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단독] 마지막 남은 '전두환 휘호석'…보존가치 있나 없나 "연내 결정"
    [단독] 마지막 남은 '전두환 휘호석'…보존가치 있나 없나 "연내 결정"
    문화 2025.02.14 11:06:48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는 국내에 단 하나 남은 ‘특별한 바위’가 세워져 있다. 내란수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의 휘호석이다. 13일 도서관에 방문해 보니, 후문 주차정산소 옆에 설치된 전씨 휘호석은 빼곡한 수풀에 가려져 아무런 글자도 보이지 않았다. 윗머리만 우뚝 솟아 있어 여느 평범한 바위 중 하나로 보였다. 오랜 기간 철거 논란에 휩싸였던 이 휘호석은 2020년 7월 후문 옆으로 옮겨졌고, ‘국민독서교육의 전당' ‘대통령 전두환’이라고 새겨진 부분이 가려진 채 존치돼 왔다. 더는
  • DXVX,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플랫폼 기술 수출로 성장 도모할 것" [Why 바이오]
    DXVX,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플랫폼 기술 수출로 성장 도모할 것" [Why 바이오]
    헬스 2025.02.14 10:14:36
    디엑스앤브이엑스(DXVX(180400))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2개년도 동안 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한 영향으로 회사는 연내 플랫폼 기술수출을 통해 손실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12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XVX는 전일 대비 562원(30%) 내린 1309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전날 내부결산시점에서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것이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되면 DXVX는 관리종
  • 셀트리온, 완제의약품 공장 착공 허가…2027년 상업생산 돌입
    셀트리온, 완제의약품 공장 착공 허가…2027년 상업생산 돌입
    헬스 2025.02.14 10:03:54
    셀트리온(068270)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으로부터 인천 송도 연수구에 증설하는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의 착공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DP 공장은 연간 약 800만개 액상 바이알을 제조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에 지어진다. 셀트리온은 이번 DP 공장 증설로 연간 약 400만개 액상 바이알이 생산 가능한 기존 2공장 생산라인에 더해 총 연간 1200만개 액상 바이알 제조 규모를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DP 공장을 완공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시작할
  • CJ ENM 스튜디오스, 최정상급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스토리 공모전 개최
    CJ ENM 스튜디오스, 최정상급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스토리 공모전 개최
    문화 2025.02.14 09:58:00
    CJ ENM(035760) 스튜디오스가 차세대 K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2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스콘'은 드라마, 영화,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히트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일반 공모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CJ ENM 스튜디오스의 산하 제작사가 공모전 전 과정에 참여 전방위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로 CJ ENM 스튜디오스는 산하 제작진들을 기획 개발 단계부터 참여시켜 영상화 가능성을 높이고 제작 및 투자로 이어지는 논스톱
  • “더 강인해졌다”…KGM, 전기 픽업 ‘무쏘 EV’ 외관 이미지 공개
    “더 강인해졌다”…KGM, 전기 픽업 ‘무쏘 EV’ 외관 이미지 공개
    자동차 2025.02.14 09:54:40
    KG모빌리티(003620)(KGM)가 강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구현한 ‘무쏘 전기차(EV)’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픽업 특유의 역동성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균형 있게 조합한 외관이 특징이다. 무쏘 EV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전면부의 굵고 각진 후드 라인과 다이내믹한 블랙 그릴은 입체감과 역동성을 준다. 후면부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대형 KGM 엠블럼도 듬직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요소다. KGM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제공
  • 휴젤, 올해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 美 출시로 고성장 예상 [Why 바이오]
    휴젤, 올해 상반기 보툴리눔 톡신 美 출시로 고성장 예상 [Why 바이오]
    헬스 2025.02.14 09:28:11
    휴젤(145020)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상반기 내 보툴리눔 톡신의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어 큰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리포트를 통해 “올해 중국 인마켓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상반기 출시에 따라 매출액이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해주 연구원은 “중국 톡신 매출이 시장 성장보다 약 2.3배 빠르게 성장해 출시 2.5년 만에 점유율 15%를 달성했다”며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져 올해 매출은 24% 늘어난 4628억 원, 영업이익은 38% 증
  • 토허제 해제 단지 호가 3억 급등… DDP·남촌산단 등 도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토허제 해제 단지 호가 3억 급등… DDP·남촌산단 등 도심 개발 본격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라이프 2025.02.14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부동산 시장이 정책 변화와 대규모 개발 호재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지 관심이다.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이후 잠실동 엘스 전용 59㎡ 호가가 24억5000만원으로 직전 실거래가 대비 1억 5000만원 올
  • '경영권 분쟁' 끝낸 한미, 북경한미 동사장에 장남 임종윤
    '경영권 분쟁' 끝낸 한미, 북경한미 동사장에 장남 임종윤
    헬스 2025.02.14 09:14:30
