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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메네이 "하마스 수장 죽음이 '저항의 축' 못 멈출 것"
    하메네이 "하마스 수장 죽음이 '저항의 축' 못 멈출 것"
    국제일반 2024.10.19 15:30:58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하마스 수장의 죽음에도 ‘저항의 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일 AFP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야히야 신와르의 죽음에도 하마스는 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와르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사망했지만, 하마스는 살아있고 건재하다고 언급했다. 하메네이는 "그(신와르)의 죽음은 (이스라엘에 대한) 저항 전선에 있어 분명 고통스럽다"면서 "그러나 신와르의 순교로 모든 것이 끝나지는
  • 한동훈 "北 참전으로 북러동맹 확인…강력 규탄"
    한동훈 "北 참전으로 북러동맹 확인…강력 규탄"
    정치·사회 2024.10.19 13:50:3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북한 특수부대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에 대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한 대표는 지난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
  • "나오라 야" 北 억양 목소리로 보급품 받는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
    "나오라 야" 北 억양 목소리로 보급품 받는 파병 '북한군' 영상 공개
    국제일반 2024.10.19 13:11:15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연해주 훈련장에서 군 보급품을 받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군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시아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배치에 대비해 러시아군 장비를 수령하는 영상을 새롭게 입수했다”며 27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수십명의 동양인 군인들이 줄지어 서양인 군인으로부터 보급품을 받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저거 가져 가거라”, “나오라 야” 등 북한 억양의 목소리도 함께 담
  • "우주인은 프라다를 입는다"…최초로 달 착륙하는 여성, 차세대 우주복 착용
    "우주인은 프라다를 입는다"…최초로 달 착륙하는 여성, 차세대 우주복 착용
    인물·화제 2024.10.19 11:35:25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차세대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프라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AC)에서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우주복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우주복은 NASA의 아르테미스 3호 달 착륙 임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3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50년 만에 추진되는 유인 달 착륙 프로젝트로, 2026년 9월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주복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
  • 트럼프 "中 대만 봉쇄하면 관세 200% 부과…시진핑에 말할 것"
    트럼프 "中 대만 봉쇄하면 관세 200% 부과…시진핑에 말할 것"
    정치·사회 2024.10.19 10:49:39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의 대만 봉쇄를 저지하기 위해 초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신문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봉쇄를 하지 않도록 어떻게 설득할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매우 쉽다”고 대답했다. 이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라며 “당신(시 주석)이 대만에 들어가면 나는 당신에게 세금을 매길 것이다. 관세를 150∼200% 부과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 WSJ 측이 중국의 대만
  • "트럼프, 놀라울 정도로 조종 쉽다…김정은도 '이것' 알아차렸다"…美서 공개된 '반성문' 화제
    "트럼프, 놀라울 정도로 조종 쉽다…김정은도 '이것' 알아차렸다"…美서 공개된 '반성문' 화제
    국제일반 2024.10.19 07:17:13
    내달 5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던 계기로 평가되는 TV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의 전 홍보 담당자가 언론에 공개 반성문을 써 화제가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과장된 이미지를 만들어 대통령 당선 등 정치적 거물이 되도록 도왔다는 내용이다. 존 밀러 전 NBC방송 마케팅 담당 이사는 17일(현지시간) 유에스뉴스에 기고한 '우리가 괴물을 만들었다: 트럼프는 '어프렌티스'를 위해 만들어진 TV 판타지였다'는
  • 美 경제부처 수장·석학, "트럼프 관세, 美에 부메랑"
    美 경제부처 수장·석학, "트럼프 관세, 美에 부메랑"
    정치·사회 2024.10.19 06:00:00
    미국 경제부처 수장과 석학 등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폭탄’ 공약에 대해 미국에 오히려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관세 인상은 결국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저소득층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 시간) 트럼프의 보편관세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타깃이 없는 광범위한 관세는 미국 가정의 물가를 올리고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취임 시 중국에 60%의 관세를 때리고 미국으로 수입되
  • “아기 판다가 동물원에 돈 가져올 거라 압력”…中 ‘판다 외교’의 어두운 이면
    “아기 판다가 동물원에 돈 가져올 거라 압력”…中 ‘판다 외교’의 어두운 이면
