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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트럼프, 국방장관에 폭스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 발탁
    [속보] 트럼프, 국방장관에 폭스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 발탁
    정치·사회 2024.11.13 09:1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국방부 장관에 피트 헤그세스(44) 폭스뉴스 진행자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피트는 전 생애에서 군대와 이 나라를 위한 전사로 일했다”고 평가했다. 헤그세스는 육군 소령 출신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피트는 강하고 스마트하며 ‘아메리카 퍼스트’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인사는 전통적인 국방장관 인선의 기준에서 벗어난 것"이라면서도 &q
  • [속보] 트럼프, CIA국장에 존 랫클리프 前 DNI국장 발탁< 로이터 >
    [속보] 트럼프, CIA국장에 존 랫클리프 前 DNI국장 발탁< 로이터 >
    정치·사회 2024.11.13 07:48:42
    [속보] 트럼프, CIA국장에 존 랫클리프 前 DNI국장 발탁< 로이터 >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참여 시작"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참여 시작"
    국제일반 2024.11.13 06:12:30
    미국 국무부가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 병사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12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만 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텔 부대변인은 "러시아군은 최전방 작전의 핵심 기술인 참호 클리어링(참호내 적병 등 위험요소 제거)을 포함한 기초적 보병 작전과 무인기, 화포 (작동)
  • “무비자 韓 관광객 유치 위해 관광 설명회 개최, 전세기도 취항할 것”
    “무비자 韓 관광객 유치 위해 관광 설명회 개최, 전세기도 취항할 것”
    경제·마켓 2024.11.13 05:30:00
    "무비자 정책이 적용된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세기 취항을 논의하고, 한국에서 황과수 폭포 등을 소개하는 관광 설명회도 올해 안에 열 계획입니다."(안순관광그룹의 왕후 회장 보좌) 지난 8일부터 시행된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의 중국 무비자 방문에 중국 지방정부가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최근 만난 왕후 회장 보좌는 "얼마 전 발표된 무비자 시행 국가에 한국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구이저우성에과 안순 지역에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q
  • “남한이 나아요”…軍출신 탈북민들, 러 파병 북한군 탈영 유도한다는데
    “남한이 나아요”…軍출신 탈북민들, 러 파병 북한군 탈영 유도한다는데
    인물·화제 2024.11.13 02:00:00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 간 교전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군인 출신 탈북민들이 파병된 북한 장병들의 탈영을 유도하기 위한 선전물을 제작해 우크라이나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 시간) 군인 출신 탈북민들과 그의 가족들로 구성된 ‘탈북민 선전단’은 탈출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과 라디오 방송용 오디오 파일 등을 제작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를 단장으로 지난달 25일 결성됐다. 선전단은 우크라이나군에 직접 선전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장 단장을 비롯
  • "20대처럼 보이고 싶었나?"…中 41세 공무원 '민망한 뷰티필터' 논란, 반전은?
    "20대처럼 보이고 싶었나?"…中 41세 공무원 '민망한 뷰티필터' 논란, 반전은?
    인물·화제 2024.11.13 00:11:13
    중국의 한 지방 공무원이 특산물 홍보 영상에서 과도한 '뷰티 필터'를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랴오닝성 선양시 위홍문화관광국이 공식 계정에 게시한 홍보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에는 위훙구 문화관광국 부국장인 펭 보(41)가 출연해 현지 특산물인 쌀을 소개했다. 펭 부국장은 영국식 영어와 중국 동북부 방언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영상에서 정장 차림의 펭 부국장은 "신사 숙녀 여러
  • "버핏이 주식을 팔고 있다는데 이러다가 혹시?"…걱정에 잠 못 드는 개미들
    "버핏이 주식을 팔고 있다는데 이러다가 혹시?"…걱정에 잠 못 드는 개미들
    정치·사회 2024.11.12 23:59:42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주식을 내다 팔고 현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가 많은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많은 투자자가 궁금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크셔의 3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약 3252억달러(약 448조9386억원)로 사상 최대치다. 정확하게는 현금이 아니라 주로 미국 국채 등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2분기 말 2769억달
  • "저거 사람 아냐?" 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20대 남성, '이것'이 살렸다
    "저거 사람 아냐?" 망망대해서 19시간 버틴 20대 남성, '이것'이 살렸다
    인물·화제 2024.11.12 22:59:03
    호주 해상에서 화물선에서 추락한 20대 베트남 국적 선원이 19시간 동안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극적으로 구조돼 화제다. 9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나인 뉴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께 호주 뉴캐슬 해안가에서 한 낚시객 일행이 해상 5km 지점에서 헤엄치는 사람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의식이 있었으나 탈진 상태였다. 구조에 나선 의사 출신 낚시객 발레르는 "친구가 바다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발견했고, 곧바로 배를 이용해 그를 구조했다"며 "발견 당시 맥박이 매우 약했고 얼굴
