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선거인단 16명' 美경합주 조지아, 기록적인 사전 투표율
    '선거인단 16명' 美경합주 조지아, 기록적인 사전 투표율
    국제일반 2024.10.16 17:56:20
    미국 대선의 선벨트 경합주인 조지아에서 15일(현지 시간)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첫날 투표 건수가 2020년의 두 배를 웃도는 등 기록적인 투표율에 민주당과 공화당은 유불리를 계산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조지아주는 X(옛 트위터)에 32만 8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사전투표 첫날 투표 건수인 13만 6000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조지아주는 경합주 7곳 중 하나로 펜실베이니아(19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다. 2016년 도널드
  •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 임박" 경고…기회 잡으려면?
    '부자아빠' 기요사키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 임박" 경고…기회 잡으려면?
    인물·화제 2024.10.16 17:54:40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 임박을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트위터(X)를 통해 "역사상 최악의 폭락장이 임박했다"며 "금과 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자산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이번 폭락의 원인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 연준과 재무부의 대규모 통화 공급을 지목했다. 그는 "당시 연준과 재무부 관계자들은 재벌들만 구하
  • ASML, 인텔·삼성 투자축소 직격탄…"반도체 공급과잉 해소" 분석도
    ASML, 인텔·삼성 투자축소 직격탄…"반도체 공급과잉 해소" 분석도
    기업 2024.10.16 17:51:56
    ASML이 15일(현지 시간) 내놓은 실적 전망치는 향후 몇 년간 이어질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부진에 대한 예고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극자외선(EUV)을 비롯한 고급 반도체 장비는 수주·생산·납품·가동까지 통상 1년 이상이 걸린다. 주요 반도체 기업이 ASML 장비를 사용하는 만큼 수주 감소는 향후 몇 년간 반도체 공급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실적 쇼크가 반도체 시장의 업사이클 종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005930) 입장
  •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분야 발굴…'연합 AI 전략' 펼쳐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분야 발굴…'연합 AI 전략' 펼쳐야"
    정치·사회 2024.10.16 17:46:40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은 AI의 파급력을 인정하면서 국가 AI 전략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2027년까지 미국과 중국과 함께 ‘AI 3대 강국(G3)’ 반열에 오른다는 목표를 내걸고 진흥책을 펴고 있지만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AI 분야에서 차세대 선도 분야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민·관의 투자가 보장되는 한편 반도체·배터리·바이오&middot
  • ASML마저 실적 쇼크…'반도체 겨울론' 재점화
    ASML마저 실적 쇼크…'반도체 겨울론' 재점화
    기업 2024.10.16 17:39:38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ASML의 3분기 수주량이 반 토막 나고 내년 실적 전망까지 내려가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텔과 삼성전자(005930)가 파운드리 투자를 줄인 데다 미중 반도체 전쟁이 지속된 데 따른 여파다. 인공지능(AI) 칩셋에 수요가 몰리며 엔비디아 AI 가속기 등을 독점 생산하는 TSMC의 독주가 굳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ASML은 3분기 수주액이 26억 유로(약 3조 8500억 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 예상하던 53억 9000만 유
  • 트럼프 "韓은 '머니머신'…방위비 연간 13조 내게할 것"
    트럼프 "韓은 '머니머신'…방위비 연간 13조 내게할 것"
    정치·사회 2024.10.16 17:37:50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현금자동지급기)’이라 지칭하며 자신이 재임 중이라면 한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연간 100억 달러(약 13조 6000억 원)를 지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집권하면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경제클럽’에서 “우리는 그들(한국)을 북한으로부터 보호한다. 나는 북한과 잘 지냈다”고 언급한
  • 미-러 핵탄두 제한 2026년 만료…"핵 악몽 되살아나"
    미-러 핵탄두 제한 2026년 만료…"핵 악몽 되살아나"
    국제일반 2024.10.16 17:30:50
    북한의 핵 위협을 포함해 갈등으로 치닫는 국제 정세 속에서 냉전 이후 핵 위협이 최대치로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러시아의 핵 위협 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북한의 핵 위협도 빈번해지고 있어서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냉전 이후 종식하는 듯했던 핵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핵보유국들의 군축 노력이 지금처럼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시절은 없었다"고 지목했다. 특히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핵보유국인 러시아의 핵 위협이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 핵탄두
  •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 부근서 5.9 지진
    튀르키예 동부 말라티아 부근서 5.9 지진
    인물·화제 2024.10.16 17:16:38
    튀르키예 동남부 내륙에서 16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46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29도, 동경 38.83도이며 진원 깊이는 9㎞다. EMSC는 당초 지진 규모를 6.3으로 알렸다가 5.9로 바로잡았다. 지진이 난 곳은 튀르키예 동남부 말라티아에서 동쪽으로 약 43㎞ 떨어져 있는 시리아 접경지다. 이 일대는 지난해 2월에도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다.
