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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범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 이대론 안 돼" 한온시스템 체질개선 시작[biz-플러스]
    조현범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 이대론 안 돼" 한온시스템 체질개선 시작[biz-플러스]
    자동차 2025.04.17 07:30:00
    세계 2위 자동차 공조 부품 회사인 한온시스템(018880)이 전 세계 있는 50개 공장 중 최대 20%가량의 통폐합을 추진한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은 계열사인 한온시스템이 전 세계에 구축한 생산 시설을 통폐합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한온시스템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 세계 생산 시설 중 최대 20%, 5~10개의 공장을 구조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온시스템의 구조 개선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1월 그룹사로 편입된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매출이 9조
  • “韓한령 보다 韓침공”…中CATL·BYD·화웨이 잇따라 진출
    “韓한령 보다 韓침공”…中CATL·BYD·화웨이 잇따라 진출
    자동차 2025.04.17 06:30:00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와 글로벌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 등 중국 기업의 국내 시장 공략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올 1월 한국 법인인 ‘시에이티엘코리아 주식회사’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6억 원, 발행 주식 수는 12만 주다. 공동 대표에는 호주 국적인 권혁준 사내이사, 중국 국적인 한신준 사내이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권 공동대표는 CATL 본사의 법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그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의
  • 美관세대응 보폭 늘리는 현대차…무뇨스 "중장기 사업전략 재검토"
    美관세대응 보폭 늘리는 현대차…무뇨스 "중장기 사업전략 재검토"
    자동차 2025.04.17 04:41:51
    미국 정부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미국 현지에서 CEO 주재로 임원진 회의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재검토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비용 절감 등 유연한 대응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6일(현지시간)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행사장인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국내 기자들과 만나 “오늘, 내일 현대차(005380)에서
  • 현대차 '호프 온 휠스' 북미 전역 확대…지역상생 실천
    현대차 '호프 온 휠스' 북미 전역 확대…지역상생 실천
    자동차 2025.04.17 01:56:59
    현대자동차가 올해로 27년 차인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바퀴에 희망을 싣고)’를 북미 전역으로 확장한다. 현대차(005380)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캠페인의 발자취를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호프 온 휠스 캠페인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국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인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소아암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 기아 EV3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현대차그룹, 4년 연속 최고영예
    기아 EV3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현대차그룹, 4년 연속 최고영예
    자동차 2025.04.16 23:51:09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3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WCOTY)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EV3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EV3는 함께 후보로 오른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퍼)와 BMW X3를 누르고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캐스퍼
  • 제네시스 10년의 힘…레이싱트랙·오프로드 동시 공략
    제네시스 10년의 힘…레이싱트랙·오프로드 동시 공략
    자동차 2025.04.16 20:48:00
    “제네시스의 힘을 보여준다(It demonstrates the power of Genesis).”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처음 공개된 제네시스의 레이싱카 ‘GMR-001 하이퍼카’를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모터스포츠 진출을 선언한 제네시스가 넉 달 만에 레이싱카 실물을 선보인 것에 대한 자긍심이 가득했다. 제네시스는 페라리·포르쉐 등 슈퍼카가 득세하는 카레이싱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고
  • [로터리] 불확실성 시대, 車산업의 길
    [로터리] 불확실성 시대, 車산업의 길
    자동차 2025.04.16 18:05: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일 상호관세 발표로 관세 중심의 자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분명히 알렸다. 모든 국가에 기본관세 10%, 무역 적자 폭이 큰 나라들에는 20~50% 고율의 관세가 부과됐다. 자동차에 대한 25% 품목관세는 이달 3일부터 이미 부과되고 있고 주요 부품의 경우 다음 달 3일 이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업계, 특히 해외 진출과 관세 대응에 취약한 중소 부품 업계는 심각한 경영 위협에 직면했다. 대미 수출 감소는 국내 생산 기반 위축과 고용 감소 등 연쇄적 충격으로 확산될 수 있다. 최근
  • 금호타이어 대표 "美투자 지속…올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금호타이어 대표 "美투자 지속…올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
    자동차 2025.04.16 17:51:39
