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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하지 않는 게이는 신학교 입학 가능”…교황청 새 지침 뭐길래
    “성관계 하지 않는 게이는 신학교 입학 가능”…교황청 새 지침 뭐길래
    정치·사회 2025.01.13 15:22:34
    교황청이 성관계 하지 않는 동성애자 남성의 경우 신학교 입학을 허용한다는 새 지침을 승인했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주교회는 동성애자 남성의 신학교 입학을 허용하는 교황청의 새 지침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이 지침은 향후 3년간 시범 운영된다. 지침에 따르면 신학교는 사제 후보자의 성적 취향을 인간 성격의 한 요소로만 고려해야 한다. 다만 동성애 성향을 공개적으로 과시하거나 실천하는 이들은 사제 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게이 문화’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성직 입문이 불가능하다. 이는 20
  • "아이폰은 훌륭했다. 그러나"…저커버그, 애플에 '쓴소리' 한 이유
    "아이폰은 훌륭했다. 그러나"…저커버그, 애플에 '쓴소리' 한 이유
    기업 2025.01.13 15:22:10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애플을 향해 아이폰 이후 혁신이 부족하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저커버그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1위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폰은 훌륭했다"며 "이제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이 휴대전화를 갖고 있고, 그것은 꽤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어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명했는데, 이제 그들은 (아이폰이 나온 지) 20년이 지난 후에도 그냥 앉아서
  • “바지 안 입고 탈래! 재밌잖아!”…런던 지하철 ‘하의 실종’ 남녀들, 무슨 일?
    “바지 안 입고 탈래! 재밌잖아!”…런던 지하철 ‘하의 실종’ 남녀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1.13 13:48:33
    영국 런던에서 수십 명의 시민들이 바지를 벗고 지하철에 탑승하는 이색 행사가 열려 화제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에서 ‘노 트라우저 튜브 라이드(No Trousers Tube Ride·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2002년 뉴욕의 코미디언 찰리 토드가 7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작한 것으로 이후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런던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 45분께 런던 소호 차이나타운에 집결했다. 이들은 바지를 제외
  • '옆집들 다 탈 때 홀로 멀쩡'…LA산불 버틴 주택, 비결은
    '옆집들 다 탈 때 홀로 멀쩡'…LA산불 버틴 주택, 비결은
    국제일반 2025.01.13 13:14:43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잿더미 속 홀로 화마를 견딘 3층 주택이 화제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서부 해변에서 발생해 내륙으로 확산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대다수의 주택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무너지거나 골조만 남은 가운데 여전히 꼿꼿하게 서 있는 하얀색 3층짜리 집 한 채가 눈길을 끌었다. 이 주택은 변호사이자 폐기물 관리업체 &apo
  • "죽지 말고 항복하라" 우크라, 포로 나온 북한군에 '이것' 살포…심리전 지속
    "죽지 말고 항복하라" 우크라, 포로 나온 북한군에 '이것' 살포…심리전 지속
    국제일반 2025.01.13 13:11:05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포로가 나오기 시작한 상황에서 전장에 투입된 북한군을 상대로 심리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알받이'로 스러지지 말라는 호소가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 병사들을 겨냥해 투항을 권유하는 전단을 공중에서 살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북한군 진지에 살포된 전단에는 "무의미하게 죽지마라! 항복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라고 적혔다. 전단이 어떤 언어로 작성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속보] 국정원 "北병사 1명, 자폭 시도하다 우크라군에 사살돼"
    [속보] 국정원 "北병사 1명, 자폭 시도하다 우크라군에 사살돼"
    국제일반 2025.01.13 13:10:29
    [속보] 국정원 "北병사 1명, 자폭 시도하다 우크라군에 사살돼"
  • [속보] 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3000여명 사상…北, 생포 이전 자결 강요"
    [속보] 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3000여명 사상…北, 생포 이전 자결 강요"
    국제일반 2025.01.13 12:45:05
    국가정보원이 13일 러시아에 파병돼 우크라이나전을 지원하는 북한군 병사들의 사상자가 3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원이 이날 개최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교전 참여 지역이 쿠르스크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북한군 피해 규모가 사망 300여명, 부상 2700여명으로 사상자 수가 300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q
  • 중국 12월 수출 10.7%↑…지난해 총 수출 규모 사상 최대
    중국 12월 수출 10.7%↑…지난해 총 수출 규모 사상 최대
    경제·마켓 2025.01.13 12:31:59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2개월 만에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3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 증가율이 10.7%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6.7%)은 물론 예상치(7.3%)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중국의 월별 수출 규모는 9월 2.4%로 줄어들었으나 10월 12.7%로 급등했고 11월 6.7%로 소폭 증가율이 감소했다. 지난달 다시 10% 넘는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중국의 지난해 연간 수출액은 3조5772억2200만달러를 기
