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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군사 밀착 북한·러시아 추가 제재 검토
    日, 군사 밀착 북한·러시아 추가 제재 검토
    국제일반 2024.11.18 09:58:53
    일본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강화에 대응해 양국에 대한 추가 제재 검토에 들어갔다. 18일 NHK에 다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크게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이들 국가의 자산 동결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본은 이미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다양한 제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러시아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출입 규제와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실시해왔다. 주요 7개국(G7) 공조도 강화할 예정이다. 일본은 G7 국
  • 미중 갈등에 재미 본 동남아, 트럼프 당선에 반색 속 우려 확산
    미중 갈등에 재미 본 동남아, 트럼프 당선에 반색 속 우려 확산
    국제일반 2024.11.18 06:30:0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속속 차기 내각 인사들을 지명하며 대외 정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들이 다가오는 트럼프 2기의 유불리를 계산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트럼프 1기 당시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 이익을 이번에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전방위적 규제에 오히려 득보다 실이 더 많을 것이란 우려도 거세지고 있어서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부과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전반적으로 타격을
  • "치명률 높고 전파력 빠르다"…유럽 이어 첫 확진자 발생한 '이 나라', 긴장
    "치명률 높고 전파력 빠르다"…유럽 이어 첫 확진자 발생한 '이 나라', 긴장
    정치·사회 2024.11.18 06:00:00
    아프리카발 변종 엠폭스(MPOX) 감염 사례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동부 아프리카를 방문한 캘리포니아주 거주민이 변종 엠폭스(clade 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감염자는 현재 자택에서 격리 조치됐으며, 접촉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아프리카 지역의 변종 엠폭스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지난 8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바 있다. 특히 새롭게 등장한 하위
  • 트럼프 당선 직전…KIC, 테슬라 대량 매수 [시그널]
    트럼프 당선 직전…KIC, 테슬라 대량 매수 [시그널]
    경제·마켓 2024.11.18 06:00:00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기 전 테슬라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예견해 ‘수혜주’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KI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13F(1억 달러 이상 기관투자가 지분 보유 공시) 보고서에 따르면 KIC가 포트폴리오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종목은 테슬라로 파악됐다. KIC 포트폴리오 상 테슬라 비중은 직전분기 0.91%였지만 3분기에는 1.36%로 0.45% 늘었다. 총 보유량은 219만164주(약 7996억 원) 수준이다. 예상
  • 日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동쪽 바다서 규모 6.0 지진
    日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동쪽 바다서 규모 6.0 지진
    국제일반 2024.11.17 21:45:40
    17일 오후 9시 16분(한국시간)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동쪽 303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9.00도, 동경 131.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 日 엥겔계수 G7 중 1위…더딘 실질임금 상승에 천정부지 물가 탓
    日 엥겔계수 G7 중 1위…더딘 실질임금 상승에 천정부지 물가 탓
    국제일반 2024.11.17 20:51:35
    중산층의 실질임금 상승이 더딘 일본에서 엥겔계수가 급격히 상승하며 주요 7개국(G7)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엥겔계수는 가계 지출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의 엥겔계수는 2022년 기준 26%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다른 선진국들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후로도 일본 엥겔계수는 꾸준히 상승하며 올해 7~9월 기준 28.7%에 달했다. 올 8월까지 일본 엥겔계수는 연평균으로 비교했을 때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재료 가격이
  • [국제경제캘린더] 증시 향방 가를 엔비디아 실적·연준 발언 주목(11.18~22)
    [국제경제캘린더] 증시 향방 가를 엔비디아 실적·연준 발언 주목(11.18~22)
    국제일반 2024.11.17 18:42:26
    이번 주 투자자들은 증시 향방을 가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전망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촉발한 뉴욕증시 강세가 일단락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차기 행정부의 정책이 연준의 경제 전망과 금리 인하 경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이번 주 연준 내에서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8~19일 공식 석상에서 발언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20일에는 인공지능(A
  • "무자비 칼질" 머스크, 美 정부 예산도 손대나
    "무자비 칼질" 머스크, 美 정부 예산도 손대나
    국제일반 2024.11.17 18:42:14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게 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정부 예산을 대폭 삭감할 때 무자비한 긴축 경영 방식이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충분한 숙고 없이 ‘일단 후려치고 나중에 고치는 식(Slash First, Fix Later)’으로 나라 살림에 칼을 댈 경우 사회·경제적인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 시간) 머스크가 소유했던 회사들의 비용 절감 사례를 조명하며 그의 경영 스타일이 연방정부 예산을 깎는 데에도
