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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체감온도 33도 '후끈'…일부 지역 소나기
    [오늘의 날씨] 체감온도 33도 '후끈'…일부 지역 소나기
    라이프 2024.09.09 05:30:00
    월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 저녁 사이 대전, 충남남동내륙과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에 5∼20㎜, 광주·전남내륙, 제주도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
  • “아이 자폐증 위험 20% 줄어”…임신부 '이것' 꼭 먹어야
    “아이 자폐증 위험 20% 줄어”…임신부 '이것' 꼭 먹어야
    헬스 2024.09.09 03:30:00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을 2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울러 자녀의 자폐 관련 특성도 약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생선 기름 보충제(오메가-3)를 복용하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국제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최근 게재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미국 공동 연구진은 약 4000명의 여성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생선 섭취, 보충제 복용 여부가 자폐 관련 신경 발달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자녀가 자
  • 실속 차린 프리즈·경쟁력 높인 키아프…불황 속 성장한 한국 미술
    실속 차린 프리즈·경쟁력 높인 키아프…불황 속 성장한 한국 미술
    헬스 2024.09.08 22:03:06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한국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서울시)가 아트페어를 적극적으로 키운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프리즈(Frieze) 서울’이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 마이어리거 부스에서 만난 세계적 갤러리 마이어리거의 요헨 마이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의 다른 지역 아트페어에도 참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마이어 대표만의 생각이 아니다. 이달 4일 개막해 7일과 8일 각각 폐막한 프리즈 서울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에 참여한 많은 해외 갤러리들은 키아프리즈(키아프&middot
  • 절정의 김도영,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달성
    절정의 김도영,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달성
    스포츠 2024.09.08 19:02:33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돌파한 타자가 됐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김도영은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은 역대 세 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대기록을 썼다. 이날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1회말 2
  • 대통령실 "내년 의대증원 백지화는 불가…26년 이후는 얼마든 논의"
    대통령실 "내년 의대증원 백지화는 불가…26년 이후는 얼마든 논의"
    헬스 2024.09.08 18:28:12
    대통령실은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참여 조건으로 내건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또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한다면 2026년과 그 이후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숫자에 구애 받지 않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당장 내일부터 2025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로, 현재 입시가 진행 중”이라며 “당연히 건드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025학년도 입시는 이미 시작이 됐고 해외 재외국민 전형 같은 경우에는 이미
  • 추석 연휴, 불과 일주일 앞뒀는데…응급실 대란 우려 지속
    추석 연휴, 불과 일주일 앞뒀는데…응급실 대란 우려 지속
    헬스 2024.09.08 18:13:41
    추석 연휴를 불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응급실 대란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추석 연휴에는 상당수 지역 병원들이 휴진을 하는 만큼 사건 사고 발생 시 평소보다 대형 병원 응급실로 환자가 몰릴 수밖에 없다. 의정 갈등 이후 전공의 집단 이탈로 대형 병원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정부는 군의관을 긴급 파견하고 방문 가능한 응급실 정보 공유, 진료 수가 인상 등을 통해 수용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지만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권역·지역 응급의료 센터 180곳의 후속 진료 가능 여부를 분석한
  •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대 중심 의대 증원 반드시 필요…의료계, 정부와 대화 나서야"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대 중심 의대 증원 반드시 필요…의료계, 정부와 대화 나서야"
    헬스 2024.09.08 18:11:50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8일 “지방대학 중심의 의대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료계도 보다 유연하게 정부와 대화에 나서 증원 문제는 물론 의료체계의 정상화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날 의료체계 정상화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시·도지사들의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도지사들은 “지방대학 중심의 의대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첫걸음을 뗀 의료개혁의 방향성과 동력을 잃지 않으면서 증원 논란과 의료계 파
  • 뒤집기 불가능한데 '원점 재검토'만 고수…"유예땐 더 큰 후폭풍"
    뒤집기 불가능한데 '원점 재검토'만 고수…"유예땐 더 큰 후폭풍"
    헬스 2024.09.08 18:10:35
    의료계가 정치권의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도 불구하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를 주장하며 한 발자국도 뒤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등을 폭넓게 논의하자는 제안에도 내년도 정원은 왜 논의하지 못하느냐며 공세를 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증원된 의대 정원을 입시 요강에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이 9일 수시 모집 원서 접수로 본격화되면서 현실적으로 원점 재검토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지금 증원을 번복하면 20만 수험생 등이 대혼란에 빠지고 이에 따른 집단소송
