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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시장 경쟁력 위해 LFP 배터리 채용 결정
    GM, 시장 경쟁력 위해 LFP 배터리 채용 결정
    자동차 2025.04.24 07:34:53
    쉐보레 실버라도 EVGM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사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LFP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 밝혔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GM이 새로운 전기차들의 판매 가격을 낮추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 대신 LFP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GM은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LG 등에서 공급해온 ‘리튬-이온 배터리’ 패키징 및 얼티엄 테크놀로지를 활용했지만 ‘가격적인 부담’은 피할 수 없던 것이 사실이다.이런 상황에서 중국 및 ‘저가 시장’에서 높은 활용성을 어필하고 있는 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 헤링스-리무빙컴퍼니, 유럽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MOU 체결
    헤링스-리무빙컴퍼니, 유럽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MOU 체결
    헬스 2025.04.24 07:00:00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헤링스와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리무빙컴퍼니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 진출과 고령친화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시니어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럽을 중심으로 한 고령친화 도시 및 실버타운 연계 비즈니스, 헬스 데이터 기반 R&D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장기적 협력도 도모한다. 두 회사는 유럽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을 비롯해 향후 서로의 기술과 네트워크를 접
  • 자꾸만 밟고 싶네…'스포츠카 DNA' 그대로 담았다 [별별시승]
    자꾸만 밟고 싶네…'스포츠카 DNA' 그대로 담았다 [별별시승]
    자동차 2025.04.24 07:00:00
    포르쉐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 일렉트릭을 타고 서울에서 경기도 양평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위를 달렸다. 마칸 일렉트릭은 전기차(EV)이기 이전에 포르쉐다. 이 차는 한 마리 야생마를 떠올리게 했다. 뻥 뚫린 구간에서 가속 페달을 밟자 강력한 힘으로 망설임도 없이 치고 나가면서 도로 위의 차들을 압도했다.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둔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운전자의 질주 본능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전기 SUV라는 인상을 받았다. 시승한 차량은 마칸 4S와 마칸 터보 등 두 개 모델이다. 2014년 등장한 마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공모가 상단 2만 1000원 확정 [시그널]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공모가 상단 2만 1000원 확정 [시그널]
    헬스 2025.04.24 05:30: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인 2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16~22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밴드(1만 7000~2만 1000원) 최상단인 2만 1000원으로 정했다. 228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067대 1로 집계됐다. 다만 일정 기간(15일~6개월) 이상 지분 보유를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5.7%에 그쳐 상장일 기관의 매도 물량이 다수 나올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5~28일 일반
  • '희귀질환 치료제' 자가수입 면세법안 발의… "약값 3억원에 세금만 5400만원"
    '희귀질환 치료제' 자가수입 면세법안 발의… "약값 3억원에 세금만 5400만원"
    헬스 2025.04.24 05:30:00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자가 국내 유통되지 않는 필수의약품을 자가 수입할 때 부과되는 관세·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법 개정안을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했다. 환자들이 고가의 치료제를 직접 수입하면서 연평균 10억원에 달하는 세금까지 내야 하는 부담을 줄인다는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의 경우, 환자 본인이 병의원 진단
  • 새 교황 알리는 콘클라베…선출은 '흰 연기' 못 하면 '검은 연기', 연기 색은 어떻게?
    새 교황 알리는 콘클라베…선출은 '흰 연기' 못 하면 '검은 연기', 연기 색은 어떻게?
    문화 2025.04.24 00:26:16
    교황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정하기 위한 콘클라베에 조만간 돌입할 예정이다. 콘클라베는 라틴어의 cum(함께), clavis(열쇠)의 합성어인 '쿰 클라비'(cum clavis)에서 유래한 말로, '열쇠로 잠근 방'을 의미한다. 이런 명칭에 걸맞게 콘클라베는 비밀 엄수를 철칙으로 삼는다. 뉴욕타임스(NYT), BBC 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교황 선종 이후 통상 15~20일 후 열리는 콘클라베에는 선거권을 가진 추기경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거권은 교황의 직위
  • U-17 '공격의 핵' 김은성, FIFA 선정 'U-17 아시안컵 빛낸 선수 6인' 포함
    U-17 '공격의 핵' 김은성, FIFA 선정 'U-17 아시안컵 빛낸 선수 6인' 포함
    스포츠 2025.04.24 00:05:00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막을 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활약이 뛰어났던 선수 중 한 명으로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김은성(대동세무고)을 선정했다. FIFA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AFC U-17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6명을 조명하며 "이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FIFA는 여섯 명 중 한 명으로 김은성을 선정하며 “아프가니스탄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고,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태극
  • "2025년 고령의 교황 죽는다"…470년 전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또 적중?
    "2025년 고령의 교황 죽는다"…470년 전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또 적중?
