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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獨 제치고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
    英, 獨 제치고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
    기업 2025.01.07 10:41:14
    영국이 전통 자동차 강국인 독일을 제치고 유럽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 시간)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독일의 신규 전기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25% 이상 감소한 38만 609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영국의 신규 전기차 등록대수는 38만 1970대로 21% 늘어났다. 2023년만 하더라도 독일(52만 4200대)과 영국(31만 4700대)의 연간 전기차 등록대수 격차는 20만 대 이상이었다. 영국 정부의 무공해차량(Z
  • "캐나다, 미국과 합병하면 문제 해결"…트럼프, 사퇴 발표 트뤼도에 메시지
    "캐나다, 미국과 합병하면 문제 해결"…트럼프, 사퇴 발표 트뤼도에 메시지
    국제일반 2025.01.07 10:29: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사임 의사를 밝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미국과 합병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캐나다에 미국 합병을 재차 요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를 통해 "캐나다가 미국과 합병한다면 관세는 사라지고 세금은 대폭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 글에서 "캐나다의 많은 사람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며 "미국은 캐나
  • 중국 티베트자치구서 규모 6.8 지진 발생
    중국 티베트자치구서 규모 6.8 지진 발생
    국제일반 2025.01.07 10:26:20
    7일 오전 중국 서부 네팔 국경 인근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현지시간) 시짱자치구 르카쩌시 딩르현(북위 28.50도·동경 87.45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역시 이날 9시 5분께 네팔 산악지대 로부체에서 북동쪽으로 93㎞ 떨어진 중국 지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로부체의 인구는 약 8700명이다.
  • 이정재, '오겜'서 달고나 들자 벌어진 일…"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렸다"
    이정재, '오겜'서 달고나 들자 벌어진 일…"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렸다"
    국제일반 2025.01.07 10:20:58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내는 영어사전에 한국어 '달고나(dalgona)', '형'(hyung) 등 7개 단어가 등재됐다. 7일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단어 업데이트를 통해 '노래방'(noraebang), '막내'(maknae), '찌개'(jjigae), '떡볶이'(tteokbokki), '판소리'(pansori)가 사전에 포함됐다. 한국어 단어가 옥스퍼드 영어사전
  • 美국방부,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텐센트·CATL 포함
    美국방부,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텐센트·CATL 포함
    정치·사회 2025.01.07 10:20:46
    미국이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사인 CATL과 중국 국민 소셜미디어 ‘위챗’ 운영사 텐센트 등 134개사를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올렸다. 6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가 관보에 공개한 ‘중국 군사 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명단에는 텐센트와 CATL을 비롯해 중국 1위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드론 업체 오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 인터넷 연결 모듈 제조업체 퀙텍(Quectel), 국유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 등이 추가됐다. 다만 인공지능(AI)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에 글로벌 통상 환경 대변혁…반도체·자동차 업계 재편 본격화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호무역 강화에 글로벌 통상 환경 대변혁…반도체·자동차 업계 재편 본격화
    경제·마켓 2025.01.07 09:57:45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의 주력 산업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도 예상된다. ■ 글로벌 통상환경 격변 미국 공
  • 일본제철 회장 "美 위법한 정치 개입…인수불허 수용 못해"
    일본제철 회장 "美 위법한 정치 개입…인수불허 수용 못해"
    경제·마켓 2025.01.07 09:22:34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회장은 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불허한 데 대해 "바이든 대통령의 위법한 정치 개입으로 심사가 적절하지 않았으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하시모토 회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바이든 대통령의 인수 불허 명령과 미 정부 심사의 무효를 요구하는 불복 소송 등을 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시모토 회장은 "본건은 당사 경영 전략상 매우 중요한 문제일 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정부에도 매우 유익하다고 지금도 확신하고 있
  •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첫 사망자 나왔다…"치명적 감염 비극"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첫 사망자 나왔다…"치명적 감염 비극"
    정치·사회 2025.01.07 08:54:09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 감염자가 숨지는 사례가 처음 나왔다. 6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보건부는 H5N1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망자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달 중순 H5N1 감염자 가운데 처음으로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던 환자다.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이 환자는 65세가 넘었으며,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환자는 자택 뒷마당에서 기르던 가금류와 야생 조류에 노출된 뒤 H5N1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광범위
