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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의료 살린다더니…하반기 모집에 비수도권·바이탈과 전공의 ‘1명’ 지원
    지역의료 살린다더니…하반기 모집에 비수도권·바이탈과 전공의 ‘1명’ 지원
    헬스 2024.08.18 09:28:29
    지난달 31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1.8%(91명)에 불과했고 그 마저도 80%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탈(생명)과 직결되는 이른바 '필수의료' 분야의 경우 비수도권 지원자가 1명에 그쳤다. 위기에 빠진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겠다던 의대 증원 정책의 취지가 무색해질 정도로 의료공백 위기가 심각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등록한 91명 중 19
  • 황희찬, 첫 도움 선방에 막혔다…팀은 아스널에 0대2 패
    황희찬, 첫 도움 선방에 막혔다…팀은 아스널에 0대2 패
    스포츠 2024.08.18 08:09:47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시즌 첫 도움 기회를 선방에 막혀 아쉽게 놓쳤다. 울버햄프턴은 17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전·후반 한 골씩을 내주고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황희찬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경기가 아스널의 우위로 흘러가면서 공을 잡을 기회도 많이 얻지 못했다. 황희찬은 전반 36분 시즌 첫 도움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올 시즌을 앞두
  • 벤츠에 이어 테슬라까지…심화하는 '전기차 포비아'[Car톡]
    벤츠에 이어 테슬라까지…심화하는 '전기차 포비아'[Car톡]
    자동차 2024.08.18 08:00:00
    인천 청라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에 이어 국내 전기차 판매량 1위 업체인 테슬라 차량에도 불이 나면서 ‘전기차 포비아’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던 완성차 업체들의 향후 행보도 대폭 수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갈동 도로에 세워져 있던 테슬라 모델X에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당시 충전 중이 아닌 노상에 주차하고 있던 상태였다. 통상 충전 중에
  • 칸디 테크놀로지, 미국 시장에 두 종의 UTV 투입 예고
    칸디 테크놀로지, 미국 시장에 두 종의 UTV 투입 예고
    자동차 2024.08.18 07:10:34
    칸디 테크놀로지 럭키 T9미국은 거대한 국토, 다양한 지형을 기반으로 한 여러 레저 활동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중 하나로는 버기(Buggy)라 불리는 차량과 함께 자연 속을 달리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덕분에 미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다양한 UTV(Utility-Terrain-Vehicle) 브랜드가 자리를 잡았고, 또 다채로운 모델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여러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실제 폴라리스(Polaris)와 캔암(Can-Am)와 같은 전문 브랜드는 물론 혼다, 야마하 그리고 가와사키 등의 일본
  • “덥다 더워” 물놀이하다 발목 ‘삐끗’…무시했다간[일터 일침]
    “덥다 더워” 물놀이하다 발목 ‘삐끗’…무시했다간[일터 일침]
    헬스 2024.08.18 07:00:00
    #여름 휴가를 맞아 어린 자녀들과 근교 워터파크를 찾은 김모씨. 아이들이 멀리 던진 비치볼을 주우러 가던 중 미끄러져 발목이 접질렸다. 다행히 주변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한 결과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도 잠시, 이튿날이 되자 접질린 발목이 다시 욱씬거리기 시작했다. 붓기까지 더해져 출근 도중 걷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낀 김씨는 결국 회사 근처 한방병원을 찾았다.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덩달아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국내 한 카드사의 발표에 따
  • 셀트리온·제약 합병 무산에 양사 주가 엇갈려[Why바이오]
    셀트리온·제약 합병 무산에 양사 주가 엇갈려[Why바이오]
    헬스 2024.08.18 07:00:00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합병 작업을 중단하며 양사의 주가가 엇갈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16일 전 거래일 대비 1.3%(2600원) 상승한 19만 7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8%(1400원) 내린 7만 57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그룹은 16일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 사 이사회가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2020년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middo
  • 최근 5년간 국내 기술수출 104건…업프론트는 6.13% 수준
    최근 5년간 국내 기술수출 104건…업프론트는 6.13% 수준
    헬스 2024.08.18 06:00:00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최근 5년간 총 104건(비공개 포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이 37건으로 가장 많은 기술수출을 이뤘다. 지난 3년간 업프론트(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비율은 전체 기술수출액 대비 6.13%였다. 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KPBMA 브리프에서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이 내놓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술 라이선싱 동향’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은 총 47조 7693억 원(비공개 제외) 규모를 해외에 기술수출했다. 연도별 계약규모는 2019년 8조 4315
  • 코로나19 환자 증가 심상치 않지만… 정부가 마스크·병가 등 ‘의무화’ 않는 이유는
    코로나19 환자 증가 심상치 않지만… 정부가 마스크·병가 등 ‘의무화’ 않는 이유는
    헬스 2024.08.18 05:30:00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이 입원환자 수가 지난주 올들어 처음 네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 상황이다. 하지만 방역지침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대부분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확진 시 병가 사용 모두 ‘권고’ 사항이며 진단검사도 유료로 진행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하면서 너무 이른 축포를 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도 일상적 감염병으로서 관리해야 하는 단계에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강력 권고’하는 선을 넘
