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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차준환, 발목 통증 악화로 그랑프리 5차 프리 기권
    피겨 차준환, 발목 통증 악화로 그랑프리 5차 프리 기권
    스포츠 2024.11.16 20:58:09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고려대)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핀란디아 트로피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차준환의 지도자인 지현정 코치는 16일 “차준환은 평소 발목 통증을 안고 있었고 최근 부츠를 바꾸는 과정에서 통증이 심해졌다”며 “부상 문제로 쇼트프로그램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무리하게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강행하는 것보다 몸 관리와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차준환은 1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
  • ‘나이를 거꾸로 먹나’…제임스, 커리어 첫 4G 연속 트리플더블
    ‘나이를 거꾸로 먹나’…제임스, 커리어 첫 4G 연속 트리플더블
    스포츠 2024.11.16 17:30:34
    ‘킹’ 르브론 제임스(39·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데뷔 22년 차에 처음으로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제임스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5점 16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올려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날 나온 트리플더블은 제임스의 올 시즌 5번째이자 통산 117번째 기록이다. 이로써 제임스는 2003년 NBA 데뷔 이후 처음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9일
  • 심판 판정 불만 드러낸 김주성 감독, 제재금 70만원 징계
    심판 판정 불만 드러낸 김주성 감독, 제재금 70만원 징계
    스포츠 2024.11.16 17:00:57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던 한국프로농구(KBL) 원주 DB의 김주성 감독이 제재금 70만 원 징계를 받았다. KBL은 16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김주성 감독에게 제재금 7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해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심판들이 진정으로 일관성을 갖고 판정하는지 의문을 품게 된 경기”라며 공개적으로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김
  • ‘빙속여제’ 김민선, 4대륙선수권대회 500m서 동메달
    ‘빙속여제’ 김민선, 4대륙선수권대회 500m서 동메달
    스포츠 2024.11.16 16:30:46
    새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4~2025시즌 첫 국제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16일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30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1위는 에린 잭슨(미국·38초16), 2위는 이나가와 구루미(일본·38초26)다. 이날 김민선은 특유의 경쾌한 스케이팅으로 점점 속도를 끌어올려 메달을 거머쥐었다. 6조 아웃코스에서 이나가와와 함께 경기한 그는
  • 中 한시름 덜었다…EU와 ‘전기차 관세’ 기술적 합의
    中 한시름 덜었다…EU와 ‘전기차 관세’ 기술적 합의
    자동차 2024.11.16 16:20:51
    중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 문제를 두고 기술적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중앙TV(CCTV) 모회사 중앙방송총국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玉淵譚天)은 16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과 EU가 지난 2~7일 5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구체적인 협의안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반보조금 조사를 통해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에 대해 5년간 확정적 상계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기존 일반 관세율 10%에 최소 7.8%포인트에서 35.3%포인트
  • 전남 첫 의과대 생길까…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전남 첫 의과대 생길까…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
    헬스 2024.11.16 16:06:58
    국립 목포대학교와 국립 순천대학교가 극적으로 통합에 합의하면서 전라남도 지역 첫 국립 의과대학 신설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의과대 유치를 놓고 전남 동부권(순천)과 서부권(목포)이 벌인 신경전이 ‘통합 의대’로 귀결되면서 향후 추진 상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전날 통합 추진 원칙, 로드맵 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전남도는 의대 신설을 위한 공모를 보류하고 이달 29일까지 통합 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평가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통합
  • ‘축구 명문’ 구단이 어쩌다…佛 리옹, 2부 리그 강등 위기
    ‘축구 명문’ 구단이 어쩌다…佛 리옹, 2부 리그 강등 위기
    스포츠 2024.11.16 14:41:49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클럽 올랭피크 리옹이 부채로 인해 2부로 강등될 위기에 처했다. AFP 통신은 16일 보도를 통해 “프랑스 축구 재정 감독 기관 ‘DNCG’가 리옹 구단에 선수 영입 금지 명령과 함께 재정 건전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성적에 상관없이 2부로 강등되는 잠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에는 급여에 대한 부분도 포함됐다. 리옹은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최초로 리그 7연패에 성공한 명문 구단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도 꾸준히 진출했다. 리옹의 구
  •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 제이크 폴에 판정패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 제이크 폴에 판정패
    스포츠 2024.11.16 14:33:42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을 치르는 마이크 타이슨(58)이 판정패 했다. 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뮤직팩토리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과 복싱 헤비급 경기를 치렀다. 타이슨은 58세의 나이에도 빠른 상체 움직임을 보여주며 선전했지만 세월을 이길 수는 없었다. 타이슨은 젊은 제이크 폴의 잽과 펀치가 들어갈 때마다 눈에 띄게 느려지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라운드에는 제이크 폴의 주먹에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타이슨은 정신을 가다듬고 젊은 제이크 폴과 8라운드까지 쓰러지지 않고 싸워 판정까지
  • 겨울 휴가로 日 삿포로 대신 ‘여기’ 가자…‘반전 1위’ 여행지는?
