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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수현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위해 많은 것 배려…안타깝다"
    방수현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위해 많은 것 배려…안타깝다"
    스포츠 2024.08.10 23:46:21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작심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안세영 선수에게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며 "안세영의 회복을 위해 많은 것을 배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 해설위원은 지난 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세영이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부상을 당한 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제대회 출전과 파리올림픽을
  • 女근대5종 성승민·김선우, 나란히 결승행[올림픽]
    女근대5종 성승민·김선우, 나란히 결승행[올림픽]
    스포츠 2024.08.10 23:22:32
    한국 여자 근대5종의 성승민(한국체대)과 김선우(경기도청)가 나란히 2024 파리 올림픽 결승 무대를 밟는다. 성승민은 10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준결승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400점을 획득, A조 4위로 18명 중 상위 9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이어 열린 B조에 나선 김선우는 조 5위(1396점)로 결승에 올랐다. 근대5종은 첫날 36명의 출전 선수가 모두 한 번씩 돌아가며 겨루는 펜싱 랭킹 라운드를 치르며 준결승과 결
  • 태권도 이다빈, 3라운드 종료 4초 전 역전 드라마… 67㎏초과급 준결승 진출
    태권도 이다빈, 3라운드 종료 4초 전 역전 드라마… 67㎏초과급 준결승 진출
    스포츠 2024.08.10 23:17:04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 이다빈(27·서울특별시청)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전에서 중국의 저우쩌치를 라운드 점수 2-1(4-2 3-8 7-6)로 제압했다. 저우쩌치는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 겨루기 랭킹 10위로, 지난해 이다빈(4위)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안긴 선수다. 1라운드에서는 이다빈이 승리하고 2라운드는 저우쩌치가 승
  • 무릎 통증에 고개 떨군 장연학 “부상 핑계 대지 않겠다”[올림픽]
    무릎 통증에 고개 떨군 장연학 “부상 핑계 대지 않겠다”[올림픽]
    스포츠 2024.08.10 21:59:17
    장연학(27·아산시청)이 무릎 통증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9위로 마무리했다. 장연학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102㎏급 경기에서 인상 173㎏, 용상 200㎏, 합계 373㎏을 들어 13명 중 9위를 했다. 이날 경기를 시작할 때 장연학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던 중 무릎을 다친 후유증이 남았기 때문이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릎과 골반에 통증을 느꼈던 그는 결국 자신의 평소 기록보다 30㎏ 이상 가
  • 이정재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사기·무고로 고소"
    이정재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사기·무고로 고소"
    문화 2024.08.10 21:53:47
    제작사 래몽래인(200350)의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정재가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고당한 가운데 이정재 측도 맞고소로 대응하며 법적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10일 이정재와 아티스트유나이티드(321820)는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린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며 “래몽래인의 대표이사인 김동래를 사기 및 무고죄로 고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대표 측이 지난 6월 이정재와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를 특정경제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데 따른 대응의 일환이다. 김 대표 측은 “이정재
  • ‘15일 동안 14경기’ 신유빈 “언니들 있어 지칠 수 없었어요”[올림픽]
    ‘15일 동안 14경기’ 신유빈 “언니들 있어 지칠 수 없었어요”[올림픽]
    스포츠 2024.08.10 21:35:50
    “언니들이 옆에 있어서 지칠 수가 없었어요.” 신유빈(대한항공)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같이 말했다. 신유빈은 10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이은혜(대한항공)와 함께 동메달을 합작했다. 3위 결정전에서 만난 독일을 3대0으로 꺾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나온 한국 탁구의 이 종목 메달이다. 신유빈은 15일 동안 14경기를 치르며 강행군을 펼쳤다. 출전할 수 있는 3개 종목에 모두 나섰고 혼
  • 클라이밍 서채현, 결선 6위로 ‘메달 불발’[올림픽]
    클라이밍 서채현, 결선 6위로 ‘메달 불발’[올림픽]
    스포츠 2024.08.10 21:15:27
    서채현(20·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4 파리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선에서 6위로 마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서채현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결선에서 합계 105.0점,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암벽 여제’ 얀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이 168.5점으로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고 은메달은 브룩 라부투(미국·156.0점), 동메달은 제시카 필츠(오스트리아·147.4점)가 차지했다. 볼더링에
  • "007도 넘어설 기세" 사격 김예지 美 NBC 선정 대회 10대 스타에
    "007도 넘어설 기세" 사격 김예지 美 NBC 선정 대회 10대 스타에
    스포츠 2024.08.10 20:11:18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임실군청) 선수가 미국 NBC가 선정한 2024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NBC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화제가 된 스타 선수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NBC는 ‘머핀 맨’으로 알려진 노르웨이 수영 선수 헨리크 크리스티안센에 이어 김 선수를 두 번째로 소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팬들로부터 사격 실력과 스타일로 화제가 됐다'며 '007도 넘어설 기세'라고 평가했다. 이번 올림픽 대회 초반
