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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참모 "트럼프 2기도 AI규제 유지할 것, 안한다면 충격"
    바이든 참모 "트럼프 2기도 AI규제 유지할 것, 안한다면 충격"
    정치·사회 2025.01.14 14:08:3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도 미국의 광범위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통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 바이든 행정부 핵심 당국자가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이 미국의 AI 반도체 통제에 크게 반발하고 있으나, 트럼프 정부 역시 미국이 AI 기술을 보호하고 중국과의 격차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할 것이라는 취지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현지시간) 보도된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120일의 시간이 지나 그들(트럼프 정부)가 지금 우리가 본 상황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이것(AI 반도체
  • "얼마나 추웠길래 492명 심정지"…북극 한파에 난리 난 '이 나라'
    "얼마나 추웠길래 492명 심정지"…북극 한파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1.14 12:33:10
    북극발 한파가 아열대인 대만까지 내려오면서 올해 들어 492명이 '병원 밖 심정지(OHCA)'로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각 지자체 소방국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총 492명의 비외상성 내과 관련 OHCA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11일에는 55명의 OHCA 환자가 발생해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면서 이들 중에는 중장년층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파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자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이날 오전 저온 특보를 발령했다.
  • '산불 피해' LA,  2028년 올림픽 준비 가능할까
    '산불 피해' LA, 2028년 올림픽 준비 가능할까
    국제일반 2025.01.14 11:10:34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3년 앞으로 다가온 2028년 하계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하계올림픽 개최도시 LA가 최악의 산불 피해 재건과 대회 준비를 동시에 하는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게 됐다고 보도했다. 2028년 7월에 개최되는 LA올림픽 기간 이 지역 50여개 지역에서 각종 경기가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1500만 명의 관객이 모여드는 대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LA는 대중교통 시스템을 건설하는 등 고
  • 치솟는 집값에 골머리…스페인, 비EU 외국인이 집 사면 세금 100% 물린다
    치솟는 집값에 골머리…스페인, 비EU 외국인이 집 사면 세금 100% 물린다
    정치·사회 2025.01.14 10:59:24
    스페인 정부가 비(非)유럽연합(EU) 거주자의 주택 매입 시 집값 대비 최고 100%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겠다는 조치다. 1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가디언 등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023년 비EU 거주자들이 스페인에서 약 2만 7000채의 주택과 아파트를 구매했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산체스 총리는 “그들은 살기 위해 (집을) 구매한 것이 아니고 가족을 위해 구매한 것도 아니”라면서 “그들은 투기 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구매
  • "가자 휴전 협상 마무리 단계"…인질 석방 규모 놓고 막판 협상
    "가자 휴전 협상 마무리 단계"…인질 석방 규모 놓고 막판 협상
    국제일반 2025.01.14 10:47:27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전쟁 휴전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협상이 타결되면 첫 단계로 인질 33명이 석방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CNN 방송 등은 복수의 이스라엘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휴전 협정 첫 단계에서 이스라엘 인질 33명이 석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관리들은 당사자들 간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이며, 이스라엘은 협정이 체결되면 즉시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단계별 휴전안은 1단계로 인질 33명을 석방한 뒤 가자지구와 이집트
  • "中, 틱톡 사업권 머스크에 매각하는 방안 검토"
    "中, 틱톡 사업권 머스크에 매각하는 방안 검토"
    기업 2025.01.14 10:37:08
    중국 당국이 이달 19일 운영 중지를 앞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 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은 미국의 ‘틱톡 금지법’이 시행될 경우 머스크가 (틱톡) 사업권을 인수하도록 하는 방안을 잠재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틱톡이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소유로 계속 남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판단 아래 이같은 논의에 나섰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중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분쟁 재점화 조짐…최저한세 vs 관세전쟁 격돌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분쟁 재점화 조짐…최저한세 vs 관세전쟁 격돌
    정치·사회 2025.01.14 10:36: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교역 질서가 트럼프 집권 2기를 앞두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무역장벽 강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글로벌 교역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글로벌 최저한세를 둘러싼 갈등이
  • "라틴계 장학금 불평등" 맥도날드 소송 당했다
