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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워서 수업 못 해" vs "아이 보낼 곳 없어"…역대급 폭염에 '개학' 갈등 터진 '이 나라'
    "더워서 수업 못 해" vs "아이 보낼 곳 없어"…역대급 폭염에 '개학' 갈등 터진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8.24 18:49:56
    역대급 더위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학생들의 개학 시기를 둘러싸고 교사와 학부모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현지 공영방송 라이 뉴스는 이탈리아 전국 교사노조가 폭염으로 인해 개학 연기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첼로 파치피코 전국 교사·교육자 협회 회장은 기존 9월 중순이었던 개학일을 10월로 미루자는 내용의 청원서를 주세페 발디타라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파치피코 회장은 "이런 무더위 속 9월 중순에 수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선견지
  • 세계적 관광지 태국 푸껫 폭우로 산사태…최소 10명 사망
    세계적 관광지 태국 푸껫 폭우로 산사태…최소 10명 사망
    국제일반 2024.08.24 16:05:34
    세계적 관광지인 태국의 푸껫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외국인 관광객 등 최소 10명이 숨졌다. 2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AFP 통신,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푸껫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같은 달 새벽부터 약 2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한 산사태로 토사와 바위·나무가 호텔과 아파트 등이 있는 거주지 등을 덮쳤다. 이 중 가장 산사태 규모가 컸던 푸껫 남동부 땀본 까론 지역에서는 빌라와 이주 노동자 숙소 등 건물 여러 채가 매몰됐다. 구조에 나선 당국은 러시아 남녀 한
  • 나토조약 발표 75주년에 북한 "나토 책동에 지구 위협"
    나토조약 발표 75주년에 북한 "나토 책동에 지구 위협"
    정치·사회 2024.08.24 15:58:03
    북한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조약이 발표된 지 75주년이 된 24일 "세계 최대의 전쟁 동맹"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가 '세계 최대의 전쟁동맹, 사상 최악의 대결집단인 나토의 범죄적 흉체를 폭로한다'라는 백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해당 백서를 인용해 "유럽전역의 안전 환경을 극단의 지경으로 몰아간 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운 전운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고 있다"
  • 오염수 방류 1주년…기시다 총리 "中,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회해야"
    오염수 방류 1주년…기시다 총리 "中,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회해야"
    국제일반 2024.08.24 15:51:13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후쿠시마를 방문해 "중국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즉시 철회하도록 강하게 요구하고 모든 레벨에서 이에 응하도록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1주년이다. 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후쿠시마현 오나하마항 어시장에서 현지 어업협동조합 관계자들과 한 면담에서 중국의 수입 규제와 관련해 "전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조치로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 섹시 의상 입고 영업한 슈퍼마켓 女주인 결국…문 닫게 된 사연은?
    섹시 의상 입고 영업한 슈퍼마켓 女주인 결국…문 닫게 된 사연은?
    국제일반 2024.08.24 15:29:09
    중국에서 한 여성 슈퍼마켓 주인이 노출이 심한 옷차림으로 영업하다가 폐업에 이르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장성 항저우의 한 소형 슈퍼마켓 주인이 도발적인 의상으로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탔다가 주변의 민원으로 가게 문을 닫았다. 현지 매체 레드스타뉴스는 몸에 착 달라붙는 드레스를 입은 이 여성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이달 초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널리 퍼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가 카운터 위로 몸을 숙여 남성 고객 앞에서 가슴 골을 드러내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일부 주민들
  • 시내 한복판 걷던 인도 여성 산 채로 구멍에 묻혔다 무슨 일?
    시내 한복판 걷던 인도 여성 산 채로 구멍에 묻혔다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8.24 15:00:04
    인도 여성이 가족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시내를 걷다가 갑자기 8m 깊이의 씽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 시간) 인도 현지 언론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48세 인도 여성이 쿠알라룸푸르의 도심 수도 당왕이 구역을 가족과 걷다가 변을 당했으며 현재 생사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관광객, 쇼핑객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다. 구조대는 사고 구역에 바리케이들 쳤으며 굴착기를 이용해 구멍 속 잔해를 꺼내고 있으나 여성의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변을 당한 여성은
  • 전자담배 5개씩 들고 '뻐끔'…직원이 하루 '1만개비' 피우는 中공장 '충격'
    전자담배 5개씩 들고 '뻐끔'…직원이 하루 '1만개비' 피우는 中공장 '충격'
    국제일반 2024.08.24 14:52:38
    중국의 한 전자담배 공장에서 직원들이 테스트를 위해 하루 최대 1만개비를 피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중국 생산 공장 생태계를 다루는 유튜브 마키나는 중국 선전 지역 바오안에 있는 한 전자담배 제조공장 내부를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전 세계 전자담배의 8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고 주장하면서 전자담배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 제작 과정 등을 화면에 담았다. 충격적인 장면은 영상 시작 5분이 지나고서 등장한다. 분홍색 옷을 입은 한 직원들이 한 손에 전자담배를 5개씩 쥐고
  • 野겨냥…국민의힘 "일본 후쿠시마 방류 오염 증거없다"
    野겨냥…국민의힘 "일본 후쿠시마 방류 오염 증거없다"
    정치·사회 2024.08.24 14:28:22
