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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억 복권 당첨됐는데 8년 만에 '빈털터리'…50대 英여성 기막힌 ‘탕진 스토리’
    인물·화제 2024.11.20 07:13:51
    영국에서 최초의 온라인 복권에 당첨돼 170만파운드(약 32억 원)를 받은 여성이 8년간의 호화로운 생활 끝에 모든 재산을 잃고 남편과도 이혼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간) 더 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라 그리피스(54)는 2005년 180만파운드 복권에 당첨된 후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어가다 화재와 이혼 등 연이은 불운을 겪고 현재 어머니에 의지하는 처지가 됐다. 그리피스는 1997년 대학 시절 만난 남편 로저와 결혼해 첫째 딸 루비를 낳고 교사로 일하며 평범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2005년 10월, 부부의 삶
  • "연 7억 5000만 원 번다"…주 4일에 야근도 없어 의사들 몰리고 있다는 '이곳'
    "연 7억 5000만 원 번다"…주 4일에 야근도 없어 의사들 몰리고 있다는 '이곳'
    국제일반 2024.11.20 06:31:59
    미국에서도 의대 전공자들의 피부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응급 상황이 거의 없으니 야근이 없고,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여는 의사 평균치의 두배까지 치솟았다. 18일(현지시) 월스트리트저널(WSJ)가 미국 의과대학 협의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피부과 레지던트 지원이 5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레지던트들이 피부과 전공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워라밸'을 꼽을 수 있다. WSJ은 "피부과는 주 4일 근무와 야근 없는 삶이 보장된다&qu
  • '키 2m' 트럼프 막내, 20년 뒤 대권 도전?…"'배런 대통령' 기념품도 나와"
    '키 2m' 트럼프 막내, 20년 뒤 대권 도전?…"'배런 대통령' 기념품도 나와"
    국제일반 2024.11.20 05:4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열성 지지자들이 당선인의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를 2044년 대통령감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열성 지지자로 알려진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의 선거 구호) 공화당원’ 사이에서 배런은 2m에 이르는 키에 금발 외모로 인해 마가 사이에서 ‘귀족적인 품격’을 지닌 인물로 추앙 받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배런 트럼프 대통령
  • 트럼프, 상무장관에 하워드 러트닉 지명…반도체에 관세정책까지 이끈다
    트럼프, 상무장관에 하워드 러트닉 지명…반도체에 관세정책까지 이끈다
    경제·마켓 2024.11.20 04:40: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상무부 장관으로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최고경영자(CEO)인 하워드 러트닉을 지명했다. 상무부는 산업 및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부처다. 러트닉은 또한 관세로 대표되는 트럼프 당선인의 무역 정책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하워드 루트릭이 상무부 장관으로서 트럼프2기행정부에 함께 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하워드는 추가적으로 미국무역대표부(USTR) 조직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맡게 됨으
  • "산유국인데 발전기 돌려서 써요"…오일머니 못 뿌리는 '이 나라' 대체 왜?
    "산유국인데 발전기 돌려서 써요"…오일머니 못 뿌리는 '이 나라' 대체 왜?
    국제일반 2024.11.20 00:40:51
    나이지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석유 매장량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으로 꼽힌다. 그러나 국내 유류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은 이러한 역설적 상황의 주요 원인으로 석유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나이지리아는 1956년 처음 유전을 발견 후 석유사업을 시작했지만 일반 국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원유를 석유화학 제품으로 가공하는 과정에 정부와 독점 기업 사이의 불법 거래가 횡
  • 초등학교 등굣길 덮친 '공포의 SUV'…성난 학부모들, 운전자 끌어내린 현장
    정치·사회 2024.11.20 00:01:51
    중국에서 연이은 묻지마 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초등학교 등굣길을 노린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일주일 전 광둥성에서도 유사한 차량 돌진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현지시간) 신화통신과 CC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후난성 창더현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흰색 SUV 차량이 등교 중이던 학생과 학부모들을 향해 돌진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책가방을 멘 학생들이 쓰러져있고 부상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차량에 치이지 않은 학생들이 쓰러진 친구들을 구하려 애
  • "사람 물고 달아났다"…마을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의 습격 '아찔'
    "사람 물고 달아났다"…마을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의 습격 '아찔'
    국제일반 2024.11.19 23:22:58
    중국 동북 지역에서 마을로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가 주민을 물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일보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보리현 관할의 지싱 조선족·만족향에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 한 마리가 65세 마을 주민의 왼팔을 물고 달아났다. 현재 이 주민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보리현 임업초업국은 "이날 오전 6시께 지싱향 창타이촌에서 호랑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며 "주민 1명이 호랑이에게 물려
  • 데이터센터에 DPU·HBM 적용…MS, AI 혁신 속도낸다
    데이터센터에 DPU·HBM 적용…MS, AI 혁신 속도낸다
    기업 2024.11.19 22:30:00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하드웨어와 오피스·윈도 등 소프트웨어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에 속도를 낸다. 데이터센터에 자체 제작한 데이터처리장치(DPU)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적용한 가상화 지원을 통해 AI 전환을 선도하는 한편 소프트웨어에서는 ‘코파일럿’ AI 통합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9일(현지 시간) MS는 연례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 ‘이그나이트 2024’를 열고 신형 DPU·가상머신과 AI 에이전트 최신 적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MS 클라우드 ‘애저’에 자체 설계 칩 ‘애저 부
  • "대통령이 이코노미 타고 11시간 비행"…"나라 경비 줄여야죠" 어느 나라?
