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안보·무역질서 갈림길" 대책 마련 초비상 [美대선 2024]
    "안보·무역질서 갈림길" 대책 마련 초비상 [美대선 2024]
    국제일반 2024.11.05 18:06:20
    미국 대선은 결과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무역 갈등 등 세계 정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판까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가운데 각국은 선거 결과가 자국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며 대비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토머스 섀넌 전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이번 선거는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미국 내 논쟁이 한창인
  • "韓, 트럼프 대비해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검토"
    "韓, 트럼프 대비해 ‘미국산 에너지 수입 확대' 검토"
    경제·마켓 2024.11.05 17:46:12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에 대비해 한국 정부가 미국산 에너지 구매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무역 균형을 맞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 시간) “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수개월 전부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이 같은 계획을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2기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 정부는 무역 상대국들에 수지 개선을 요구할 가능성이 큰데 이 경우 한국 정부가 미국산 석유와 가스 구매를 늘리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 상원 다수당에 공화 예상…하원은 백중지세 [美대선 2024]
    상원 다수당에 공화 예상…하원은 백중지세 [美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5 17:44:35
    5일(현지 시간) 미 대선은 연방 상·하원 의원과 시장 등을 선출하는 ‘총선’을 겸한다. 막판까지 접전 양상인 대선처럼 미 의회 의석수 전망도 팽팽하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1석 차이로 다수당을 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원에서는 누구도 섣불리 결과를 장담하지 못하는 백중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 상원은 50개 주별로 2명씩 총 100명으로 이뤄진다. 임기는 6년으로 2년마다 3분의 1이 교체돼 이번 총선에서는 34석을 새로 뽑는다. 상원은 현재 민주당이 47명, 친민주당 성향 무소속 의원이 4명, 공화당이 49명
  • 개표절차 州마다 달라 "애리조나 최장 13일 소요" [美대선 2024]
    개표절차 州마다 달라 "애리조나 최장 13일 소요" [美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5 17:43:27
    올해 미국 대선은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막판까지 초접전을 펼친 만큼 결과를 섣불리 예상하기 어렵다. 선거 결과가 명확해질 때까지 수 주가 소요될 수 있는 데다 한쪽이 승리 선언을 한 뒤에도 불복 등 대혼란이 벌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개표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대선 결과는 언제 나오나=미국 대선 투표는 5일 0시(한국 시각 5일 오후 2시) 동부에서 시작돼 서부 알래스카를 끝으로 6일 새벽 1시(한국 시각 6일 오후 3시) 끝난다. 특히 이번 대선
  • "새 희망 품고 투표" "선거 이후 더 걱정"…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美 [美대선 2024]
    "새 희망 품고 투표" "선거 이후 더 걱정"…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美 [美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5 17:42:42
    “누구를 찍었냐구요? 저는 미치지 않았어요.” 미국 대선 투표가 시작된 5일(현지 시간) 오전 7시 버지니아 프로비던스 선거구 투표소가 차려진 옥턴고에서 한 표를 행사한 아시아계 여성 커리나 씨는 자신을 ‘해리스 지지자’라 밝히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많은 걱정들이 있지만 해리스는 잘할 것”이라면서 “그녀가 부통령으로 있을 때 그녀의 권한은 많지 않았고 그의 의무는 조 바이든을 보조하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버지니아 대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 이번엔 트럼프 우세…경합주 4승2무1패[美대선 2024]
    이번엔 트럼프 우세…경합주 4승2무1패[美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5 17:42:25
    미국 대선이 역대급 초박빙으로 흘러가면서 여론조사도 막판까지 엇갈리는 양상이다. 4일(현지 시간) 미 정치 매체 더힐과 에머슨대의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에서 4승 2무 1패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이번 선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와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각각 49%대48%로 해리스에 앞섰다. 또 역시 공화당 성향이 강한 조지아에서 50%대 49%, 애리조나에서 50%대48%로 해리스를 앞질렀다. 반면 해리스는 블루월(민주당
  • 해리스 "새 리더십 위한 시간" 트럼프 "선거일은 미국 해방일"[美대선 2024]
    해리스 "새 리더십 위한 시간" 트럼프 "선거일은 미국 해방일"[美대선 2024]
    정치·사회 2024.11.05 17:38:18
    올해 1월 공화당 코커스(당원 대회)를 시작으로 10개월간 이어진 2024년 미국 대선 대장정의 마지막 장소는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였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 마지막 다섯 번의 유세를 모두 펜실베이니아에서 소화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날 네 번의 유세 중 두 번을 펜실베이니아에 할애하며 표심을 끌어 모았다. 해리스는 4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을 시작으로 앨런타운과 레딩·피츠버그·필라델피아 등 인구가 가장 많은 5개 도시를 모두 훑으며 펜실베이니아에 ‘올인’했다. 해리
  • 달러·국채금리 하락, 한풀 꺾인 '트럼프 트레이드' [美대선 2024]
    달러·국채금리 하락, 한풀 꺾인 '트럼프 트레이드' [美대선 2024]
    경제·마켓 2024.11.05 17:34:48
