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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더 강력한 '신종 코로나' 발견됐다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더 강력한 '신종 코로나' 발견됐다
    국제일반 2025.02.22 22:47:02
    중국 연구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이 박쥐를 통해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연구원들은 지난 18일 생명 분야 권위지인 ‘셀’(Cell)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HKU5-CoV-2)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Sars-CoV-2)와 같은 인간 수용체를 통해 침투할 수 있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전 세계에서 환자
  • 中 견제 나선 美…중국 선사·제조선박에 수수료 부과 추진
    中 견제 나선 美…중국 선사·제조선박에 수수료 부과 추진
    기업 2025.02.22 21:34:06
    미국이 중국 선사 등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국이 글로벌 조선·해운 시장에서 중국 영향력이 확대되는 데 대한 견제 조치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1일(현지 시간) 공고문을 통해 중국 선사의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t당 최대 1000달러(약 144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안에는 중국산 선박을 포함한 복수의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의 경우,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
  • 美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 아닌 ‘분쟁’ 표현한 결의안 제출
    美 우크라이나 전쟁 ‘침공’ 아닌 ‘분쟁’ 표현한 결의안 제출
    정치·사회 2025.02.22 20:57:29
    미국이 3년을 맞이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양국 분쟁(conflict)으로 기술한 별도 결의안을 유엔(UN)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우크라이나 영토 주권에 대한 언급도 빠졌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유럽 동맹국과 별도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체 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했다. 이들 매체가 확보한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러시아의 침공’이 아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분쟁’이라고 표현했다. 또 한 국가의 영토를 외부 세력이 침해할 수 없다는 국제법상
  • 美 법원, ‘DEI’ 폐지 트럼프 정책 제동…행정명령 중단
    美 법원, ‘DEI’ 폐지 트럼프 정책 제동…행정명령 중단
    정치·사회 2025.02.22 18:56:01
    미국 정부 기관 등에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을 폐지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이 “포용성을 촉진하려는 노력은 합법적인 것”이라며 정식 판결이 나올 때까지 시행을 중지하라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릴랜드 연방지방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DEI 금지 행정 명령에 대한 볼티모어시의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명령을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미국 수정헌법 1조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를 위반할 가능성이 높아 보
  • 트럼프 합참의장 교체…바이든 때  軍 수뇌부 ‘칼바람’
    트럼프 합참의장 교체…바이든 때 軍 수뇌부 ‘칼바람’
    정치·사회 2025.02.22 18:11: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지명하는 등 군 수뇌부 물갈이에 착수했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쇼셜을 통해 찬스 브라운 합참의장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경질된 브라운 전 합참의장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 대장으로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합참의장이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임명해 임기가 2년 8개월 가까이 남았으나 경질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후임으로는 예비역 공군 중장 댄 케인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지명했다. 퇴역 장성이 군에 북
  • 日 억지 주장에…정부 ‘다케시마의 날’ 폐지 엄중 촉구
    日 억지 주장에…정부 ‘다케시마의 날’ 폐지 엄중 촉구
    정치·사회 2025.02.22 17:15:41
    정부가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열고 독도가 자국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는 일 정부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중지하고, 해당 행사도 즉각 폐지하라는 것이다.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며 “일본 정부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 여름만 되면 다들 즐겨 신는 '버켄스탁' 샌들…짝퉁 쏟아졌지만
    여름만 되면 다들 즐겨 신는 '버켄스탁' 샌들…짝퉁 쏟아졌지만
    국제일반 2025.02.22 16:23:17
    코르크 소재 샌들과 영화 ‘바비’의 마고 로비 신발로 유명한 독일 브랜드 버켄스탁이 자사 제품을 예술품으로 인정해 모조품을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독일 연방대법원은 버켄스탁이 모조품 판매를 금지하고 이미 만든 제품은 파기하도록 해달라며 경쟁업체 3곳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버켄스탁은 자사 샌들이 ‘응용예술품’이라며 저작권을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저작권을 보호하려면 개성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 총선 앞두고 "국민 한 명당 '86만원씩'"…총 2조원 지원금 뿌린다는 '이 나라'
    총선 앞두고 "국민 한 명당 '86만원씩'"…총 2조원 지원금 뿌린다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2.22 16:23:06
