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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쪽 걸쳐 韓 조준한 트럼프…방산·원전강국 된 韓 견제[Pick코노미]
    7쪽 걸쳐 韓 조준한 트럼프…방산·원전강국 된 韓 견제[Pick코노미]
    정치·사회 2025.04.02 05:30:00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에너지·국방·자동차·법률 등 사실상 한국의 모든 산업 분야의 비관세장벽을 정조준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국가별 무역장벽(NTE) 보고서를 발표된 1일 서울경제신문이 지난해와 올해 NTE 보고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첫 NTE 보고서에는 방위·원전 산업부터 국가 핵심 기술까지 무역장벽을 낮출 경우 우리 경제·안보를 흔들 수 있는 내용들이 다수 담겨 있었다. 한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문구도 추가
  • 달라지는 무역지도…아세안 수출 2달 연속 中 앞질러[Pick코노미]
    달라지는 무역지도…아세안 수출 2달 연속 中 앞질러[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4.02 05:30:00
    한국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에 수출한 금액이 두 달 연속 중국을 넘어섰다. 아세안 수출액이 중국을 제친 것은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최근 미중갈등과 트럼프 행정부발 통상압력에 대중 수출은 주춤한 반면 대아세안 수출은 꾸준히 늘어난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아세안 수출액은 103억 2000만 달러로 중국(100억 9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2월 아세안 수출액(95억 8000만 달러)이 중국(95억 달러)을 앞지른 데 이어 3
  • 유가 상승, 하락 모두 그의 손에 달려…'관세맨'을 누가 말리나[페트로-일렉트로]
    유가 상승, 하락 모두 그의 손에 달려…'관세맨'을 누가 말리나[페트로-일렉트로]
    경제·마켓 2025.04.02 05:3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세라는 단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관세맨’의 손이 원유 시장에까지 닿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신속히 휴전하지 않으면 러시아 원유에 최대 50%의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
  • "아내와 딸 찾아야 해!"…지진에 무너지는 52층 다리 뛰어넘은 '한국 아빠'
    "아내와 딸 찾아야 해!"…지진에 무너지는 52층 다리 뛰어넘은 '한국 아빠'
    국제일반 2025.04.02 04:30:00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태국 수도 방콕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건물이 크게 흔들렸을 당시, 한 한국인 남성이 아내와 딸이 있는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무너지는 고층 빌딩 연결 다리를 뛰어넘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파타야 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난달 28일 방콕 통로 지구의 고급 레지던스 ‘파크 오리진 통로(Park Origin Thonglor)’의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가 무너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끊어진 연결 다리를 뛰어넘는 모습
  • 백악관, “상호관세, 2일 트럼프 발표 즉시 발효”…美협상 우위 노린 듯
    백악관, “상호관세, 2일 트럼프 발표 즉시 발효”…美협상 우위 노린 듯
    경제·마켓 2025.04.02 03:51: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발표할 예정인 상호관세가 즉각 발효된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2일 발표 후 협상을 위해 발효 시점은 별도 설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즉시 발효로 기울었다. 관세 발효로 상대국을 압박한 상태에서 협상 우위를 유지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내가 알기로는 관세 발표는 내일 있을 것이고 즉시 발효될 것”이라며 “대통령은 꽤 오랫동안 이를 암시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일(2일) 진행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조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미
  • 3월에도 고꾸라진 유럽 판매…테슬라, 프랑스서 3월 판매량 37% 하락
    3월에도 고꾸라진 유럽 판매…테슬라, 프랑스서 3월 판매량 37% 하락
    경제·마켓 2025.04.01 23:27:24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3월 프랑스 판매량이 3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럼프 행정부 관련 활동과 유럽 정치에 관한 언행으로 유럽내 테슬라 판매 감소 현상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랑스자동차협회(PFA)는 테슬라의 3월 매출이 36.83%감소한 3157대를 기록했다. 연초 이후 테슬라의 판매량은 41.08%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프랑스 전체 차량 판매량이 7.83% 줄어든 것에 대비되는 수치다. 마켓워치는 스웨덴의 테슬라 판매량도 3월
  • [속보] 美합참의장 후보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 지지"
    [속보] 美합참의장 후보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 지지"
    국제일반 2025.04.01 23:24:32
    미군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가 프리덤 에지 훈련 등 한미일 안보 협력을 지지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케인 후보자는 미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제출한 답변서를 통해 '한국이나 일본에서의 미군 전력에 중대한 감축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고 답했다.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감축에 부정적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도 케인 후보
  • "비행기에서 '따뜻한 커피' 절대 먹지 마세요"…승무원 강력 '경고', 왜?
    "비행기에서 '따뜻한 커피' 절대 먹지 마세요"…승무원 강력 '경고', 왜?
