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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사람이 제 세뱃돈 훔쳐갔어요"…소년이 가르킨 의외의 인물은?
    "저 사람이 제 세뱃돈 훔쳐갔어요"…소년이 가르킨 의외의 인물은?
    인물·화제 2025.02.17 14:15:06
    중국에서 설날 세뱃돈을 둘러싼 부자(父子) 갈등으로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란저우의 한 소년이 "도둑이 들어와 내 돈을 훔쳤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의외의 상황과 마주쳤다. 소년이 가리킨 '도둑'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설날 세뱃돈 보관을 둘러싼 부자 간의 갈등이 원인이었다. 아들은 아버지가 자신의 세뱃돈을 가져갔다고 판단, 아버지의 휴대전화
  • ‘트럼피즘’ 활용하면 주력 산업에 도움… “新 산업·통상전략 마련해야”
    ‘트럼피즘’ 활용하면 주력 산업에 도움… “新 산업·통상전략 마련해야”
    기업 2025.02.17 14:00: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을 잘 활용하면 반도체·자동차 등 한국 주력 사업에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는 국책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관세 조치가 한국뿐 아니라 중국·EU·인도 등 주요 산업 경쟁국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오히려 미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산업연구원은 17일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의 주요 내용과 우리의 대응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America
  • 세계 1위의 '뼈아픈 추락'…중국에서 홀대받는 삼성, 왜?
    세계 1위의 '뼈아픈 추락'…중국에서 홀대받는 삼성, 왜?
    기업 2025.02.17 13:13:49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불리는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서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중국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순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화웨이가 48.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너(20.6%), 비보(11.1%), 샤오미(7.4%), 오포(5.3%) 등이 뒤를 이었다. 2019년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상용화하며 한때 글로벌 시장 점유율 60~70%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의 위상이 크게 흔들린 것이다. 특히 중국 폴더블폰 시장이 전 세
  • 트럼프 가자지구 구상에 놀란 이집트, 대안 준비
    트럼프 가자지구 구상에 놀란 이집트, 대안 준비
    국제일반 2025.02.17 11:15:18
    이집트가 미국 소유의 '중동의 리비에라'로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는 세계은행과 함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재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계획에는 가자지구의 관료와 시민단체 인사들이 모인 지원위원회가 재건과 통제를 임시로 담당하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배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위원회는 독립적인 관료들과 시민사회단체 노조의 대표들로 구성되며, 특정한 파벌에 의해 지배되지 않도록 꾸린
  • [단독] 전영현·젠슨 황 美서 전격 회동…"HBM3E 협의"
    [단독] 전영현·젠슨 황 美서 전격 회동…"HBM3E 협의"
    기업 2025.02.17 11:06:47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부문을 총괄하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겸 부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근 전격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부회장이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제품 공급을 놓고 황 CEO를 만난 것으로 전해져 엔비디아의 품질 승인 여부가 주목된다. 1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황 CEO와 만나 양사간 협력을 둘러싼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삼성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전 부회장이 직접 황
  • 부가세도 관세? 美 통상압박 리스크 급증… 韓, 세제 혜택 축소로 투자 매력 급감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부가세도 관세? 美 통상압박 리스크 급증… 韓, 세제 혜택 축소로 투자 매력 급감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기업 2025.02.17 10:45: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부가가치세 10%를 사실상 관세로 간주하며 통상압박 수위를 한 단계 높였다. 4월2일 자동차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고 미국에 대한 차등 부가세율 적용까지 요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FTA로
  • 英총리 “우크라 안보는 유럽 실존 문제…영국군 파병 가능”
    英총리 “우크라 안보는 유럽 실존 문제…영국군 파병 가능”
    정치·사회 2025.02.17 10:3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언급하며 유럽 국가들 사이에 큰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배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놔 주목을 끌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이 결국 자국과 유럽 대륙의 안보를 위해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기고문을 통해 “푸틴의 추가 공격을 억제하려면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장기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는 우크라이나 미래에
  • ‘통상 외교 위크’ 시작…박종원 통상차관보 미국 출발
    ‘통상 외교 위크’ 시작…박종원 통상차관보 미국 출발
    기업 2025.02.17 10:34:01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철강·알루미늄 관세 등 통상 현안에 대한 미국 측과의 소통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통상 부문 정부 고위 당국자가 미국을 찾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경제사절단도 이번 주 중 미국을 찾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백악관 고위당국자 등을 만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박 통상차관보가 미국 행정부와 의회 주요 인사 및 이해관계자를 면담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
  • 트럼프 관세 우려에 美 PC 판매가 10% 올리는 대만 에이서 ?
