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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 남자들은 왜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고장날까
    [북스&] 남자들은 왜 나이들수록 인간관계가 고장날까
    문화 2025.01.31 17:38:49
    남성들은 왜 나이 들수록 고립되고 괴팍해지는가. 30대 중반의 남성 스탠드업 코미디언 맥스 디킨스는 실제 자신이 겪은 ‘인간관계 실종’ 사례를 바탕으로 '남성들의 인간관계가 처한 위기와 문제점,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는 현실과 이론을 넘나들며 과시와 경쟁의 논리, 조롱과 모멸의 언어로 점철된 남성 집단의 문화와 문제를 파고든다. 남성이 친구를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타인과의 진솔한 대화와 공감에 미숙한 남성 개인을 만들어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실천 가능한 관계 개선 방안도 제시한다. 2만 4000원
  • [북스&] 우리는 얼마나 더 가져야 충분하다고 느낄까
    [북스&] 우리는 얼마나 더 가져야 충분하다고 느낄까
    문화 2025.01.31 17:38:26
    존 보글은 뱅가드 그룹 설립자이자 최초의 인덱스펀드 개발자다. 장기투자의 선구자인 그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간단하고 저렴한 투자 방법을 제시했고, 장기투자의 실행을 구체화 한 인물로 평가 받기도 한다. ‘존 보글 부의 마인드’는 존 보글이 전문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백 회의 강연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한 책이다. 그는 이 책 속에서 “얼마나 더 많이 가져야 충분하다고 느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더불어 탐욕과 경쟁이 아닌 올바른 원칙을 중시하며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2만 원.
  • AI, 인간의 윤리도 학습할 수 있을까[북스&]
    AI, 인간의 윤리도 학습할 수 있을까[북스&]
    문화 2025.01.31 17:37:52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은 환자의 끊어진 신경 다발을 무리 없이 봉합하는가 하면 난이도가 높은 뇌압강하술을 수술실도 아닌 헬기 위에서 진행한다. 초감각을 가진 이 의사가 그리 낯설지 않은 이유는 현실세계에서 이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인공지능(AI) 때문이다. AI는 딥러닝의 발전 이후 최근 10여년 간 인간 사회에서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해내고 있다. 인간과 달리 감정과 외부적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기복 없이 꾸준한 성과를 낸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
  • "자아만족과 양육 사이…곡예하듯 소설 썼죠"
    "자아만족과 양육 사이…곡예하듯 소설 썼죠"
    문화 2025.01.31 17:37:42
    “‘(폐쇄적인 공동체에서) 이곳에 있는 내가 진짜일까, 과거의 내가 진짜일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2023년 마흔의 나이로 신춘문예 2관왕을 거머쥐며 문단에 이름을 알린 전지영 소설가가 첫 소설집 ‘타운하우스’로 돌아왔다. 보통 수록된 표제작의 제목을 빌려 소설집의 제목을 짓는데 ‘타운하우스’는 수록된 작품 어디에도 없는 제목이다. 그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타운하우스를 인터넷에서 찾아오면 사방이 하얗고 빛이 남김 없이 들어오고 불행이란 아무 것도 없을 것 같은, 마치 표백제를 뿌려 놓은 것 같
  • [북스&] 트럼프 재집권 부른 2030남성들의 '분노'
    [북스&] 트럼프 재집권 부른 2030남성들의 '분노'
    문화 2025.01.31 17:36:32
    게임스톱은 미국의 유명 비디오 게임 유통회사다. 2021년 기관 투자들자들이 이 회사를 공매도로 공격하며 주가가 폭락한다. 이에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주식 토론방으로 2030 젊은 남성이 주축인 ‘월스리트베츠’의 회원들이 공매도 세력을 응징하겠다며 조직적으로 주식매수에 나서 주가가 다시 폭등했다. 이들의 공세적 방어로 앞서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헤지펀드들은 막대한 손실을 보고 일부는 파산 위기에 처했다. 미국 블룸버그의 뉴스 편집자인 저자는 이번에 국내 번역된 ‘분노세대’(원제 The Trolls of Wall Street)에
  • [북스&]위기·기회 공존하는 中 경제의 양면성
    [북스&]위기·기회 공존하는 中 경제의 양면성
    문화 2025.01.31 17:35:53
    연초부터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생성형 AI 모델이 전세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첨단 기술을 대표하는 AI 영역에서까지 가성비를 내세운 중국의 공습이 세계 시가총액 최대 기업인 미국 엔비디아의 시총을 하룻만에 6000억달러 가까이 증발시킨 것이다.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에 이처럼 ‘차이나 쇼크(China Shock)’를 줄 만큼 강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러나 강한 중국에만 머물지 않는다.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중국 경제 위기론이 가시지 않는다. ‘피크 차이나(Peak China)’
  • 트럼프 직격탄 맞은 현대위아…HEV엔진 20만대 수주 '먹구름'
    트럼프 직격탄 맞은 현대위아…HEV엔진 20만대 수주 '먹구름'
    자동차 2025.01.31 17:35: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이 현실화되면서 현대위아의 사업 수주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의 인기와 맞물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현대자동차·기아에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였으나 미국의 관세 장벽에 부딪혀 답보 상태에 빠진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가 계획했던 멕시코 공장의 1.6ℓ 하이브리드차 엔진 생산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현대위아는 현대차·기아가 북미 지역에서 생산하는 하이브리드차에 탑재할 엔진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트럼
  • [단독] 늘어나는 '노인 무료'…서울지하철 무임승차 적자 4000억 돌파
    [단독] 늘어나는 '노인 무료'…서울지하철 무임승차 적자 4000억 돌파
    라이프 2025.01.31 17:20:00
    서울교통공사 무임승차 적자가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넘어서고 전체 적자는 70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만간 연간 적자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무임승차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서울교통공사가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가결산) 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액은 4135억 원을 기록했다. 무임승차 적자는 △2020년 2642억 원 △2021년 2784억 원 △2022년 3152억 원 △2023년 3663억 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전체 적
