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교수가 과외학생 입시 직접 심사했는데…경징계 준 한예종
    교수가 과외학생 입시 직접 심사했는데…경징계 준 한예종
    문화 2024.10.06 12:33:08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수가 학원법을 위반하고 2년가량 외부 과외를 한 후 지도 학생이 한예종 입시에 지원하자 시험 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예종은 해당 교수에게 경징계에 해당하는 ‘감봉’ 처분을 결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홈페이지에 한예종특정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문제가 된 A교수는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사설 피아노 및 마스터 클래스에서 초·중·고 학생과 시험 준비생을 지도해 학원법(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 아, 점프 실수…피겨 간판 신지아 '아쉬운 銀'
    아, 점프 실수…피겨 간판 신지아 '아쉬운 銀'
    스포츠 2024.10.06 11:37:18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6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21점, 예술점수(PCS) 59.59점을 합쳐 123.80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9.24점을 합쳐 최종 총점 193.04점을 기록한 그는 1위 소피 펠텐(197.41점·미국)에 이은 2위에 올랐다. 올해 초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총점 212.43점으로 은메달을 땄던 신지아는 올
  • ‘손흥민 대타’ 홍현석, 교체 출전으로 예열
    ‘손흥민 대타’ 홍현석, 교체 출전으로 예열
    스포츠 2024.10.06 11:24:43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홍명보호에 승선한 미드필더 홍현석(마인츠)이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으로 예열을 마쳤다. 마인츠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밀레른토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장크트 파울리를 3대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승 2무 2패(승점 8)가 된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0위를 마크했다. 8월 말 벨기에 헨트를 떠나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홍현석은 입단 후 4경기에 연속
  • 엄지성 vs 배준호, 선발 맞대결서 무승부
    엄지성 vs 배준호, 선발 맞대결서 무승부
    스포츠 2024.10.06 08:25:16
    엄지성(스완지시티)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쳤으나 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완지시티와 스토크시티는 5일(현지 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9라운드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올 시즌 리그 개막 이후 3승 3무 3패로 승점 12를 쌓은 스완지시티는 24개 팀 중 11위, 스토크시티는 3승 1무 5패로 16위(승점 10)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2000년대생 한국 축구 기대주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스완지의 엄지성은 4-2-3-1 포메
  •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EPL 7경기 무승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EPL 7경기 무승
    스포츠 2024.10.06 07:41:36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가 브렌트퍼드에게 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7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5일(현지 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4~2025 EPL 7라운드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12분 안드레 대신 그라운드를 밟고 끝까지 뛰었다. 올 시즌 황희찬은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EPL에서 12골을 터뜨렸지만 올 시즌은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선발 출전한 리그 1~2라운드
  • 짓는 데 15년 걸린 한옥호텔, 뭐가 다를까
    짓는 데 15년 걸린 한옥호텔, 뭐가 다를까
    라이프 2024.10.06 05:30:00
    완공하는 데 15년이나 걸린 한옥호텔 '락고재 하회'가 이달 말 정식 오픈한다. 전통 방식대로 지을 목수가 없어 목수학교까지 만들어 교육시킨 끝에 완성된 호텔이다. 락고재는 호텔 부지에 들어간 조경부터 방 안을 장식하고 있는 도기까지 고려하면 평생 준비한 결과물임을 내세우고 있다. 현대식 한옥부터 1박에 1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고급 한옥호텔까지 한옥 숙소가 급증하는 가운데 '찐' 한옥호텔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락고재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초입에 20동 22실 규모의 &a
  • ‘KTV 영부인 기획공연’ 이틀째 논란에…문체부 “녹화 중간에 들러” 실명 인용 반박
    ‘KTV 영부인 기획공연’ 이틀째 논란에…문체부 “녹화 중간에 들러” 실명 인용 반박
    문화 2024.10.06 00:47:42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청와대 KTV 국악공연 관람을 둘러싼 모 방송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모 방송사가 이틀 연속 ‘영부인을 위한 기획 공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문체부는 “대통령 영부인의 국악인 격려 위한 방송 제작 현장 방문”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앞서 3일 JTBC가 ‘뉴스룸’에서 “무관중 녹화라던 8600만 원 국악공연장…꽃장식 관객석에 ‘김 여사’ 있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데 대해 문체부는 즉시 “영부인(김건희 여사)을 위한 기획공연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 문체부 "영부인 국악인 격려차 현장 방문…뭐가 문제냐"
    문체부 "영부인 국악인 격려차 현장 방문…뭐가 문제냐"
    문화 2024.10.05 20:30:33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한 방송 매체가 보도한 김건희 여사의 ‘황제관람’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했다. 5일 문체부는 ‘시작부터 김 여사가 있었다는 JTBC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이라는 제목을 붙인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지난 3일 뉴스 보도를 통해 문체부 산하 KTV가 지난해 10월 31일 청와대 관저 뜰에서 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국악공연을 김 여사를 위한 VIP 공연으로 기획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KTV가 공연에 약 8600만 원의 예산을 썼으며 행사 당일에는 김 여사만 참석했다고
