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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장관 "최상목 대행 신뢰"…트럼프 2기 첫 공식 표명
    美국무장관 "최상목 대행 신뢰"…트럼프 2기 첫 공식 표명
    국제일반 2025.02.16 09:57:56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회담 결과를 설명한 보도자료에서 “루비오 장관은 한국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한미동맹의 강인함에 대한 그의 신뢰를 재차 밝혔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지난달 20일 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공식 발표 자료를 통해 한국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를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투자 기회 [AI 프리즘*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투자 기회 [AI 프리즘*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2.16 09:30:00
    ▲ 주간 AI 프리즘*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2025.2.9~2.14) 글로벌 금융 시장 분석] 지난 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크게 출렁인 한 주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3월12일
  • "30분 안에 짐 싸서 나가" 트럼프 구조조정 칼바람… 저연차 공무원 1만명 '해고'
    "30분 안에 짐 싸서 나가" 트럼프 구조조정 칼바람… 저연차 공무원 1만명 '해고'
    정치·사회 2025.02.16 08:03:09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효율부(DOGE) 수장 일론 머스크가 연방 공무원 인력 감축에 나서면서 저연차 공무원 약 1만명이 해고됐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내무부, 에너지부, 재향군인부, 농무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연방기관에서 근무 기간 1년 미만의 수습 공무원 9500여 명이 해고됐다. 해고된 직원들은 사전 녹화된 영상이나 그룹콜을 통해 통보를 받았으며, 일부는 30분 내 퇴거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취임 후 정부효율부를 설치하고 머스크를 수장에 앉혀 대대적인 정부 인원 감축에 돌입했다. 백악관 인사관
  • "우리 친해요"…한국과 관계 좋다는 일본인 4년 만에 이만큼 '쑥'
    "우리 친해요"…한국과 관계 좋다는 일본인 4년 만에 이만큼 '쑥'
    국제일반 2025.02.16 06:00:00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한일관계가 양호하다고 생각한다는 일본 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34명을 대상으로 ‘2024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일관계가 양호하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51.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1%포인트(p) 오른 수치다. 한일관계가 양호하다는 의견은 2020년 16.6%였는데, 불과 4년 만에 34.6%포인트나 상승했다. 교도통신은 내각부가 우편 방식으로 조사를 시작한 2020년 이후 한일관계가 양호하다는 응답
  • '테슬라 비켜'…中 BYD, '딥시크 AI' 탑재한 이유는 [딥테크 트렌드]
    '테슬라 비켜'…中 BYD, '딥시크 AI' 탑재한 이유는 [딥테크 트렌드]
    기업 2025.02.16 05:30:00
    세계 전기차 1위 브랜드인 중국 비야디(BYD)가 자율주행 대중화를 선언했다. 전 세계를 충격을 빠뜨린 딥시크의 인공지능(AI)을 자율주행 시스템 ‘천신의 눈'(天神之眼)에 탑재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BYD는 성능을 높여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등 선도기업을 맹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BYD는 1000만 원대의 차를 포함한 21개의 차종에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무료로 장착해 자사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자율주행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주행 데이터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정보기술(IT
  • “빚내서 왔는데 여행할 가치 없다”…비싼 가격에 외면받는 ‘이곳’ 어디
    “빚내서 왔는데 여행할 가치 없다”…비싼 가격에 외면받는 ‘이곳’ 어디
    기업 2025.02.16 03:00:00
    “디즈니 멤버십을 팔고 그 돈으로 네덜란드 3주 여행을 떠났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멤버십을 구매했었는데 비용 대비 가치가 없네요” 세계 최대 테마파크 디즈니 월드가 급격한 이용료 인상으로 방문객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데이터 업체 ‘투어링 플랜’의 자료를 인용해 4인 가족 기준 나흘간 디즈니 월드 이용 비용이 4266달러(약 622만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5년 전 3230달러(약 471만 원) 대비 44% 상승한 수준이다. 비용 급등의 주요 원인은 각종 서비스의
  • 日 히메지성도 '관광세' 인상 동참… 내년부터 입장료 150%↑
    日 히메지성도 '관광세' 인상 동참… 내년부터 입장료 150%↑
    국제일반 2025.02.16 02:00:00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성(城)으로 알려진 효고현 히메지성의 관광객 입장료가 150% 오른다. 15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히메지시는 현재 1000엔(약 9500원)인 히메지성 입장료를 내년 3월 1일부터 히메지 시민이 아닌 경우 2500엔(약 2만 4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다만 히메지 시민 대상 입장료는 1000엔으로 유지하고, 18세 미만은 시민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초중고생의 경우 300엔(약 2800원)을 내야 한다. 히메지시는 관련 조례 개정안을
  • 루비오 "韓美 조선·반도체·LNG 협력 환영"
    루비오 "韓美 조선·반도체·LNG 협력 환영"
