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초봉 2억8000만원"…하지만 워라밸 없는 '이곳', 특단의 대책 꺼냈다
    "초봉 2억8000만원"…하지만 워라밸 없는 '이곳', 특단의 대책 꺼냈다
    국제일반 2024.09.13 23:32:04
    주 100시간 이상 근무하던 35세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직원이 사망한 뒤 미국 월가의 대형 은행들이 저연차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경우 주니어 투자 은행원들의 근무 시간을 주 80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새로운 시간 관리 도구를 도입할 계획을 세웠다. 주니어 은행원들이 자기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더 상세히 설명하도록 요구하겠다는 내용이다. WSJ는 “초봉이 20만 달러(
  • 보청기 되는 애플 에어팟 프로2, 처방전도 필요 없다…美 FDA 승인 획득
    보청기 되는 애플 에어팟 프로2, 처방전도 필요 없다…美 FDA 승인 획득
    국제일반 2024.09.13 23:31:40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프로2’가 의료기기인 보청기로도 쓸 수 있게 됐다. 기존 보청기 제품이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보청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품청(FDA)는 애플이 애플 에어팟 프로2 이어폰에서 처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청기 소프트웨어를 승인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FDA는 2022년 처방전이 필요 없는 보청기 판매를 승인한 적이 있지만, 소프트웨어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부연했다. 에어
  • 뉴스 시작했는데…휴대폰 만지작 ‘나몰라라’ 딴짓하던 유명 女앵커 누구?
    뉴스 시작했는데…휴대폰 만지작 ‘나몰라라’ 딴짓하던 유명 女앵커 누구?
    인물·화제 2024.09.13 23:09:48
    영국 BBC 앵커가 자신의 방송이 시작된 줄 모르고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앵커는 당황했지만 이내 자세를 바로잡고 뉴스를 전했다. 10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해프닝은 전날인 9일 오후 1시 뉴스에서 벌어졌다. BBC 뉴스 앵커 아니타 맥베이는 당시 방송이 시작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중간중간 휴대전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고 아니타의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약 1분간 이어진 해프닝은 아니타가
  • “얻떤 번역깃돋 일끌 슈 없쥐만” 했는데…완벽하게 읽어낸 ‘이 AI’ 무엇?
    “얻떤 번역깃돋 일끌 슈 없쥐만” 했는데…완벽하게 읽어낸 ‘이 AI’ 무엇?
    기업 2024.09.13 20:21:03
    인공지능(AI)의 추론 능력이 일취월장하면서 지금까지는 번역이 어려웠던 문장도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오픈AI는 12일(현지 시간) 새로운 AI 모델인 ‘오픈AI o1’이 탑재된 챗GPT 버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 이에 앞서 오픈AI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오원은 한국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문장을 영어로 완벽하게 번역했다. 오원에게 ‘직우상 얻떤 번역깃돋 일끌 슈 없쥐많 한국인듦은 쉽게 앗랍볼 수 있는 한끌의 암혼화 방펍잇 잊다(지구상 어떤 번역기도 읽을 수 없지만 한국인들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의 암호화 방법이
  • 美, '알테쉬' 면세 꼼수 정조준
    美, '알테쉬' 면세 꼼수 정조준
    정치·사회 2024.09.13 20:05:00
    미국 정부가 테무·쉬인 등 중국 쇼핑몰들이 면세 규정을 남용해 저가 제품을 미국 시장에 쏟아내고 있다고 보고 관련 규정을 강화했다. 백악관은 12일(현지 시간) 무역법 301조와 201조,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관세 적용 대상인 수입품의 경우 앞으로 면세 한도(de minimis exemption)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다. 미국에 들어올 때 무관세 혜택을 주는 면세 한도 규정은 개인이 1일 수입하는 제품의 가치가 일정 금액을 넘지 않을 경우 대상이 된다. 2016년 이 한도가 200달러에
  • 일본제철, 美 바이든에 'US 스틸 인수' 관련 서한 [지금 일본에선]
    일본제철, 美 바이든에 'US 스틸 인수' 관련 서한 [지금 일본에선]
    경제·마켓 2024.09.13 19:59:54
    미국 정부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제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US스틸 인수 문제와 관련한 서한을 보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제철은 13일 바이든 대통령에게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한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은 일본제철과 US스틸이 공동으로 작성됐다.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회장과 데이비드 버릿 US스틸 최고경영자(CEO) 등의 서명한 이 서한이 8일 바이든 대통령에게 송부됐다. 일본제철은 서한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교도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안전보
  • [동십지각]관광시장에 드리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동십지각]관광시장에 드리운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국제일반 2024.09.13 19:40:18
    미국 북동부 버몬트주 폼프레트. 캐나다와 국경을 맞댄 이곳은 메이플 시럽 생산지인 ‘메이플 벨트’에 속한 소박한 농촌 마을이다. 매년 가을이면 울긋불긋 물든 메이플나무(단풍나무)가 수백 년 된 농가와 어우러져 목가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마을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몇 년 전 한 사진작가가 찍은 단풍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면서부터다. 엽서에 나올 법한 그림 같은 풍경은 매년 가을 수만 명의 관광객을 폼프레트로 불러모았다. 한순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폼프레트는 몰려드는 관광객을 감
  • "교황님, 또 '한국車' 타셨습니다"…싱가포르서 포착된 '이 차' 뭐길래?