  • 트럼프 "미국 51번째 주" 조롱 받은 캐나다 트뤼도 총리 물러난다
    트럼프 "미국 51번째 주" 조롱 받은 캐나다 트뤼도 총리 물러난다
    국제일반 2025.01.07 07:29:07
    쥐스탱 트뤼도(53)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시간)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자유당이 자신의 후임자를 정하는 대로 당 대표직과 총리직에서 즉시 사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나라는 다음 선거에서 진정한 선택지를 선택할 자격이 있다"며 "내가 내부에서 싸움을 벌여야 한다면 다음 선거에서 내가 최선의 선택지가 될 수 없다는 점이 자명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하원은 당초 오는 27일 회기를 재개해 야당을 중심으로 내각 불신임안을 추진
  • 폭스콘 깜짝 실적에 기술주 훈풍…우량주는 '트럼프 우려'[데일리 국제금융시장]
    폭스콘 깜짝 실적에 기술주 훈풍…우량주는 '트럼프 우려'[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1.07 07:26:39
    대만 폭스콘이 인공지능(AI) 서버 특수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놓은 가운대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폭스콘의 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 등 기술주들이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세가 탄력을 받지 못했다.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57포인트(0.06%) 내린 42,706.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1포인트(0.55%) 오른 5,975.38, 나스닥종합지수는 243.30포인트(1.24%) 뛴
  • 중국, 대만인에 신분증 발급…교묘한 '포섭 작전'
    중국, 대만인에 신분증 발급…교묘한 '포섭 작전'
    국제일반 2025.01.07 07:00:00
    중국이 대만인 방문객들에게 중국 거주자 카드나 현지 신분증 발급에 열을 올리면서 대만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 대만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최근 대만인 방문객들에게 거주자 카드와 은행 계좌, 현지 휴대전화 번호 등 이른바 ‘3종 문서’를 적극적으로 발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들 중 상당수가 본래 시민권자에게만 발급되는 현지 신분증(ID카드)까지 받고 있다는 점이다. 대만 정부는 중국이 3종 문서 발급을 통해 대만인들을 단계적으로 중국 시민권자로 포섭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
  •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AI·반도체 격전 심화…기업가치 제고 경쟁 가속화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AI·반도체 격전 심화…기업가치 제고 경쟁 가속화
    경제·마켓 2025.01.07 06:0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CES 2025를 앞두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AI 혁신 전략을 연이어 공개했다. 트럼프 2기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현지 투자도 확대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쏟는다. HBM 등 AI 반도체 생산능력
  • "술·마약·성병" 문제로 떠오른 중장년층, 자녀세대 보다 아픈 이유
    "술·마약·성병" 문제로 떠오른 중장년층, 자녀세대 보다 아픈 이유
    정치·사회 2025.01.07 03:30:00
    전세계 주요국 중장년층의 음주, 약물, 성병, 범죄율 등이 증가하는 추세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중장년층의 범죄율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이들 자녀세대의 음주율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과는 반대다. 여론조사회사 갤럽에 따르면 2003~2023년 미국인들의 음주 경험율은 18~34세의 경우 72%에서 62%로 줄었지만, 55세 이상에서는 49%에서 59%로 늘었다. 프랑스와 호주에서도 노년층의 주류 소비량이 젊은 층에 비해 덜 줄거나 되레 늘었다. 스페인에서는 코카인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중장년층 비율
  • "세월이 야속해"…'10cm' 굽 신고 뛰어다니던 펠로시, 하이힐 포기한 사연?
    "세월이 야속해"…'10cm' 굽 신고 뛰어다니던 펠로시, 하이힐 포기한 사연?
    국제일반 2025.01.07 02:30:00
    항상 하이힐을 신고 다니던 낸시 펠로시(85) 전 미국 연방 하원의장이 굽이 거의 없는 신발을 신고 나타나 화제다.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모든 사람에게 하이힐을 포기하는 날이 온다”며 “마침내 펠로시에게도 그 순간이 왔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펠로시 전 의장은 지난달 13일 제2차 세계대전의 주요 사건이었던 벌지 전투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미 의회 대표단과 함께 룩셈부르크에 방문했다. 행사 중 대리석 계단에서 넘어져 부상당했다. 회복 후 펠로시 전 의장이 하이힐이 아닌 굽이 낮은 슬립온 신발을 신고 나타
  • 배 아파 낳아야 모성애 생긴다?…'무통분만' 보조로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배 아파 낳아야 모성애 생긴다?…'무통분만' 보조로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정치·사회 2025.01.06 23:42:11
    저출생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일본 도쿄도가 올해 4월 이후 도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통분만’ 비용을 보조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최대 10만엔(약 93만 원)까지 비용을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6일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임산부 출산 시 통증을 마취로 완화해주는 무통분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자연분만을 진행할 경우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병원마다 상이하지만 출산 비용은 평균 50만엔(약 465만 원)가량 든다. 다만 아이를 낳으면 정부에서 50만엔의 ‘출산·육아 일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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