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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 그린란드 인수 비용 추산 나섰다
    정치·사회 2025.04.02 19:5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 인수에 드는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산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몇 주간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와 유지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추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그린란드에 거주하는 5만 8000여명의 주민에게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드는 비용도 포함된다. 아울러 미 재무부가 그린란드의 천연 자원에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계산 중이다. 미국은 그린란드 인수를 위해 그린란드에 덴마크보다 '훨씬 더 많은
  • '비트코인 사랑' 트럼프, 정말 이래도 되나…장·차남 채굴사업 뛰어든다
    '비트코인 사랑' 트럼프, 정말 이래도 되나…장·차남 채굴사업 뛰어든다
    정치·사회 2025.04.02 19:34: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의 장남 도널드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설립한 AI 인프라 업체 ‘아메리칸데이터센터(ADC)’는 가상화폐 인프라 업체 허트8마이닝(HUT8)의 비트코인 채굴 자회사 ‘아메리칸블록체인’과 합병해 20% 지분을 확보한다. ADC는 올해 2월 에릭과 도널드 주니어, 투자회사 도미너리 홀리데이스가 함께 설립한 업체다. 새롭게 출범하는 아메리칸블록체인은 HUT8이 80% 지분을 가져가는 대신 6만1000개의
  • 최태원 '휴머노이드' 속도전…4대 그룹, AI로봇 선점 총력
    최태원 '휴머노이드' 속도전…4대 그룹, AI로봇 선점 총력
    기업 2025.04.02 19:05:27
    SK(034730)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SK온을 통해 산업용 로봇 기업인 유일로보틱스(388720)를 인수하려는 것은 미래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이 필수 무기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삼성과 현대차(005380)·LG 등이 참전한 로봇 사업에 SK도 팔을 걷어붙이면서 4대 그룹 간 시장 선점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공장에 투입될 로봇 기술을 상용화하고 향후 범용인공지능(AGI) 기반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CES서 놀란 최태원, 로봇 사업
  •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美골드만삭스 "관세 폭탄, 엔화로 헷지하라"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4.02 18:09:14
    골드만삭스가 미국발 관세 폭탄의 피난처로 '엔화'를 제안했습니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와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엔달러 환율이 올해 140엔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내놨습니다. 엔화가 더 비싸진다는 얘기죠. 골드만삭스에서 글로벌 외환, 금리 및 신흥 시장 전략을 담당하는 카막샤 트리베디는 "현재 미국 성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비한 위험 헤지 자산으로 엔화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날 골드만
  •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 별세…“사인은 폐렴”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 별세…“사인은 폐렴”
    국제일반 2025.04.02 17:58:27
    톰 크루즈가 주연한 밀리터리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들은 킬머의 사망 소식과 함께 킬머의 딸인 배우 메르세데스 킬머를 통해 그의 사인이 폐렴이라고 전했다. 킬머는 ‘탑건(1986년)’을 비롯해 ‘더 도어즈(1991년)’ ‘배트맨 포에버(1995년)’ 등 수십 편의 영화에 출연해 도시적이고도 반항적인 모습으로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다. 1959년 LA에
  •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트럼프, 플랫폼법 주시할 것…조선·방산 등 韓美협력 여지"
    경제·마켓 2025.04.02 17:44:59
    한국이 온라인플랫폼법이나 소고기 수입 제한 등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목한 무역장벽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 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부회장 출신인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스톤브리지그룹 선임고문은 1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이 오래된 무역장벽을 제거할 의지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버비 선임고문은 미국 경제계에서도 대표적 지한파로 손꼽히며 그가 소속된 올브라이트스톤
  • 트럼프 "관세로 세수 확보"…"소비자들만 年 수조원 부담"
    트럼프 "관세로 세수 확보"…"소비자들만 年 수조원 부담"
    국제일반 2025.04.02 17:43: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정책으로 거둬들일 수 있는 세수 규모가 당국이 기대하는 수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에 미칠 충격 등을 감안하면 최종적으로 확보될 세수는 훨씬 적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경제학자들은 소비자 가격 상승과 수입 위축으로 실제 세입 효과는 제한적이며 과거 사례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미 CBS방송에 따르면 예일대 예산연구소는 자동차 관세로 1년이 아닌 1
  •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JP모건, 넉달만에 韓성장률 '반토막'
    경제·마켓 2025.04.02 17:36:58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올해 우리나라가 0%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미국발(發) 관세 쇼크로 수출까지 부진해 성장 동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물가마저 석 달째 2%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2%에서 0.9%로 0.3%포인트 내렸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당시 1.7%였던 성장률 전망치를 12
