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영상] 지진 나자 우르르 달려온 코끼리들…한데 모여 한 행동에 '깜짝'
    [영상] 지진 나자 우르르 달려온 코끼리들…한데 모여 한 행동에 '깜짝'
    인물·화제 2025.04.17 19:09:55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디에이고 인근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한 직후 동물원 코끼리들이 한데 모여 새끼를 보호하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다. 1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있던 아프리카 코끼리 무리가 지진 발생 직후 달려와 새끼를 둥그렇게 둘러싸고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물원 측이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는 제목으로 올린 35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우리 안을 평화롭게 거닐던 코끼리 5마리는 지진으로 땅이 흔들리자, 마치 약속한 듯 넓은 공터 중앙에 모여들어 새끼를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 "세계 단 하나뿐인 매장지" 잭팟 터진 '이 화산'…곧 귀한 것 나온다는데
    "세계 단 하나뿐인 매장지" 잭팟 터진 '이 화산'…곧 귀한 것 나온다는데
    국제일반 2025.04.17 18:00:16
    러시아가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열도 이투룹 섬 희귀금속 채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은 쿠릴열도 이투룹 섬 쿠드랴비 화산에서 2년 내 레늄 등 희귀금속 시험채굴이 시작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레늄 프로젝트' 투자자 막심 코로보프는 "2015년부터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현재 연구개발 단계에 있다"며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 중이며 시험용 소규모 공장 건설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타스 통신은 쿠드랴비 화산을 "세계 유일의 상
  • [만파식적] 홋카이도밸리
    [만파식적] 홋카이도밸리
    경제·마켓 2025.04.17 17:59:24
    1660년대 일본 에도막부는 러시아를 견제하려고 최북단의 섬 ‘에조치’에 농민 병사(둔전병) 수백 명을 이주시켰다. 이후에도 변방으로 남았던 에조치의 운명은 막부 붕괴로 천왕이 왕정 복고를 선언한 메이지유신의 이듬해인 1869년부터 급변한다. 새 정부가 섬의 행정구역 명칭을 ‘홋카이도’로 고치고 본토 주민들을 대거 이주시켰다. 또 현지에 개척 담당 관청으로 설치한 ‘개척사’는 삿포로농학교(홋카이도대의 전신)를 세워 미국식 현대 농법을 도입했다. 섬의 비옥하고 드넓은 평야는 대규모 기계 농법과 목축업에 딱 맞았다. 홋카이도는 일본 내
  • 대선 다가온다…공공기관장 '알박기' 속도전
    대선 다가온다…공공기관장 '알박기' 속도전
    경제·마켓 2025.04.17 17:52:39
    조기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공기관의 ‘알박기’ 인사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3 비상계엄 직후 잠잠했던 공공기관에 다시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기관장으로 임명되는가 하면 전문성과 상관없이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요 기관장 자리에 앉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권 말만 되면 반복되는 이 같은 인사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
  • 파월 "관세로 물가 뛰어" 신중…트럼프 "금리인하 늦어 해임돼야"
    파월 "관세로 물가 뛰어" 신중…트럼프 "금리인하 늦어 해임돼야"
    경제·마켓 2025.04.17 17:47:46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6일(현지 시간)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유보적 입장을 나타낸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발(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파월 의장은 관세정책이 불러온 미 국채와 달러화 급락에도 당장은 연준이 개입할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빨리 해임돼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파월 의장은 이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사전에 막는 것이
  • [기자의눈] 서태후 닮아가는 트럼프
    [기자의눈] 서태후 닮아가는 트럼프
    정치·사회 2025.04.17 17:43:24
    최근 중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서태후’에 비유하는 만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태후는 청나라의 패권이 영원할 것이라는 확신에 사로잡혀 외세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의화단운동을 비호했다. 결국 급변하는 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제국주의의 붕괴를 가속화한 인물로 기록됐다. 당시 청나라 군대와 의화단은 서양 8개국 연합군에 의해 전멸됐고 베이징의정서와 통상항해조약 개정을 거친 청나라는 1912년 신해혁명을 계기로 300여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관세를 무기로 휘두르며 제조업 부흥을 외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 2월 외국인 미 국채 보유 사상 최고… 캐나다·일본 보유 늘려
    2월 외국인 미 국채 보유 사상 최고… 캐나다·일본 보유 늘려
    경제·마켓 2025.04.17 17:39:39
    주요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가 올 들어 사상 최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 시간) 미 재무부는 올 2월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미 국채를 보유한 규모가 총 8조 8200억 달러(약 1경 2534조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월보다 2900억 달러(약 413조 원)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가 폭도 2021년 6월 이후 가장 크다. 다만 이번 집계는 최근 미 국채 투매 현상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국채 투매는 6월에 발표되는 4월 데이터에 반영될 것으
  • 트럼프 관세에 日 '자동차7' 지고 '엔터7' 뜬다
    트럼프 관세에 日 '자동차7' 지고 '엔터7' 뜬다