    국제일반 2024.10.19 00:11:10
    중국이 미국에 임대한 판다 두 마리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한 가운데,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0년 이상 이어져 온 중국 판다 외교의 어두운 면을 조명했다. 이날 3살 암컷 ‘친바오’와 수컷 ‘바오리’가 중국이 1990년대부터 진행해온 판다 외교의 일환으로 미국에 도착했다. 두 판다는 향후 10년간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서 살게 된다. NYT에 따르면 중국은 멸종위기종을 구한다는 목표로 1990년대부터 외국 동물원에 판다를 임대해오고 있다. 임대받은 동물원은 한 쌍당 연간 110만달러(약 15억 원)의
  • [속보] 몬테네그로 헌재, 권도형 범죄인 인도 집행정지
    [속보] 몬테네그로 헌재, 권도형 범죄인 인도 집행정지
    국제일반 2024.10.19 00:00:23
    [속보] 몬테네그로 헌재, 권도형 범죄인 인도 집행정지
  • "식권으로 치약을 샀다고?"…평균 연봉 5억 '이 회사', 직원 30명 자른 이유 '황당'
    "식권으로 치약을 샀다고?"…평균 연봉 5억 '이 회사', 직원 30명 자른 이유 '황당'
    기업 2024.10.18 23:34:43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 중 하나인 메타가 '식권 남용'을 이유로 직원 30여명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 직원들은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메타는 직원들에게 점심과 저녁 식대로 각각 25달러(3만 4000원), 아침 식대로 20달러를 바우처로 지급해 식사를 배달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이 이를 악용해 식사가 아닌 치약, 칫솔, 와인 잔 등의 물품을 구매하거
  • 中 '北 파병'에 "모든 당사국, 긴장완화 노력해야"
    中 '北 파병'에 "모든 당사국, 긴장완화 노력해야"
    정치·사회 2024.10.18 22:02:24
    중국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한 우리 국가정보원 발표에 대해 “모든 당사자가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18일 북한의 파병에 관한 국정원 발표가 나온 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중국은 모든 당사국이 정세의 긴장 완화와 (사태의) 정치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위기에 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중국의 원칙론을 되풀이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긴장 고조
  • 어제는 '살인' 오늘은 '강도'…'어둠의 아르바이트'에 떨고 있는 日
    어제는 '살인' 오늘은 '강도'…'어둠의 아르바이트'에 떨고 있는 日
    인물·화제 2024.10.18 21:31:31
    일본 수도권에서 일명 ‘야미바이토(어둠을 뜻하는 야미(闇)와 아르바이트의 합성어)’와 관련된 강도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현지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수사당국은 도쿄, 사이타마, 가나가와, 지바 등 4개 현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의 배후에 동일 인물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경찰은 지난 8월 29일부터 최근까지 최소 13건의 유사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요코하마시 아오바구의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이 사지가
  • 하마스, 신와르 사망 공식 확인 "인질, 철수 때까지 돌아가지 않을 것"
    하마스, 신와르 사망 공식 확인 "인질, 철수 때까지 돌아가지 않을 것"
    정치·사회 2024.10.18 21:28:53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아 신와르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18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고위 관계자인 칼릴 알 하야는 "신화르가 전투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마스의 지도자 신와르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죽음은 하마스를 더 강하게 할 뿐"이라고 말했다. 또 "신와르의 죽음이 점령자들에 대한 저주로 바뀔 것"이라며 "이스라엘 인질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침략이 중단되고 이스라엘군이 철수할 때까지 돌아가지 않을 것"이
  • “120만 병력 北, 첫 대규모 참전” 외신도 긴급타전
    “120만 병력 北, 첫 대규모 참전” 외신도 긴급타전
    정치·사회 2024.10.18 21:19:53
    주요 외신들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된다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발표를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18일(현지 시간) AP통신은 "파병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는 북한의 첫 대규모 외국 전쟁 참전이 될 것"이라며 "북한은 세계 최대 규모인 120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전투 경험은 부족하다"고 짚었다. 또 북한이 (파병) 대가로 절실하게 필요한 식량과 경제 지원, 군사 기술 지원 등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분석도 전했다. 블룸버그는 “북한과 러시아가 지
  • '하마스 수장 사망'에 바이든, "정의의 순간"…네타냐후는 "전쟁 안 끝났다"
    '하마스 수장 사망'에 바이든, "정의의 순간"…네타냐후는 "전쟁 안 끝났다"
    국제일반 2024.10.18 21:10:45
    이스라엘 기습 공격의 핵심 인물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수장 야흐야 신와르가 지난 16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정의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어제 하마스 지도자의 죽음은 정의의 순간이었다"며 "하마스 없는 가자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오후 독일 방문길에 신와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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