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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진짜 새 아니라 감시용 드론이라고?"… SF영화 뺨치는 동물형 로봇 '깜놀'
    [영상]"진짜 새 아니라 감시용 드론이라고?"… SF영화 뺨치는 동물형 로봇 '깜놀'
    국제일반 2024.11.04 14:31:01
    강아지, 새, 가오리... 자연을 모방한 동물형 로봇이 군사용 및 감시용으로 본격 도입되면서 SF영화 속 장면이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생체모방 로봇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미래 전장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강아지·새·가오리 등 다양한 동물형 로봇을 군사작전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 8월 베이징에서 열린 로봇 전시회에서 중국 기업 '항저우위수커지'는 70cm 크기의 은색 로봇견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공중 회전과 물구나
  • 머스크, 트럼프 당선시 美·中 관계 움직일 키 쥐나
    머스크, 트럼프 당선시 美·中 관계 움직일 키 쥐나
    정치·사회 2024.11.04 14:28:49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외려 중국이 득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핵심 지지자로 나서면서 미·중 ‘대화창구’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와 머스크의 긴밀한 관계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는 좋은 징조”라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중국과 사업상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면서 머스크가 민감한 주제에서 시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와 일치된 견해를 보여왔기
  • 닛산-미쓰비시, 합작투자사 통해 자율주행·전기차 협력
    닛산-미쓰비시, 합작투자사 통해 자율주행·전기차 협력
    국제일반 2024.11.04 13:58:28
    일본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상사가 자율주행과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위해 올해 말까지 합작투자사를 설립한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자율주행차량 '레벨4' 모빌리티 서비스와 가정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축전지로 사용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합작사는 양사가 각각 지분 50%씩을 나눠갖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닛산은 자율주행차량을 개발 중이며, 미쓰비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최적의 경로를 찾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무인택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 "신선한 공기, 1만5000원입니다"…황당 기념품 팔다 난리 난 '이 나라'
    "신선한 공기, 1만5000원입니다"…황당 기념품 팔다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1.04 13:51:49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코모 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새 기념품으로 내세워 화제다. 3일(현지 시간) 영국 선데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코모 호수의 공기를 담은 400ml 용량의 캔이 10유로(약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특별한 기념품은 코모의 서점과 레스토랑은 물론 인기 관광지인 메나지오와 레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코무니카 마케팅 회사가 출시했으며 캔에는 코모 호수의 청정 해역을 가로지르는 모터보트의 항공 촬영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데이비드 아바그날레 컨설턴트는 "관광객들이 신선한 공기
  • "순자산 무려 '1조6400억원'"…마돈나와 맞먹는 30대 중국 여성, 누구?
    "순자산 무려 '1조6400억원'"…마돈나와 맞먹는 30대 중국 여성, 누구?
    인물·화제 2024.11.04 13:51:32
    중국 출신의 한 여성 사업가가 85억 위안(약 1조6400억 원)의 순자산을 보유하며 '2024년 후룬 중국 부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공개된 중국의 부자 명단에 35세 여성 왕쉬가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포브스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자수성가 여성' 명단에서도 팝스타 마돈나와 공동 39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왕쉬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 출신으로 16세에 어머니와 함께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이주했다.
  • 엄마 변에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 아기에게 좋다고? 연구결과 보니
    엄마 변에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 아기에게 좋다고? 연구결과 보니
    정치·사회 2024.11.04 13:46:40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에게 엄마의 '대변'을 섞은 우유를 먹이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18일 개최된 미국감염병학회(IDSA) 연례 회의에서 핀란드 헬싱키 대학병원 감염병 전문가들은 일명 '대변 밀크셰이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변 밀크셰이크'는 엄마의 대변을 모유나 우유에 섞어 만든 우유를 말한다. 연구를 이끈 감염병 전문가들은 장내 박테리아(마이크로바이옴)가 우리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전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 "갑자기 토하며 쓰러져"…버스서 폰 충전하다 감전사 소년에 말레이 '발칵'
    "갑자기 토하며 쓰러져"…버스서 폰 충전하다 감전사 소년에 말레이 '발칵'
    정치·사회 2024.11.04 12:26:44
    말레이시아에서 10대 청소년이 고속버스 내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다 감전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현지 매체 베르나마 통신과 더스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께 말레이시아 페낭주에서 쿠알라룸푸르행 고속버스를 탑승한 18세 청소년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청소년은 버스 탑승 약 10분 후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입에서 거품을 문 채 쓰러졌다. 다른 승객의 신고로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아누아르 압둘 라흐만 현지 경찰서장은 "피해자의 왼손 손가락에서 화상
  • "아동 학대인 줄 알았는데"…신생아 몸에서 발견된 '멍', 알고 보니 '이 병'
