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선명한 태풍의 중심부…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으로 일본 상륙해 큰 피해 [지금 일본에선]
    선명한 태풍의 중심부…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으로 일본 상륙해 큰 피해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30 16:48:39
    제10호 태풍 ‘산산’의 뚜렷한 중심부와 일본 열도 상륙 모습이 담긴 위성 사진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기협동조합연구소(CIRA) 페이스북 계정에는 산산이 일본 규슈에 상륙해 서서히 북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시됐다. ‘태풍의 눈’으로 불리는 거대한 중심부가 뚜렷하게 보이는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산산은 29일 일본 규슈에 상륙해 매우 강한 바람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힌 다음 천천히 동쪽으로 이동했다. 30일 공영방송 NHK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산 상륙의 여파로 이날 오전까지 사망 4
  • 우크라, 쿠르스크에 집중하다 동부 전선 함락 위기
    우크라, 쿠르스크에 집중하다 동부 전선 함락 위기
    국제일반 2024.08.30 16:37:40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 침공에 대응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대한 집중 포화에 나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집중하는 틈을 타 전세 전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번 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시 포크로우스크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도네츠크 지역은 동부 최전선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된다. 포크로우스크는 도네츠크 지역의 주요 철도 및 도로를 연결하는 곳 중 하나로 포크로우스크 방어에 실패할 경우 우크라이나군 전체 보급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 '일본의 푸바오' 판다 '샹샹' 이어 엄마·아빠도 내달말 중국에 반환 [지금 일본에선]
    '일본의 푸바오' 판다 '샹샹' 이어 엄마·아빠도 내달말 중국에 반환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4.08.30 16:32:17
    일본 도쿄도가 우에노동물원의 자이언트 판다 '리리'와 '싱싱'을 오는 9월말 중국에 반환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수컷 리리와 암컷 싱싱은 작년 2월 중국에 반환된 '샹샹'의 아빠와 엄마다. 이들 사이에서 2017년 6월 우에노동물원에서 태어난 샹샹은 마지막 공개 행사에 6만여명이 응모했을 정도로 일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에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 정도의 인기를 누린 것이다. 당시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고 일부 관람객은 눈물까지 보이면서 화제
  • "美, 자국 내 핵심광물 가격 유지 위해 자금 지원 검토"
    "美, 자국 내 핵심광물 가격 유지 위해 자금 지원 검토"
    국제일반 2024.08.30 16:14:24
    미국 정부가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이 자국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연방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부의 계획안에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핵심 광물에 대해 시장가격이 설정된 기준선 밑으로 떨어지면 차액을 보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기차 같은 청정에너지 기술에 들어가는 광물이 안정적으로 양산되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후변화 대응과 차세대 제조업 부양 계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중국의 저가 공세로 광물 업계가 고전하는 데 따른 조
  • "'최악의 슬럼프' 인텔, 파운드리 사업 분리 등 검토"
    "'최악의 슬럼프' 인텔, 파운드리 사업 분리 등 검토"
    기업 2024.08.30 15:41:11
    실적 악화로 위기에 몰린 인텔이 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을 분리하거나 더 나아가 일부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와 주목된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의 오랜 금융 파트너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인수합병(M&A)을 비롯해 (위기 극복을 위해) 가능한 방안들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다양한 방안에는 인텔이 반도체 설계 및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리하거나 기존에 계획한 설비 투자 프로젝트를 폐기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포함됐다
  • "네덜란드 정부, ASML 中 내 장비 보수유지 제한"
    "네덜란드 정부, ASML 中 내 장비 보수유지 제한"
    기업 2024.08.30 15:31:47
    미국으로부터 대중(對中) 첨단 기술 통제 동참 압박을 받는 네덜란드가 자국 반도체 장비 제조사 ASML의 중국 내 사업에 추가 제재를 가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네덜란드 정부가 ASML에 대해 중국 내 특정 서비스와 예비 부품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라이선스를 갱신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라이선스는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다. ASML이 제품 수출 시 체결하는 유지보수 계약은 장비 가동을 유지해야 하는 고객사들에게 필수적이다. 블룸버그는 “라이선스가 철회되면 (중국 내) 일
  • 한국선 1위 도미노피자, 일본서 줄폐업…'이것' 때문이라는데
    한국선 1위 도미노피자, 일본서 줄폐업…'이것' 때문이라는데
    국제일반 2024.08.30 14:57:11
    한국에서는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미노피자가 일본에서는 폐점이 늘고 있다. 왜 일까. 일본 매체 IT미디어비지니스는 28일 일본에서 '폐점 도미노'라 불리는 현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1000개 점포를 돌파한 도미노피자가 최근 대규모 폐점을 단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미노피자는 8월 들어 일본 각지에서 폐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8월 4일, 18일, 25일을 중심으로 폐점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도미노피자 점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같은 현상의
  • '귀신의 집' 들어갔다 "깜짝이야"…귀신 턱 박살 낸 유단자, 합의금 무려
    '귀신의 집' 들어갔다 "깜짝이야"…귀신 턱 박살 낸 유단자, 합의금 무려
    국제일반 2024.08.30 11:46:41