  • 사우디 가는 대웅제약 '나보타'…K톡신 빅3 '중동 러시'
    사우디 가는 대웅제약 '나보타'…K톡신 빅3 '중동 러시'
    헬스 2025.01.31 17:15:40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체들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동은 미용 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향후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31일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약 3700만 명의 중동 국가로 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중 경제 규모가 가장 크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문화 개방 이후
  •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익 78% 늘어…"비용 효율화 덕분"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익 78% 늘어…"비용 효율화 덕분"
    라이프 2025.01.31 17:14:03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연결 기준 220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8.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 197.5% 증가한 2조5992억원, 105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주류 업계 원재료 가격 상승과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출액이 늘었고,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가 감소
  • 우유값도 부담…'가성비' 멸균유 수입 작년 4만톤 넘었다
    우유값도 부담…'가성비' 멸균유 수입 작년 4만톤 넘었다
    라이프 2025.01.31 17:13:45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우유를 찾는 고객들이 늘며 멸균우유 수입량이 사상 첫 4만 톤을 돌파했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과 유럽산 우유의 관세가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어서 수입 물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멸균우유의 수입량은 4만 8671톤으로 전년(3만 7361톤)보다 30.3% 늘었다.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9년 처음으로 1만 톤을 돌파한 뒤 5년 만에 4배 증가했다. 올해 수입량은 5만 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이 수입산 멸균우유를 선호하는 것은 가격 경쟁력 때문이
  • "케이크 사러 빵집 안 가요"…정말 없어서 못 판다는 이 '딸기 케이크', 뭐길래?
    "케이크 사러 빵집 안 가요"…정말 없어서 못 판다는 이 '딸기 케이크', 뭐길래?
    라이프 2025.01.31 16:37:20
    카페 투썸플레이스의 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스초생) 케이크가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30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스초생 케이크 라인업의 누적 판매량은 26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 성장한 수준이다. 2014년 첫 출시된 스초생은 당시 초콜릿과 딸기의 조합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한 화이트 스초생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화이트 스초생은 지난해 11월 1일 출시된 이후 두 달간 판매량이 28만개를 넘어섰다. 투썸플레이스 매출도 상승세를 기록하
  • “병원 안가도 돼요” 솔닥-테라젠헬스, 국내 첫 비대면 유전자검사 론칭
    “병원 안가도 돼요” 솔닥-테라젠헬스, 국내 첫 비대면 유전자검사 론칭
    헬스 2025.01.31 16:21:16
    비대면진료 업체 솔닥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국내 첫 비대면 유전자검사 서비스 ‘헬로진’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테라젠헬스의 헬로진 4.0 서비스는 15개 대학병원 의료진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2010년 아시아 최초로 런칭한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다. 이번 협력은 온라인 공간에서 원격의료 기술을 접목해 유전자 검사 의뢰부터 결과지 확인, 의료진의 소견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방점을 둔다. 고객이 스마트폰의 솔닥 앱을 통해 헬로진4.0 서비스를 신청하고 의료진 승인을 받으면 병원 방문 없이 집에서 간편히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
  • “파크골프장 과잉 공급 우려…수요 급감 게이트볼 사례 참고해야”
    “파크골프장 과잉 공급 우려…수요 급감 게이트볼 사례 참고해야”
    스포츠 2025.01.31 16:01:53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과거 게이트볼장의 사례처럼 참여율 감소와 과잉 공급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나라살림연구소가 22일 발표한 ‘17개 시도 파크골프장 시설 공급과 파크골프 수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장은 지난 1월 기준 411곳으로 2020년 대비 61.8% 증가했다. 파크골프는 파크골프는 2020년 이후 팬데믹을 거치면서 시니어세대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일반 골프보다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 겨울 비수기에 계엄까지… 12월 외국인 관광객 9만명 감소
    겨울 비수기에 계엄까지… 12월 외국인 관광객 9만명 감소
    라이프 2025.01.31 15:37:01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의 여파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 숫자로 확인됐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데다 비상계엄에 따른 불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국 불안이 계속될 경우 봄 시즌부터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관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2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월인 지난해 11월의 136만여 명에 비해 9만 명(6%)가량 감소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 수가 11월 34만여 명에서 12월 2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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