    "아동 학대인 줄 알았는데"…신생아 몸에서 발견된 '멍', 알고 보니 '이 병'
    인물·화제 2024.11.04 11:36:26
    웨일스 카디프에서 신생아의 몸에서 발견된 멍 자국으로 인해 부모와 6개월간 강제 분리 조치됐다. 3일(현지시간) 웨일스온라인에 따르면 카디프의 한 가정에서 정기 가정방문 중 조사원이 신생아의 아래쪽 갈비뼈 부근에서 2.5cm 크기의 멍을 발견했다. 부모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생겼거나 실수로 세게 안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이후 방문한 카디프 보건위원회 소아과전문의는 해당 멍 안에서 1.5cm 크기의 더 진한 멍을 추가로 발견했다. 전문의는 "장난감을 정상적으로 가지고 놀면서 흉벽에 심각한
  • 니키 헤일리 “트럼프, 완벽하지 않아도 해리스보다 나은 선택”
    니키 헤일리 “트럼프, 완벽하지 않아도 해리스보다 나은 선택”
    정치·사회 2024.11.04 11:25:03
    5일(현지 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경쟁에 나섰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완벽하지 않아도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이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헤일리 전 대사가 무당파·중도층을 대상으로 트럼프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헤일리 전 대사는 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를 통해 “트럼프 의견에 100%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같은 생각”이라면서 “하
  • "이란의 對이스라엘 보복, 美 대선 후, 취임식 전"
    "이란의 對이스라엘 보복, 美 대선 후, 취임식 전"
    정치·사회 2024.11.04 11:08:24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의 시점을 미국 대선 치러지고 난 후, 새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으로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3일(현지 시간) 이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은 이번 보복으로 미국 대선에 영향을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5일 투표 이후지만 1월 새 대통령의 취임 전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1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WSJ은 이같이 전한 후 미국 정보기관을 인용해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보다 카멀라 해리스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이 지난달
  • 몰도바 대선서 친유럽 현직 대통령 승리…친러 후보 꺾어
    몰도바 대선서 친유럽 현직 대통령 승리…친러 후보 꺾어
    국제일반 2024.11.04 11:03:57
    친유럽과 친러시아 갈래길 앞에서 3일(현지시간) 치러진 동유럽의 소국 몰도바 대선 결선투표가 친유럽 성향 후보인 현 대통령이 승리로 일단락됐다. 이날 AP등 외신에 따르면 몰도바 선거관리위원회(CEC)는 개표가 약 98% 이뤄진 가운데 친유럽 성향의 마이아 산두 현 대통령이 54%의 표를 얻어 친러시아 정당의 지지를 받는 알렉산드르 스토야노글로 전 검찰총장(득표율 46%)을 누르고 재선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결선투표에는 168만여명의 유권자가 참여해 투표율은 약 54%를 기록했다. 산두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대선 1차 투
  • "우리도 태워 가" 우왕좌왕 북한군…그냥 가버린 러 장갑차, 무슨 일?
    "우리도 태워 가" 우왕좌왕 북한군…그냥 가버린 러 장갑차,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1.04 11:03:06
    러시아 지원을 위해 파병된 북한군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장갑차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보병들을 내버려 둔 채 철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러시아군과 북한군 간 심각한 의사소통 문제를 드러낸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공개한 드론 촬영 영상에서 러시아군 BTR-82 장갑차 3대가 보병들을 전장에 남겨두고 이탈했다.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 지역에서 일어난 일이다. 광활한 평야에서 장갑차
  • "이란, 재보복 시 이전과 다른 차원…핵탄두 사용 가능성도"
    "이란, 재보복 시 이전과 다른 차원…핵탄두 사용 가능성도"
    국제일반 2024.11.04 10:43:53
    이란이 이스라엘의 대한 재보복을 경고한 가운데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공격에 나설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탄도 미사일이 아닌 핵탄두를 사용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에서 훨씬 더 강력한 핵탄두와 다른 무기를 포함한 복잡한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고 익명의 이란과 아랍 외교관들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 2일 온라인 성명을 통해 자국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두고 “(이스라엘과 미국이) 압도적인 대응을 받게
  • 여자 화장실에 붙은 의문의 쪽지…"아무도 모를 겁니다" 누가, 왜? [美대선 2024]
    여자 화장실에 붙은 의문의 쪽지…"아무도 모를 겁니다" 누가, 왜? [美대선 2024]
    국제일반 2024.11.04 10:20:51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성들에게 주체적으로 투표하도록 독려하는 메모지가 대학 캠퍼스와 미용실 문 등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여성들의 표가 중요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에서 표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미용실 문에는 “여성 대 여성으로”, “아무도 당신의 투표를 보지 못합니다”라고 적힌 메모지가 붙었다. 이 같은 메모는 오하이오 주 공항의 한 여자화장실 거울에도 등장했다. 메모지는 ‘속
  • 美대선 관망하는 OPEC+, 자발적 감산 한달 더 연장
    美대선 관망하는 OPEC+, 자발적 감산 한달 더 연장
    경제·마켓 2024.11.04 10:12:00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가 하루 220만 배럴의 원유를 자발적으로 감산하기로 한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미국 대선의 승자가 누구냐에 따라 에너지 정책이 크게 바뀔 수 있는 만큼 증산 시점 등 주요 결정을 늦추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OPEC은 3일(현지 시간) 성명을 내고 OPEC+ 내 8개 회원국이 당초 이달까지 유지하기로 했던 자발적 감산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OPEC은 성명을 통해 “특정 가격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시장 기본 요인과 수요 공급의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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