    "대통령이 이코노미 타고 11시간 비행"…"나라 경비 줄여야죠" 어느 나라?
    국제일반 2024.11.19 21:51:45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민항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화제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통령은 시민들과 동일한 민항기 이코노미석에 탑승했으며, 외교부 장관 등 수행원들도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 대통령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과 사진을 보면 공항에서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기내에서는 승무원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승객
  • [속보] 러 국방부 "우크라, 러 본토로 쏜 에이태큼스 6발 중 5발 요격"
  • "한국인 '무비자'라더니…中 입국 거부당했어요" 이유 알고보니
    "한국인 '무비자'라더니…中 입국 거부당했어요" 이유 알고보니
    정치·사회 2024.11.19 21:04:53
    중국 정부의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으로 입국하려던 한국 국민이 입국을 거부당한 첫 사례가 알려졌다. 19일 항공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한국인 A씨는 중국으로 입국하려다 거부 당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질병 사유를 제외하고 봤을 때 한시적 무비자 조치 시행 이후 입국이 거부된 건 A씨가 최초다. 입국 거부 사유는 ‘입국 목적 불분명’으로 알려졌다. 통상 여행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관광 목적이라고 주장하나 실제로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 [속보] 러 국방부 "우크라, 러 본토에 에이태큼스 6발 발사"
    [속보] 러 국방부 "우크라, 러 본토에 에이태큼스 6발 발사"
    국제일반 2024.11.19 21:04:06
    [속보] 러 국방부 "우크라, 러 본토에 에이태큼스 6발 발사"
  • “보복 무서워요" 직원들 ‘안절부절’…갑질 의혹에 물러난 지자체장 ‘재선 성공’
    “보복 무서워요" 직원들 ‘안절부절’…갑질 의혹에 물러난 지자체장 ‘재선 성공’
    국제일반 2024.11.19 20:31:19
    직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물러났던 일본의 지자체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직원들이 이번에는 보복의 두려움에 떨고 있다. 효고현 지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사이토 모토히코(47·사진) 전 지사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의를 얻었다"며 직원들과의 관계 개선에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실직 후 1개월 반 만에 지사에 복귀하면서 직원들의 당혹감과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사이토 지사는 고베시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은 정책과 공약 이행을 기대하고 있다. 지자체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q
  • [속보] "우크라군, 에이태큼스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첫 타격"
    [속보] "우크라군, 에이태큼스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첫 타격"
    국제일반 2024.11.19 20:06:19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RBC 등은 군 당국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RBC는 이 공격이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공격 목표는 브리얀스크 지역의 카라체프시 인근에 있는 러시아 군사시설로 알려졌으며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으로부터 약 130km 떨어져 있다. 에이태큼스의 사거리는 300㎞에 달한다. 앞서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산 장거리미사일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를 공
  • 군인 많이 죽을수록 경제에 이득?…러시아 휩쓴 '데스노믹스' 분석해 봤더니
    군인 많이 죽을수록 경제에 이득?…러시아 휩쓴 '데스노믹스' 분석해 봤더니
    경제·마켓 2024.11.19 19:43:08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병사들이 사망할수록 경제는 성장한다는 분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의 전시 경제가 민간 경제를 압도하면서 나타난 기형적 현상으로 평가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의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모스크바 소재 싱크탱크 소장인 블라디슬라프 이노젬체프는 최근 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특정 연령대 이하 남성이 전쟁에서 사망하면 오히려 러시아 경제는 이득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뜻 봐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이 현상을 풀어보자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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