    한미약품(128940)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며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에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이사가 선임됐다. 북경한미는 최근 중국 화륜그룹 측 이사 2명과 한미약품 이사 3명으로 구성된 동사회를 개최해 임 이사를 동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용남 북경한미약품 경영지원부 고급총감과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 이선로 코리이태리 대표 등 3명도 신규 동사(이사)로 임명했다. 북경한미는 1996년 한미약품과 중국 국경기업인 화륜자죽약업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임 이사는 2000년 경
  • '식빵 언니'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제2의 인생 살겠다"
    '식빵 언니'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제2의 인생 살겠다"
    스포츠 2025.02.14 08:16:47
    우리나라의 여자 배구 스타 김연경(37)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 선수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 후 진행된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 시즌 끝나고 성적이랑 관계없이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좀 빠르게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빨리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시합 잘 마무리할 거고 많은 분이 와서 제
  • ‘이한범 결장’ 미트윌란, UEL 16강 진출 빨간불
    ‘이한범 결장’ 미트윌란, UEL 16강 진출 빨간불
    스포츠 2025.02.14 07:59:45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이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패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트윌란은 14일(한국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EL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 홈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1대2로 패했다. 먼저 1패를 떠안은 미트윌란은 21일 원정으로 치르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에 오른다. 16강에 진출한 팀은 토트넘 홋스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를 상대로 8강 진출
  • 정의선 회장 해외 첫 행보, 트럼프 장남 만나고 美 혁신 기지 찾았다[biz-플러스]
    정의선 회장 해외 첫 행보, 트럼프 장남 만나고 美 혁신 기지 찾았다[biz-플러스]
    자동차 2025.02.14 07:30:00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새해 첫 해외 행보를 미국에서 시작했다. 현대차·기아(000270)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등 통상 위협 노출되어있다. 정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자 실세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회동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동시에 현대차·기아의 미국 혁신 기지인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임직원들에게 "도전을 기회로, 좌절을 성공으로 전환시키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며 혁신을 당부했다. 정 회장, 트럼프 주니어와 골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송영숙-임주현 모녀의 승리로 마무리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송영숙-임주현 모녀의 승리로 마무리
    헬스 2025.02.14 07:08:17
    1년여 간을 끌었던 한미약품(128940)그룹 오너가 형제와 모녀 간 경영권 분쟁이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고(故) 임성기 창업자의 배우자인 송 한미그룹 회장과 딸 임 부회장 측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와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면서 경영권을 쥔 데 이어 차남 임종훈 대표이사가 한미사이언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한미사이언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임 대표가 사임한데 따라 송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그룹 조직을 재정비해 안정시키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 뛰어난 완성도, 넉넉한 공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EV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별별시승]
    뛰어난 완성도, 넉넉한 공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EV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별별시승]
    자동차 2025.02.14 06:30:00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진 김학수 기자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존재감, 넉넉한 체격과 공간을 제시하는 아이오닉 9를 새롭게 추가했다.더욱 거대한 존재감과 함께 여유로운 3열 시트 구조를 갖춘 아이오닉 9은 다채로운 기술 요소는 물론이고 ‘모두가 함께 하는 일상’에 최적화된 모습이다. 여기에 넉넉한 성능, 그리고 여유로운 주행 거리의 매력 등 다양한 어필 포인트를 담아내며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현대 EV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존재, 아이오닉 9은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현대자동차
  • 은행 판매 중단한 골드바, '여기' 가서 산다
    은행 판매 중단한 골드바, '여기' 가서 산다
    라이프 2025.02.14 05:30:00
    금 사재기 열풍으로 시중은행에서 골드바 판매가 속속 중단하는 가운데 일부 편의점에서는 골드바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테크(금+재테크)족’의 발길이 편의점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1월 GS25편의점, GS더프레시 등에서 골드바 3000만 원을 판매했다.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판매금만 42억 원에 달한다. 앞서 GS리테일은 2022년 9월 매장에 금 자판기를 도입해 골드바를 판매했다. 현재 금 자판기가 운영 중인 곳은 서울 역삼점, 마곡점 등 편의점
  • 오늘 '의사 인력 수급추계위' 국회 공청회… 위원구성, 의결권 등 쟁점 예상
    오늘 '의사 인력 수급추계위' 국회 공청회… 위원구성, 의결권 등 쟁점 예상
    헬스 2025.02.14 05:30:00
    의대 정원 등을 논의할 의사 인력 수급추계 기구 구성과 관련해 국회의 공청회가 14일 열린다. 1년이 넘어가는 의정갈등의 회오리 속에 정부와 의료계가 내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시한을 앞두고도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는 수급추계위원회의 위상과 권한, 위원 구성은 물론 부칙에 내년 의대 정원 감원도 가능하다고 명시할지를 두고 정부는 물론 환자단체, 시민사회와도 이견을 내고 있다. 입장 차이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공청회만으로 대화 가능성이 열리기 쉽지 않아 보이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