  • WSJ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주지사 지명"
    WSJ "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주지사 지명"
    국제일반 2024.11.12 22:27: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낙점했다. 12일(현지시간) CNN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파' 중 한 명이다. 소식통들은 놈 주지사가 남부 국경에서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 등 트럼프 당선인의 이민 공약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놈 주지사는 지난 200
  • 中, 내년부터 설·노동절 휴일 하루씩 늘린다…내수 진작 차원
    中, 내년부터 설·노동절 휴일 하루씩 늘린다…내수 진작 차원
    국제일반 2024.11.12 21:58:47
    내수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고민해온 중국이 내년부터 공휴일을 이틀 늘리기로 했다.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12일 발표한 내년도 공휴일 계획을 통해 춘제(春節·음력설)와 노동절(5월 1일) 연휴에 휴일 하루씩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제 연휴는 현행 7일(음력 1월 1∼7일)에 섣달그믐(음력설 전날)이 추가된 8일로, 노동절 연휴는 4일에서 5일(주말 포함)로 길어진다. 이번 조정으로 중국의 공휴일 및 연휴는 총 28일로 늘어났다. 중국 당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작년과 같은 '5% 안팎'으로
  • 中 에어쇼 개최지서 차량 돌진사고로 70여명 사상
    中 에어쇼 개최지서 차량 돌진사고로 70여명 사상
    국제일반 2024.11.12 21:30:46
    중국 최대 에어쇼인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가 열린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시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건 직후 현장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지만 당국이 역외세력이 일으킨 사고일 수 있다며 검열에 나서 해당 자료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주하이시 공안국은 “지난 11일 오후 7시 48분께 주하이시 체육센터 안에서 중대 악성 사건이 발생했다”며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안에 따르면 운전자 판모 씨가 몰던 소형 오프
  • "파병 위장 목적?"…러시아 간 北유학생 석달새 5000명 달해
    "파병 위장 목적?"…러시아 간 北유학생 석달새 5000명 달해
    국제일반 2024.11.12 20:59:23
    올해 3분기에만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 수가 5000명을 넘겨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보도에 따르면 입국자 대부분은 유학 비자로 파악됐다. 이에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파병한 병력을 위장하기 위해 학생 비자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러시아연방보안국(FSB)은 지난 7~9월 자국에 입국한 북한인을 5263명으로 집계했다. 직전 분기 170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로 2019년 4분기(6000명 이상) 이후 최대 규모다. 올 3분기 러시
  • "매일 라떼만 마셨는데 어쩌나"…우유 많이 마시는 女, '이 병' 위험 커진다
    "매일 라떼만 마셨는데 어쩌나"…우유 많이 마시는 女, '이 병' 위험 커진다
    국제일반 2024.11.12 20:38:11
    발효하지 않은 일반 우유를 매일 300㎖ 이상 마시는 여성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허혈 심장질환(IHD)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시는 양이 많을수록 발병 위험도는 증가했으며,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우유는 IHD 발병과 관련이 없었다. 허혈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이 망가지는 질환을 통칭한다. 심근경색이 대표적이다. 한편 남성은 비발효 우유 섭취와 IHD 위험 증가 사이에 연관성이 없었다. 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교 의학자들은 학술지 &
  • "머스크 옆 누구야?"…트럼프 당선에 덩달아 슈퍼스타 된 '이 사람'
    "머스크 옆 누구야?"…트럼프 당선에 덩달아 슈퍼스타 된 '이 사람'
    기업 2024.11.12 18:58:0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과 중국을 잇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머스크의 모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48년 캐나다에서 태어난 머스크의 모친 메이 머스크는 테슬라의 중국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중국어판 자서전 "계획을 세운 한 여성'(A Woman Makes a Plan)을 출간했는데, 상당수 중국 중산층 여성들이 해당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 자서전은 중국 베스트셀러 목록의 정상에도 올랐으며, 메이가 강연
  • "죄송, 전 선약이"…'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백악관 상견례 안 갈 듯
    "죄송, 전 선약이"…'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백악관 상견례 안 갈 듯
    정치·사회 2024.11.12 18:56: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13일(현지 시간) 트럼프의 백악관 방문에 동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멜라니아 여사를 백악관으로 초대했으나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 출간된 자신의 회고록 관련 일정을 이유로 방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은둔의 영부인'이라는 별명이 있는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첫 임기 당시에도 공식석상 등장이 드물었다. 그는 다른 영부인들과 달리 대중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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