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결국 해냈다" 오타니 쇼헤이, MLB 최초 '50홈런-50도루' 새 역사
    "결국 해냈다" 오타니 쇼헤이, MLB 최초 '50홈런-50도루' 새 역사
    국제일반 2024.09.20 08:06:17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침내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공격까지 홈런 2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7타점 맹활약을 펼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다. MLB에서 시즌 50-50 기록이 나온 건 역사상 처음이다.
  • ‘수고했어’, ‘삶은 좋아질거야’…美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 한글벽 설치
    ‘수고했어’, ‘삶은 좋아질거야’…美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 한글벽 설치
    국제일반 2024.09.20 07:39:34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한글 문구로 채워진 높이 22m의 거대한 한글벽이 마련됐다. 뉴욕한국문화원은 19일(현지 시간)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진행한 ‘한글벽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25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한국문화원 청사에 한글을 이용한 대형 벽화를 만드는 설치미술 작품으로 너비 8m, 높이 22m 크기로 전시됐다. 전 세계 50여 개국 참가자 7000여 명이 제출한 ‘나누고픈 한글 문구’ 응모작 중 1000개를 강 작가가 엄선해 벽화에 담았다. 이번 한글벽 캠페인에는 이병헌
  • "출처 모르는 '삐삐 폭탄'…최악의 공급망 공포 현실화해"
    "출처 모르는 '삐삐 폭탄'…최악의 공급망 공포 현실화해"
    정치·사회 2024.09.20 07:23:00
    레바논에서 수천 명의 사상자를 낳은 무선호출기(삐삐)와 소형무전기(워키토키) 폭발 사건으로 인해 세계가 오랫동안 두려워하던 공급망 위협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 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들이 사용하는 호출기와 무전기를 폭발시킨 공격은 정교하고 냉정한 적으로부터 현대 전자제품의 공급망을 보호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불편한 진실을 조명한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공격이 규모나 사상자 수에서 스파이 활동 역사상 유례가 없는 사건”이라며 “다른
  • ‘빅컷’ 하루 뒤 퍼진 연착륙 기대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7%↑ 최고치[데일리국제금융시장]
    ‘빅컷’ 하루 뒤 퍼진 연착륙 기대에 뉴욕증시 상승…S&P500 1.7%↑ 최고치[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9.20 06:24:31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0.5%포인트 금리 인하 하루 뒤 연준이 연착륙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졌다.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올해 39번 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22.09포인트(+1.26%) 상승한 4만2025.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5.38포인트(+1.70%) 오른 5713.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40.68포인트(+2.51%) 뛴 1
  • 집 가는 중이었는데…이태리항공 女승무원, 승객 앞에서 갑자기 '사망' 무슨 일?
    집 가는 중이었는데…이태리항공 女승무원, 승객 앞에서 갑자기 '사망' 무슨 일?
    인물·화제 2024.09.20 06:20:48
    이탈리아에서 로마로 떠나는 여객기에서 여성 승무원이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갑자기 사망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탈리아 나폴리 남동쪽에 있는 레조 칼라브리아 공항 이탈리아항공(ITA) 여객기가 이륙을 준비하는 중 승무원인 브리엘라 카리오(57)가 쓰러졌다. 당시 카리오는 "몸이 좋지 않다"고 호소했으나,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로마의 집으로 가기 위해 의료지원 대신 비행을 그대로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비행기 탑승 후 불과 몇 분만에 카리오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됐고, 여행객들이 지켜
  • 수박맛 원두커피까지 나왔다…'특이점' 왔다는 중국 커피 시장
    수박맛 원두커피까지 나왔다…'특이점' 왔다는 중국 커피 시장
    경제·마켓 2024.09.20 06:16:15
    유구한 차(茶)의 나라였던 중국이 커피의 나라로 거듭나고 있다. 단순히 소비량이 증가하고 커피숍이 증가하는 ‘양적 증가’에 그치지 않고 인스턴트 커피에서 원두 커피로, 독특한 향과 건강 기능성까지 더해지며 커피의 고급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커피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업체들이 현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급화와 차별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개한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과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커피는 이제 기호 식품이 아닌 일상 속 습관으
  • 바이든 "연준 빅컷, 美 경제 새로운 단계 들어섰단 신호"
    바이든 "연준 빅컷, 美 경제 새로운 단계 들어섰단 신호"
    정치·사회 2024.09.20 05:45:5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를 두고 미국 경제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인플레 억제를 위해 반복적으로 금리를 올린 이후 이를 내린 것은 연준이 다른 국가들에게 보내는 중요한 신호”라면서 “이는 우리 경제와 회복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플레와의 전쟁에서의
  • 이혼하려다 총격전까지…'러 최고 고려인 갑부' 살벌한 이혼 소송 내막은
    이혼하려다 총격전까지…'러 최고 고려인 갑부' 살벌한 이혼 소송 내막은
    정치·사회 2024.09.20 05:30:00