    인물·화제 2025.04.01 23:00:00
    항공기 내 커피가 비위생적이라는 현직 승무원의 주장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항공기 물탱크의 청결도와 커피 주전자 관리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 케빈은 "기내에서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케빈은 "항공기 조종사도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물탱크 속 물로 커피를 만든다"며 위생적이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승무원들이 커피 주전자 내용물을 화장실에서 비운다"고 밝
  • “美국무 부장관, 韓 외교차관 통화…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인”
    “美국무 부장관, 韓 외교차관 통화…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인”
    정치·사회 2025.04.01 22:45:05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 국무부는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랜도 부장관이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통화해 이 같은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관과 김 1차관은 통화에서 역내 긴급한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에너지 문제를 비롯한 경제 협력 기회를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미국 산업에 대한 한국의 투자가 늘어난 것도 거론됐다. 랜도 부장관이 한국 산불 화재와 관련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막대한 피해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 "백악관 보좌관들 20% 보편관세안 초안 작성"
    "백악관 보좌관들 20% 보편관세안 초안 작성"
    정치·사회 2025.04.01 22:07: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백악관 보좌진들이 대부분 수입품에 대해 2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정책의 초안을 작성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들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대부분 제품에 20% 정도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여러 가지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WP는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지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며 “대통령은 보편관세가 국
  • "향후 30년, 30만 명 희생된다"…'발생 확률 80%' 재앙 예고한 日
    "향후 30년, 30만 명 희생된다"…'발생 확률 80%' 재앙 예고한 日
    정치·사회 2025.04.01 21:53:38
    일본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이 80% 정도로 예상되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현실화하면 인명 피해가 3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치가 새로 제시됐다. 대부분 사망자는 쓰나미로 희생될 것으로 추정됐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는 지난달 31일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29만8000명이 사망하고 피난민은 123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피해 추정치를 발표했다.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가 이번에 발표한 예상 피해 규모는 규슈 미야자키현 앞 해역인 휴가나다에서
  • "테슬라, 이러지마 제발"…1분기 시총 '678조' 증발, 이유는 단 하나?
    "테슬라, 이러지마 제발"…1분기 시총 '678조' 증발, 이유는 단 하나?
    기업 2025.04.01 21:33:44
    테슬라 주가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전 세계적 반감으로 인한 보이콧 여파에 1분기 36% 급락했다. 이는 2022년 이후 최대 분기 하락률이며 15년 전 상장한 이후 세 번째로 큰 낙폭이다. 테슬라 주가가 최대로 떨어졌던 분기는 2022년 4분기로 54% 하락했다. 당시 머스크가 트위터(현재 엑스)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대거 매각한 영향이다. 1분기 36% 폭락으로 테슬라 시총은 4600억 달러(약 678조 원) 증발했다. 현재 시총은 8335억 달러(약 1230조 원)로 정점이던 1조3000억
  • 美 상호관세 앞두고…EU수장 “강력한 보복 계획 준비”
    美 상호관세 앞두고…EU수장 “강력한 보복 계획 준비”
    정치·사회 2025.04.01 20:59: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표를 앞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강력한 보복 계획’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우리는 협상할 수 있는 힘이 있고 반격할 수 있는 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상에 열려 있으며 강점을 활용해 접근할 것”이라며 “유럽은 통상에서 기술 부문, 시장 규모에 이르기까지 (협상에 필요한) 아주 많은 카드를 쥐고 있다”고 했다. 미국의 상호 관세와 관련해선 “발표 내용을 면밀히 평가해 대
  • 물놀이 열흘 뒤 갑자기 숨진 두 살배기…범인은 치사율 97% '뇌 먹는 아메바'
    물놀이 열흘 뒤 갑자기 숨진 두 살배기…범인은 치사율 97% '뇌 먹는 아메바'
    국제일반 2025.04.01 20:00:00
    물놀이장에 방문한 아이가 열흘 뒤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망 원인이 물에 서식하는 ‘뇌 먹는 아메바’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023년 미국 아칸소주에서 16개월 된 아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사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아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던 아이는 가족들과 물놀이장에 방문했다. 아이는 가족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마친 뒤 귀가했고 이후 별 일 없이 지내는 듯 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 [만파식적] 카터 독트린
    [만파식적] 카터 독트린
    국제일반 2025.04.01 19:00:09
    1980년 1월 23일,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페르시아만을 장악하려는 어떠한 외부 세력의 시도도 미국의 핵심 이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군사력을 포함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격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른바 ‘카터 독트린’이었다. 발단은 1979년 이란 혁명과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었다. 특히 소련은 중동 유일의 공산주의 국가였던 남예멘을 지원하는 등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까지 위협했다. 카터는 소련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미 해군의 페르시아만·인도양 전력을 늘렸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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