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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고통받는데 초호화 남극 여행 다녀온 이 사람…결국[글로벌 왓]
    국민 고통받는데 초호화 남극 여행 다녀온 이 사람…결국[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07 06:50:00
    이란의 마수드 페제슈키안 대통령이 샤프란 다빌리 부대통령을 해임했다. 미국의 제재로 나라 경제가 악화된 가운데 고액 휴가를 다녀온 것이 공직자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5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은 최근 남극으로 휴가를 다녀온 샤흐람 다비리 부통령을 해임하고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아무리 개인적 비용이라지만 호화로운 여행을 다녀온 것은 변명할 수도, 정당화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빌리 부대통령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이란의
  • "일본 가지말까"…안 그래도 비싸진 '온천', 이젠 당일치기로 못 간다
    "일본 가지말까"…안 그래도 비싸진 '온천', 이젠 당일치기로 못 간다
    국제일반 2025.04.07 06:35:20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 온천 지역들이 당일치기 입욕을 막고, 심야 운영까지 줄이며 고강도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주요 온천 중 하나인 사가현 우레시노 온천에서 최근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곳 온천의 수심은 2020년 평균 50m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39.6m로 4년 사이 20% 줄었다. 홋카이도의 유명 온천 지역인 니세코 온천도 2021년 이후 수심이 15m 줄어들어 물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일본 지방정부는 당일치기 입욕 금지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일부 온천 지역에서는
  • 중국, 최저임금 인상 러시…상하이 월 54만원으로 최고
    중국, 최저임금 인상 러시…상하이 월 54만원으로 최고
    경제·마켓 2025.04.07 06:00:00
    내수 활성화를 위해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는 중국의 지방정부들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인적자원사회보장부 자료를 인용해 4월 1일 기준 전국 성·자치구·직할시의 최저임금 기준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21개 성의 1단계 월 최저임금 기준이 2100위안 이상이고, 8개 성의 1단계 월 최저임금 기준이 2300위안 이상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지역별로 경제발전 수준과 생활비 등을 감안해 최저임금을 다르게 설정한다. 같은 성 내에서도 수준에 따라 1~4단계로 최
  • '이 음료' 딱 한 모금 마셨을 뿐인데…기도에서 곰팡이 자라고 있었다
    '이 음료' 딱 한 모금 마셨을 뿐인데…기도에서 곰팡이 자라고 있었다
    국제일반 2025.04.07 04:00:00
    덴마크의 한 60대 남성이 썩은 코코넛 워터를 모르고 마신 뒤 몇 시간 만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덴마크 오르후스 출신 69세 남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한 달 전에 손질된 코코넛을 사서 냉장고에 넣지 않고 주방 테이블에 그대로 놓아두었다. 이후 이 남성은 빨대를 이용해 코코넛 워터 소량을 삼키다 이상한 맛을 느끼고 그만 마셨다. A씨가 코코넛을 열어보니 속이 끈적끈적했다. 그는 아내에게 '코코넛이 상한 것 같다'고 말한 뒤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로부터 겨우 3시간이
  • “회사가 먼저 거짓말했는데요”…입사 첫날부터 사표 쓰는 日 직장인들, 알고 보니
    “회사가 먼저 거짓말했는데요”…입사 첫날부터 사표 쓰는 日 직장인들,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5.04.07 03:00:00
    입사 직후 자신의 기대와 다른 업무 환경을 겪은 일본의 신입 사원들이 곧바로 퇴직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일본 TV아사히는 “입사 직후 퇴사하는 사람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들은 퇴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회사의 직원과 인터뷰를 통해 “사표를 우편 발송 해달라는 요청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퇴직 대행 서비스 ‘모움리’의 타니모토 신지 대표는 “어제까지만 해도 (퇴직 대행을 의뢰한 사람이) 8명이었는데, 오늘은 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입사식이 열렸
  • 美상무 "상호관세, 부과될 것…트럼프 발표 농담 아니다"
    美상무 "상호관세, 부과될 것…트럼프 발표 농담 아니다"
    정치·사회 2025.04.07 00:41:55
    하워드 러트닉(사진) 미 상무장관이 9일(현지 시간) 발효 예정인 상호관세에 대해 “연기는 없다”고 못박았다. 러트닉 장관은 6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부과 시행을 연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나’라고 묻자 “연기는 없다. 며칠 또는 몇 주간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그것은 분명하다”고 대답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7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자국에 부과된 17%의 관세 인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베트남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 [속보] 美상무 "관세 부과 연기 없어…며칠, 몇주간 그대로 있을 것"
    [속보] 美상무 "관세 부과 연기 없어…며칠, 몇주간 그대로 있을 것"
    정치·사회 2025.04.06 23:50:23
    [속보] 美상무 "관세 부과 연기 없어…며칠, 몇주간 그대로 있을 것"
  • 美국가경제위원장 "50여개국, 관세 협상 위해 백악관에 연락"
    美국가경제위원장 "50여개국, 관세 협상 위해 백악관에 연락"
    국제일반 2025.04.06 23:01:25
    케빈 해셋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까지 50개국 이상이 상호 관세 협상을 위해 백악관으로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을 옹호했다. 해셋 위원장은 이날 ABC ‘디스 위크(This Week)’에 출연해 “사실 여러 나라가 분노하며 보복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동시에 협상 테이블로 나오고 있다”며 “어젯밤 미국무역대표부(USTR)로부터 50개국 이상이 대통령에게 협상을 요청해왔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 美철강관세 보복 조치 두 번 연기했던 EU, “다음주 최종 확정"
