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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고비' 오남용 우려에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
    '위고비' 오남용 우려에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
    헬스 2024.11.29 18:18:30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의 비대면 진료 처방이 제한된다. 비만 치료제가 비대면 진료로 쉽게 처방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오남용 우려가 크게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달 15일 국내 출시 이후 급속도로 늘어나던 위고비의 처방에도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11월 7일자 20면 참조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2일부터 비만 치료제를 비대면 진료 시 처방금지 의약품 대상에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완화 차원에서 2월 23일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한시적 전면 허용된 상태
  • "푸틴에 푹 빠진 트럼프…협력개념 믿지않는 사람" [북스&]
    "푸틴에 푹 빠진 트럼프…협력개념 믿지않는 사람" [북스&]
    문화 2024.11.29 18:02:19
    “나는 완전히 새로운 기적을 만나 옛 것에서 벗어나 새롭게 펼쳐나갈 거야.” (힐데가르프 크네프의 ‘나를 위해 붉은 장미 비가 내릴 거야’ 중) 2021년 12월 독일 베를린의 국방부 청사.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요르크 행진곡’과 함께 의장대 행진이 시작된 가운데 이어진 곡은 ‘나를 위해 붉은 장미 비가 내릴 거야’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직접 고른 곡이었다. 곡의 가사는 2005년 갓 취임한 그가 ‘어젠다 2010 개혁’을 둘러싸고 목소리를 냈던 연설과 한데 어우러졌다. “더 많은 자유에 도전합시다. 내 인생의 가장
  • [북스&] 인간의 문명을 이해하기 위한 네 가지 틀
    [북스&] 인간의 문명을 이해하기 위한 네 가지 틀
    문화 2024.11.29 18:01:03
    런던정경대의 경제심리학자 마이클 무투크리슈나는 에너지, 혁신, 협력, 진화라는 ‘네 가지 삶의 법칙’으로 인간의 기원과 찬란한 문명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 네 가지를 문화와 유전자의 작용을 통합한 거대한 이론 틀로 규정하고, 에너지 부족, 기후 위기, 불평등 등으로 희망이 사라지고 있는 인간의 미래를 위해 협력, 혁신, 진화르 추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이민정책개선, 세금제도 개혁, 공교육 정책 등에서 전방위적이고 급진적인 정책을 제안하며, 번영을 위해 인간 문명의 네 가지 법칙을 활용하길 권한다.
  • [북스&] 국가를 바꾼 정치 지도자들
    [북스&] 국가를 바꾼 정치 지도자들
    문화 2024.11.29 18:00:43
    정치지도자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 경제학자이자 재정학자인 저자는 우리 사회가 어지러운 이유는 시대의 과제를 정확히 인식해 헌신과 열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치 지도자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역사가 인정한 위대한 정치 지도자 18인과 명참모 3인 등 21인의 삶의 궤적을 살핀다. 저자는 이승만, 조지 워싱턴, 콘라트 아데나워, 리콴유 등을 건국의 지도자, 에이브러햄 링컨, 윈스턴 처치, 마가릿 대처, 로널드 레이건 등을 위기 관리의 지도자로 분석한다. 3만5000원.
  • [북스&] 전쟁은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북스&] 전쟁은 어떻게 진화해 왔는가
    문화 2024.11.29 18:00:25
    지금 세계는 1분도 쉬지 않고 전쟁을 하고 있다. 19세기 프로이센의 군사 사상가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을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라고 표현했는데, 그 표현은 지금도 유효하다. ‘컨플릭트’는 군사 전략가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와 군사사학자 앤드루 로버츠가 함께 약 80년에 이르는 전쟁의 진화 과정을 분석한 결과물이다. 불과 100여 년 사이에 완전히 달라진 전쟁의 방법과 무기 등을 고찰하며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전략의 특성을 도출한다. 최근 전쟁에서 지도자들이 모르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며 인류의 대응 방향을 고찰한다. 3만80
  • [북스&] 특허 보호 제도 없이 기업의 혁신도 없다
    [북스&] 특허 보호 제도 없이 기업의 혁신도 없다
    헬스 2024.11.29 17:59:43
    혁신 기업가 일론 머스크의 성공은 미국의 강력한 특허 보호 정책과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월가의 금융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자는 특허의 가치가 기술의 우수성이 아닌 시장 가치와 특허 보호 제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또한 특허 보호의 목적은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과 사회 전반의 문화가 특허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R&D 투자가 시장에서 존중 받아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특허 보호가 부실하면 기업은 타사의 기술을 모방하고 무임승차할 것이란 의미다.
