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4300원에 사서 72만원에 판다고?"…美서 난리 난 '이 가방' 또 일냈다
    "4300원에 사서 72만원에 판다고?"…美서 난리 난 '이 가방' 또 일냈다
    인물·화제 2025.04.10 22:07:28
    미국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하는 미니 캔버스 토트백이 ‘오픈런’ 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일(현지 시간) USA투데이, CBS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레이더 조는 이달 초 전국 매장에 미니 캔버스 토트백을 출시했다. 부활절 시즌을 맞아 파랑·분홍·보라·초록 네 가지 파스텔 색상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개당 2.99달러(약 4300원)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매장마다 구매 행렬이 이어졌고 오픈런까지 잇따르며 출시 몇 시간 만에 품절된 매장이 상당수였다. 이 제품은
  • EU, 철강 보복관세 90일 유예…트럼프 관세 유예에 화답
    EU, 철강 보복관세 90일 유예…트럼프 관세 유예에 화답
    국제일반 2025.04.10 22:05:28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응해 준비했던 보복 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미국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결정이다. 갈등을 일단락하고 협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입장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는 협상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EU도 보복 조치를 90일간 보류하고 미국과 건설적인 협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복관세는 원래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E
  • [속보]美 3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4%↑…예상치 하회
    [속보]美 3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4%↑…예상치 하회
    국제일반 2025.04.10 21:36:06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세 부과 전 인플레이션 수치로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미국 3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상승치인 2.6%를 밑돈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0.1%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근원 C
  • 중국,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할리우드 영화’ 수입 축소로 맞불
    중국,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할리우드 영화’ 수입 축소로 맞불
    국제일반 2025.04.10 21:28:15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에 대한 맞불 수단으로 중국이 할리우드 영화 수입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무역 보복 수단이 아닌 ‘문화 수입 제한’ 카드를 꺼낸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영화국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질의응답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미국 영화 수입량을 적절히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영화국은 “미국 정부가 중국에 함부로 관세를 부과하는 잘못된 행동은 국내 관객의 미국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더욱 떨어뜨릴 것”이라며, “시장 원칙과 관객의 선택을 존중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
  • "면접 때 '이것' 안 치우고 가면 불합격"…채용 담당자들이 밝힌 비밀
    "면접 때 '이것' 안 치우고 가면 불합격"…채용 담당자들이 밝힌 비밀
    정치·사회 2025.04.10 20:47:15
    “면접 시작 전에 커피 한 잔 마실래요?” 채용 담당자들이 면접에서 구직자의 태도를 평가하는 이른바 ‘커피잔 테스트’가 화제다. 9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은 일부 채용 담당자들이 이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렌트 이네스 호텔 커머스 플랫폼 사이트마인더 대표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이 테스트를 소개했다. 이네스에 따르면 면접자를 탕비실로 데려가 커피를 마시게 한 뒤 면접장으로 커피잔을 가져가도록 한다. 이후 면접이 끝날 때 컵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는 것이다. 이네스는 “커피를 블랙으로 마시는지
  • "그 돈을 주고 일본? 차라리 다른 데 가지”…한국인 발길 '뚝' 무슨 일?
    "그 돈을 주고 일본? 차라리 다른 데 가지”…한국인 발길 '뚝'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10 18:35:29
    엔화가 1000원대를 돌파하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해 5월 초 황금연휴(5월1일~6일) 출발 기준 일본여행 예약량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비중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예약 순위 역시 지난해 3위를 차지하던 일본이 5위로 떨어졌다. 법무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81만 5231명으로 전월(93만 5815명) 대비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엔화가 850원~910원대로 약세를 보이며 일본 여행 시장은
  • 中 "관세 협박에 두 번은 안 당한다"…희토류·지재권 등 반격카드 총동원
    中 "관세 협박에 두 번은 안 당한다"…희토류·지재권 등 반격카드 총동원
    국제일반 2025.04.10 17:44: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최대 1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즉각 84%의 보복관세로 응수했다. 동시에 위안화 가치를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리며 수출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적 대응에도 나섰다. 통상 분쟁을 넘어 기술 패권과 경제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 간 전방위 충돌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을 향해 “대화를 원한다면 문은 열려 있다. 하지만 상호 존중과 평등한 태도가 전제돼야 한다”며 “싸움을 원한다면 끝까지 싸우겠다. 압력과 위협·협
  • 상호관세 변덕에…트럼프 장남 6000억원 벌었다
    상호관세 변덕에…트럼프 장남 6000억원 벌었다
    경제·마켓 2025.04.10 17:43: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로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약 4억 1425만 달러(약 6040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트럼프미디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67% 급등했다. 트럼프미디어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이다. 트럼프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소유한 신탁이 이 회사 지분 50.09%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주가가 급등해 신탁이 보유한 트럼프미디어의 지분 가치가 약 6040억 원 불어난 것이다.