    대선을 하루 앞두고 주식과 가상자산에 이어 미국 국채와 외환 시장에서도 ‘트럼프 트레이드’의 후퇴 기조가 뚜렷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하며 치솟았던 미국채 금리와 달러가 선거 막바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뒷심을 발휘하며 약해진 것이다. 4일(현지 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0.8bp(1bp=0.01%) 하락한 4.289%를 기록했다. 이는 8월 2일(19bp)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큰 일간 하락 폭이다. 국채 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금리와 동
  •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베트남서도 "수치스럽다" 맹폭
    "전신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베트남서도 "수치스럽다" 맹폭
    국제일반 2024.11.05 16:40:47
    베트남 여성 관광객이 서울 경복궁에서 전신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 거주 H씨는 지난달 29일 경복궁 광화문 인근 돌담 앞에서 전신 레깅스를 착용한 채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장면을 촬영했다. H씨가 해당 사진과 영상을 지난 3일 틱톡 등 SNS에 업로드하자 베트남 네티즌들 사이에서 격렬한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문화유산 존중과 공공장소에서의 적절한 복장 문제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베트
  • 일왕 외동딸 뿐인데…"눈에 흙 들어가도 여왕은 절대 안 돼" 거부한 日
    일왕 외동딸 뿐인데…"눈에 흙 들어가도 여왕은 절대 안 돼" 거부한 日
    정치·사회 2024.11.05 15:43:33
    일본 정부가 여성의 왕위 계승을 허용하라는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의 권고를 사실상 거부했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각료들은 위원회의 '왕위 계승 남녀 평등 실현' 권고에 강한 불쾌감을 표명했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장관은 지난 1일 "(위원회가) 국가의 기본과 관련된 사안을 권고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으며,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인권과는 관련 없는 문제"라고 일축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소에서 일본의 여성 정책
  • 메타 AI '라마' 美 국방·안보에 사용허가
    메타 AI '라마' 美 국방·안보에 사용허가
    기업 2024.11.05 15:16:44
    메타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라마’ 시리즈를 미국 정부와 안보 분야에 공식 제공한다. 최근 중국이 군사용 AI 개발에 라마를 사용했다는 소식에 메타와 미국 정부가 맞대응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4일(현지 시간) 메타는 미 정부 기관과 국방 계약 업체들에 라마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허가 대상에는 록히드마틴·레이도스 등 방산 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미국 외에 영국·캐나다·호주 등 ‘파이브아이즈’ 국가에도 동시에 라마의 군사적 사용이 허가된다. 그간 군사, 전쟁, 핵 산업, 스파이 활동
  • 美 대선 '10번 중 9번' 맞힌 족집게 교수…'13개 열쇠'로 분석한 이번 승자는?
    美 대선 '10번 중 9번' 맞힌 족집게 교수…'13개 열쇠'로 분석한 이번 승자는?
    국제일반 2024.11.05 15:12:37
    지난 40년 간 치러진 10번의 미국 대선의 결과를 예측해 9번 맞춘 앨런 릭트먼(77) 아메리칸대 교수가 5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올해 미국 대선 승자를 예측한 결과가 다시 적중할지 주목 받는다. 정치역사학자인 릭트먼 교수는 대선을 두 달 앞둔 지난 9월 5일 뉴욕타임스(NYT)에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1860년 이후 자신이 미국 대선을 분석해 개발한 기준인 '대권 열쇠 13개'인 집권당의 입지(하원 확보 여부), 대선 경선
  • 中 전인대 상무위에서 지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검토
    中 전인대 상무위에서 지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검토
    경제·마켓 2024.11.05 13:44:01
    우리나라의 국회 격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재정 악화로 부채가 늘어난 지방정부의 부채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했다. 지방정부 부채 해결을 위한 국채 발행 등 재정 부양책 규모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져 구체적인 규모는 오는 8일 나올 전망이다. 5일 블룸버그통신과 중국 신화사 등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는 전날 개막 회의에서 지방정부의 부채 상한을 상향해서 부외부채((그림자부채)를 전환하는 법안을 심의했다. 기존에 숨겨진 부채를 스와프(교환)하기 위한 것으로, 란포안 재정부장(장관)이 설명하고 쉬훙차이 전인대 재
  • 美 대표 반도체 장비기업도 "中 부품 사용하면 거래 단절"
    美 대표 반도체 장비기업도 "中 부품 사용하면 거래 단절"
    기업 2024.11.05 12:16:31
    미국의 대표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납품사에 중국과의 관계 단절을 요구하고 나섰다. 완성 장비의 중국향 공급은 물론 중국제 부품조차 쓰지 않겠다는 것이다. 서방의 수출 규제에도 중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이어지자 반도체 공급망 내 중국의 존재를 뿌리째 뽑아내겠다는 미국 정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램리서치 등 미국의 대표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이 공급 업체들에 중국에서 구매한 부품의 대체품을 찾으라고 요구했다”며 “중국 부품을 계속 사용하거나 중국 투자자를
  • 채권시장 지형 바꾸는 AI…월가, '엔비디아 칩 담보' 15조원 대출
    채권시장 지형 바꾸는 AI…월가, '엔비디아 칩 담보' 15조원 대출
    국제일반 2024.11.05 11:11:42
    인공지능(AI) 붐 속에 엔비디아의 AI 칩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수요가 커지자 미국 월가 금융기관들이 이를 담보로 15조원에 이르는 대출을 해주고 있다. AI 붐이 새로운 채권시장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담보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블랙스톤·핌코·칼라일·블랙록 등 월가 금융기관들은 지난해부터 이른바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에 이러한 방식의 대출을 해주고 있다.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은 AI를 개발하는 테크 기업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