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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소노, 티웨이항공에 가처분 소송… 경영권 확보 압박 강화
    대명소노, 티웨이항공에 가처분 소송… 경영권 확보 압박 강화
    라이프 2025.02.05 22:03:30
    티웨이항공의 인수를 추진 중인 소노인터내셔널이 3월 티웨이항공 주주총회를 앞두고 티웨이항공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신규 이사 선임 안건 상정 및 주주명부 열람 등사 요청에 대해 티웨이항공에서 답이 없자 소노인터내셔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달 31일 대구지방법원에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 주주총회에 신규 이사 선임 안건 상정을 요청하는 주주 제안을 지난달 전달했다. 티웨이항공 측에서 이에 대해 답이 없자
  • "간암 3차 치료서 사용가능한 보조요법, 이뮨셀엘씨가 유일"
    "간암 3차 치료서 사용가능한 보조요법, 이뮨셀엘씨가 유일"
    헬스 2025.02.05 18:24:23
    “현재 3차 치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조요법은 지씨셀(144510)의 ‘이뮨셀엘씨’가 유일합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이윤빈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씨셀이 5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씨셀은 지난달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발표한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9년 연장 추적 연구 결과를 조명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대한간학회 이사장인 김윤준 서울대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 교수가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지씨셀은 ASCO GI에서 이
  • 딥노이드, 딥시크 R1 활용 생성형 AI 모델 '딥젠' 업그레이드
    딥노이드, 딥시크 R1 활용 생성형 AI 모델 '딥젠' 업그레이드
    헬스 2025.02.05 18:02:26
    딥노이드(315640)는 자체 생성형 거대언어모델운영(LLMOps) 플랫폼 ‘딥젠(DEEP:GEN)’에 딥시크의 추론 모델 ‘R1’을 적용한 의료 인공지능(AI)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딥젠은 메타AI의 거대언어모델(LLM)인 ‘LLaMa’와 딥시크 등 여러 오픈소스의 장점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의료 최적화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강화학습 및 기술증류의 장점을 지닌 딥시크 R1을 적용해 추론 및 생성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R1이 적용된 딥젠은 적은 데이터로 지속적인 환경 변화에도 최적의 의료 의사결
  • "9조 규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선점하라"…K바이오 '속도전'
    "9조 규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선점하라"…K바이오 '속도전'
    헬스 2025.02.05 17:38:59
    올해 주요국에서 순차적으로 특허가 만료되는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프롤리아는 2023년 기준 글로벌 시장 규모가 61억 6000만 달러(약 8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글로벌 빅파마인 산도즈가 가장 먼저 바이오시밀러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앞다퉈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가격·약효·투약편의 경쟁력과 더불어 선점효과가 크게 영향을 끼치는 만큼 어느
  • 예측불허 혼돈의 세계…20~30대도 고전에 빠지다
    예측불허 혼돈의 세계…20~30대도 고전에 빠지다
    문화 2025.02.05 17:38:34
    새해 서점가에 고전 열풍이 거세다. 불확실한 정치·경제 상황 속에서 고전을 통해 답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이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5일 서점가에 따르면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서점 플랫폼에서 ‘초역 부처의 말’이 종합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한 가운데 고전을 해석한 책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예스24에 따르면 고전 분야 인문 서적의 경우 올 1월에만 판매량이 전월 대비 50.4% 증가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김종원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는 출간과
  • "진실과 거짓 사이…모두가 겪는 삶의 단편 담았죠"
    "진실과 거짓 사이…모두가 겪는 삶의 단편 담았죠"
    문화 2025.02.05 17:37:4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나 만들기’로 국내에 잘 알려진 실존 인물 애나 소로킨의 실화를 다룬 연극 ‘애나 엑스’가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로운 무대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애나엑스’ 프레스콜에서 이재은 연출은 “이 작품은 애나 소로킨이라는 현실의 범죄자를 평가하는 작품이 아니고 그 사람으로 상징되는 우리의 삶을 다룬다”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우리가 모두 겪고 있는 삶의 단편을 주시하면서 작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4일 개막한 ‘애나엑스’는 디지털 기술의
  • 서울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조성…'남산공연예술벨트' 5년내 완성
    서울역 인근 복합문화공간 조성…'남산공연예술벨트' 5년내 완성
    문화 2025.02.05 17:36:53
    서울 용산구 서계동 1번지 일대 옛 국립극단 부지가 2030년까지 ‘서계동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공연장·연습장과 예술인 지원주택이 결합한 서울의 공연예술 거점이 된다. 이에 따라 남산 국립극장, 공연예술창작센터, 명동예술극장, 국립정동극장 등과 연계한 ‘남산공연예술벨트’가 완성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유인촌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계문화마당㈜과 ‘서계동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 장관은 “남산 공연예술창작센터와 국립정
  • '무조건 큰 병원' 세태는 바뀌었는데…의료진은 여전히 번아웃
    '무조건 큰 병원' 세태는 바뀌었는데…의료진은 여전히 번아웃
    헬스 2025.02.05 17:36:21