  • 역대급 한강뷰 '색다르게' 보려면?… 달 타고 다리 위 호텔 간다
    역대급 한강뷰 '색다르게' 보려면?… 달 타고 다리 위 호텔 간다
    라이프 2024.08.18 05:30:00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한강을 내세워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한강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관광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달 타고 서울 야경 구경을…대표적인 관광 콘텐츠가 바로 ‘서울달’이다. 서울달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이 한강과 고층빌딩으로 구성된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다. 지
  •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파리 올림픽 불편했던 10가지 장면에 선정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파리 올림픽 불편했던 10가지 장면에 선정
    스포츠 2024.08.17 18:33:52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던 10가지 장면 중에 하나로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표기한 사고가 선정됐다. 16일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스’가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거나, 이상했거나, 다시는 보면 안 될 순간 10가지를 꼽았는데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잘못 호명했던 사고가 포함됐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센강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탑승한 배를 북한으로 소개했다. 한국 선수단이 탄 배가 입장하자 불어로 ‘Republique populaire democr
  • 성희롱 신고 직원 "어도어 임원 A씨, 사과 취소…내가 가해자인가 헷갈려"
    성희롱 신고 직원 "어도어 임원 A씨, 사과 취소…내가 가해자인가 헷갈려"
    문화 2024.08.17 16:37:06
    어도어 임원 A 씨를 성희롱으로 신고했던 어도어 전 직원 B 씨가 "임원 A 씨가 사과를 취소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B 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원 A 씨가 금일 새벽 2000자 장문의 카톡을 통해 본인의 사과가 악용된다고 항의하며 광범위한 인정과 사과를 취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 관해 임원 A 씨는 '이거야말로 괴롭힘이고 너무 심하다'라고 하셔서 제가 가해자인가 헷갈리지만, 사과를 취소하셨으니, 저도 필요한 대응을 적극적으로
  • 이적 후 한 경기 뛰었는데…연제운, 부상으로 3개월 아웃
    이적 후 한 경기 뛰었는데…연제운, 부상으로 3개월 아웃
    스포츠 2024.08.17 16:19:38
    프로축구 K리그1의 전북 현대가 올여름 영입한 센터백 연제운(29)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17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연제운과 송민규는 각각 오른쪽 쇄골과 갈비뼈가 부러졌다. 전북 관계자는 “둘 다 최근 훈련 중 다쳤다. 연제운은 복귀까지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송민규는 가벼운 미세골절이라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송민규의 부상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연제운이 전열에서 이탈한 건 작지 않은 악재다. 전북은 전반기 수비 불안에 허덕이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에 힘썼고 그
  • 평균자책점 18.00…고우석, 더블A서 2경기 연속 4실점
    평균자책점 18.00…고우석, 더블A서 2경기 연속 4실점
    스포츠 2024.08.17 16:08:32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투수 고우석(25)이 또 한 번 난조를 보이며 빅리그 마운드에서 더 멀어졌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구단인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소속인 고우석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키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에서 팀이 3대2로 앞선 9회 세이브를 위해 마운드에 섰다. 출발은 좋았다. 고우석은 첫 타자 윌리 바스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3연속 단타를 맞고 3대3 동점을 허용했지만 매슈 에첼을 또 삼진으로 처리해 고비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 암 예방한다던 커피…"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이 질병' 걸릴 확률 높아진다"
    암 예방한다던 커피…"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이 질병' 걸릴 확률 높아진다"
    라이프 2024.08.17 15:46:48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건강한 사람도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024년 미국 심장학회 연례회의(ACC Asia 2024)에서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를 인용해 "하루 400mg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면 건강한 사람도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카페인 400mg은 약 커피 4잔 또는 탄산음료 10캔, 에너지 드링크 2개를 마셨을 때 체내에 섭취되는 양이다. 연구자 겸 인도 다호드의 지두스 의과대학 및 병원 내과의 낸시 카가타
  • "빨래하러 온 건지, 배구하러 온 건지"…안세영 논란 속 김연경 발언 재조명
    "빨래하러 온 건지, 배구하러 온 건지"…안세영 논란 속 김연경 발언 재조명
    스포츠 2024.08.17 15:11:26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표팀에서 막내생활을 하며 다리 부상 중에도 빨래와 청소를 도맡는 등 악습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배구선수 김연경의 과거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이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막내 생활은 어땠나"라고 묻자 "쉽지 않았다. 그당시에 선배님도 많이 있었고 규율이 심할 때여서 많이 고생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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