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中 ‘휴머노이드 굴기’…올해 글로벌 생산량 절반 넘을 듯
    中 ‘휴머노이드 굴기’…올해 글로벌 생산량 절반 넘을 듯
    기업 2025.04.20 15:24:26
    중국은 올해 글로벌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미국 등 선진국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비용 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로 세계에 충격을 안겼던 ‘딥시크 모멘트’를 중국의 로봇 역시 실현했다는 것이다. 19일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총 82억 4000만 위안(약 1조 6000억 원) 규모의 휴머노이드 1만여 대를 생산해 글로벌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로봇 업계는 제작 비용 감소와 생태계 성숙으로
  • 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中실험실에서 유출”
    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中실험실에서 유출”
    정치·사회 2025.04.20 15:24:17
    관세를 빌미로 중국과 새 무역 협상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압박 전선을 해운과 코로나19로 확대하고 나섰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 간 ‘치킨게임’에서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자 도발 수위를 높여가는 모양새다. 백악관은 18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실험실 유출: 코로나19 기원의 진실(Lab Leak: The True Origins of Covid-19)’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에 있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연구소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 中서 세계 첫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우승한 휴머노이드 기록 보니
    中서 세계 첫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우승한 휴머노이드 기록 보니
    기업 2025.04.20 12:43:00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40분 만에 완주한 로봇이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시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하프마라톤 대회에 21대의 로봇이 함께 뛰었다. 이는 정식으로 로봇이 함께 마라톤 경주를 벌인 첫 경기다. 로봇들은 인간과 같은 경로를 달렸지만 별도로 마련된 트랙에서 뛰었다. 전체 참가팀 중에서는 6개 팀이 21.0975㎞ 완주에 성공했다. 참가 로봇들에게는 경기 도중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허용됐다. 로
  • '달러=안전자산' 공식 깨졌다…트럼프 취임 후 10% 급락한 이유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달러=안전자산' 공식 깨졌다…트럼프 취임 후 10% 급락한 이유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4.20 11:15:00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통화 대비 3년래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는데요. 18일(현지 시간) 미국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 가치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인 달러인덱스(DXY)는 99.230으로 재차 떨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약 3개월 만에 달러화 가치가 10% 가까이 급락한 겁니다. 글로벌 시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으로 통용되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이후 주식시장은 급락했고,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 두 강대국 사이에 끼었다… 위협 받는 에너지 안보[페트로-일렉트로]
    두 강대국 사이에 끼었다… 위협 받는 에너지 안보[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4.20 10:01:31
    지금부터 불과 2년 뒤인 2027년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서 천연가스를 퇴출하겠다고 약속한 시점입니다. 2022년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그동안 의존해 온 러시아 가스와 결별에 나선 것인데요. EU는 이르면 다음 달 그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가스를 둘러싼 러시아와 유럽의 관계는 에너지 지정학을 규정하는 매우 중요한 변수죠.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 EU의 러시아 가스 중단이 의미를 가지는 것은 이 문제가 당장 다음주로 닥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미국의 상호관세 협상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
  • 美中 100% 초고율 관세 충돌 격화… 트럼프 중국 해운 제재에 'LNG 수입 전면 중단' 맞불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中 100% 초고율 관세 충돌 격화… 트럼프 중국 해운 제재에 'LNG 수입 전면 중단' 맞불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20 09:45: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중 무역 전쟁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실제로는 중국 해운업에 제재를 가하자, 중국은 미국산 LNG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는 강경 대응
  • NH證 글로벌 금융 영향력 확대… SK-한미반도체 공급망 갈등 고조?[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NH證 글로벌 금융 영향력 확대… SK-한미반도체 공급망 갈등 고조?[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마켓 2025.04.20 09:45: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NH투자증권(005940)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의 싱가포르 법인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NH ARP)가 2월 싱가포르 금융통화청으로부터 사모펀드를 무제한으
  • "장모님 사랑해요"…결혼 앞둔 예비신랑, 금품 챙겨서 신부 어머니와 도주
    "장모님 사랑해요"…결혼 앞둔 예비신랑, 금품 챙겨서 신부 어머니와 도주
    인물·화제 2025.04.20 06:00:00
    인도에서 결혼을 열흘 앞둔 예비신랑이 예비 장모와 함께 금품을 챙겨 달아났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도 매체 NDTV를 인용해 이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리가르 출신 시바니는 지난 16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예비 남편은 결혼식 10일 전인 지난 6일, 시바니의 어머니와 함께 잠적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두 사람이 현금 3만5000루피(약 58만원)와 5만 루피(약 83만원) 상당의 보석도 가져갔다는 점이다. 시바니의 아버지는 "예비 사위가 딸이 아닌 내 아내와
  • 보수진보도 없는 정권말 공공기관장 '알박기'[Pick코노미]
    보수진보도 없는 정권말 공공기관장 '알박기'[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4.20 05:30:00
    조기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공기관의 ‘알박기’ 인사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3 비상계엄 직후 잠잠했던 공공기관에 다시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기관장으로 임명되는가 하면 전문성과 상관없이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요 기관장 자리에 앉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권 말만 되면 반복되는 이 같은 인사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20일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
  • "한 남자, 두 여자와 동시 결혼식"…청첩장 펼쳤더니 신부가 두 명, 무슨 일?