  • 최정, 한국 바둑랭킹서 두달 연속 여자 1위
    최정, 한국 바둑랭킹서 두달 연속 여자 1위
    스포츠 2024.10.05 18:24:25
    최정 9단이 10월 여자 랭킹 1위에 오르며 2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0월 한국 바둑랭킹에서 최정은 랭킹 점수 7점을 획득해 한 계단 상승한 24위에 올랐다. 최정은 9월 한 달 동안 2승 2패를 거뒀다. 최정과 여자 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던 김은지 9단은 랭킹 점수 37점을 잃으며 7계단 하락한 35위를 기록했다. 지난달과 같이 최정(24위)·김은지(35위)·오유진(80위)·김채영(92위)이 여자 랭킹 톱4 자리를 지킨 가운데 스미레 3단이 조승아 6단
  • 문상철 결승 투런…5위 kt, LG에 기선제압
    문상철 결승 투런…5위 kt, LG에 기선제압
    스포츠 2024.10.05 17:44:16
    kt wiz의 마법이 가을야구 두 번째 관문인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서도 위력을 떨쳤다. kt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에서 정규 리그 3위 LG 트윈스를 3대2로 따돌렸다. 사상 최초로 열린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해 가을야구 막차를 탄 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연파한 데 이어 준PO 1차전마저 잡아 포스트시즌 3연승을 달렸다. 또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LG에 1승 4패로 밀려 우승컵을 내준 빚을 1년 만에 청산할 확률을 높였다.
  • LG·kt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도 매진…PS 8경기 연속 매진
    LG·kt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도 매진…PS 8경기 연속 매진
    스포츠 2024.10.05 13:31:03
    LG 트윈스와 kt wiz 위즈가 맞대결을 펼치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1차전도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전 10시 2분 "준PO 1차전 2만 375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LG의 홈인 잠실 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잠실구장에서 먼저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를 합쳐 세 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다. 3경기 누적 관중은 7만 1250명이다. 또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8경
  • 저지, '50·50' 오타니 제치고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올해의 선수 수상
    저지, '50·50' 오타니 제치고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올해의 선수 수상
    스포츠 2024.10.05 11:36:5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 에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제치고 미국 저명 잡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가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5일(한국 시간) "저지는 MLB 전직 감독 및 임원, 선수, 미디어 관계자 등 2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2022년에도 이 잡지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선수를 받은 바 있다. 저지는 투표에서 오타니와 1위표 12장을 똑같이 받았지만
  • '국내보다 7배 더 비싸도 해외여행이 낫다'
    '국내보다 7배 더 비싸도 해외여행이 낫다'
    라이프 2024.10.05 09:00:00
    해외여행은 국내보다 경비가 7배 이상 비싸지만 만족도는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는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만족도가 최하위였다. 5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외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을 대상으로 연례 여행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은 701점으로 아시아 평균(722점) 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26위에 그쳤다. 반면 스위스(812점)와 오스트리아(811점)가 각 1, 2위로 제일 높았다. 이어 하와이(801점), 스페인(799점), 체코(798점), 호주(789점)가 뒤
  • '부상' 손흥민, 브라이턴전도 그라운드 못 밟는다…3경기 연속 결장
    '부상' 손흥민, 브라이턴전도 그라운드 못 밟는다…3경기 연속 결장
    스포츠 2024.10.05 08:27:30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결장이 더 길어질 예정이다. 토트넘을 이끄는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5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브라이턴 앤드 오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도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특히 "손흥민이 브러이턴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작다. 부상 회복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지만 이번 주말 경기에 복귀하기에는 지금 상황에서 너무 빠르다"라고 못을 박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가라바
  • 김채연, ISU 상하이 트로피 우승…프리·총점서 개인 최고점
    김채연, ISU 상하이 트로피 우승…프리·총점서 개인 최고점
    스포츠 2024.10.05 08:18:33
    한국 피겨 여자싱글 김채연(수리고)이 2024 상하이 트로피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채연은 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6.39점에 예술점수(PCS) 67.63점을 합쳐 144.02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0.72점을 받았던 김채연은 총점 214.74점을 기록해 2위인 브래디 터넬(미국·196.61점)을 18.13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김채연은 프리스케이팅과 총점 모두 개인 최고점을 찍었다. 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