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재용 회장 일가 재산 순위는?… '亞 부호 가문' 1위 인도 암바니 가문
    이재용 회장 일가 재산 순위는?… '亞 부호 가문' 1위 인도 암바니 가문
    국제일반 2025.02.14 20:02:5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일가의 자산이 아시아에서 10번째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에서 가장 자산이 많은 최고 갑부 가문은 인도 최대 석유·통신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를 보유한 암바니 가문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시아 20대 부호 가문 순위에서 1위인 암바니 일가의 보유 재산은 905억 달러(약 131조 5000억 원)였다. 2위는 태국 대기업 CP 그룹을 이끄는 체라와논 가문(426억 달러·약 62조 원), 3위는 인도네시아 담배회사인 자룸과 BCA 은행을 소
  • "죽었다고 생각했다" 카약 타다 혹등고래에 먹힌 남성…어떻게 살았나
    "죽었다고 생각했다" 카약 타다 혹등고래에 먹힌 남성…어떻게 살았나
    인물·화제 2025.02.14 19:42:10
    칠레 파타고니아에서 카약을 타던 한 남성이 혹등고래에 먹혔다가 생존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젤란 해협의 산 이시드로 등대 근처 바이아 엘 아길라에서 카약을 타던 아드리안 시만카스는 카약을 타다가 대뜸 나타난 혹등고래의 입에 들어갔다. 다행히 혹등고래는 곧바로 아드리안을 뱉어냈고, 당황한 아드리안은 재빨리 헤엄쳐 벗어났다. 이 아찔한 순간은 아드리안과 수 미터 떨어져 있던 아버지 델시만카스에 카메라에 담겼다. 아들이 카약을 타는 모습을 촬영하다 사고 현장을 찍게 된 것이다. 델시만카스가 촬영한
  • "中 빅테크 수장 모여" 시진핑 소집령…마윈 모습 드러내나
    "中 빅테크 수장 모여" 시진핑 소집령…마윈 모습 드러내나
    경제·마켓 2025.02.14 17:54:0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민간경제 활성화와 미국과의 기술 전쟁 대응을 위해 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 기업 수장을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이달 17일 민간 부문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직접 주재한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을 비롯해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의 창업자인 마화텅, 스마트폰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대 중인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선두 주자인 유니트리의 왕싱싱 회장 등 테크 관련 기업 최
  • 수입물가 4개월째 오름세…한은 통화정책 영향 주나
    수입물가 4개월째 오름세…한은 통화정책 영향 주나
    경제·마켓 2025.02.14 17:50:09
    고환율에 국제유가마저 큰 폭으로 뛰면서 지난달 수입 물가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 수입 물가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5.22로 지난해 12월보다 2.3% 올랐다. 지난해 10월 2.1% 상승한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가가 수입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두바이유 월 평균 가격은 지난
  • “中 억지에 초점” 美, 군사전략 무게추 인태 지역으로 옮기나
    “中 억지에 초점” 美, 군사전략 무게추 인태 지역으로 옮기나
    경제·마켓 2025.02.14 17:46:06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군사전략의 무게 추를 옮겨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중러를 ‘악의 축’이라고 칭하며, 특히 중국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 등 동맹과의 협력도 강조하는 모습이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13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회의 참석 후 기자회견에서 “유럽에서 이 동맹(나토)이 중요하듯 중국 위협의 현실을 이해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역내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억지
  • [북스&] 미숙했던 소년이 소프트웨어 황제로…빌 게이츠의 유·소년기 회고
    [북스&] 미숙했던 소년이 소프트웨어 황제로…빌 게이츠의 유·소년기 회고
    국제일반 2025.02.14 17:44:25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시종일관 몸을 흔들어댔던 소년이 유치원에서 한 해를 보낸 뒤 받아든 평가는 다음과 같았다. “가위질할 줄 모르면서 알려고 하지 않았고, 자기 코트를 스스로 입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으며, 그러면서도 늘 즐거워합니다.” 이듬해에는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아이”라는 새로운 평가를 받았고 “짜증을 내고 불만족스러워하는 시간이 많았다”는 걱정도 뒤따랐다. 올해 일흔이 된 소년은 “나는 흥미를 느끼는 모든 것-독서와 수학, 혼자만의 사색 등-에는 강렬한 열정을 쏟아부었지만 흥미가 생기지 않는 것에는 아무런 관심도
  • 트럼프 "관세 높다" 한마디에 선물보따리 푼 모디
    트럼프 "관세 높다" 한마디에 선물보따리 푼 모디
    정치·사회 2025.02.14 17:44:03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산 무기 구매’ ‘에너지 수입 확대’ 등 선물 보따리를 한가득 안겼다. 대선 때부터 인도를 “무역에 있어 큰 악당”이라 비판해온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며 고율 관세를 피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진행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인도의 무기 구매 및 에너지 수입 확대 방침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부터 우리는 인도에 대한 군사 판매를 수십억 달러 늘릴 것이며 우리는 인
  • '비관세 장벽'까지 타깃…韓 플랫폼법 노리나
    '비관세 장벽'까지 타깃…韓 플랫폼법 노리나
    경제·마켓 2025.02.14 17:43: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이후 세계 각국에 맞춤형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나라별 관세를 정할 때 상대국이 미국에 적용하는 관세율뿐 아니라 정책 등 비관세 장벽(nontariff barriers)도 보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사실상 ‘제로’인 한국도 영향권에 들게 됐다. 13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 상호 관세 부과 내용을 담은 각서에 서명했다. 시행은 4월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는 “국가별로 일대일로 (관
  • 보조금 뒤집은 트럼프…삼성·SK 겨눴다
    보조금 뒤집은 트럼프…삼성·SK 겨눴다