  • 월가 황제까지 '침체 경고'…18시간만에 돌아선 트럼프
    월가 황제까지 '침체 경고'…18시간만에 돌아선 트럼프
    정치·사회 2025.04.10 17:42:01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식시장 폭락에도 꿈쩍 않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세계 각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이후로 전격 연기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채 시장 발작과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한 조치라는 해석과 함께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계산된 행위였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대(對)중국 관세를 125%까지 때리며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톱다운 협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우선 국채 투매에 따른 금융위기 가능성이다. 모하메
  • 中만 뺀 관세 유예…트럼프 노골적 '봉쇄 작전'
    中만 뺀 관세 유예…트럼프 노골적 '봉쇄 작전'
    정치·사회 2025.04.10 17:40: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중국 관세를 125%로 끌어올리는 대신 나머지 국가에는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중국 봉쇄 전략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후 1시 20분(현지 시각)께 트루스소셜을 통해 “세계 시장에 중국이 보인 존경심 부족에 근거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즉시 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반대로 75개국 이상이 무역, 관세, 환율 조작, 비관세장벽 등의 주제에 대한 해법을 협상하기 위해 우리에게 전화를 한 사실과 미국에 보복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근거해 90일간의 유
  • 韓, 90일 벌었지만…'협상 중 파트너 교체' 우려도
    韓, 90일 벌었지만…'협상 중 파트너 교체' 우려도
    국제일반 2025.04.10 16:40: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집중 공세로 일단 관세 전쟁의 방향을 선회하면서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당장 25%에 달하는 상호관세를 피해 90일의 유예 기간을 갖게 된 것은 호재이지만 기본관세 10%에다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품목관세(25%)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해 정교한 손익계산서를 뽑기가 쉽지 않다는 게 기업인들의 하소연이다. 여기에 양국의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직간접적 타격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협상 시한이 90일로 연장되면서 현재 정부가 협상의 전권을 쥐기도 힘들어 도리어
  •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트럼프가 던진 125% ‘관세폭탄’…골드만삭스 “中 올해 성장률 4% 그칠 수도”
    정치·사회 2025.04.10 16:09: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인 가운데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제시했다. 앞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4.5%로 예상했지만 이날 전망치를 낮춘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4%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 당국의 올해 성장률 목표는 5% 안팎이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중국에 악재가 될 것으로 봤다. 골드만삭스는 “추가
  • 美 관세 유예 약발 다했나?…개장가에 못미친 원·달러 환율 [김혜란의 FX]
    美 관세 유예 약발 다했나?…개장가에 못미친 원·달러 환율 [김혜란의 FX]
    경제·마켓 2025.04.10 16:09:05
    한국 원화가 미국의 관세유예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에도 추가 강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위안화 약세에 강하게 연동된 영향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7원 내린 1456.4원에 정규장을 마쳤다.이날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조치로 무역갈등 우려가 대폭 완화하면서 1446원에 하락 개장했다. 이는 전일 대비 38.1원 내린 수준이다. 그러나 환율은 오전 10시 32분께 1462.4원으로 하락 폭을 좁혔다. 이후 환율은 오후에는 위안화 가치 절하 움직임에 발이 묶이며 개장가 근처에 이르지
  • "50억弗 대어 CATL 온다"…홍콩증시 '활력 찾나' 기대감
    "50억弗 대어 CATL 온다"…홍콩증시 '활력 찾나' 기대감
    정치·사회 2025.04.10 15:49:52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업체인 중국 CATL이 홍콩 증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ATL은 올 7월까지 홍콩 증시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대 2억 2017만 주를 신주 발행해 50억 달러(약 6조 7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다. 2021년 1월 콰이쇼우테크놀로지(62억 달러) 상장 이후 최대 규모다. CATL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 업체로 2018년 6월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9645억 위안(약 9조 6000억 원)에 달한다. 이
  •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트럼프 관세 혼란에…美업체들 ‘수입 멈춤’ 버튼 눌렀다
    정치·사회 2025.04.10 15:42:19
    미국으로 들어오는 대형 컨테이너선의 선적 예약이 최근 한 주간 6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혼란이 커지자 관련 기업들이 수입 주문 중단에 나서는 양상이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이 컨테이너 선적 추적 프로그램인 ‘비전’의 자료를 분석해본 결과 최근 1주일(4월 1~8일) 수입 컨테이너선 예약 건수가 직전 주(3월 24~31일) 대비 64% 급감했다. 많은 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물가 인상을 우려하며 재고 축적에 나섰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2일 60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