    문화 2025.04.23 18:21:02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의 나이로 선종한 가운데 16세기 프랑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 출판한 ‘예언집’에서 “2025년 나이가 매우 많은 교황이 운명한 뒤 교황의 권위가 약해진다”고 예견했다. 이는 폐렴 등 건강 악화로 88세에 사망한 프린치스코 교황과 맞닿아 있다. 예언집에는 후임 교황에 대한 언급도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좋은 나이의 로마인이 선출될 것” “검은 피부의 젊은이가 위대한 왕의 도움을 받아 붉은 피부의 다른
  • [로터리] 내우외환 직면한 자동차 산업
    [로터리] 내우외환 직면한 자동차 산업
    자동차 2025.04.23 18:07:34
    2024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은 9100만 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그러나 공급 차질의 기저 효과와 글로벌 경기 둔화, 전기차 수요 정체 등으로 성장세는 둔화했다. 팬데믹 이후 주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미국 시장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중국 시장의 판매 부진을 버텨냈지만 2024년은 미국 수요 증가세마저 둔화돼 유럽의 회복도 지연됐다. 여기에 신흥 시장에서도 중국 브랜드가 약진하면서 중국계 브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메이커는 판매가 2023년 수준에 머물거나 감소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지난해 전기
  • 국립 예술단체 전부 지방 이전…융자·펀드 지원하고 기업후원도 활성화
    국립 예술단체 전부 지방 이전…융자·펀드 지원하고 기업후원도 활성화
    문화 2025.04.23 17:56:49
    지역 예술 생태계가 순조롭게 성장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이른바 ‘충격 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 중장기 문화 비전 ‘문화한국 2035’를 통해 발표한 서울예술단 등 전체 국립 예술단체의 지방 이전 추진은 그러한 인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문화한국 2035’의 예술 분야 핵심 과제는 국립 예술단체의 지방 이전과 함께 예술 지원 방식 변화, 시장 중심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등이다. 이번 문화 비전에 따르면 전국적 공연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서울 소재 국립 예술단체가 전부 지방으로 옮겨진다. 일단 올
  • 지역예술 살려야 시장 더 커져…‘서울 제작-지방 소비’ 구도 깨야
    지역예술 살려야 시장 더 커져…‘서울 제작-지방 소비’ 구도 깨야
    문화 2025.04.23 17:51:58
    지난 토요일인 19일 저녁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는 연극의 열기로 가득 찼다. 충북문화재단이 설립한 지방 공립극단인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이 제작한 연극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가 무대에 오른 날이다. 작품은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밤의 꿈’과 ‘템페스트’를 엮어 각색한 것이다. 18~19일 서울 공연 이틀 동안 총 관객은 14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매 공연마다 1000석 객석이 꽉 찰 정도로 인기였는데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인 셈이다. 충북도립극단은 ‘지역 연극 예술 생태계
  • 김원국 대표 "히트작 50편 제작 목표…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고 싶어" [CEO & STORY]
    김원국 대표 "히트작 50편 제작 목표…아시아의 디즈니로 키우고 싶어" [CEO & STORY]
    문화 2025.04.23 17:51:44
    영화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 콘텐츠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관객 수 2억 명을 넘었다.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이 칸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작품상 등을 휩쓸며 K무비에 영향을 받아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도 나오는 등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화는 관객 수가 반 토막 나면서 ‘빙하기’에 접어들었다. 그럼에도 대중의 감수성을 영리하게 파악한 웰메이드 영화들을 뚝심 있게 제작해 ‘서울의 봄’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얼어붙은
  • 김원국 대표 "K컬처 인기 이어가려면 좋은 영화 만들어야…모태펀드 확대 등 지원 절실" [CEO & STORY]
    김원국 대표 "K컬처 인기 이어가려면 좋은 영화 만들어야…모태펀드 확대 등 지원 절실" [CEO & STORY]
    문화 2025.04.23 17:49:50
    “K콘텐츠 덕에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콘텐츠 매출만 중요한 게 아니라 K콘텐츠를 통해 파급되는 K컬처를 무기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김원국(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는 “미국·유럽인이 한식을 즐기고 직구를 해서 먹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이런 현상은 모두 영화 등 K콘텐츠의 영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컬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주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영화에 투자하는 모태
  • 세단으로 넓어진 전기차 대전…韓中 대표주자 격돌
    세단으로 넓어진 전기차 대전…韓中 대표주자 격돌
    자동차 2025.04.23 17:47:51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EV) 세단 모델들이 대거 등장하며 완성차 업체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현대차(005380)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Y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했는데 올해는 가성비를 갖춘 세단들이 시장에 출시된다. 현대차·기아(000270), 비야디(BYD) 등 주요 완성차 업체가 전기 세단을 속속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22일부터 EV4를 계약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지
  • 울산에도 SSG닷컴 새벽배송…전국 6대 광역시 배송망 완성
    라이프 2025.04.23 17:45:11
    SSG닷컴은 CJ대한통운과 함께 ‘쓱 새벽배송’ 권역을 울산광역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다음 달 1일부터는 익산시와 군산시에서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 경우 전국 모든 광역시를 아우르는 새벽배송망을 완성하게 된다. 이 지역 고객은 장보기 상품을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돼 배송받은 상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도 있다. 새벽배송으로 신선식품을 받아보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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