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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이시바, US스틸 인수 불허에 "美 우려 불식 대응 촉구"
    日이시바, US스틸 인수 불허에 "美 우려 불식 대응 촉구"
    정치·사회 2025.01.06 15:52:5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불허한 미국 정부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시바 총리는 6일 미에현 이세시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현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산업계에서 미일 간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을 미국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관련 질문에 “미국 국내법에 따라 심사 중이던 개별 기업의 경영에 관한 안건에 대해 일본 정부가 코멘트하
  • 美 공화당, 국경·감세 등 단일법안으로 처리…“늦어도 5월까지 처리”
    美 공화당, 국경·감세 등 단일법안으로 처리…“늦어도 5월까지 처리”
    정치·사회 2025.01.06 15:06:19
    미국 공화당이 감세, 국경 안보, 정부 지출 감축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패키지로 묶어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입성이 임박한 가운데 법안을 놓고 당내 이견이 줄면서 집권 초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전날 공화당 하원의원들과의 전략 회의에서 “트럼프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원한다”면서 단일 법안으로 처리할 방침을 알렸다.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도 △대규모 불법 이
  • [CES영상] "거울 보면 피부·건강상태 알려줘요"…삼성, CES서 신기술 선봬
    [CES영상] "거울 보면 피부·건강상태 알려줘요"…삼성, CES서 신기술 선봬
    기업 2025.01.06 14:52:19
    서울경제신문 ‘CES 2025’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는 전하는 목소리입니다. 삼성은 올해 CES에서 작심한 듯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서울경제 서일범 기자입니다. 우선 홀로그램 TV입니다. 화면으로는 입체감이 잘 보이진 않지만 실물로 보면 상당한 입체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이미 화제가 된 투명 OLED TV와 AI 기능이 탑재된 거울이 있습니다. 이 거울을 앞에 서면 사용자의 피부 상태와 건강 상태들을 점검해서 다양한 화장품이나 의약품들을 추천해 줍니다. 또 삼성은 이번에
  • “20년 만 상승” 日노동생산성 OECD 29위로…한국은 몇위일까
    “20년 만 상승” 日노동생산성 OECD 29위로…한국은 몇위일까
    경제·마켓 2025.01.06 14:47:3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노동생산성 비교에서 일본 순위가 20년 만에 상승해 29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생산성은 노동자가 일정 시간 내에 창출하는 물품과 서비스 가치를 뜻한다. 6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공익재단법인 일본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3년 일본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56.8달러로 OECD 38개국 중 29위였다. 이 조사에서 일본은 1970년부터 2018년까지 20위 안팎을 유지했으나, 2019년 25위를 기록한 뒤 계속 하락해 2022년에는 역대 최저인 31위까지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quot
  • "트럼프, 멕시코를 中의 '트로이 목마'로 봐"
    "트럼프, 멕시코를 中의 '트로이 목마'로 봐"
    정치·사회 2025.01.06 14:35:46
    백악관 복귀를 2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를 중국의 ‘트로이 목마’로 여기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는 이미 취임 첫날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해 25% 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5일(현지 시간) “트럼프는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를 미국으로 가는 무(無)관세 관문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본다”며 “그는 불법 이민자와 마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멕시코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트럼프는 멕시코를 중국 중
  • “트뤼도 캐나다 총리 이번 주 사퇴 의사 밝힐 가능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이번 주 사퇴 의사 밝힐 가능성”
    정치·사회 2025.01.06 14:30:05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이번 주 자유당 대표직과 총리직에서 사임 의사를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은 캐나다 글로브 앤드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은 트뤼도 총리의 사임설을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오는 10월 총선이 예정된 가운데 트뤼도 총리는 최근 지지율 하락 문제로 사임 압박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부총리와 갈등설이 불거진 후 트뤼도 총리에 대한 사퇴 요구는 심화했다. 프리랜드 부총리는 자신과 총리가 정책에 대해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 로봇 강아지·스마트 새장…고독 달래줄 '펫테크' 대거 선봬 [CES2025]
    로봇 강아지·스마트 새장…고독 달래줄 '펫테크' 대거 선봬 [CES2025]
    기업 2025.01.06 14:17:59
    ‘CES 2025’ 첫 공식 행사인 ‘CES 언베일드’에서는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케어를 결합해 인간의 병환과 외로움을 달래주는 ‘감성 지능 로봇’이 대거 등장했다. 초연결 사회에서도 개인의 고독감이 해소되지 않는 사회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는 것이다. CES 2025의 공식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는 주요 혁신상 수상작을 한데 모아 미리 공개하는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미국 스타트업 톰봇은 실제 강아지와 같은 모습의 반려동물 로봇 ‘제니’를 선보였다. 제니는 이
  • [CES영상] "中TCL, 귀여우면 다야?"…올해도 한국 베끼기?
    [CES영상] "中TCL, 귀여우면 다야?"…올해도 한국 베끼기?