  • 트럼프2기, 동맹 지키고 실리 챙기는 고차원 외교 펼쳐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트럼프2기, 동맹 지키고 실리 챙기는 고차원 외교 펼쳐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4.11.17 18:18:15
    지금으로부터 1년여 전인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한중 정상회담은 불발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개별 만남을 가졌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스쳐 지나가며 1분 남짓 만난 것이 전부였다. 당시 양국은 일정 조율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한국은 한미일 동맹 강화에 집중하던 시기였고 중국과는 협력할 만한 의제를 마련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체면을 중시하는 중국 역시 한국에 먼저 손을 내밀 만큼 긴급을 요하는 상황은
  • 트럼프 당선에 웃는 '틱톡' 기업가치 418조 원 역대 최고가 책정
    트럼프 당선에 웃는 '틱톡' 기업가치 418조 원 역대 최고가 책정
    국제일반 2024.11.17 17:55: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귀환으로 틱톡의 미국 사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가 3000억 달러(약 418조 원)로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트댄스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자사주 매입을 제안하면서 자체적으로 약 3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책정했다”며 “이번 가치 평가와 자사주 매입 제안은 바이트댄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는 스페이스X가 최근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인정받은 2500억 달러보다도
  • “트럼프 대(對)중 관세 美기업 피해 불러올 것”
    “트럼프 대(對)중 관세 美기업 피해 불러올 것”
    국제일반 2024.11.17 17:55: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對)중국 관세 정책이 중국의 강력한 보복을 촉발하는 것은 물론 자국 기업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기업인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경한 대중국 접근법이 중국의 보복 대상으로 전락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60% 고율 관세를 부과해 중국 의존도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중국 비즈니스 협의회가 옥스퍼드이코노믹스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
  • 호황 맞은 美회사채 시장…한 주간 500억弗 쏟아져
    호황 맞은 美회사채 시장…한 주간 500억弗 쏟아져
    경제·마켓 2024.11.17 17:54:21
    미국 대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미국 회사채 시장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규제 개혁으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투자자들이 회사채 매입에 나서면서 호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전성기를 누리던 금값은 최근 급락세로 돌아서며 3년 만에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투자 등급 채권과 미국 국채의 금리 차이를 나타내는 신용 스프
  • "친남매 아니었다니"…DNA 검사했다가 55년 만에 '진짜' 여동생 찾은 사연
    "친남매 아니었다니"…DNA 검사했다가 55년 만에 '진짜' 여동생 찾은 사연
    국제일반 2024.11.17 17:53:39
    영국에서 호기심에 유행하는 DNA 검사를 했다가 55년 만에 진짜 여동생을 찾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BBC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2년 영국 웨스트미들랜즈에 거주하던 남성 토니는 선물 받은 DNA 가정용 검사 키트를 해봤다. 당시 DNA 검사로 족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유행했다. 토니는 키트에 자신의 타액을 묻힌 뒤 검사 기관에 보냈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토니의 여동생이 제시카(가명)이 아닌 클레어(가명)라고 나왔기 때문이다. 클레어는 토니보다 2년 앞선 2020년 DNA 키트로 검사했다. 결과가 자신의 가족
  • 베센트 vs 러트닉…MAGA 2기 경제사령탑 두고 파벌싸움 [트럼프 2.0 시대]
    베센트 vs 러트닉…MAGA 2기 경제사령탑 두고 파벌싸움 [트럼프 2.0 시대]
    국제일반 2024.11.17 17:52: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첫 재무장관 인선을 두고 공개적으로 파벌 싸움이 벌어지면서 갈등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그동안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헤지펀드 키스퀘어그룹 창립자 스콧 베센트에 대한 트럼프 당선인 측근들의 저격 발언이 이어지며 내분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인선이 즉흥적인 데다 오직 충성심을 인선 기준으로 삼아 후보자 검증 과정이 부실하다는 비판도 쏟아진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16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하워드 러트닉 투자은행 캔
  •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북러 밀착’ 두고 설전…시진핑, 트럼프 겨냥 “공존” 언급도
    정치·사회 2024.11.17 17:43:4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인한 군사적 긴장 고조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양 정상은 사실상 마지막 회담에서 거침없이 설전을 주고받았는데 이 가운데는 내년 1월 백악관의 주인이 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한 발언도 적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 같은 행위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이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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