    경제·마켓 2025.02.15 23:55:57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조선, 반도체,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미 협력 확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외교장관회담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양측은 보다 진전된 양국 간 경제협력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핵심 기술 및 첨단 기술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루비오 장관은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미국의 목표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상목 대통령 권
  • "이제 전자담배 못 사요"…청년들 보호 나선 프랑스, 판매 전면 금지
    "이제 전자담배 못 사요"…청년들 보호 나선 프랑스, 판매 전면 금지
    국제일반 2025.02.15 23:03:08
    프랑스가 벨기에에 이어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상원은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 법안을 가결했다. 정부 공포 절차만 거치면 조만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법안은 리필할 수 없는 액상이 미리 채워진 전자담배를 판매, 배포 또는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그렇게 할 목적으로 소지하는 것 자체를 금지한다. 청소년을 비롯해 청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오염도가 높은 폐기물의 무책임한 배출을 종식하는 게 법안의 목적이다. 법안을 옹호한 공화당 소속 칼리페 칼리페 의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프랑스 13∼16세 청소
  • [속보] 한미 "北완전한 비핵화 견지…대북정책 수립서 공조"
    [속보] 한미 "北완전한 비핵화 견지…대북정책 수립서 공조"
    국제일반 2025.02.15 21:13:10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간 첫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나누며 관세와 비핵화에 대해 논의했다. 15일(현지시간) 오전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뮌헨안보회의(MSC) 참석을 계기로 뮌헨 바이어리셔 호프 호텔에서 양자 회담에 돌입했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북핵 문제와 대북 정책 등의 의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회담에서 두 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견지”한다며 “대북정책 수립서 공조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조 장관은 '관세 전쟁'을 본격화한 트럼프
  • 젤렌스키 “우크라·유럽 뺀 종전협정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젤렌스키 “우크라·유럽 뺀 종전협정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
    정치·사회 2025.02.15 20:57:5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종전 협상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 및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뮌헨안보회의(MSC) 이틀차 연설에서 “우리의 등 뒤에서 합의되거나 참여 없이 이뤄진 평화 협정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없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없고 유럽 없이 유럽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며 “같은 규칙이 유럽 전체에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은 어떤 상황에서도 협상
  • 도쿄타워·남산타워에 ‘재팬 코리아’ 점등…한일수교 60주년 기념
    도쿄타워·남산타워에 ‘재팬 코리아’ 점등…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정치·사회 2025.02.15 20:29:14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15일 일본 수도 도쿄의 상징물인 도쿄타워와 한국 남산의 N서울타워에 일본과 한국을 뜻하는 영어 문구인 ‘재팬 코리아(JAPAN KOREA)’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한국과 일본 정부는 이날 저녁 도쿄타워와 N서울타워에서 수교 60주년을 각각 기념하는 점등식을 열었다. 도쿄타워에는 재팬 코리아 문자 외에 양국 국기에 있는 색상인 흰색, 빨간색, 파란색 불빛이 켜졌다. N서울타워도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번갈아 물들었다.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는 이날 일본 외무성이 도쿄타워 점등식에서 “한일관계는 지난 60
  • ‘MZ 필수템’ 아디다스 삼바, 튀르키예서 벌금폭탄 맞은 이유는?
    ‘MZ 필수템’ 아디다스 삼바, 튀르키예서 벌금폭탄 맞은 이유는?
    정치·사회 2025.02.15 19:13:08
    독일의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가 자사 운동화에 돼지가죽을 사용한 걸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2100만 원 가량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튀르키예 정부가 아디다스에 1만 5000달러(한화 약 2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아디다스가 운동화 모델인 ‘삼바 오리지널(Samba OG)’에 돼지가죽을 사용하고도 이를 표기하기 대신 ‘진짜 가죽’으로만 표기했다는 이유에서다. 튀르키예에서는 사회 대다수의 종교적 감수성과 배치되는 재료가 제품에 사용될 경우 광고와 제
  • [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국제일반 2025.02.15 17:27:15
    [속보] 하마스 6차 인질석방 시작…가자지구 적십자사에 인계
  • “미군 배치해줄테니 우크라 희토류 지분 절반 줘”…사업가 기질 드러낸 트럼프
    “미군 배치해줄테니 우크라 희토류 지분 절반 줘”…사업가 기질 드러낸 트럼프
    정치·사회 2025.02.15 17:10: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측에 휴전 후 안전보장을 위해 미군을 배치해줄 수 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희토류 자원의 지분 절반을 요구했다고 미국 N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의 광물협정 초안과 함께 해당 제안을 제시했다. 젤렌스키는 면담 당시 광물협정 초안 서명에 앞서 검토하고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면담 후 베센트 장관은 광물협정이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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