    "교황님, 또 '한국車' 타셨습니다"…싱가포르서 포착된 '이 차' 뭐길래?
    정치·사회 2024.09.13 19:38:48
    아시아·오세아니아를 순방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싱가포르에서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탄 장면이 포착됐다. 13일 주요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4개국 순방 마지막 목적지인 싱가포르에 2박 3일간 머물며 아이오닉5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싱가포르 내 이동 수단이자 의전 차량으로 현대차 첫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선택한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흰색 아이오닉5를 탄 채 창문을 열고 싱가포르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도 목격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싱가포르 체류 기간 성
  • 韓기업인, 노하우 배우러 투어가는 '이곳'… 日 창업 1000년 기업 '어디' [지금 일본에선]
    韓기업인, 노하우 배우러 투어가는 '이곳'… 日 창업 1000년 기업 '어디'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9.13 19:17:24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2일 창업 1000년 이상된 일본 점포와 기업을 분석했고 한국과 대만 기업인들이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경제대학 대학원의 고토 토시오 특임교수에 따르면, 일본 내 창업 1000년을 넘긴 기업은 10여 개에 불과하다. 이들 '초장수기업'의 경영 비결에서 현대 기업들이 배울 점이 많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1000년 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슈미야 신불구점은 2024년 창업 1000주년을
  • 中, '헝다 부실 감사' PwC에 영업정지 6개월·벌금 부과
    中, '헝다 부실 감사' PwC에 영업정지 6개월·벌금 부과
    기업 2024.09.13 19:08:48
    중국이 부동산 위기의 진앙지로 꼽히는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감사를 담당해온 글로벌 회계·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중국 사무소에 영업 정지 6개월과 벌금을 부과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PwC의 중국 법인 ‘PwC중톈’에 영업 정지 6개월 명령을 내리고 1억 1600억 위안(약 217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증권 규제 당국 역시 별도 성명을 통해 PwC중톈의 수익 2770만 위안을 몰수하고 2억 97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
  • '태국의 푸바오' 새끼 하마 '무뎅'…똘망똘망한 눈·오동통한 몸 '인기 폭발'
    '태국의 푸바오' 새끼 하마 '무뎅'…똘망똘망한 눈·오동통한 몸 '인기 폭발'
    인물·화제 2024.09.13 18:14:25
    태국에서 새끼 하마 '무뎅'이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카오키오 동물원에서 태어난 생후 2개월의 피그미 하마 무뎅이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무뎅은 태국어로 '탱탱한 돼지고기 완자'라는 뜻으로, 약 2만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무뎅의 똘망똘망한 눈과 오동통한 몸의 외관을 잘 반영한 이름이라는 평이다. 태국 시민과 관광객은 오전 9시부터 무뎅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세포라가 태국
  •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났다…"양자·국제 등 광범위한 의제 논의"
    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났다…"양자·국제 등 광범위한 의제 논의"
    정치·사회 2024.09.13 18:00:57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3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가 이끄는 러시아 대표단은 이날 북러 간 지속적인 전략적 대화의 일환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내고 “쇼이구 서기와 김 위원장의 양자회담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며 “양자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한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이번 만남은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국빈 방문 때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이행하는 데 중요
  • 中, 고령화에 '세계 최저' 정년 연장하기로
    中, 고령화에 '세계 최저' 정년 연장하기로
    정치·사회 2024.09.13 17:18:56
    중국이 내년부터 세계 최저 수준인 법정 은퇴 연령을 점진적으로 연장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중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13일 폐막한 제11차 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정년 연장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정년을 연장하는 것은 1978년 이후 약 46년 만이다. 이에 따라 남성 근로자의 법정 퇴직 연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15년에 걸쳐 기존 60세에서 63세로, 여성 근로자는 기존 50세(화이트칼라 55세)에서 55세(화이트칼라 58세)로 점진적으로 연장된다. 중국 정부는 가팔라진
  • 유가 급락세에…투자자도 갈팡질팡
    유가 급락세에…투자자도 갈팡질팡
    경제·마켓 2024.09.13 17:09:04
    올 들어 국제유가가 냉·온탕을 오가자 원유 선물 가격을 정방향으로 추종하는 레버리지와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증권(ETN)이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 유가가 급락하자 향후 가격 변화에 따른 차익을 노리고 투자자들이 더 관심을 갖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부진 장기화와 미국 침체 우려로 유가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은 만큼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올 11월 미국 대선 등 변수가 많아 변동 장세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
  • 정인교 통상본부장 “통상정책 시나리오별 대비…美대선 후 아주 우려할 상황 없을 것”
    정인교 통상본부장 “통상정책 시나리오별 대비…美대선 후 아주 우려할 상황 없을 것”
    경제·마켓 2024.09.13 16:53:00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1월 대선 이후 미국 통상 정책이 정부의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정 본부장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언론 간담회에서 “(대선 이후에도) 미중 갈등과 대(對)중국 견제 기조는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대화 채널을 원활히 유지하고 있고 미국 역시 우방국의 협조를 얻어야 (대중국 통상 규제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아주 우려할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를 계승할 것으로 보이는 카멀라 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