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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테슬라 잡는다"…현대차·기아, 북미 충전소 확장
    "미국에서 테슬라 잡는다"…현대차·기아, 북미 충전소 확장
    자동차 2025.02.09 06:30:00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8개 업체들이 전기차(EV) 인프라 투자를 위해 연합한 ‘아이오나(IONNA)’가 북미 지역 초고속 충전소 확장에 나선다.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는 테슬라 ‘수퍼차저’의 대항마로 자리하기 위해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나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본사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오나는 현대차·기아와 BMW, 제너럴모터스(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하는
  • 타타, 뛰어난 가성비로 무장한 ‘아비냐 X 컨셉’ 공개
    타타, 뛰어난 가성비로 무장한 ‘아비냐 X 컨셉’ 공개
    자동차 2025.02.08 08:17:37
    타타 아비냐 X 컨셉인도의 자동차 브랜드, 타타(Tata)가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향상된 상품성으로 무장한 컨셉 모델을 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예고했다.이번에 타타가 공개한 컨셉 모델은 ‘아비냐 X 컨셉(Avinya X Concept)’으로 명명되었으며, 해당 차량은 최근 개최됐던 2025 인도 오토 엑스포에서 공개되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아비냐 X 컨셉의 핵심은 바로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하는 외형, 그리고 향상된 패키징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한 것에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
  • KG그룹, 자사주 매입·소각 늘려 기업가치 제고
    KG그룹, 자사주 매입·소각 늘려 기업가치 제고
    자동차 2025.02.08 07:00:00
    KG그룹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지난해 12월 KG이니시스를 시작으로 올해 1월 KG케미칼의 밸류업 계획을 각각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이달에는 KG스틸과 KG에코솔루션 등이 추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KG그룹 상장 계열사들은 주주환원율을 30~35%까지로 높이기로 했다. 순이익 중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으로 사용되는 비율인 총주주환원율을 KG케미칼은 3개년 계획에 따라 35% 이상을, KG이니시스는 30% 이상을 각각 유지할 방침이다
  • '알테쉬' 특수 타고 대한항공 '고공비행'
    '알테쉬' 특수 타고 대한항공 '고공비행'
    자동차 2025.02.07 17:00:00
    대한항공(003490)이 중국발(發) 화물 사업이 고속 성장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 증가한 4조 296억 원, 영업이익은 159% 급증한 476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늘면서 순이익도 283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분기 호실적이 더해지면서 지난해 연간 매출은 16조 116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조 9446억 원에 달해 22.5% 상승했다. 대한항공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전자상
  • [단독] 휴머노이드도 치고나가는 테슬라…'옵티머스' 제조 인력 대규모 채용
    [단독] 휴머노이드도 치고나가는 테슬라…'옵티머스' 제조 인력 대규모 채용
    자동차 2025.02.07 16:51:54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해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등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물론 중국 로봇 업체들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높이면서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해 12가지 직무에 대한 제조 부문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자, 제조 품질 기술자, 제조 공정 기술자, 생산관리자 등이 채용돼 옵티머스 생산을 맡게 된다. 테슬라가 딥러닝 등 연구개발 부문 이
  • 더 완벽한 컴팩트 EV의 등장 - 볼보 EX30 울트라[별별시승]
    더 완벽한 컴팩트 EV의 등장 - 볼보 EX30 울트라[별별시승]
    자동차 2025.02.07 14:51:09
    볼보 EX30 울트라.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2023년 11월, 볼보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줄 소형 전기 SUV ‘EX30’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 그리고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막상 EX30을 마주하기 위해 오랜 기다림을 겪어야 했다.시간이 흐른 2025년 2월, 볼보는 드디어 EX30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준비하며 ‘멈춰진 EX30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모습이다. 작지만 다양한 매력, 그리고 우수한 경쟁력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EX30에 대한 기대감을 클 수 밖에
  • 현대차·기아·모비스, 정보 유출 우려에 中 AI '딥시크' 차단
    현대차·기아·모비스, 정보 유출 우려에 中 AI '딥시크' 차단
    자동차 2025.02.07 13:46:40
    현대자동차·기아와 현대모비스가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DeepSeek)의 사용을 제한했다.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본사 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에 대해서도 같은 지침을 적용할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날 오후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임직원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다. 앞서 현대차 본사 임직원은 컴퓨터를 통해 딥시크 접속과 검색 등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보안 안전성 검토 결과 정보 유출 등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접속을 차단하기로 결정했