    1년을 끌고 있는 의정 갈등에 따른 극심한 의료 공백은 국내 의료 시스템과 국민들의 의료 이용 패턴을 크게 바꿔놓았다. 대형 병원들의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환자를 받기 어려워지자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거나 무조건 상급종합병원부터 고집하던 ‘과잉 의료 소비’는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의료진들은 과중한 업무로 집단적 ‘번아웃’ 상태에 내몰리고 있어 의료 현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진료협력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를 회송한 건수가 지난해 10월 5632건에서 12월 1만 8758건으로
  • "학교 가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의대 25학번의 딜레마
    "학교 가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의대 25학번의 딜레마
    헬스 2025.02.05 17:35:33
    지난해 2월 6일 윤석열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째를 맞았다. 정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1년째 이어지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는 지난 1년간 협의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평행선만 달리고 있다. 그사이 환자들의 불편은 커져만 가고 있고 이제 다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고민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의대 입학 첫 학기부터 휴학을 해야 할지 고민스럽습니다. 정부가 지난 1년간 똑같은 말만 반복했
  • 내년 의대 정원 확정도 지지부진…14일 공청회 정부안이 관건
    헬스 2025.02.05 17:34:23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첫 단추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정이지만 논의는 지지부진하다. 이달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하는 ‘의료 인력 수급 추계 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정부에 따르면 2024학년도 3058명이던 의대 정원은 2025학년도에 4567명으로 1509명 늘어났다. 정원을 새로 확정하지 않는다면 내년도 정원은 5058명 그대로 유지된다. 입시 일정을 고려하면 이달 중에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해야 하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뚜렷해 합의 가능성은 미지수다. 정부는 숫
  • 필립모리스,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 출시
    필립모리스,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 출시
    라이프 2025.02.05 17:04:52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리즈는 새롭게 홀더에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기기의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과 잔여 사용 횟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기기 사용을 최대 8분간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모드도 새롭게 탑재했다. ‘플렉스 퍼프’(FlexPuff) 기능도 추가돼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최대 6분간 4회까지 추가 흡입할 수 있다. 신제품은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12만 9000원)과 ‘아이코스 일루마 i’(8만 90
  • 손경식 경총 회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접견
    손경식 경총 회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접견
    자동차 2025.02.05 16:35:40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CJ본사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했다.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과 다이빙 대사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무역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한 대화를 했다. 이날 접견에는 경총에서는 손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 중국대사관에서는 다이빙 대사와 왕치림 경제공사, 염덕연 참사관이 참석했다.
  • 관광공사 "방한 1위인 중국 내수부진 우려에도 관광 대도약할 것"
    관광공사 "방한 1위인 중국 내수부진 우려에도 관광 대도약할 것"
    라이프 2025.02.05 16:34:11
    “중국 시장 상황이 걱정되지만 올해 방한 관광을 신속히 안정화하고 최대 성과를 거둬 대도약하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서영충(사진) 한국관관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업설명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한 2019년 1750만 명을 뛰어넘는 규모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핵심이다. 지난해에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1637만여 명) 중 중국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실 1384억 원…전년比 적자 폭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실 1384억 원…전년比 적자 폭 확대
    헬스 2025.02.05 16:27:52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6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1384억 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50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독일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본격 반영된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송도R&PD센터 신축 및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 및 연구개발(R
  • GS리테일 "주력사업 건재" 작년 매출 11조 6551억…영업이익은 18.1% ↓
    GS리테일 "주력사업 건재" 작년 매출 11조 6551억…영업이익은 18.1% ↓
    라이프 2025.02.05 16:27:38
    GS리테일이 지난해 소비 침체 분위기 속 편의점과 슈퍼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11조 65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1억 원으로 전년보다 18.1% 감소했다. 순손실은 261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GS리테일의 매출 성장은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슈퍼가 견인했다. 구체적으로 작년 편의점 GS25 매출은 8조 6661억 원으로 전년(8조 2457억 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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