  • [북스&] "상대방 부정보다 내 얘기를 하라"…확고한 프레임 설정이 '홍보' 핵심
    [북스&] "상대방 부정보다 내 얘기를 하라"…확고한 프레임 설정이 '홍보' 핵심
    문화 2024.11.29 17:58:58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UC 버클리 교수이자 저명한 언어학자인 조지 레이코프의 베스트셀러 서적 제목이자, 미국 선거 때 마다 등장하는 구호이기도 하다. 코끼리는 미국 공화당을 상징하는 동물인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코끼리 즉 공화당을 언급하거나 떠올리게 하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공화당에 유리한 프레임을 만들 뿐 민주당에는 이로울 게 없다는 의미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의도된 프레임의 산물이며, 해당 언어를 사용할 수록 자신에게 불리한 프레임이라는 늪으로 빠져드는 현상을 가리키기도 한다. 실제로 상대방을 뽑지 않아야
  • [북스&] 美, 전세계 3분의1 제재…더 세진 패권전쟁
    [북스&] 美, 전세계 3분의1 제재…더 세진 패권전쟁
    문화 2024.11.29 17:58:14
    지난 2005년 9월 미국 재무부는 마카오에 있는 소규모 은행 방코델타아시아(BDA)를 북한의 위조지폐 제작· 유통에 이용된 혐의가 있는 ‘돈세탁 우려기관’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이 은행의 거래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를 관보에 게재했다. 그 이후 벌어진 일은 미국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다. 각국 금융기관은 미국과 거래가 막히는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이 은행과 거래를 끊었다. 다급해진 북한은 뒤늦게 협상 테이블에 나서기 시작했다. 미국이 새로운 무기인 ‘제재’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그 이후 20여년 동안 적대
  • [인사] GC녹십자
    헬스 2024.11.29 17:49:01
    ◇GC녹십자 <대표이사 내정> △GC케어 대표이사 겸 유비케어 대표이사 김진태 △GC녹십자MS 대표이사 김연근 △GC Cell 대표이사 원성용 △GCCL 대표이사 조관구 <승진>△GC녹십자EM 대표이사 박충권 △GC 경영관리본부장 허진성 <임원 선임> △GC 경영관리본부 기획조정담당 노형주 △GC DT추진실장 박정민 △GC 총무비서실장 이상수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 PC본부장 유성곤 △GC녹십자 생산부문 음성 플랜트장 김문배 △GC녹십자 R&D부문 MSAT본부장 차경일 △GC녹십자 QM실 QA Unit장 박천보 △GC녹십자MS 글
  • 최태원·젠슨 황 CES 서밋 이뤄지나… 구자은도 8년째 발길
    최태원·젠슨 황 CES 서밋 이뤄지나… 구자은도 8년째 발길
    자동차 2024.11.29 17:27:25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격변하는 시장 환경과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기술을 확인하겠다는 목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CES 기간 미국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SK에서는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이 CES에 참가한다. 최 회장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가 주축이 된 이번 전시에서 재차 AI 밸류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은 “AI산
  • [속보] 대한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중단"
    [속보] 대한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중단"
    헬스 2024.11.29 17:18:53
    [속보] 대한의학회·의대협회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중단"
  • 무심코 넘겼는데…손발톱에 생긴 점, 어쩌면 암일수도[건강 팁]
    무심코 넘겼는데…손발톱에 생긴 점, 어쩌면 암일수도[건강 팁]
    헬스 2024.11.29 16:29:07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피부암 환자 3명 중 2명은 65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할수록 피부암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피부암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을 들 수 있다. 기저세포암은 피부 표피의 가장 아래에 있는 기저세포와 털을 이루고 있는 모낭세포가 악성화된 종양으로 피부암 중 가장 흔하다. 편평세포암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을 만드는 각질 형성 세포에서 유래한 악성 종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저세포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피부암이다. 악성 흑색종은 자
  • 오름테라퓨틱, 코스닥 상장 연기…"내년에 IPO 다시추진"
    오름테라퓨틱, 코스닥 상장 연기…"내년에 IPO 다시추진"
    헬스 2024.11.29 16:25:33
    글로벌 빅파마에 잇따라 기술수출을 성공한 오름테라퓨틱이 코스닥 상장을 철회하고 내년 재추진하기로 했다. 29일 오름테라퓨틱은 다음 달로 예정된 기업공개(IPO) 상장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까지 증권신고서 제출 후 상장을 준비해왔다. 오름 관계자는 "회사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계획된 상장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름테라퓨틱은 작년 11월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 올해 7월 버텍스파마슈티컬스에 기술 수
  • 넥센타이어 CEO에 '영업통' 김현석 사장
    넥센타이어 CEO에 '영업통' 김현석 사장
    자동차 2024.11.29 16:21:21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인지도를 제고한 경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게 됐다. 넥센타이어는 29일 김 사장을 포함한 11명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영업, 생산, 연구개발(R&D)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들을 선발했다. 신규 승진한 김 CEO는 1966년생으로 1990년 입사 이후 국내는 물론 아태 지역과 유럽 지역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진두지휘하며 성과를 거둔 영업 전문가다.
  •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선택지 - 폭스바겐 제타 1.5 TSI[별별시승]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선택지 - 폭스바겐 제타 1.5 TSI[별별시승]
    자동차 2024.11.29 16:17:34
    폭스바겐 제타 1.5 TSI.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SUV, 그리고 크로스오버의 유행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단순히 ‘다채로운 SUV, 크로스오버’의 등장과 유행 외에도 어느새 세단 모델의 입지가 줄어들고, 일부 브랜드는 세단 라인업을 폐지하는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여전히 ‘세단’에 대한 수요는 존재하고, 세단의 계보를 이어가는 브랜드 또한 존재한다. 오늘의 주인공, 폭스바겐의 소형 세단 ‘제타’ 역시 이러한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다시 마주한 폭스바겐의 소형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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