    놀이공원에 있는 ‘귀신의집’을 방문한 가타레 유단자가 귀신 분장을 한 직원에게 하이킥을 날려 중상을 입혔다. 28일 산케이신문은 “간사이 지역의 테마파크에 방문한 가라테 유단자 A씨가 점심 때 술을 마시고 지인과 함께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귀신 분장을 한 직원 B씨가 등장하자 오른발로 턱을 걷어찼다”고 보도했다. B씨는 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어 A씨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A씨는 B씨에게 1000만엔(약 9200만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다만 거액의 합의금을 물게 된 A씨는 이후 놀이공원을 상대로 합의금
  • 해리스 "이스라엘 방어에 美 헌신 약속"
    해리스 "이스라엘 방어에 美 헌신 약속"
    국제일반 2024.08.30 10:53:32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동맹국 이스라엘에 대한 방어권 지지 의사를 재차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선 후보로 지명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방어 능력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확고하게 밝힌다"며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는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면서 "어떻게 방어하느냐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가자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인질 석방
  • 해리스 "취임 첫 날 중산층 지원 강화 나설 것"…CNN 인터뷰
    해리스 "취임 첫 날 중산층 지원 강화 나설 것"…CNN 인터뷰
    국제일반 2024.08.30 10:31:11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첫 날 중산층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팀 왈츠 미네소타 주지사는 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서 경제 문제 해결이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식료품 가격이 여전히 너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일환으로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유세 활동 중 밝혔던 음식과 식료품에 대한 가격 폭리를 금지하는 연방 법안 제안과 생애 첫 주택 구
  •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11) 해리스 "대선 승리하면 공화당 인사 내각 임명…미국 국민에 이익"
    [강혜신의 미국 대선 따라 잡기] (11) 해리스 "대선 승리하면 공화당 인사 내각 임명…미국 국민에 이익"
    정치·사회 2024.08.30 10:13:00
    2024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 간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30일 현재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보다 6.9% 높은 호감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추세보다 경합주에서의 지지가 더 중요하다. 여러 매체의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해리스 후보가 경합주에서 약간 더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후보는 여러 정치적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그의 수락연설 이후 공화당 인사들을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중도층 유권자에게 다가가
  • 폐식용유 사용 연료 'SAF' 첫 비행기 떴다…2027년부터 의무화
    폐식용유 사용 연료 'SAF' 첫 비행기 떴다…2027년부터 의무화
    경제·마켓 2024.08.30 10:00:00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연료가 급유된 국제선이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세계에서 20번째, 아시아 4번째다. 정부는 이번 상용 운항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는 국내 출발 모든 국제선에 SAF혼합유 사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국내 정유사가 생산한 SAF를 활용한 국제 노선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AF는 동·식물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 및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돼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SAF
  • 밴스 “구글 너무 크고 강력해, 분할해야”…반독점 기조 재확인
    밴스 “구글 너무 크고 강력해, 분할해야”…반독점 기조 재확인
    정치·사회 2024.08.30 09:58:16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상원의원(오하이오)이 실리콘밸리 혁신을 위해서는 빅테크의 많은 부분을 분할해야 한다고 2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빅테크에 대한 반독점 기조를 재확인한 셈이다. 밴스 의원은 중국 과잉 생산에 대해서는 더욱 강경한 기조를 취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밴스 의원은 FT와 인터뷰에서 “나는 구글이 너무 크고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구글이 분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리콘밸리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 "삼성전자,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부문 인수에 관심 표명"
    "삼성전자,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부문 인수에 관심 표명"
    기업 2024.08.30 09:31:28
    삼성전자가 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의 모바일 네트워크 자산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노키아의 모바일 네트워크 자산에 대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체 인수 금액은 100억 달러(약 13조 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노키아가 어떤 방향을 선택할지 역시 불투명하다. 노키아는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부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것부터 분
  • "빚 내서 여행 왔는데…썩는 냄새에 숨도 못 쉰다"…모래사장 뒤덮은 사체 100t '충격'
    "빚 내서 여행 왔는데…썩는 냄새에 숨도 못 쉰다"…모래사장 뒤덮은 사체 100t '충격'
    국제일반 2024.08.30 09:15:57
    관광객으로 붐벼야 할 그리스 중부 항구도시 볼로스의 모래사장이 죽은 물고기 떼로 뒤덮였다. 29일(현지 시간) AP,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볼로스에서는 배를 허옇게 드러낸 물고기 떼가 항구를 가득 채웠다. 죽은 물고기들이 부패하면서 극심한 악취로 숨을 쉬기조차 힘들 정도다. 안나 마리아 파파디미트리우 볼로스 부시장은 "칼라 호수에서 시작해 동쪽으로 20㎞ 떨어진 곳까지 죽은 물고기 수백만 마리가 있다"며 "현재 수거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볼로스 당국이 지난 24시간 동안 수거한 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