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성희롱 신고 직원 "어도어 임원 A씨, 사과 취소…내가 가해자인가 헷갈려"
    성희롱 신고 직원 "어도어 임원 A씨, 사과 취소…내가 가해자인가 헷갈려"
    문화 2024.08.17 16:37:06
    어도어 임원 A 씨를 성희롱으로 신고했던 어도어 전 직원 B 씨가 "임원 A 씨가 사과를 취소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B 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원 A 씨가 금일 새벽 2000자 장문의 카톡을 통해 본인의 사과가 악용된다고 항의하며 광범위한 인정과 사과를 취소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직장 내 괴롭힘 신고에 관해 임원 A 씨는 '이거야말로 괴롭힘이고 너무 심하다'라고 하셔서 제가 가해자인가 헷갈리지만, 사과를 취소하셨으니, 저도 필요한 대응을 적극적으로
  • 이적 후 한 경기 뛰었는데…연제운, 부상으로 3개월 아웃
    이적 후 한 경기 뛰었는데…연제운, 부상으로 3개월 아웃
    스포츠 2024.08.17 16:19:38
    프로축구 K리그1의 전북 현대가 올여름 영입한 센터백 연제운(29)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17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연제운과 송민규는 각각 오른쪽 쇄골과 갈비뼈가 부러졌다. 전북 관계자는 “둘 다 최근 훈련 중 다쳤다. 연제운은 복귀까지 2~3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송민규는 가벼운 미세골절이라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송민규의 부상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연제운이 전열에서 이탈한 건 작지 않은 악재다. 전북은 전반기 수비 불안에 허덕이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에 힘썼고 그
  • 평균자책점 18.00…고우석, 더블A서 2경기 연속 4실점
    평균자책점 18.00…고우석, 더블A서 2경기 연속 4실점
    스포츠 2024.08.17 16:08:32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한국인 투수 고우석(25)이 또 한 번 난조를 보이며 빅리그 마운드에서 더 멀어졌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구단인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소속인 고우석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블루와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키츠(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전에서 팀이 3대2로 앞선 9회 세이브를 위해 마운드에 섰다. 출발은 좋았다. 고우석은 첫 타자 윌리 바스케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3연속 단타를 맞고 3대3 동점을 허용했지만 매슈 에첼을 또 삼진으로 처리해 고비를 넘기는 듯했다. 하지만
  • 암 예방한다던 커피…"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이 질병' 걸릴 확률 높아진다"
    암 예방한다던 커피…"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이 질병' 걸릴 확률 높아진다"
    라이프 2024.08.17 15:46:48
    하루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건강한 사람도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024년 미국 심장학회 연례회의(ACC Asia 2024)에서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를 인용해 "하루 400mg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면 건강한 사람도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카페인 400mg은 약 커피 4잔 또는 탄산음료 10캔, 에너지 드링크 2개를 마셨을 때 체내에 섭취되는 양이다. 연구자 겸 인도 다호드의 지두스 의과대학 및 병원 내과의 낸시 카가타
  • "빨래하러 온 건지, 배구하러 온 건지"…안세영 논란 속 김연경 발언 재조명
    "빨래하러 온 건지, 배구하러 온 건지"…안세영 논란 속 김연경 발언 재조명
    스포츠 2024.08.17 15:11:26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표팀에서 막내생활을 하며 다리 부상 중에도 빨래와 청소를 도맡는 등 악습에 시달린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배구선수 김연경의 과거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연경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진행자 유재석이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막내 생활은 어땠나"라고 묻자 "쉽지 않았다. 그당시에 선배님도 많이 있었고 규율이 심할 때여서 많이 고생했던 기억
  • 프로야구 잔여 일정 발표, 내달 28일 정규리그 종료
    프로야구 잔여 일정 발표, 내달 28일 정규리그 종료
    스포츠 2024.08.17 14:40:44
    KBO 사무국은 애초에 편성하지 않은 50경기와 비 때문에 취소된 52경기를 합쳐 102경기를 편성해 9월 28일 프로야구 정규리그 종료를 목표로 한 잔여 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우선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비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잔여 일정의 예비일로 먼저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으면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의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으면 나중에 다시 일정을 짤 계획이다. 이달 30일 이후 취소된 경기 역시 잔여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
  • 김하성, 두 달 만에 통산 47호포 '쾅'…韓메이저리거 홈런 단독 3위 올라
    김하성, 두 달 만에 통산 47호포 '쾅'…韓메이저리거 홈런 단독 3위 올라
    스포츠 2024.08.17 11:19:27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약 두 달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빅리그 통산 47호 포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팀이 0대4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2회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칼 콴트릴 3구째 시속 152.6㎞의 몸쪽 싱커를 강하게 잡아당겨 123.4m 짜리 홈런을 뽑아냈다. 김하성의 시즌 11번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김하성은
  • 맨유, '이적생' 지르크제이 결승골로 풀럼 1대0 제압
    맨유, '이적생' 지르크제이 결승골로 풀럼 1대0 제압
    스포츠 2024.08.17 10:33:11
    잉글랜드 축구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1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이적생’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선제 결승포에 힘입어 풀럼을 1대0으로 제압했다. 골을 기록한 지르크제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2001년생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다. 맨유는 지르크제이 영입을 위해 3650만 파운드(약 640억 원)에 이르는 이적료를 지불했다. 이날 맨유