  • 정일택 '승부수' 통했다…금호타이어, 고부가 시장 공략에 최대 실적
    정일택 '승부수' 통했다…금호타이어, 고부가 시장 공략에 최대 실적
    자동차 2025.02.07 11:51:42
    금호타이어(073240)가 정일택 대표이사 체제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인치·전기차 타이어 등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수익성 개선을 끌어내고 있다. 올해에도 이런 흐름을 이어가 연 매출 5조 원을 달성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4조 5381억 원, 영업이익은 5906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3%, 43.7%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
  • 싼타페·펠리세이드·EV9·GV70 美 '2025 최고의 차' 수상
    싼타페·펠리세이드·EV9·GV70 美 '2025 최고의 차' 수상
    자동차 2025.02.07 09:32:34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5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팰리세이드,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5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Best Car of 2025) △최고의 가족용 차(Best Family Car) △최고의 전기차(Best Electric Vehicle) △최고의 고급차(
  • 멈췄던 현대차 中공장, 수출로 새 엔진…중동·아세안 공략 전진기지로 [biz-플러스]
    멈췄던 현대차 中공장, 수출로 새 엔진…중동·아세안 공략 전진기지로 [biz-플러스]
    자동차 2025.02.07 07:00:00
    현대자동차가 중국 공장을 ‘수출 기지’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하며 중국 사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BHMC)는 지난해 수출 물량이 4만 4000대를 넘어 전년 대비 100배나 뛰었고 올해는 10만 대 수출을 목표로 삼았다. 세단과 다목적차량(MPV),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으로 수출 모델을 다양화해 중동과 아세안 등 신흥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의 지난해 해외 판매는 4만 4638대로 집계됐다. 2023년 수출이 445대에 그친 데
  • 최고 안전사양 EX30, 가격은 세계 최저 4000만원대
    최고 안전사양 EX30, 가격은 세계 최저 4000만원대
    자동차 2025.02.07 00:00:00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X30’이 전 세계 최저가로 국내에 출시된다. 마진을 줄이는 대신 판매 대수를 높여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사장은 6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시승 행사에서 “경제적 불확실성,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대응해 본사와 협의해 EX30 가격을 최대 333만 원 내리기로 확정했다”며 “독일 완성차들과 비교하면 20%가량 낮게 가격이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2월 중 본격 출고되는 EX30의 국내 출시가는 코어트림이 475
  • "괜히 바꿨나"…불황에 잘 팔리던 차 '눈물의 할인', 무슨 일?
    "괜히 바꿨나"…불황에 잘 팔리던 차 '눈물의 할인', 무슨 일?
    자동차 2025.02.06 20:22:03
    과거 경기 불황기에 잘 팔렸던 포터·봉고가 디젤 모델 단종 후 출시된 전기 모델이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할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은 전년(2023년) 대비 56.4% 줄어든 1만 1251대가 팔렸다. 기아 봉고3 EV도 같은 기간 60.2% 감소한 6015대 팔리는 데 그쳤다. 두 모델 모두 판매량이 반토막난 것이다. 전기차를 포함한 1t 트럭 전체 판매량도 감소했다. 포터는 전년 대비 29.2% 감소한 7만271대, 봉고3는 전년 대비 32% 줄어
  • 현대차 中법인, 작년 수출 100배 폭증…"올 10만대 달성"
    현대차 中법인, 작년 수출 100배 폭증…"올 10만대 달성"
    자동차 2025.02.06 17:32:49
    현대자동차가 중국 공장을 ‘수출 기지’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하며 중국 사업 재도약에 나섰다.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BHMC)는 지난해 수출 물량이 4만 4000대를 넘어 전년 대비 100배나 폭증했고 올해는 10만 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이 6일 베이징현대의 지난해 수출량을 현지에서 확인한 결과 4만 4638대로 집계됐다. 2023년 수출이 445대에 그친 데 비해 100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1월 171대에 불과했던 월 수출을 4월(2644대) 네 자릿수로 끌어올린 후 매월 2500
  • 中공장 '수출기지' 대변신…아반떼·무파사로 중동·아세안 공략
    中공장 '수출기지' 대변신…아반떼·무파사로 중동·아세안 공략
    자동차 2025.02.06 17:29:04
    현대차(005380)가 중국 공장을 글로벌 수출 기지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중국 사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월 충칭 공장을 3000억 원에 매각해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중국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 현대차는 그러나 시장 예상과 달리 대규모 투자를 통해 중국 법인의 수출을 대폭 늘리는 방식으로 재도약 발판을 다지고 있다. 현대차 중국 법인의 대변신은 ‘드라마틱(Dramatic)’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현대차 중국 공장은 2022년에만 해도 수출이 ‘제로(0)’였다. 생산된 완성
  • 경총 회장단, 경제회복 호소…“정치?노동?기업 모두 역량 결집해야”
    경총 회장단, 경제회복 호소…“정치?노동?기업 모두 역량 결집해야”
    자동차 2025.02.06 16:44:16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15개 지방경총 회장으로 구성된 전국 경총 회장 협의회가 정치권과 정부, 노동계 등 각 주체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6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 주력산업 글로벌 경쟁 심화 같은 요인들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치 혼란과 국론 분열까지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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