  • 美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美관세 '둠스데이'…세계경제 1.4조弗 폭탄 터진다
    정치·사회 2025.04.02 17:36: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오후 4시(미 동부 시각 기준, 한국 시각 3일 오전 5시)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1995년 자유무역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3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길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의 관세와 무역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섰던 미국이 무역장벽을 더 높이 세우면서 세계경제의 파이가 줄고 물가가 치솟는 등 글로벌 통상 질서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수입품에 20%의 보편관세를
  • 영원히 잠든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폐렴으로 별세
    영원히 잠든 '탑건 아이스맨' 발 킬머…폐렴으로 별세
    국제일반 2025.04.02 17:23:03
    1980년대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탑건'에서 콜사인 '아이스맨'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킬머의 딸인 메르세데스 킬머는 자신의 부친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탑건(1986년)을 비롯해 '더 도어즈'(1991년), '배트맨 포에버'(1995년) 등 수십 편의 영화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킬머는 1990
  • 美,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 최종 판정…예비 판정보다 19%p↓
    美,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 최종 판정…예비 판정보다 19%p↓
    국제일반 2025.04.02 17:00:33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에폭시 레진의 덤핑률을 5.68~7.6%로 최종 판정했다. 예비 판정 결과보다 대폭 낮아진 결과여서 한국 업계가 받을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폭시 레진은 접착제, 도료, 바닥 마감재 등에 사용되는 합성수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국산 에폭시 레진 반덤핑·상계관세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의 덤핑 마진이 최대 18.97%포인트 축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에폭시 레진에 16.02%~24.65%의 예비 판정률을 부과했다. 예비 판정은 최종 판정 결과가 나오기 전 시장 보호
  • 중국, EU산 브랜디 반덤핑조사 7월까지 3개월 연장
    중국, EU산 브랜디 반덤핑조사 7월까지 3개월 연장
    경제·마켓 2025.04.02 17:00:12
    중국이 유럽연합(EU)의 전기차 관세 부과에 맞서 시작한 EU산 브랜디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올해 7월 초까지 연장한다. 중국 상무부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안의 복잡함에 비춰, 중국 반덤핑 조례 규정에 따라 본 사안의 조사 기한을 7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월 5일 유럽산 브랜디 반덤핑 조사 개시를 결정했고, 첫 시한(1년) 도래를 앞둔 지난해 12월 25일에 조사 만료 시점을 올해 4월 5일까지 4개월 미뤘다. 이날 공고로 조사 시한은 다시 3개월 연장됐다. 중국은 자국산 전기차 보조금을 문제
  • 美 상호관세, 도대체 몇 % 나… “韓은 16%로 하위권”
    美 상호관세, 도대체 몇 % 나… “韓은 16%로 하위권”
    정치·사회 2025.04.02 16:43:50
    미국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오전 5시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한국의 관세율이 하위권에 머물 수 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2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가 자체 분석을 통해 미국의 무역적자 상위 15개 나라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추정했다. 그 결과 이탈리아(60%)가 1위로 나타났고, 아일랜드(58%), 중국(54%), 인도(53%), 베트남(52%) 등 순으로 높았다. 동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대만(28%), 일본(21%) 등 수준으로 전망됐으며, 한국은 16%로
  • 美 농식품 개방 압박에…정부, 新통상전략 준비
    美 농식품 개방 압박에…정부, 新통상전략 준비
    국제일반 2025.04.02 16:27: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농축산물에 대한 비관세 장벽 완화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농식품 분야 신(新)통상 전략 수립에 나선다.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미국 행정부의 통상 압박 등 외부 요인에도 대응하기 위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신통상 전략 수립과 국제 공조 방안 개발’에 관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가 간 농식품 수출 장벽이 관세에서 비관세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해외 검역 제도를 살펴보고 국내외 정책 간 차이를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관세 장벽
  • 테슬라 전세계서 ‘급제동’
    테슬라 전세계서 ‘급제동’
    기업 2025.04.02 16:24:03
    미국 테슬라의 올 1분기 전기차 판매 실적이 급감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반감이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 1분기 테슬라 전기차의 판매량은 총 33만 6681대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했던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았다. 전년 동기(38만 7000대) 대비 13% 감소한 규모인 데다 시장조사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40만 4000대에도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중국산 전기차의 공세로 시장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머스크 CEO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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