  • 맨유, EPL 개막전서 풀럼 제압…영입생 지르크제이 데뷔골
    맨유, EPL 개막전서 풀럼 제압…영입생 지르크제이 데뷔골
    스포츠 2024.08.17 10:0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개막전에서 풀럼을 제압했다. 맨유는 이날 진행된 2024-2025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영입생인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결승골로 풀럼을 1대 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새 시즌 첫 승점 3점을 따냈다. 맨유는 풀럼을 맞아 후반 40분 넘도록 득점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경기 분위기를 뒤집은 주인공은 후반 16분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치른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지르크제이다. 그는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 폭염에 잠 못드는 밤 언제까지…서울 27일째 열대야
    폭염에 잠 못드는 밤 언제까지…서울 27일째 열대야
    라이프 2024.08.17 09:38:57
    서울의 열대야가 서울에 2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인 17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17일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의 지난밤 최저 기온은 27.2도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열대야가 나타난 서울의 경우 역대 최장 열대야 기록을 27일로 늘렸다. 118년만에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서울은 당분간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최장 열대야 기록은 다음 주까지 매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부산은 2
  • 이강인, 리그1 전체 개막 1호골 '쾅'…팀은 4대1 대승
    이강인, 리그1 전체 개막 1호골 '쾅'…팀은 4대1 대승
    스포츠 2024.08.17 08:03:43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개막전부터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17일(한국 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4~2025 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0대0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은 이강인의 이번 시즌 첫 득점포이자 리그 전체 개막 ‘1호 골’로 기록됐다. 이강인의 활약 속에 리그1 ‘1강’ PSG는 르아브르에 4대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
  • 19금 국민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다시 돌아온다
    19금 국민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다시 돌아온다
    문화 2024.08.17 06:00:00
    10주년을 맞은 19금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다음달 5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국립창극단이 초연 10주년을 기념해 재공연하는 작품은 이 작품이 최초다. 국립극장은 “창극의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대표 흥행작 ‘변강쇠 점 찍고 옹녀’가 초연 10주년을 맞아 완성도를 높여 다시 관객을 찾는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초연된 이 작품은 창극 최초로 19금을 표방했으며, 차범석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을 수상하고 2016년 프랑스 파리 테아트르 드 라 빌에서 창극 최초로 공연되며 국내외로 작품성을 인정
  • '작심 발언' 안세영, 마침내 침묵 깼다…"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 유연하게 바뀌길"
    '작심 발언' 안세영, 마침내 침묵 깼다…"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 유연하게 바뀌길"
    스포츠 2024.08.17 00:30:00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종목 금메달 획득 후 대한배드민턴협회·대표팀을 향한 ‘작심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안세영 선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안 선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려 "제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뀌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에 대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부상에 있어서는 모든 선수에게 정말 괴롭고 힘든 일이기에 저 또한 부상으로부터 잘 회복할 수 있
  • "다음 회의서 안세영 의견 청취"…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 첫 회의
    "다음 회의서 안세영 의견 청취"…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 첫 회의
    스포츠 2024.08.16 23:11:58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자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가 다음 회의에서 안세영(22·삼성생명)과 면담한다. 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진상조사위 1차 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오는 18일 일본 오픈과 인도네시아 국제 챌린지로 인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출국이 예정돼있기 때문에 위원회는 출국하기 전의 지도자들을 상대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균 대표팀 감독과 이경원, 성지현 코치가 출석했다. 위원회는 대표팀 내 부상 관리와 훈련 방식, 선후배
  • 미세 플라스틱 쏟아내는 담배 꽁초…"담뱃갑에 경고 문구 표기를"
    미세 플라스틱 쏟아내는 담배 꽁초…"담뱃갑에 경고 문구 표기를"
    라이프 2024.08.16 23:07:33
    담배꽁초 수거함 관리가 부실한 가운데 민간 수거함 설치·담뱃갑 경고문 표기 등의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환경단체 쓰레기줍는사람들(쓰줍인)은 지난 11일 ‘2024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 하는 담배꽁초 쓰레기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쓰줍인 모니터링단이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시가 관리하는 담배꽁초 수거함과 빗물받이를 조사한 결과, 담배꽁초 수거함 119개 중 41개(35%)가 주소가 일치하지 않는 곳에 있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화기엄금 구역, 버스 정류장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