    트럼프 관세 우려에 美 PC 판매가 10% 올리는 대만 에이서 ?
    정치·사회 2025.02.17 10:32:05
    대만의 PC 제조업체 에이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영향을 반영해 미국 내 컴퓨터 판매 가격을 10% 올리기로 했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천쥔성 에이서 회장은 최근 트럼프 관세의 직접적인 결과로 중국산 노트북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10%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회장은 “(미국의) 관세를 반영하기 위해 최종 사용자 가격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며 “10%가 기본 가격 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에이서 노트북은 최대 3700달러(약 533만 원)이다
  • 1년만에 여행객 40% 늘었다…젊은층이 주목하는 '이곳' 어디
    1년만에 여행객 40% 늘었다…젊은층이 주목하는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5.02.17 10:21:30
    지난달 중국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이 120만 명을 돌파했다. 무비자 입국 정책이 호응을 얻으며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1월 중국행 여행객 수는 121만44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된 무비자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한국 등 9개국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행 여행객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비자 정책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1
  • "트럼프, 왜 푸틴과만 협상하나"…다급한 유럽 정상들 파리 긴급회동
    "트럼프, 왜 푸틴과만 협상하나"…다급한 유럽 정상들 파리 긴급회동
    정치·사회 2025.02.17 10:13: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종전 여부를 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만 담판을 지으려 하자 논의에서 배제된 유럽 정상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긴급하게 모이기로 했다. AFP통신, BBC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주요국 정상을 초청해 비공식 긴급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는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정상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코스타
  • "아침 한 끼가 3만6000원? 안 먹고 말지"…달걀값 폭등에 조식전문 식당들 '비명'
    "아침 한 끼가 3만6000원? 안 먹고 말지"…달걀값 폭등에 조식전문 식당들 '비명'
    정치·사회 2025.02.17 09:59:00
    미국에서 달걀과 커피, 오렌지 등 아침식사에 필수적인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조식전문 식당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가디언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아침식사 전문 체인 '그린 에그스 카페'는 달걀 한 판 가격이 8달러(약 1만1500원)로 껑충 뛰면서 6개 매장이 재정난에 빠졌다. 이 체인점의 메뉴 90%가 달걀에 의존하고 있어 재료비 증가로 마진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슬로터 그린 에그스 카페 공동대표는 &quo
  • 日 법무성, 호적상 국적란에 '대만' 표기 허용
    日 법무성, 호적상 국적란에 '대만' 표기 허용
    국제일반 2025.02.17 09:31:02
    일본이 대만 출신자의 호적에 국적을 '대만'이라고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만인들은 일본 내 호적에 국적을 '중국'으로 표기해야 했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법무성은 5월부터 호적의 국적란에 지역명 표기를 가능하게 해 사실상 '대만' 표기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원칙적으로 국가명만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대만 출신자는 자신의 국적을 중국으로 표기해 왔다. 일본의 현행 제도에서는 외국인이 일본에 귀화하거나 일본인의 양자가 될 경우 호적을 만들
  • 한미 전략적 협력 강화… R&D 혁신 76% 감소 vs. 외투기업 R&D 급감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한미 전략적 협력 강화… R&D 혁신 76% 감소 vs. 외투기업 R&D 급감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마켓 2025.02.17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미 양국이 조선, 반도체, 원자력, LNG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속에서, 한국의 핵심 산업들이 향후 협상에서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은 대미 무
  •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MMF 등 안전자산 쏠림 심화… 기업 실적·기술력 부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MMF 등 안전자산 쏠림 심화… 기업 실적·기술력 부각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17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추세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에서 MMF(머니마켓펀드)에 자금이 몰리면서 6조 9233억 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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