    기업 2025.01.06 14:16:13
    서울경제신문 ‘CES 2025’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는 전하는 목소리입니다. 중국이 또 못 살게 굴고 있습니다. 서울경제신문 이건율 기자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가전회사죠. TCL전시장에 미리 다녀왔습니다. 초대형TV와 게이밍TV 같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가장 눈길이 갔던 제품은 여기 있는 가정용 로봇 ‘헤이에이미’ 입니다. 전시 전에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올해는 컨셉만 공개하고 내년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계속해서 한국 기업을 따라하는 느낌입니다. 삼성은 2020년에 집사
  • [속보] 블링컨 "민주주의 선도국 한국, 헌법 입각해 나아갈 것 믿어"
    [속보] 블링컨 "민주주의 선도국 한국, 헌법 입각해 나아갈 것 믿어"
    정치·사회 2025.01.06 14:09:09
    ([속보] 블링컨 "민주주의 선도국 한국, 헌법 입각해 나아갈 것 믿어"
  • [CES영상]美 아메리카노 가격이 "미쳤어요"…"환율상승 피부로 느끼네"
    [CES영상]美 아메리카노 가격이 "미쳤어요"…"환율상승 피부로 느끼네"
    기업 2025.01.06 13:42:50
    서울경제신문 ‘CES 2025’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는 전하는 목소리입니다. 서울경제신문 서일범 기자입니다. 이곳은 라스베이거스의 평범한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중간 사이즈를 하나 시켰더니 가격이 무려 8.15달러, 한국 돈으로 1만2000원입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에서도 스타벅스 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팁은 가장 낮은 15%를 적용했는데도 가격이 1만2000원이나 됩니다. 미국의 물가도 물가지만 우리나라 환율이 얼마나 올랐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CES영상] 한국이 절반 차지 '역대 최다'…CES 유레카관
    [CES영상] 한국이 절반 차지 '역대 최다'…CES 유레카관
    기업 2025.01.06 13:25:18
    서울경제신문 ‘CES 2025’ 취재기자들이 현장에서는 전하는 목소리입니다. 제 뒤에는 베가스의 상징물이 된 것 같은 우리의 스피어 귀엽게 웃고 있네요. 서울경제신문 실리콘맨 특파원 윤민혁입니다. 여기는 베네시안 엑스포입니다. 유레카관이라고 스타트업들 전시가 전문적으로 열리는 메인 행사장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베네시안 엑스포가 거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CES 기간 유레카관은 절반은 한국인과 한국 부스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는 중국 참여자들이 좀 줄었다고 하지만 중국이나
  • "성조기 흔들고 미국 국가 부르고"…외신 "놀라운 현상, 트럼프와 비슷"
    "성조기 흔들고 미국 국가 부르고"…외신 "놀라운 현상, 트럼프와 비슷"
    정치·사회 2025.01.06 13:15:32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찬반 양측 시위대가 미국 상징물을 활용해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고 있어 미국 주요 언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성조기를 흔들며 미국 국가를 부르고,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를 외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0년 미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사용했던 구호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 "또 보잉이야?"…시속 300㎞로 이륙 활주로 달리다 바퀴 2개 '펑펑'
    "또 보잉이야?"…시속 300㎞로 이륙 활주로 달리다 바퀴 2개 '펑펑'
    국제일반 2025.01.06 13:14:22
    호주 멜버른 공항에서 이륙하던 에티하드 항공 여객기 바퀴가 터지면서 여객기 운항이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멜버른 공항 활주로 하나가 폐쇄되면서 연쇄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에 사고가 난 여객기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다.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인 보잉 737-800과는 다른 기종이지만 같은 보잉사 항공기다. 6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멜버른 공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공항으로 가려던 에티하드 항공 EY461편 항공기가 이륙 도중 바퀴 2개가 터지는 사고가
  • "장수 비결은 신앙과 긍정적 마음가짐"… '116세'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는
    "장수 비결은 신앙과 긍정적 마음가짐"… '116세'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는
    국제일반 2025.01.06 12:21:44
    지난해 말 향년 116세로 별세한 일본의 이토오카 도미코를 이을 새로운 세계 최고령자가 브라질 출신 축구팬인 116세의 카톨릭 수녀라고 장수 노인 연구단체 론제비퀘스트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론제비퀘스트에 따르면 이나 카나바호 수녀는 이날 기준 116세 211일을 살아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인물이다. AP통신도 론제비퀘스트 데이터를 인용해 "117세에 가까워진 카나바호 수녀가 현재 최고령자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1908년 6월 8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서 태어난 카나바호 수녀는 10대 때부터
  • 트럼프 귀환 코앞…日 도요타 "8년전 악몽 재현되나" 우려
    트럼프 귀환 코앞…日 도요타 "8년전 악몽 재현되나" 우려
    국제일반 2025.01.06 11:21:25
    일본제철의 미국 US스틸 인수 시도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불허’ 결정으로 난관에 봉착하면서 일본에서는 동맹국도 저버린 미국의 보호주의가 이달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정권에서 한층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고율 관세를 무기 삼아 자국 투자와 탈(脫) 중국을 사실상 강요하는 상황에서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트럼프 1기 시절 노골적인 비판으로 시달렸던 ‘8년 전 악몽’이 재현될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 기업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7일 멕시코 경제장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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