  • 비만 유병률 10년새 8%P ↑…"국가가 나서야"
    비만 유병률 10년새 8%P ↑…"국가가 나서야"
    헬스 2024.09.08 18:07:57
    국내에서도 매년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비만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남성의 절반, 여성의 3분의 1이 비만병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비만병 치료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노보 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비롯해 한미약품(128940)·대웅제약(069620)·HK이노엔(195940) 등 국내 제약사들도 비만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ICOMES 2024)’가 열려 비만
  • 9일부터 수시 접수인데…"내년 증원 철회주장 접어야"[이슈앤워치]
    9일부터 수시 접수인데…"내년 증원 철회주장 접어야"[이슈앤워치]
    헬스 2024.09.08 17:43:41
    9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의료계도 내년도 의대 정원 증원 철회 주장을 접고 건설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입시 일정이 진행돼 대입 원서까지 받는 마당에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주장을 관철시킬 경우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과 혼란은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8일 정부 안팎의 설명을 종합하면 의대 정원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9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7월부터 재외국민 전형
  •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 안락사 다룬 '더룸 넥스트도어'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 안락사 다룬 '더룸 넥스트도어'
    문화 2024.09.08 17:36:13
    스페인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첫 영어 장편 영화 ‘더 룸 넥스트 도어’가 제81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베네치아 영화제 시상식에서 알모도바르 감독이 연출하고 줄리앤 무어와 틸다 스윈턴이 출연한 ‘더 룸 넥스트 도어’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삶과 죽음, 안락사, 여성의 우정을 다룬 이 영화는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됐을 때 18분간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74세인 알모도바르 감독은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깨
  • 삼바,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존림 대표 “임직원 행복한 문화 조성”
    삼바,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개최…존림 대표 “임직원 행복한 문화 조성”
    헬스 2024.09.08 16:33:2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2024 삼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부모, 형제·자매, 자녀 등 약 3200여 명이 함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21일에도 행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가족 초청 행사 참석 인원은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및 경영진의 환영 영상으로 시작됐다. 가족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미리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 시청, 각종 레크리에
  • 세 번째 '프리즈 서울' 전세계 7만 명 다녀가며 성료 [프리즈 서울·키아프 결산]
    세 번째 '프리즈 서울' 전세계 7만 명 다녀가며 성료 [프리즈 서울·키아프 결산]
    문화 2024.09.08 16:27:44
    지난 4일 시작된 아트페어(미술장터) 프리즈(Frieze) 서울이 7일 마무리된 가운데 나흘간 약 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는 프리즈 서울이 열리는 9월 첫째 주에는 광주비엔날레 등 다양한 국내외 굵직한 미술 관련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덕분에 컬렉터(미술품 수집가)뿐 아니라 해외 미술관 등 수많은 글로벌 미술 기관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프리즈에 따르면 프랑스 퐁피두 센터, 미국 디아 아트 파운데이션, 구겐하임 아부다비, 홍콩 K11, LA카운티미술관(LA
  • VIP 전년대비 6% 늘어…불황 속 선방한 키아프 [프리즈 서울·키아프 결산]
    VIP 전년대비 6% 늘어…불황 속 선방한 키아프 [프리즈 서울·키아프 결산]
    문화 2024.09.08 16:14:40
    국내 최대 아트페어(미술 장터) 프리즈(Frieze) 서울과 한국화랑협회가 이끄는 키아프(Kiaf)가 4~8일 열린 가운데, 올해 키아프 총 방문객이 8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특히 VIP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 그간 프리즈를 찾는 관람객들이 ‘잠시 들르는 곳’ 정도로 인식되던 키아프가 3회차를 맞이하며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오후 키아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예상보다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고, 특히 주요 작품의 빠른 판매와 함께 여러 갤러리가 솔드아웃을
  • 원유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당선
    원유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 당선
    스포츠 2024.09.08 14:10:31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IPC는 7일(현지 시간) 파리 패럴림픽 대회 기간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원유민이 총 296표를 받아 입후보한 25명 중 4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원유민은 득표 수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선수위원 자격을 얻었다. 임기는 4년이다. 한국에서 IPC 선수위원이 당선된 것은 두 번째다. 휠체어육상의 홍석만이 2017년 한국 패럴림피언 최초로 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바 있다. IPC 선수위원은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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