    美철강관세 보복 조치 두 번 연기했던 EU, “다음주 최종 확정"
    국제일반 2025.04.06 21:51:30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맞서 총 260억 유로(약 42조 원) 규모의 보복관세 부과를 다음 주 최종 확정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잇단 관세 공세에 EU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는 셈이다. 복수의 EU 관계자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오는 7일(현지시간) 보복관세 대상 품목을 확정해 27개 회원국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 안은 9일 회원국 표결을 거쳐 확정되며, EU 전체 인구의 65% 이상을 대표하는 15개국 이상이 반대하지 않으면 그대로 시행된다. 이번 조치의 핵심은 미국산 상품에 최대 50%의 추
  • "좋은 일요일"…프란치스코 교황, 퇴원 2주 만에 깜짝 등장
    "좋은 일요일"…프란치스코 교황, 퇴원 2주 만에 깜짝 등장
    국제일반 2025.04.06 20:50:53
    최근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한 지 2주 만에 신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현지시간) 낮 가톨릭 희년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가 열린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 예고없이 깜짝 등장했다. 휠체어를 타고 코에는 호흡용 튜브를 꽂은 모습이었다. 교황은 광장 중심에 설치된 제대로 향하며 신도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신도들은 자리에서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교황은 “모두에게 좋은 일요일이 되길”이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88세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양쪽 폐에 발생한 폐렴으로 지난
  • 거세지는 트럼프 폭풍, 한중일 경제협력 활용해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거세지는 트럼프 폭풍, 한중일 경제협력 활용해야[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경제·마켓 2025.04.06 20:48:36
    이달 4일 중국에 있는 많은 교민과 주재원들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눈과 귀를 기울였다. 모국의 정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 불안정한 정세가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기원했다. 한국의 상황이 안정돼야 중국과의 관계도 개선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몇 년간 한중 관계는 유독 부침이 컸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와의 한미 동맹을 강화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는 소원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를 언급하고 한국 외교부가 남중국해 분쟁 관련 논평을
  • "어쩌다 이렇게 됐나"…상위권 유지하던 '한국 여권 파워' 39위로 곤두박질
    "어쩌다 이렇게 됐나"…상위권 유지하던 '한국 여권 파워' 39위로 곤두박질
    국제일반 2025.04.06 19:36:19
    전 세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해 온 한국의 여권지수 순위가 6년 사이 곤두박질치며 39위까지 밀려났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 CNBC에 따르면 노마드캐피탈리스트의 '2025 여권 지수'에서 아일랜드는 전 세계에서 최고 수준의 여권을 보유한 국가로 선정됐다. 이어 스위스와 그리스가 공동 2위, 포르투갈이 4위에 올랐고, 몰타와 이탈리아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개국 중 9개국이 유럽 국가들로,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일본은 말레이시아와 함께 공동 37위에 올랐고, 중국은 119위, 북한은
  • '맞불 관세' 꺼내든 中, 내수·공급망도 확대
    '맞불 관세' 꺼내든 中, 내수·공급망도 확대
    경제·마켓 2025.04.06 18:57: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맞은 중국이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으면서 내수 활성화와 공급망 확대 등으로 활로를 모색한다. 수출 위주의 경제구조를 통해 고속 성장을 이어온 만큼 수출 감소가 불가피해지면서 국내 소비의 중요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최대 교역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줄어든 부분은 동남아시아 등으로의 공급망 확대와 시장 다변화로 맞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를 두고 미국발 관세전쟁이 오히려 중국의 입지를 넓혀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
  • [만파식적] 골든돔
    [만파식적] 골든돔
    정치·사회 2025.04.06 18:38:55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초인 올해 1월 27일 새 국방 정책에 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차세대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하라는 지시였다. 국방부는 이 프로젝트를 ‘골든돔(Golden Dome)’으로 명명했다. 이스라엘의 첨단 방공 시스템인 아이언돔(Iron Dome)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골든돔 개발과 배치에 최대 수백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군은 음속 1~4배의 초음속 미사일도 격추할 수 있다. 특히 주한미군이 운용 중인 첨단 방공 무기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 금·유가까지 일제히 곤두박질…"美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금·유가까지 일제히 곤두박질…"美실업자 200만명 늘수도"
    정치·사회 2025.04.06 18:29: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폭탄 여파로 주식시장은 ‘패닉’에 빠지고 금·석유 등 안전자산의 가치도 무차별적으로 추락하고 있다. 특히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까지 미국을 상대로 보복관세에 나서자 물가 상승, 생산 둔화, 역성장 등을 동반한 ‘무역 전쟁발(發) 경기 침체’ 공포가 시장을 뒤덮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3대 지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5.50%, 5.97%, 5.82%씩 일제히 급락했다. 3일 3.98% 내렸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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