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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일본 여행 갔다 왔는데 너도?" 그 결과…일본인 2명 중 1명 "한국에 친근감"
    "나 일본 여행 갔다 왔는데 너도?" 그 결과…일본인 2명 중 1명 "한국에 친근감"
    정치·사회 2025.02.19 10:27:23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일본인의 약 56%가 한국에 대해 친근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수가 늘면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6일 NHK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외교에 관한 국민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11월 전국 18세 이상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우편 여론조사를 실시해 1734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한국에 대해 친근함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는 지난번 조사보다 3.5%포인트(p)
  • 中왕이 "우크라 평화 노력 지지…가자지구 정치적 거래 대상 아냐"
    中왕이 "우크라 평화 노력 지지…가자지구 정치적 거래 대상 아냐"
    정치·사회 2025.02.19 10:22:30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종전협상을 시작한 18일(현지 시간) 중국이 평화 협상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CNBC,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국 외교사령탑인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은 이날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에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중동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왕 부장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향이자 정치적 흥정을 위한 거래 대상이 아니다"라며 &q
  • "BTS·이민호 좋아한다고 '왕따'"…멕시코 여중생 투신사건의 전말
    "BTS·이민호 좋아한다고 '왕따'"…멕시코 여중생 투신사건의 전말
    인물·화제 2025.02.19 09:48:03
    K팝 등 한류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한 멕시코 여중생이 학교에서 투신해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엘솔드멕시코, 에스타도액추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멕시코시티 이스타팔라파 지역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파티마 사발라라는 이름의 13세 여학생이 3층 높이에서 급우들의 강요에 못 이겨 1층으로 몸을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티마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멕시코시티 검찰은 추락 경위가 불분명하다며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파티마가 평소 K
  • 17살인데 147cm에 27kg…'채소'만 먹던 딸 안 막은 부모 '아동학대 징역형'
    17살인데 147cm에 27kg…'채소'만 먹던 딸 안 막은 부모 '아동학대 징역형'
    국제일반 2025.02.19 09:38:20
    채식주의를 유지했던 딸을 내버려둔 부모에게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호주 퍼스 지방법원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피해자 아버지에게 징역 6년 6개월, 어머니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딸인 A양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다. A양은 8살부터 채식 식단을 시작했고 10대 초반이 되자 유제품과 계란 등을 먹지 않은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됐다.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A양은 점차 말라가기 시작했다. 제대로 먹지 않아 점점 성장이 멈췄다. 17살이
  • 미국發 관세폭탄 현실화… 글로벌 기업 생존전략 재편 시급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미국發 관세폭탄 현실화… 글로벌 기업 생존전략 재편 시급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마켓 2025.02.19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EU의 대미 무역흑자가 2000억 유로(약 302조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유로존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리면서 무역불균형이 확대됐다. 트럼프 대통
  • 美기업 30%, 탈중국 고려…AI·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 심화 [AI 프리*신입 직장인 뉴스]
    美기업 30%, 탈중국 고려…AI·반도체 인재 확보 경쟁 심화 [AI 프리*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마켓 2025.02.19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중 무역 갈등의 격화로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탈중국’을 본격화하는 중이다.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30%가 중국 이전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 기업의 41%는 중국을
  • 불타고 뒤집힌 여객기서 ‘80명 전원 생존’…전문가가 꼽은 생존요인 세가지는
    불타고 뒤집힌 여객기서 ‘80명 전원 생존’…전문가가 꼽은 생존요인 세가지는
    인물·화제 2025.02.19 08:48:22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공항에서 발생한 델타항공 여객기 전복 사고에서 탑승객 80명 전원이 생존한 가운데 항공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적이 철저한 안전설계와 구조대·승무원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8일 영국 크랜필드대학 항공부문 책임자 그레이엄 브레이스웨이트의 말을 인용해 이번 사고의 생존 요인을 상세히 보도했다. 브레이스웨이트는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완전히 전복된 상황에서 사망자가 없었다는 사실은 항공기 설계와 구조팀, 승무원의 완벽한 대응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브레이스웨이