    겨울 휴가로 日 삿포로 대신 ‘여기’ 가자…‘반전 1위’ 여행지는?
    라이프 2024.11.16 11:14:50
    국내 주요 여행사가 연말을 앞두고 휴양지 중심의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보다 겨울 휴가를 더 길게 가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동계 해외여행 수요가 여름 성수기인 7~8월보다 더 늘어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단거리 휴양지로 관광객들이 이목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따뜻한 날씨의 단거리 여행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일본 삿포로는 3위로 순위가 내려갔지만 대
  • 버블티 먹으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서양식 식단 즐기는 젊은층 특히 조심해야”
    버블티 먹으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서양식 식단 즐기는 젊은층 특히 조심해야”
    헬스 2024.11.16 10:54:50
    최근 젊은 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설탕·시럽 등이 들어간 가당 음료가 지목됐다. 여기에 수면 부족, 음주, 흡연, 서양식 식단 등이 젊은층의 암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거론되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대 환자의 암 발병률은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20~40대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계 1위일 뿐만 아니라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은 상황이다. 이처럼 젊은층에서 암이 급증한 원인으로는 △수면 부
  • 올리버 괴테·우고 우고추쿠, 마카오 GP 'FIA FR 월드컵' 초반 기선 제압
    올리버 괴테·우고 우고추쿠, 마카오 GP 'FIA FR 월드컵' 초반 기선 제압
    자동차 2024.11.16 10:30:00
    제71회 마카오 그랑프리 FIA FR 월드컵. 사진 마카오 GP15일 마카오 기아 스트릿 서킷(Circuito da Guia, 6.12km)에서 제71회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린 가운데 올리버 괴테(Oliver Goethe, #1)와 우고 우고추쿠(Ugo Ugochukwu, #4)가 FIA FR 월드컵의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섰다.싱글 시터 포뮬러 레이스의 트렌드 변화에 영향을 받아 올해 마카오 그랑프리부터 새롭게 도입된 FIA FR 월드컵은 너무나 고도화된 F3 규격의 부담을 덜어내고, 더 많은 유망주들의 도전을 위해 바련된 &apo
  • '호날두 환상 바이시클킥 골' 포르투갈, UNL서 폴란드에 완승
    '호날두 환상 바이시클킥 골' 포르투갈, UNL서 폴란드에 완승
    스포츠 2024.11.16 09:49:33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의 멀티골 활약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16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강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NL 리그A 1조 5차전에서 폴란드에 5대1로 대승을 거뒀다. 팀의 중심인 호날두는 후반 27분 페널티킥 골과 후반 42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멀티골과 하파엘 레앙의 선제골, 브루누 페르난드스, 페드루 네투의 추가골을 더해 5점을 내 폴란드를 압도했다. 폴란
  • 라파엘 마르시엘로, 마카오에서 열린 'FIA GT 월드컵' 예선 1위
    라파엘 마르시엘로, 마카오에서 열린 'FIA GT 월드컵' 예선 1위
    자동차 2024.11.16 09:00:00
    라파엘 마르시엘로의 M4 GT3 레이스카. 사진 마카오 GP15일 마카오 기아 스트릿 서킷(Circuito da Guia, 6.12km)에서 마카오 그랑프리가 열린 가운데 대회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FIA GT 월드컵(FIA GT World Cup)'에 참가한 라파엘 마르시엘로(Raffaele Marciello, #1)가 예선 1위에 올랐다.토로 레이싱(TORO RACING Powered by MCG) 소속으로 FIA GT 월드컵에 출전한 라파엘 마르시엘로는 BMW의 GT 레이스를 이끄는 M4 GT3의 스티어
  • '세계 3위' 알카라스,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탈락
    '세계 3위' 알카라스,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탈락
    스포츠 2024.11.16 08:32:12
    올해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최종전인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525만 달러)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쓴 잔을 들이켰다. 알카라스는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조별리그 뉴컴그룹 3차전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경기에서 0대2(6대7<5대7> 4대6)로 졌다. 1승 2패를 기록한 알카라스는 조 3위에 그쳐 각 조 상위 2명이 나가는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파
  • '男 피겨 간판' 차준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먹구름'
    '男 피겨 간판' 차준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먹구름'
    스포츠 2024.11.16 08:21:25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부진하며 파이널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차준환은 15일(한국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핀란디아 트로피 쇼트프로그램에서 12명의 출전 선수 중 7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기술 점수(TES) 38.48점, 예술점수(PCS) 39.85점, 감점 1점을 합쳐 총점 77.33점을 받았다. 1위 가기야마 유마(일본·103.97점)와 26점 이상, 2위 도모노 가즈키(90.7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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