  • 다이빙 신정휘, 男 10m 준결승서 18위로 최하위[올림픽]
    다이빙 신정휘, 男 10m 준결승서 18위로 최하위[올림픽]
    스포츠 2024.08.10 20:04:26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다이빙 국가대표 신정휘(22·국민체육진흥공단)가 준결승에서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정휘는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290.60점으로 1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날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69.20점으로 26명 중 17위에 올라 준결승 무대를 밟았지만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신정후는 준결승 4차 시기 ‘앞으로 뛰어들어서 뒤로 몸을 뒤집는 리버스 동작으로 세 바퀴 반을 도는
  • 마지막에 웃은 '삐약이'…한국 女 탁구, 16년 만에 올림픽 메달 '쾌거' [올림픽]
    마지막에 웃은 '삐약이'…한국 女 탁구, 16년 만에 올림픽 메달 '쾌거' [올림픽]
    스포츠 2024.08.10 18:57:34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16년 만에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냈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다크호스’ 독일을 매치 점수 3대0으로 물리쳤다. 4강전에서 ‘최강’ 중국에 매치 점수 0대3으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진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제치고 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
  • ‘긴장하는 日’…대지진 공포에 태풍까지, 기시다 순방 취소
    ‘긴장하는 日’…대지진 공포에 태풍까지, 기시다 순방 취소
    라이프 2024.08.10 18:12:11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태풍 상륙 우려까지 겹치며 일본이 긴장하고 있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과 기상청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5호 태풍 마리아가 오는 12일 일본 혼슈 동북부 지역에 상륙해 기록적인 폭우를 뿌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기상청은 “해당 동북부 지역에서는 24시간 내리는 비의 양이 많은 곳은 3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 강우량이 평년 8월 한 달 치를 넘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토사 재해나 하천의 범람, 낮은 토지의 침수, 폭풍 등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女 최중량급 희망' 이다빈, 16강서 승리하며 金 향해 순조롭게 출발 [올림픽]
    '女 최중량급 희망' 이다빈, 16강서 승리하며 金 향해 순조롭게 출발 [올림픽]
    스포츠 2024.08.10 18:09:33
    한국 태권도 최초 여자 최중량급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이다빈(27·서울시청)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다빈은 1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16강전에서 페트라 스톨보바(체코)에 라운드 점수 2대0(4대4 3대2)으로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이다빈은 시작과 동시에 연속 머리 공격으로 6점을 가져왔다. 공격 과정에서 감점 1점을 받은 이다빈은 종료 1분 7초를 남기고 주먹 공격으로 1점을 다시 획득하며 바로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빈은 종료 23초 전
  • "응원하느라 목소리 잠겼다" '올림픽 첫 金'에 감격한 대통령, 임시 공휴일 선포[올림픽]
    "응원하느라 목소리 잠겼다" '올림픽 첫 金'에 감격한 대통령, 임시 공휴일 선포[올림픽]
    스포츠 2024.08.10 16:56:30
    아프리카의 보츠와나가 자국 첫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을 선포했다. 10일(이하 한국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육상 남자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레칠레 테보고(21·보츠와나)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임시 공휴일을 선언했다. 테보고는 9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 46의 아프리카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아프리가 선수가 남자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테보고가 처음이다. 보츠와
  • 시즌 35호 포 '쾅'…오타니, '40·40 클럽'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시즌 35호 포 '쾅'…오타니, '40·40 클럽'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포츠 2024.08.10 15:39: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40홈런·40도루 달성에 한 발 다가섰다. 오타니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3회 3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도루 32개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40홈런 40도루에 홈런은 5개, 도루는 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 "이강인, 수천억 오퍼 받았다"…'오일 머니' 사우디 러브콜 응할까
    "이강인, 수천억 오퍼 받았다"…'오일 머니' 사우디 러브콜 응할까
    스포츠 2024.08.10 15:33:23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부터 대형 러브콜을 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사우디가 이강인과 PSG에 XXL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여름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사우디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며 "지난달에 7000만 유로(약 1044억 원)를 제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도 있었으나 구단은 거부했다.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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