    금호타이어(073240)가 올해 미국 관세 악재를 딛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리미엄화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만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점도 시사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15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엑스타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올해 사상 최고 매출인 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프리미엄 OE(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 조현범의 '결단'…현대차·포드 등 핵심고객사 위주 개편
    조현범의 '결단'…현대차·포드 등 핵심고객사 위주 개편
    자동차 2025.04.16 17:48:50
    한온시스템(018880)은 자동차 열 관리 시스템 기술력에서 세계 1위 업체인 일본의 덴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이다. 정부도 산업기술보호법에 근거해 한온시스템의 열 관리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해 보호할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을 지속해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2015년 이른바 ‘디젤 게이트’ 이후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쏟아내는 배출가스 규제에 맞춘 연비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에 직면했고 한온시스템이 그 해법을 제시했다. 에이치백(HVAC), 파워트레인쿨링(PT
  • 한온시스템 국내외 공장 통폐합 추진
    한온시스템 국내외 공장 통폐합 추진
    자동차 2025.04.16 17:09:28
    세계 2위 자동차 공조 부품 회사인 한온시스템(018880)이 전 세계에 산재된 50개 공장 중 최대 20%가량의 통폐합을 추진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글로벌 완성차들의 생산 전략이 안정화하면 이에 맞춰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은 계열사인 한온시스템이 전 세계에 구축한 생산 시설을 통폐합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한온시스템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 세계 생산 시설 중 최대 20%, 5~10개의 공장을 구조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 긴 공백의 아쉬움을 지워내는 강력한 카운터 펀치 - 금호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긴 공백의 아쉬움을 지워내는 강력한 카운터 펀치 - 금호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S
    자동차 2025.04.16 17:01:00
    금호타이어 2025 엑스타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 사진 김학수 기자금호타이어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금호타이어 2025 엑스타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타 스포츠' 라인업의 매력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최근 엑스타 라인업이 긴 공백을 겪었던 만큼, 국내 '스포츠 타이어' 부분에서 그 입지가 다소 줄었던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순간과 같았다. 덧붙여 긴 공백을 지워내는 새로운 엑스타 스
  • 中 CATL, 올초 이미 법인 세워 韓공략 고삐
    中 CATL, 올초 이미 법인 세워 韓공략 고삐
    자동차 2025.04.16 16:56:57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가 올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CATL과 국내 배터리 3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올 1월 한국 법인인 ‘시에이티엘코리아 주식회사’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6억 원, 발행 주식 수는 12만 주다. 공동 대표에는 호주 국적인 권혁준 사내이사, 중국 국적인 한신준 사내이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 현대모비스, 中서 현지특화기술 공개…"2억弗 수주"
    현대모비스, 中서 현지특화기술 공개…"2억弗 수주"
    자동차 2025.04.16 15:28:24
    현대모비스(012330)가 2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해 현지 시장에 특화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16일 올 해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상하이모터쇼에서 90평 규모의 부스를 차린다고 밝혔다.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전시를 확대해 올 해 2억 달러(2860억 원)의 현지 수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부스는 현지 완성차업체와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지 특화 신기술 2종과 선행 제품들을 중심으로 고객을 확보할
  • 기아, 美매체 선정 '파괴적 혁신가들'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기아, 美매체 선정 '파괴적 혁신가들' 지속가능경영 부문 수상
    자동차 2025.04.16 15:15:38
    기아(000270)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뉴스위크의 ‘2025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3년간 네덜란드 비영리 단체 오션클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재자원화 활동을 이어왔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GPGP)에서 100만 파운드(45만㎏)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류창승 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전무는 “오션클린업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유례없는 해양 플라스틱 수거
  • 경총"90대 노인성 난청도 산재 인정…2034년 보상액 1조원 돌파"
    경총"90대 노인성 난청도 산재 인정…2034년 보상액 1조원 돌파"
    자동차 2025.04.16 13:50:40
    소음성 난청에 대한 산업재해 승인과 보상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 승인 건수는 2018년 1399건에서 지난해 6073건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70대 이상 비중은 2019년 30.5%(606건)에서 지난해 49.0%(3169건)로 상승했고 90대 승인 건수도 같은 기간 1건에서 18건으로 증가했다. 승인 건수가 높아지면서 소음성 난청 장해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2482억 원으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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