    러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인 타티야나 바칼추크 와일드베리스 창업자와 남편 블라디슬라프의 이혼 공방이 총격전으로까지 비화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타티야나는 결혼 전 성이 '김'인 고려인으로, 육아 휴직 중이던 2004년 창업한 와일드베리스를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키운 자수성가 신화의 주인공이다. 지난 7월 남편인 블라디슬라프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회사 합병 문제 등을 놓고 지속해서 갈등을 빚어왔다. NYT에 따르면 이날 총격전은
  • [속보]美 다우지수 첫 42,000선 돌파 …나스닥 2.5%↑
    [속보]美 다우지수 첫 42,000선 돌파 …나스닥 2.5%↑
    국제일반 2024.09.20 05:07:05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 영향을 재평가하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2.09포인트(1.26%) 오른 4만2025.19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5.38포인트(1.70%) 오른 5713.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40.68포인트(2.51%) 상승한 1만8013.9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42,000선을
  • “말기 암환자 세입자에게 방 빼라”…집주인 둘러대는 이유가 ‘경악’
    “말기 암환자 세입자에게 방 빼라”…집주인 둘러대는 이유가 ‘경악’
    국제일반 2024.09.20 04:37:54
    중국에서 말기 암 환자인 세입자를 쫓아내려 한 집주인의 볼썽사나운 행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레드스타뉴스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집주인 장모씨가 아내가 말기 암에 걸린 왕모씨 부부에게 일주일 내 퇴거를 요구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왕씨 부부는 병원과 가까운 위치 때문에 해당 아파트를 월 5500위안(약 100만원)에 임대했다. 계약은 11월 중순까지였다. 하지만 지난 4일, 장씨는 갑자기 일주일 내 퇴거를 요구하는 공식 통지를 부부의 집 문앞에 붙였다. 집구경을 온 사람들 앞에서 왕씨 아내의 탈모 상태를 보고 건강 상태를
  • 3개월 만에 또 中서 피습, 日 초등생 숨져…양국 외교갈등 우려
    3개월 만에 또 中서 피습, 日 초등생 숨져…양국 외교갈등 우려
    국제일반 2024.09.20 01:30:00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발생한 일본인 초등학생 피습 사건으로 인해 한 어린 생명이 스러졌다. 지난 18일 등교 중이던 일본인학교 초등학생(10)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하루 만인 19일 새벽 끝내 숨을 거뒀다. 중국 주재 일본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깊은 비통함과 유감을 느끼며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이번 사태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사건 발생 당일,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용의자가
  • “승무원은 알고 있다”…美 조종사가 말하는 기내 커피의 ‘더러운 비밀’
    “승무원은 알고 있다”…美 조종사가 말하는 기내 커피의 ‘더러운 비밀’
    국제일반 2024.09.20 00:30:00
    미국 항공사의 조종사가 비행기 내에서 제공되는 음료에 ‘더러운 비밀’이 있다고 주장하며 섭취에 주의해야 할 음식 등을 소개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델타 항공의 조종사이자 부기장으로 근무 중인 폴 야노비츠는 비행기에서 주의해야 할 음식 5가지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이른 아침 비행에는 좋을지 몰라도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미 탈수 상태인 기내 환경에서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식품 안전 전문가와 승무원들은 모두 커피의 ‘더러운 비밀’을 알고 있다”며 “비행기에서 판매
  • 美 실업수당 신규 건수 21.9만건…4개월 만에 최저
    美 실업수당 신규 건수 21.9만건…4개월 만에 최저
    경제·마켓 2024.09.19 22:02:12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주간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9월 8일~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만 9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 2000건 감소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5월 셋째 주의 신청건수인 21만 6000건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블룸버그 전망치인 23만 건과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9월 1∼7일 주간 182만9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 4000건 줄었다.
  • 美 연준 ‘빅컷’ 둔 엇갈린 반응…트럼프 “경제 나쁘다는 것” VS 해리스 “미국인들 환영”
    美 연준 ‘빅컷’ 둔 엇갈린 반응…트럼프 “경제 나쁘다는 것” VS 해리스 “미국인들 환영”
    정치·사회 2024.09.19 21:16:3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결정을 두고 미 대선 후보들 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대선을 불과 7주 남겨둔 시점에 연준이 과감한 결단을 내리며 표심의 향배를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연준의 결정을 환영하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불쾌한 기색이 역력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발표한 18일(현지 시간) 해리스 캠프는 “높은 물가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인들에게 환영할 만한 소
  • 120명 목숨 앗아간 '日 공포의 건강보조제'…원인은 바로 '이것'이었다
    120명 목숨 앗아간 '日 공포의 건강보조제'…원인은 바로 '이것'이었다
    인물·화제 2024.09.19 20:56:19
    12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보조제 '붉은 누룩(홍국)'의 피해 원인 물질이 푸른곰팡이에서 유래한 푸베룰린산으로 밝혀졌다. 18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푸베룰린산이 피해자들에게 신장 장애를 일으킨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국립의약품식품연구소는 그동안 문제의 고바야시 제약 제품에 의도치 않게 함유된 성분과 건강 피해 관련성을 동물실험 등을 통해 조사해 왔다. 제품에서는 푸베룰린산 외에도 푸른곰팡이 유래 화합물 2개가 검출됐고, 실험용 쥐에 푸베룰린산을 7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