    "한 남자, 두 여자와 동시 결혼식"…청첩장 펼쳤더니 신부가 두 명,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4.20 05:00:00
    중국에서 한 남성이 두 여성과 함께 결혼한다는 청첩장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첩혼이 법적으로 금지된 중국에서 파문이 확산되자 당사자들은 "연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20일 중국 시나파이낸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비제시에 사는 우모 씨는 소셜미디어(SNS)에 두 신부와 동시에 결혼한다는 청첩장과 웨딩 사진을 게시했다. 중국은 1950년대부터 일부일처제만 인정하는 혼인법을 시행하고 있어 즉각 논란이 됐다. 이 게시물은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됐으며, "공공 윤리 위배" "관심
  • "아이유·박보검 덕 봤네"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날았다
    "아이유·박보검 덕 봤네" 넷플릭스, 1분기 실적 날았다
    국제일반 2025.04.20 04:15:00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등 K드라마의 인기이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1∼3월) 매출은 105억4300만달러(약 14조9700억원), 주당순이익(EPS)은 6.61달러(약 9386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5.28달러) 대비 25% 급증하며 월가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매출은 작년 동기(93억7천만달러)보다 12.5% 늘었다. 영업이익은 33억47
  • 이륙한 비행기에 토끼가 '쿵'…'래빗 스트라이크'에 긴급 회항, 무슨 일?
    이륙한 비행기에 토끼가 '쿵'…'래빗 스트라이크'에 긴급 회항,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4.20 03:30:00
    미국 덴버에서 출발한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토끼 충돌'로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대만 미러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덴버에서 캐나다 에드먼턴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37-800 여객기 엔진에서 이륙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 항공 무선 기록에 의하면 기장은 "이륙 직후 엔진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며 관제소에 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관제소는 "토끼 한 마리가 우측 제2 엔진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회신했다. 승객
  • "1500만원 황금을 '꿀꺽'"…11세 소년, 아찔한 장난에 난리 난 '이 나라'
    "1500만원 황금을 '꿀꺽'"…11세 소년, 아찔한 장난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4.20 03:00:00
    중국 동부 장쑤성에서 한 소년이 집에서 놀다가 100g 금괴를 삼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 금괴는 한화 약 1500만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장쑤성 수저우의 의료센터에서 의사들은 소년의 체내에서 금괴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성이 첸(Chen)으로 알려진 11세 소년은 금괴를 삼킨 후 배가 부어오르는 느낌이 들었으나 다른 신체 부위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부모에게 말했다. 우려를 느낀 부모는 첸을 수저우대학 부속 소아병원으로 데려가 정밀 검진을 받게 했다. 엑스레이
  • 맹수 득실대는 11km 혼자 통과한 2살 아이…살아남은 이유는 '반려견'이었다
    맹수 득실대는 11km 혼자 통과한 2살 아이…살아남은 이유는 '반려견'이었다
    인물·화제 2025.04.20 02:00:00
    미국에서 실종된 2살 남아가 맹수가 출몰하는 지역을 11km나 걸었음에도 무사히 발견돼 화제다.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에서 2살 남아가 갑자기 사라졌다. 당국은 즉시 구조대원 40명 이상을 투입하고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인근 지역을 샅샅이 수색했다. 수색 과정에서 아이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하던 중 실종 16시간 만에 집에서 11km 이상 떨어진 목장에서 아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아이가 통과한 지역이 퓨마와 코요테, 사자, 심지어 곰까지 출몰하는 위험지대라는 사실이다
  •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푸틴, 우크라 전쟁 '부활절 휴전' 선언…"21일 0시까지"
    국제일반 2025.04.19 23:10:3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활절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일로 선언했다. 19일(현지시간) AP·AFP·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 중 "러시아는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오늘 18시부터 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도 우리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동시에 우리 군은 휴전 위반이나 적의 도발, 어떤 형태의 공격적인 행동에도 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