  • "혼다, 닛산 사장 퇴진시 인수 협상 재개 의향"
    "혼다, 닛산 사장 퇴진시 인수 협상 재개 의향"
    국제일반 2025.02.19 08:09:01
    일본 내 2위·3위 완성차 업체 혼다와 닛산자동차의 경영 통합이 무산된 가운데 혼다 측이 닛산의 우치다 마코토 사장 퇴진을 전제로 인수 협상 재개 의사를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8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혼다는 닛산의 우치다 사장이 물러날 경우 세계 3위의 자동차 기업을 만들기 위한 인수 협상을 재개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지주회사를 2026년 설립해 양 사가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되는 방식의 경영 통합 계획을 밝히고, 이
  • 불안한 물가·국제정세 속 뉴욕증시 선전…다우 0.02%↑[데일리국제금융시장]
    불안한 물가·국제정세 속 뉴욕증시 선전…다우 0.02%↑[데일리국제금융시장]
    경제·마켓 2025.02.19 07:40:00
    관세 정책과 인플레이션 우려, 국제 정세 불안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뉴욕증시는 모두 소폭 상승했다. 주가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시장을 흔들 수 있는 변수가 많다는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26포인트(+0.02%) 오른 4만4556.3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4.95포인트(+0.24%) 상승한 6129.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49포인트(+0.07%) 뛴 2만41.26에 장을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이트레이드
  • 트럼프, 자동차 관세율도 예고 “25% 정도 될 것”
    트럼프, 자동차 관세율도 예고 “25% 정도 될 것”
    경제·마켓 2025.02.19 07:18: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를 예고한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이 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는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아마 여러분에게 4월 2일에 이야기할텐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의약품 관세에 대한 질문에 “25%,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관세는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 [속보] 트럼프 "아마 이달 말 전에 푸틴 만날 것"
    [속보] 트럼프 "아마 이달 말 전에 푸틴 만날 것"
    국제일반 2025.02.19 06:57: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18일(현지시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가 대통령이였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이 전쟁을 끝내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첫 고위급 협상을 이날 4시간 가량 진행했다.
  • [속보] 트럼프 "우크라전서 많은 북한인 사망"…첫 거론
    [속보] 트럼프 "우크라전서 많은 북한인 사망"…첫 거론
    국제일반 2025.02.19 06:30:54
    [속보] 트럼프 "우크라전서 많은 북한인 사망"…첫 거론
  • [속보] 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정도 될 것"
    [속보] 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정도 될 것"
    국제일반 2025.02.19 06:22: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에 대해 “25%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아마 여러분에게 4월 2일에 이야기할텐데”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의약품 관세에 대한 질문에 “25%,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관세는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러)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 그들이
  • 美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 급증…‘트럼프 최측근’ 머스크에 대한 반감 때문?
    美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 급증…‘트럼프 최측근’ 머스크에 대한 반감 때문?
    정치·사회 2025.02.19 06:00:00
    미국에서 테슬라 중고차 매물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하며 연방 정부 효율화를 주도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감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CNN 방송이 중고차 거래 사이트 ‘콕스 오토트레이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등록된 테슬라 중고차는 평균 1만 130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800대)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의 중고차 매물 급증은 일종의 교체 수요와 맞물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21년 팬데믹 이후 테슬라 신차 판
  • “미·러 우크라 전쟁 종식 위한 협상팀 설치…전후 재건 등도 논의”
    “미·러 우크라 전쟁 종식 위한 협상팀 설치…전후 재건 등도 논의”
    정치·사회 2025.02.19 00:26:36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고위급 협상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악회된 양국 관계를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이번 회담에서 배제된 가운데 두 국가가 관계 개선에 합의하면서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반발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방안을 놓고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비아에서 4시간 가량 협의를 진행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두 국가의 고위급 관계자가 마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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