    1년을 맞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24일 야당이 ‘공포마케팅’을 벌여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해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단체들은 (오염수 방류를) 극렬하게 반대하며 '방사능 범벅 물고기', '세슘 우럭' 등의 괴담을 퍼뜨리며 길거리로 나섰지만, 당시 우려와 달리 지금까지 우리 수산물과 해역이 오염됐다는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괴담 선동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또다
  • 미국의 한 女교사, 사직하고 ‘이 직업’ 선택…1만불 이상 더 번다는데
    미국의 한 女교사, 사직하고 ‘이 직업’ 선택…1만불 이상 더 번다는데
    국제일반 2024.08.24 14:10:48
    미국에서 낮은 임금과 높은 스트레스로 교단을 떠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 일부는 과감히 서비스업종으로 과감히 전직을 선택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퀸즈 출신의 앨린슨 차베스(32)는 초등학교 교사 자리를 박치고 나와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 ‘후터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차베스는 “교사로 일할 때 한달에 3700달러(약 500만원)를 받았다”며 “지금은 이틀 만에 1000달러를 번다”고 말했다. 그녀는 10년 간 특수교육 보조 교사로 일하며 연봉 4만6000달러(약 6100만원)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
  • 메타 “이란 해킹 조직 미 정부 왓츠앱 계정 시도 인지”
    메타 “이란 해킹 조직 미 정부 왓츠앱 계정 시도 인지”
    국제일반 2024.08.24 14:09:57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이란 해킹 조직이 미 정부 관리들의 왓츠앱 계정을 해킹하려고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해킹을 시도한 조직은 이란 정예군인 혁명수비대(IRGC)와 관련된 'APT42'라는 해킹 그룹으로 메타는 추정했다. 메타는 이 조직이 조 바이든 행정부와 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에 대한 해킹을 시도해 즉각 차단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들 계정이 해킹당했다는 증거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해킹 시도를 당한 계정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으면서도 해킹 시도를 당한 관리는 이스라엘과
  • “성별 바꿀 수 있어”…트랜스젠더 탈퇴시킨 호주 여성앱 패소
    “성별 바꿀 수 있어”…트랜스젠더 탈퇴시킨 호주 여성앱 패소
    국제일반 2024.08.24 14:01:24
    호주 법원이 트랜스젠더 여성 회원 자격을 박탈한 여성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성별은 바꿀 수 있다”며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4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연방법원은 여성 전용 앱 '기글 포 걸스'(기글)가 성차별 금지법을 위반해 불공정하게 트랜스젠더 여성 록산느 티클의 회원 자격을 박탈했다며 티클에게 1만 호주달러(약 9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로버트 브롬위치 판사는 "현대 통상적인 의미에서 성별은 변경이 가능하다"며 성별은 출생 시
  • "역대 두번째 크기"…무려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한 이 나라
    "역대 두번째 크기"…무려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8.24 13:36:37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한 광산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됐다. 캐나다 광산업체 루카라는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약 430㎞ 떨어진 카로웨 광산에서 최근 2492캐럿(498.4g)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루카라는 “뛰어난 원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 크기로, 전 세계적으로도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컬리넌 다이아몬드(3106캐럿) 다음으로 크다. 해당 원석의 이름은 아직 알려
  • 한국인 최초 ‘윌리엄 사로얀 국제문학상’ 받은 이미리내 작가…그녀는 누구
    한국인 최초 ‘윌리엄 사로얀 국제문학상’ 받은 이미리내 작가…그녀는 누구
    국제일반 2024.08.24 12:29:00
    이미리내(41)의 장편소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원제 8 Lives of a Century-old Trickster)’이 미국 윌리엄 사로얀 국제문학상을 수상했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진 작가에게 주는 이 문학상에 한국인이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24일 윌리엄 사로얀 재단은 올해의 윌리엄 사로얀 국제 문학상(William Saroyan International Prize for Writing) 소설 부문에 이미리내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이미리내의 소설 ‘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에 대
  • 중국어 데이터 접근 차단…바이두, 구글 콘텐츠 수집 막았다
    중국어 데이터 접근 차단…바이두, 구글 콘텐츠 수집 막았다
    국제일반 2024.08.24 11:59:18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가 미국 검색 업체 구글이 자사 콘텐츠를 수집하는 것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데이터가 중요한 자산이 되자 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관행에 브레이크를 건 것이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바이두 온라인 백과사전 '바이두 바이커'의 'robots.txt' 최신 버전을 확인한 결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의 웹 크롤러(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콘텐츠를 색인화해 검색 결과에 나타나도록 하는 자동화 프로그램)가
  • 유명 틱톡커가 올린 이 동영상에…‘한국 오이’ 광풍 몰아친 이나라
    유명 틱톡커가 올린 이 동영상에…‘한국 오이’ 광풍 몰아친 이나라
    국제일반 2024.08.24 11:50:14
    캐나다의 한 인플루언서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올린 한국 스타일의 '오이 샐러드' 레시피가 화제가 되면서 북유럽 국가 아이슬란드의 상점에서 오이가 동이 나는 등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는 아이슬란드 농민 협회와 현지 슈퍼마켓 체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 최근 아이슬란드에서는 오이 소비량이 두 배 이상 급등하면서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슬란드의 때 아닌 오이 품귀 현상은 ‘오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지닌 캐나다의 인기 틱톡커 로건 모핏이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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