    총선을 앞둔 싱가포르가 1인당 최대 86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전날 2025년 예산안 연설에서 21세 이상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80세 이상은 800싱가포르달러(약 86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오는 7월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바우처는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을 기념하는 'SG60 바우처'로, 지급 대상은 300만명에 이른다. 투입 예산은 20억 2000만 싱가포르달러(약 2고 1679억원)에
  • "더 강력, 인간 전염 가능성"… 中연구진, 신종 코로나 발견
    "더 강력, 인간 전염 가능성"… 中연구진, 신종 코로나 발견
    정치·사회 2025.02.22 16:22:27
    중국 연구진들이 코로나19와 같이 박쥐를 통해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강하고 인간에게도 침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연구진은 저널 셀(Cell)에 새로 발견된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HKU5-CoV-2)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와 같은 세포 표면 단백질을 사용해 인간에도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HKU5-CoV-2는 중동호흡기증후군(
  • 美의약품 관세 폭풍에… 현지 공장 확보하는 셀트리온·SK바팜
    美의약품 관세 폭풍에… 현지 공장 확보하는 셀트리온·SK바팜
    정치·사회 2025.02.22 15:24: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미국 수출 비중이 상당한 셀트리온(068270)은 현지 생산시설 확보를 검토 중이고, SK바이오팜(326030)은 이미 생산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백악관에서 제약사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일라이릴리, 미국머크(MSD), 화이자 등 글로벌 빅파마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CEO들에게 관세를 고리로 해외
  • 北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15년 연속
    北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15년 연속
    국제일반 2025.02.22 14:32:42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북한을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 위험이 큰 국가로 지정했다. 북한은 올해도 자금 세탁·테러 자금 조달 위험 국가로 꼽히면서 지난 2011년 이후 15년 연속 FTAF의 ‘블랙 리스트’에 오르는 불명예를 얻었다. FATF는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총회 발표문을 통해 북한을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방지 노력과 관련한 위험 등급의 최고 수준인 ‘고위험 국가(high-risk-juridictions)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명단에는 이란, 미얀마 등도 포함됐다. FATF는 “북한
  • "부분연금부터 가족수당까지"…이색 정책제언 다시보니
    "부분연금부터 가족수당까지"…이색 정책제언 다시보니
    경제·마켓 2025.02.22 13:00:00
    은퇴 후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해 연금 수령액의 일부를 미리 당겨 받을 수 있는 ‘부분연금제’를 도입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각종 현금성 지원을 ‘가족수당’으로 단계적 통폐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2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전략 발표는 2017년 3월 이후 8년 만이다. 지난해 3차례 개최한 미래전략포럼에서 발표된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중장기전략위원회 논의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마련
  • 日우익신문 '다케시마의 날' 도발… "정부 기념일 지정해야"
    日우익신문 '다케시마의 날' 도발… "정부 기념일 지정해야"
    정치·사회 2025.02.22 11:52:54
    일본 지방자치단체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을 맞아 우익 매체가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라며 도발했다. 일본 중앙 정부 차원에서 기념일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은 22일 사설에서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며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로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또 “북방영토의 날(2월 7일)은 일본 정부가 제정했는데 다케시마의 날은 아직도 시마네현
  • "일본 유명 온천서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사망 원인은 치명적인 '이것'?
    "일본 유명 온천서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사망 원인은 치명적인 '이것'?
    국제일반 2025.02.22 11:44:17
    노천욕으로 일본에서 유명한 후쿠시마 다카유 온천 지역 산에서 호텔 지배인과 직원들을 포함해 3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 사이 다카유 온천 인근 호텔 북쪽 산길 입구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눈 속에 쓰러져 있던 남성 시신 3구를 발견했다. 전날 오후 8시쯤 호텔 직원이 구조전화를 걸어 60대 호텔 지배인과 50~60대 직원 2명이 오후 2시쯤 온천 유지 및 보수 작업을 위해 산으로 간 후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이에 구조
  • "이번 주에 주유하세요"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세
    "이번 주에 주유하세요"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세
    경제·마켓 2025.02.22 11:34:22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다음 주에는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4원 내린 1726.9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6.4원 하락한 1787.5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 주유소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3.4원 하락한 1699.5원으로 집계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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