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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강진 일주일째…"사망자 3300명, 900만명 심각한 피해"
    미얀마 강진 일주일째…"사망자 3300명, 900만명 심각한 피해"
    정치·사회 2025.04.04 21:32:13
    미얀마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사망자 수는 3300명을 넘어섰다. 4일 AP통신·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3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4792명, 실종자는 22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에 있는 제2 도시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만달레이와 수도 네피도 등 여러 지역 수천개 건물과 도로, 교량 등이 파괴됐다. 통신망이 끊긴 곳과 군정 통제권 밖에 있는 지역 희생자를 포함하면 실제 사상자는 군정 발표 수
  • 트럼프 관세에 中 맞불…"세계 침체확률 60%"
    트럼프 관세에 中 맞불…"세계 침체확률 60%"
    경제·마켓 2025.04.04 21:19:20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에 맞서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맞불 관세로 보복 대응에 나섰다. ★관련기사 12면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4일 “미국의 34% 관세 부과는 중국의 합법적인 권리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일방적인 괴롭힘 행위”라며 “10일 낮 12시 1분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국무원은 “이 기준 시간 이전에 선적된 화물의 경우 5월 13일 오후 자정 이전에 수입되면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또 미국 기업에 대한
  • [속보] EU, 尹파면에 "韓헌법 존중…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속보] EU, 尹파면에 "韓헌법 존중…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국제일반 2025.04.04 19:52:23
    유럽연합(EU)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에 대해 연합뉴스에 "EU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적 절차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EU는 윤 전 대툥령의 파면 결정에 대해 첫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U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에 보낸 서면 입장문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라는 공통의 이익과 공유된 가치에 기반한 대한민국과의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한다"고 말했다.
  • [속보] 中 "사마륨·가돌리늄 등 희토류 7종 수출통제"
    [속보] 中 "사마륨·가돌리늄 등 희토류 7종 수출통제"
    경제·마켓 2025.04.04 19:26:01
    [속보] 中 "사마륨·가돌리늄 등 희토류 7종 수출통제"
  • [속보] 中 "美군수기업 16곳에 이중용도물자 수출 통제"
    [속보] 中 "美군수기업 16곳에 이중용도물자 수출 통제"
    경제·마켓 2025.04.04 19:24:56
    [속보] 中 "美군수기업 16곳에 이중용도물자 수출 통제"
  • [속보] 中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 관세 부과"
    [속보] 中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 관세 부과"
    경제·마켓 2025.04.04 19:24:18
    [속보] 中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 관세 부과"
  • [속보] 中 "10일부터 모든 美 수입품 34% 관세 부과"
    [속보] 中 "10일부터 모든 美 수입품 34% 관세 부과"
    국제일반 2025.04.04 19:23:33
    중국이 미국의 상호 관세에 대한 보복에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4일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현재 관세율을 기준으로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34%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일 12시 01분(현지시간)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일 미국 정부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국 상품에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러한) 미국의 행위는 국제 무역 규칙에 부합하지 않고, 중국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일방적
  • 트럼프 관세 쇼크…피치, 中 신용등급 18년만에 내렸다
    트럼프 관세 쇼크…피치, 中 신용등급 18년만에 내렸다
    경제·마켓 2025.04.04 19:17:54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18년 만에 하향 조정했다. 중국은 편향적인 조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2005년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올린 데 이어 2007년 ‘A+’로 다시 상향 조정했다. 이후 18년가량 같은 등급을 유지했는데 이번에 신용등급을 내린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 '다보스 포럼' 창립자 불명예 퇴진
    '다보스 포럼' 창립자 불명예 퇴진
    국제일반 2025.04.04 18:00:16
    전 세계 정·재계 연례 회동인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클라우스 슈바프(87)가 직장 내 성희롱과 인종차별 논란 속에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슈바프가 WEF 이사회 의장에서 사임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그는 지난해 WEF 회장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이사회 의장에서도 퇴진하게 됐다. 구체적인 퇴진 시점을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WEF는 슈바프 사임 절차가 2027년 1월까
  • 금융시장 뒤덮은 보호무역 공포…월가 "2차 물가파동 올 것"
    금융시장 뒤덮은 보호무역 공포…월가 "2차 물가파동 올 것"
    경제·마켓 2025.04.04 17:47:26
    “보호무역주의가 부활한 듯합니다. 모든 나라가 국경을 닫고 공급망을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증시가 폭락했던 2020년 3월 존 덴턴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이 경제 상황을 진단하며 내놓은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보호무역주의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덮자 5년 전 발언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3일 나스닥종합지수는 5.9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4% 급락하면서 2020년 팬데믹 발발 이후 5년 만에 가장
  • 외신 "법치주의자 자처한 尹 해임 충격…정치적 혼란 종말은 아닐 것"
    외신 "법치주의자 자처한 尹 해임 충격…정치적 혼란 종말은 아닐 것"
    정치·사회 2025.04.04 17:46:45
    주요 외신들은 4일 헌법재판소가 내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했다. 이들은 이번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에서 현직 대통령이 해임된 두 번째 사례임에 주목하며 판결의 배경과 향후 대선 일정, 한국 내 정치적 파장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국 민주주의 여정에서 중요한 순간”(가디언)이라며 한국의 민주주의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정치적 분열과 이로 인한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호외를 발행해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신문은 “헌재
  • 본 적 없는 관세폭풍…"세계 침체확률 60%"
    본 적 없는 관세폭풍…"세계 침체확률 60%"
    경제·마켓 2025.04.04 17:39: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3조 1000억 달러(약 4500조 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글로벌 무역 전쟁 격화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미국 경제 역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치닫는다는 비관론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98% 떨어진 4만 545.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4.84%, 5.97% 급락했다. 5년 만에 가장 큰
  • “트럼프 무차별 관세 '중국의 재부상’ 부를 것”
    “트럼프 무차별 관세 '중국의 재부상’ 부를 것”
    정치·사회 2025.04.04 17:35: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폭탄’을 터뜨린 가운데 중국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무분별한 관세정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주도한 세계 경제 질서에 신뢰를 흔들어 중국이 많은 국가들과 새로운 무역 질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라는 진단에서다. 3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정책으로 중국이 세계 통상 무대에서 재부상할 가능성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한동안 부동산 시장 붕괴,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저가
  • 인텔·TSMC ‘파운드리 동맹’ 목전… “삼성 고립 심화되나” 우려
    인텔·TSMC ‘파운드리 동맹’ 목전… “삼성 고립 심화되나” 우려
    기업 2025.04.04 17:32:41
    인텔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파운드리 투자에 대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조인트벤처(JV)를 통해 TSMC가 인텔 파운드리 지분 일부를 확보하는 한편 인텔에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인텔·TSMC 동맹이 성사된다면 파운드리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의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질 수 있다.3일(현지 시간)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과 TSMC 임원들이 최근 합작 투자사 설립을 위한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인텔과
  • 가뜩이나 고물가인데…美 ‘원달러숍’ 한계 내몰린다
    가뜩이나 고물가인데…美 ‘원달러숍’ 한계 내몰린다
    국제일반 2025.04.04 16:11:04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부과된 대(對)중국 관세에 대응해 공급망을 재편해왔지만 새로운 조달처로 주목했던 아시아 주요 국가들까지 고율 관세 대상에 포함되면서 원가 상승을 피할 수 없게 됐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네이션와이드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캐시 보스잔치치는 “이번 상호관세 발표는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와 복잡성을 지녔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관세가 60%에 가까워졌을 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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