    "라틴계 장학금 불평등" 맥도날드 소송 당했다
    국제일반 2025.01.14 10:31:29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 후 기업의 다양성 정책에 대한 보수 진영의 압박이 거세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40년 가까이 운영해 온 히스패닉 학생 전용 장학금 프로그램도 보수 단체가 제기한 소송에 직면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보수 단체인 ‘미국평등권리동맹’은 맥도날드의 ‘HACER 장학금 프로그램’이 다른 인종의 학생들을 차별한다며 테네시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 198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만 7000여 명의 히스패닉 및 라틴계 학생에 총 3300만 달러(약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안전자산 3조원 유입…신성장주 실적개선 기대감 고조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안전자산 3조원 유입…신성장주 실적개선 기대감 고조
    경제·마켓 2025.01.14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외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이 올 들어 1조 9722억 원 증가했으며, 채권형 ETF로도 1조 1600억 원의
  • [AI PRISM*기업 CEO 뉴스] 트럼프 2기 앞둔 글로벌 산업 재편…위기 속 기회 찾는 韓기업
    [AI PRISM*기업 CEO 뉴스] 트럼프 2기 앞둔 글로벌 산업 재편…위기 속 기회 찾는 韓기업
    경제·마켓 2025.01.14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이 보편관세 도입을 예고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10~20% 보편관세 도입시 자동차·배터리 등 주력 수출품을 중심으로 연간 최대 93억 달러의
  • "트럼프, 관세 매달 2~5%P씩 점진적 인상 검토"[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관세 매달 2~5%P씩 점진적 인상 검토"[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1.14 07:58:48
    간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일주일 앞두고 트럼프팀이 매달 관세를 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휴전 협정이 임박했다는 희망적인 소식도 있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세계를 3그룹으로 나눠 인공지능(AI)칩 수출을 제한하는 정책이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협상력 높이고 인플레 충격 줄여” 트럼프팀, 점진적 관세인상 검토 우선 블룸버그는 13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qu
  • 이란군, '사거리 2000㎞' 스텔스 드론 1000대 과시…이스라엘 의식했나
    이란군, '사거리 2000㎞' 스텔스 드론 1000대 과시…이스라엘 의식했나
    국제일반 2025.01.14 06:00:00
    이란군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전략 스텔스 무인기(드론) 1000대를 인도받으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크게 열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은 이날 수도 테헤란에서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돌라힘 무사비 군 총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인도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란군과 국방부가 공동 설계·제작한 이 드론의 사거리는 2000㎞ 이상이며, 레이더 반사 면적(RCS)이 작아 적의 탐지를 피할 수 있다고 IRNA는 설명했다. 이란이 국경지대에서 이 드론을 발사할 경우 직선거리로
  • “12세 미성년자도 성전환 수술 허가”…논란 중심 '이 나라' 어디
    “12세 미성년자도 성전환 수술 허가”…논란 중심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5.01.14 05:00:00
    대만이 만 12~18세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을 허용하면서 현지에서도 찬반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13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는 지난해 말 ‘성소수자(LGBT+)에 대한 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성별 적응 곤란을 겪는 미성년자가 전문팀 평가를 거쳐 성전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정된 성소수자 의료 지침이다. 성소수자 단체는 “대만 정부가 LGBT+ 의료정책에서 획기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반면 의료계에서는 “의학적으로 청소년기에는 성별 정체성을 정확하
  • "LA 산불, 원폭 떨어진 히로시마 같다" 美 앵커 발언에 日 '발칵'
    "LA 산불, 원폭 떨어진 히로시마 같다" 美 앵커 발언에 日 '발칵'
    국제일반 2025.01.13 22:55:47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대형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산불 피해 현장을 히로시마 원폭 피해와 비교한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해 일본 원폭 피해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진행자는 LA 주변 산불로 불탄 현장 흔적에 대해 "원폭 투하 뒤 히로시마와 같다"고 발언했다. 9일엔 LA 경찰관이 기자회견에서 산불 피해 상황을 설명하며 "이 지역에 원폭이 투하된 것 같은 상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 순식간에 사라진 590억짜리 주택…LA 산불에 '억만장자의 해변' 잿더미
    순식간에 사라진 590억짜리 주택…LA 산불에 '억만장자의 해변' 잿더미
    국제일반 2025.01.13 22:55:13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 산불로 수천만 달러에 이르는 고급 주택이 잇따라 잿더미로 변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자 로버트 리바니는 ‘억만장자의 해변’으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지역의 카본비치에 침실 5개짜리 집을 사 3년간 손을 봤다. 세계 각지에서 대리석을 비롯한 고급 자재를 공수했고, 독일제 주방 시스템에만 50만 달러(7억3000만 원)를 쓰는 등 리모델링 비용과 집값을 합쳐 2700만 달러(400억 원)가 들었다. 리바니는 봄이 되면 4000만 달러(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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