    경제·마켓 2025.02.14 17:36:50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지급하기로 한 반도체 보조금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보조금 지급 지연이나 조정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미국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발판 삼아 대규모 미국 투자에 나섰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대미 투자와 사업 계획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프로젝트와 관련해 각 업체에 지급하기로 확정한 보조금의 재협상을 추진 중이다. 로이터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조와 맞지
  • 트럼프 관세 협상 여지에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1440원대 [김혜란의 FX]
    트럼프 관세 협상 여지에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1440원대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2.14 17:02:14
    미국의 관세 위협이 일단락 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440원대에 머물렀다.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내린 1443.5원에 오후 장을 마감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상호관세 시행을 4월로 미루기로 발표했다. 그 사이 협상의 여지가 생긴 점이 달러 약세에 일조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8% 떨어졌다. 다만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인 하락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주된 의견이다. 문정희 K
  • "이렇게 맛있는 걸 한국인만 먹다니"…'K 딸기'에 반한 뉴요커들 입이 쩍
    "이렇게 맛있는 걸 한국인만 먹다니"…'K 딸기'에 반한 뉴요커들 입이 쩍
    국제일반 2025.02.14 16:44:47
    유독 달고 맛있는 한국 딸기가 까다로운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2일(현지시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뉴욕 맨해튼의 한국문화원에서 '2025 미국 K-딸기 런칭쇼'를 개최했다. 한국산 딸기의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한국산 프리미엄 딸기의 북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 신선 딸기는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이 전체 수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행사에는 미국 현지 수입상과 레스토랑, 베이커리 관계
  • "계란 요리는 돈 더 내세요"…갑작스런 추가요금에 당황한 미국인들, 왜
    "계란 요리는 돈 더 내세요"…갑작스런 추가요금에 당황한 미국인들, 왜
    국제일반 2025.02.14 16:41:35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공급량이 줄어 달걀 가격이 45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미국 노동부 소비자물가 통계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12개들이 A등급 대란의 평균 소매가격이 지난 1월 4.95달러로 전월 대비 15.2% 급등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53% 오른 가격이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계란값이 크게 올랐던 2023년 1월의 4.82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월 계란 가격 상승률은 월간 기준 지난 2015년 6월 이후 가장
  •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30대에 치매 진단…원인은 아무 생각없이 쓰던 ‘이것’ 이었다
    인물·화제 2025.02.14 16:26:03
    영국의 한 여성이 30대 나이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을 겪다 결국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진짜 원인은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달 4일(현지 시간) ITV는 수 웨스트우드-러틀리지(52)가 18년 전 이사한 집에서 3년간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수는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집중력 저하를 겪었고 결국 쓰러져 주요 장기가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당시 의료진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코카인 중독을 의심하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30대라는 이례적인 나이에도
  • 트럼프 관세 우려에 …美 자동차 임원들 워싱턴서 로비 분주
    트럼프 관세 우려에 …美 자동차 임원들 워싱턴서 로비 분주
    경제·마켓 2025.02.14 15:58: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방위적으로 고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 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자동차 업계 임원진들이 워싱턴 정가를 돌며 관세 정책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관세 정책은 미국 기업의 부흥을 위한 조치라는 게 트럼프 행정부의 설명이지만 정작 미국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게 임원진들의 설명이다. 업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정책 조정에 나설지 여부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자동차 업계 경영진들이 워싱턴DC 정가를 돌며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고 보도
  • "머스크, 꼭 대통령같네"…'트럼프보다 먼저' 인도 총리 만나서 나눈 얘기는
    "머스크, 꼭 대통령같네"…'트럼프보다 먼저' 인도 총리 만나서 나눈 얘기는
    정치·사회 2025.02.14 15:54:1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활동 반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미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전에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와 먼저 만남을 가졌다. 모디 총리는 이날 낮 백악관 인근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머스크와 회동한 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아주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머스크가 관심을 가진 우주, 기술, 혁신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