  • "으르렁" 네발로 기며 사람 물었다…청소년들 기괴한 행동에 뒤집한 '이 나라'
    "으르렁" 네발로 기며 사람 물었다…청소년들 기괴한 행동에 뒤집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4.10.16 17:09:24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동물처럼 행동하는 '콰드로버(quadrober)' 유행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지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동물 분장을 하고 네 발로 기어 다니며 짐승 소리를 내는 등 동물 행동을 모방하고 있다. 개로 분장한 청소년이 행인을 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하는 등 일부 극단적인 사례까지 등장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콰드로버 행위를 하는 청소년의 부모에게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청소년
  • "남성 꾀어 630억원 빼낸 미녀 정체 '깜놀'…피해자들 "영상통화로 결혼약속까지 했는데"
    "남성 꾀어 630억원 빼낸 미녀 정체 '깜놀'…피해자들 "영상통화로 결혼약속까지 했는데"
    국제일반 2024.10.16 16:11:10
    최근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러시아 여성들의 '중국 남성 선호' 영상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진 '딥페이크'로 밝혀졌다. 이는 홍콩에서 발생한 대규모 '로맨스 스캠' 사기 사건으로 첨단 기술을 악용한 범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로맨스 스캠' 사기를 벌인 27명의 범죄조직원을 검거했다. 이들은 싱가포르와 홍콩 일대에서 약 3억6000만
  • '트럼프 올인' 머스크, 선거자금 1022억원 추가 기부
    '트럼프 올인' 머스크, 선거자금 1022억원 추가 기부
    정치·사회 2024.10.16 15:40:1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해 올 3분기에만 7500만 달러(약 1022억 3250만 원)을 추가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머스크 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슈퍼팩(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아메리칸팩’에 7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이같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아메리카팩은 머스크 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올해 여름 설립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
  • "음악 주세요"…행사 도중 30분간 춤춘 트럼프, 무슨 일?
    "음악 주세요"…행사 도중 30분간 춤춘 트럼프,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0.16 13:39:28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타운홀 행사 중 갑자기 30분간 음악을 틀고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의 ‘고령 리스크’를 파고들고 있는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해당 영상을 리트윗하고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비꼬았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15일(현지 시간)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교외의 오크스에서 열린 트럼프의 타운홀미팅(유권자들과의 대화)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을 전했다. 트럼프는 행사장에서 갑작스럽게 한 남성이 쓰러져 응급 처치를 받는 상황이 발생하자 즉석에서 ‘아베마리아’를
  • "문 열자마자 훔쳐 갔다"…한강 노벨상 열풍에 '채식주의자' 도난 사건까지
    "문 열자마자 훔쳐 갔다"…한강 노벨상 열풍에 '채식주의자' 도난 사건까지
    국제일반 2024.10.16 12:45:00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에 대한 관심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한강 신드롬이 전세계를 휩쓴 가운데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강의 책 ‘채식주의자’가 도난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각) 문화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한국문화원 1층 도서관에 비치된 ‘채식주의자’ 한 권이 분실됐다. 문화원측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현지에서도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문화원 도서관에 따로 코너를 마련해 한강의 대표작들을 비치했다. 또 이 사실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MS) 계정을 통해
  • CPU 맞수 인텔·AMD, ARM에 맞서 '오월동주'
    CPU 맞수 인텔·AMD, ARM에 맞서 '오월동주'
    기업 2024.10.16 11:44:46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경쟁자인 인텔과 AMD가 ‘x86 자문 그룹’으로 한 배를 탔다. 모바일 패권을 거머쥔 암(ARM)이 PC·서버 시장의 영향력을 확대하자 x86 진영을 지키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행보로 읽힌다. 15일(현지 시간) 인텔과 AMD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레노버 ‘테크 월드 2024 콘퍼런스’에서 x86 아키텍처 자문 그룹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리사 수 AMD CEO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AMD와 협업을 구축하게
  • 일본은행 위원 "매우 느린 속도로 금리인상 할것"
    일본은행 위원 "매우 느린 속도로 금리인상 할것"
    국제일반 2024.10.16 11:16:17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아다치 세이지 심의위원이 16일 “매우 느린 속도로 금리 인상을 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다치 위원은 이날 다카마쓰시에서 열린 금융경제간담회의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이 2%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현하기까지는 “기본적으로 완화적인 금융환경을 유지하면서 매우 완만한 페이스로 정책금리를 인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정책이 정상화 과정에 들어갈 조건에 대해서는 “이미 충족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다시 디플레이션에 빠질 위험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