    국제일반 2025.04.17 17:39: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로 일본 자동차 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기업들의 주가도 맥을 못 추고 있다. 이번 회계연도 예상 실적이 잇따라 하향 조정되면서 자금이 ‘자동차 빅7’ 종목에서 이탈하는 가운데 트럼프 관세를 면한 ‘엔터테인먼트 빅7’ 종목에는 러브콜이 쏟아져 대조를 이루고 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금융 정보 업체 퀵의 통계를 바탕으로 일본 자동차 대기업 7개사의 2025 회계연도 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전년 대비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의 최종
  • 美日 협상서 방위비 꺼낸 트럼프…내주 韓에도 증액 압박하나
    美日 협상서 방위비 꺼낸 트럼프…내주 韓에도 증액 압박하나
    정치·사회 2025.04.17 17:37: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등판했지만 미일 첫 관세 협상은 가능한 빨리 합의한다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공감대를 이룬 채 ‘빈손’으로 끝났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와 방위비를 연계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다음 주 한국과의 협상에서 방위비 압박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중국산을 많이 수입하는 나라에 2차 관세를 부과하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은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일 첫 관세
  • 美하원 조사받는 엔비디아…젠슨 황 "中서 흔들림없이 사업"
    美하원 조사받는 엔비디아…젠슨 황 "中서 흔들림없이 사업"
    기업 2025.04.17 17:36:16
    엔비디아가 700조 원이 넘는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내놓았지만 인공지능(AI) 가속기 H20의 대(對)중국 수출이 제재를 받게 됐다. 미국의 이번 제재는 특정 제품이 아닌 ‘최대 대역폭’을 지목한 만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미국 의회가 중국 AI 딥시크의 안보 위협을 거론하며 엔비디아의 AI 칩 중국 수출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불똥이 엔비디아에 튀면서 반도체 산업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
  • "정말 기괴하다"…양쯔강에 멀쩡한 생수 '콸콸' 버리는 사람들, 대체 왜?
    "정말 기괴하다"…양쯔강에 멀쩡한 생수 '콸콸' 버리는 사람들, 대체 왜?
    인물·화제 2025.04.17 16:54:17
    중국 양쯔강에 생수를 붓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화제다. 14일(현지 시각)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충칭의 한 다리 난간에 선 사람들이 일제히 생수를 강물에 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사람들 주변에는 새 생수가 쌓여있고, 바닥엔 빈 생수병이 나뒹굴고 있다. 이들이 양쯔강에 멀쩡한 생수를 붓는 이유는 미신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과거 양쯔강에 물고기를 방생하면서 복을 기원해왔다. 하지만 양쯔강에서 어업이 금지되면서 물고기를 방생하는 것도 금지됐다. 이에 물고기를 대신해서 생수를 붓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이런 장면이
  • "트럼프 너무 싫어, 이젠 'NO 아메리카'"…미국 여행 취소·보이콧 '봇물'
    "트럼프 너무 싫어, 이젠 'NO 아메리카'"…미국 여행 취소·보이콧 '봇물'
    정치·사회 2025.04.17 16:29:55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관세·국경 정책 등에 대한 세계인들의 반감이 미국 제품 불매운동과 여행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청(ITA)은 3월 항공편을 통한 미국 방문자 수가 1년 전보다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골드만삭스 그룹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미국 여행 감소와 보이콧에 따른 타격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0.3%, 900억달러(약 128조 7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미국 여행을 계획한 캐나다인들이 최근 미
  • 中화물선 운항 취소 잇따라…공급망 재편 서막 올랐다
    中화물선 운항 취소 잇따라…공급망 재편 서막 올랐다
    정치·사회 2025.04.17 16:26:11
    중국발 컨테이너 수요가 급격히 쪼그라들면서 화물 예약이 최대 60% 급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해운 업계 정보 분석 기관인 라이너리티카는 최근 보고서에서 “향후 3주간 중국에서 화물 예약이 30~60%, 아시아 나머지 지역에서는 10~2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의 대중 관세가 145%로 높아지면서 중국 업체들의 미국 수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탓이다
  • HD한국조선해양, LPG 운반선 2척 2306억 원에 수주
    HD한국조선해양, LPG 운반선 2척 2306억 원에 수주
    기업 2025.04.17 16:21:15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유럽 소재 선사와 2306억 원 규모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선박은 HD현대미포(010620)에서 건조해 2027년 7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27척 43억1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180억5000만달러)의 23.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LNG 벙커링선 4척, LPG·암모니아 운반선 4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12척, 탱커 4척 등이다.
  • 中, 지리·BYD 등 해외 공장 계획 잇따라 제동
    中, 지리·BYD 등 해외 공장 계획 잇따라 제동
    정치·사회 2025.04.17 16:20:53
    최근 중국 정부가 비야디(BYD)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기업의 해외 생산시설 확충 계획에 제동을 걸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집중 견제에 나선 가운데 중국 기업의 해외 투자 계획은 자국의 안보 및 지정학적 전략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당국의 판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은 비야디의 멕시코 생산 계획 승인을 늦추고 있다. 비야디는 2023년 멕시코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에 대한 당국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것이다. 지리자동차도 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