  • 차기 美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미국 관세율은 20%가 최적…달러화 평가절하 합의도 제안”
    차기 美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미국 관세율은 20%가 최적…달러화 평가절하 합의도 제안”
    경제·마켓 2025.01.13 11:19:15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기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 지명된 스티븐 미런이 현재 약 2% 수준인 관세율을 20%까지 높이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무역 상대국이 미국을 향해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안보를 지렛대 활용하라는 제안도 함께 내놨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런은 지난해 11월 투자사 허드슨 베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수석 전략가로 활동하던 시기 한 보고서를 통해 “관세와 달러 강세 정책의 변화가 지난 수십 년
  • LA 산불 진압도 '양극화'…갑부들, '일당 1500만원' 사설 소방업체 고용
    LA 산불 진압도 '양극화'…갑부들, '일당 1500만원' 사설 소방업체 고용
    국제일반 2025.01.13 10:46:14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산불이 일주일째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진압 과정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갑부촌은 하루 일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도 드는 사설 소방업체를 고용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LA의 부유층들의 저택이나 고급 상업시설의 피해가 다른 부동산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사설 소방 업체의 활약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사설 소방 업체의 업무는 고객이 지정하는 특정 건물을 보호하는 것이다. 산불이 건물로 옮겨붙지 않도록 우선 주
  • 日이시바 "US스틸 인수 관련, 바이든에 우려 불식 요구"
    日이시바 "US스틸 인수 관련, 바이든에 우려 불식 요구"
    국제일반 2025.01.13 10:40:47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 중단 명령에 대한 우려 해소를 요구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일본-필리핀 3개국 정상 간 온라인 회의에서 ‘경제계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 요구에 어떻게 답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이시바 총리는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월 초로 조정 중인 미국 방문 시기에 대해서
  • 日 여당 거물 "무정부 상태 가까운 韓 가느니…" 외무상 비판
    日 여당 거물 "무정부 상태 가까운 韓 가느니…" 외무상 비판
    국제일반 2025.01.13 10:24:22
    일본 여권의 거물 인사가 자국 외무성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면서 한국을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나라”라고 표현했다. 13일 NHK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은 지난 10일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일본 외무성의 외교 정책에 쓴소리를 던졌다. 13일 한국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는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을 향해 “일본 외교의 기축은 일미(日美) 관계”라며 “미국의 외교 정책이 불명확한 시기에 서둘러 중국이나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한국에 굳이 갈 시간이 있다면 동남아시아에 가는 게 더 낫다”고 비판했다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편관세·북극자원 패권 경쟁 가시화…韓 기업, AI 대전환 시험대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보편관세·북극자원 패권 경쟁 가시화…韓 기업, AI 대전환 시험대
    정치·사회 2025.01.13 10: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무역 질서와 지정학적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관세 도입과 함께 그린란드, 스발바르제도 등 북극권 영유권 도전을 예고하면서다. 북극의 광물자원과 항로를 둘러싼 미&mi
  • “트럼프, 조만간 푸틴과 통화할 듯…우크라 징집연령 18세로 낮춰야” ?
    “트럼프, 조만간 푸틴과 통화할 듯…우크라 징집연령 18세로 낮춰야” ?
    정치·사회 2025.01.13 10:16: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러시아와 협상을 진행하기에 앞서 볼로디미르 젤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징집 연령을 18세로 낮추라고 압박할 전망이다. 1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된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은 이날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왈츠 내정자는 “트럼프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직접 대화를 할 계획”이라며 “협상에 앞서 우크라이나 전선을 안
  • 젤렌스키, 러에 "생포 북한군과 포로 교환" 제안
    젤렌스키, 러에 "생포 북한군과 포로 교환" 제안
    국제일반 2025.01.13 09:57:46
    우크라이나가 생포한 북한군 병사와 러시아가 억류한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포로 교환을 제안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을 인도하는 조건으로 자신들이 생포한 북한 병사 2명을 풀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귀환을 원하지 않는 북한 군인들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있다"며 "전쟁에 대한 진실을 한국어로 전해 평화를 더 가까이 가져오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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