이 끼칠 수 있는 해악에 대해 알고 있다"며 "이 법안을 통해 캘리포니아는 파괴적인 습관을 키우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된 요소들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도록 돕고
  • 서울시의사회 "블랙리스트 작성자, 본보기식 구속" 유감 표명
    서울시의사회 "블랙리스트 작성자, 본보기식 구속" 유감 표명
    국제일반 2024.09.21 17:50:05
    서울시의사회가 법원의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에 대한 구속 결정에 "참담함을 금치 못하겠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울시의사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사직 전공의 구속을 '본보기식 구속'이라 규정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정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정 씨의 구속을 결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정부가 독재 정권 때처럼 공안 정국을
  • 부하 58명과 성관계, 113억 뇌물…中 '아름다운 지방관' 결국
    부하 58명과 성관계, 113억 뇌물…中 '아름다운 지방관' 결국
    정치·사회 2024.09.21 16:52:02
    중국 남서부의 한 여성 고위 공무원이 58명의 부하직원과 성관계를 맺고, 6000만 위안(약 11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13년형과 벌금 100만 위안(1억887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물의를 빚은 인물은 올해 52세의 중양이다. 그는 구이저우성 출신으로, 천난현 현장과 부서기, 묘족자치구 성장을 맡는 등 고위 공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22세에 중국 공산당에 입당, 전인대 부의장까지 올랐다. 결혼은 하지 않
  • 라가르드 ECB 총재 "1920년대 불황과 유사한 압력 직면"
    라가르드 ECB 총재 "1920년대 불황과 유사한 압력 직면"
    국제일반 2024.09.21 16:34:25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세계 경제가 1920년대 불황 때와 비슷한 압력에 직면해 있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한 연설에서 "1920년대와 2020년대 사이에 몇 가지 유사점이 눈에 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리가르드 총재는 세계 자유 무역의 약화와 기술 발전 측면에서 두 시대를 비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세계 경제가 경제 민족주의, 세계 무역 붕괴,
  • 파리에서 실종된 한국인 6개월 만의 행적…"외인부대 입대" 소식 전해
    파리에서 실종된 한국인 6개월 만의 행적…"외인부대 입대" 소식 전해
    국제일반 2024.09.21 16:15:18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이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남성은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입대해 극한의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30대 남성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프랑스 외인부대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과 함께 “프랑스 외인부대원이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조용히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가족들과 원활히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서 많이 소란스러웠다. 제 불찰”이라며 “이유 불문하고 각지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고
  • "우리 딸, 스마트폰 중독 안돼"…6년간 장난감 300개 만든 '빛나는 부성애'
    "우리 딸, 스마트폰 중독 안돼"…6년간 장난감 300개 만든 '빛나는 부성애'
    인물·화제 2024.09.21 15:51:57
    중국의 한 남성이 딸의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해 집을 장난감 성으로 개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사는 장모씨는 지난 6년간 딸을 위해 직접 기차와 테트리스, 용, 로봇 등 장난감을 만들었다. 장씨는 당시 세 살이던 딸이 스마트폰에 관심을 보이자 장난감 제작에 나섰다. 장씨는 "딸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면 딸이 참여할 대체 활동이 필요했다"며 "장난감은 서너 살 아이에게는 이상적"이라고 말했
  • "10만 원 내면 2년간 소개팅"…日 도쿄, '데이팅 앱'까지 만들었다
    "10만 원 내면 2년간 소개팅"…日 도쿄, '데이팅 앱'까지 만들었다
    인물·화제 2024.09.21 15:47:08
    일본 청년층 사이에서 데이팅 앱으로 결혼 상대방을 찾는 유행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쿄도가 지자체 중 이례적으로 데이팅 앱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21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도쿄도는 결혼 희망자가 안심하고 상대방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한 ‘도쿄 결연(?結び·엔무스비)’ 앱 운영을 전날부터 시작했다. 가입 대상자는 도쿄에 살거나 도쿄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8세 이상 독신 남녀다.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사진과 독신 증명·소득 확인 서류, 신분 확인에 필요한 서류 등을 의무
  • 이스라엘 공습에 헤즈볼라 지휘관 추가 사망
    이스라엘 공습에 헤즈볼라 지휘관 추가 사망
    국제일반 2024.09.21 15:39:35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이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올해 초까지 가자지구 전쟁 중 특수작전 부대인 라드완의 군사작전을 감독했던 아흐메드 와비가 20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외곽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라드완의 지휘관인 이브라힘 아킬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도 20일 베이루트 남부 외곽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 아킬을 제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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