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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소방청, 전기차 화재 진압 소방로봇 개발
    현대차그룹·소방청, 전기차 화재 진압 소방로봇 개발
    자동차 2024.09.26 10:50:08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과 함께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무인로봇을 개발한다. 해당 로봇은 내년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소방청과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양측은 지하 화재를 진압하는 무인 소방로봇을 공동 개발한다. 무인 소방로봇은 현대로템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소방청의 요청사항인 △65㎜방수포 △열화상 카메라 △분무장치를 장착했다. 2021년 육군에 처음 납품된 다목적 무인차량은 현재 전투 실험 등에 투입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은
  • 내년부터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땐 소방로봇 투입
    내년부터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땐 소방로봇 투입
    자동차 2024.09.26 10:00:00
    현대로템의 군사용 무인 차량을 활용한 무인 소방차가 내년부터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진압에 투입된다. 소방청은 현대차와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진압용 무인 소방로봇(차량형)’을 연내 공동 개발해 내년부터 배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방 장비 보급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현대차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소방 장비 제공 의사를 밝히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소방청은 현대차에 현대로템이 군사용으로 개발한 다목적 무인 차량에 방수포를 장착하고 내열성을 강
  • 현대차·기아, LFP배터리 양극제 제조기술 개발…원가절감 노린다
    현대차·기아, LFP배터리 양극제 제조기술 개발…원가절감 노린다
    자동차 2024.09.26 09:48:47
    현대자동차·기아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공정을 간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전기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제조 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LFP 배터리 양극재를 제조할 때 전구체 없이 직접 재료를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LFP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로 총 4년 동안 진행된다. 전구체는 생
  • [단독]"연공서열은 유지, 월급은 더"…현대차 노조 80% "체계 개선 필요"
    [단독]"연공서열은 유지, 월급은 더"…현대차 노조 80% "체계 개선 필요"
    자동차 2024.09.26 09:09:39
    현대자동차 연구·일반직 노동자 10명 중 8명은 현행 임금체계 개선을 원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특히 현행 연공서열식 호봉제는 유지하면서 임금은 더 높여야 한다는 입장이 우세했다. 26일 서울경제가 입수한 ‘현대차(005380)지부 현장여론조사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행 임금체계에 대해 현대차 연구·일반직 노동자 22.8%는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도 57.4%에 달했다. ‘현 임금체계를 유지해야한다’고 답변한 노동자는 17.0%에 불
  • IPO 앞둔 현대차, 印서 함박웃음…기아는 "내실다지기"[biz-플러스]
    IPO 앞둔 현대차, 印서 함박웃음…기아는 "내실다지기"[biz-플러스]
    자동차 2024.09.26 08:08:15
    인도 승용차 시장은 2030년 500만 대까지 덩치를 키울 것으로 예상되는 ‘기회의 땅’이다. 1996년 인도에 첫 발을 내디딘 현대차(005380)가 최근 현지화 전략 등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면서 날개를 펴고 있다. 올해 말로 예정된 기업공개(IPO) 절차도 속도를 내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기아(000270)는 딜러십 강화 등 내실을 다지면서 내년 신차 준비에 집중한다. 25일 현대차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 법인(HMI)의 1~8월 누적 판매량은 51만 3499대로 2021년(45만 223
  • 르노, 1970년대의 감성을 피워낸 ’17 일렉트릭 리스토모드 컨셉’ 공개
    르노, 1970년대의 감성을 피워낸 ’17 일렉트릭 리스토모드 컨셉’ 공개
    자동차 2024.09.26 07:34:53
    르노 17 일렉트릭 리스토모드 컨셉프랑스의 자동차 그룹, 르노(Renault)는 새로운 차량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의 화려한 순간’을 장식했던 과거의 차량들을 재해석하는 노력 등을 더하고 있다.실제 데뷔를 앞둔 브랜드의 새로운 소형 전기차, ‘5’가 이러한 브랜드의 전략과 행동을 대표한다. 더불어 최근에는 ‘4’ 역시 새롭게 개발되어 출시될 것을 예고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르노가 지난 1971년부터 1979년까지 판매했던 독특한 2도어 모델, ’17’에 대한 독특한 복원 모델인 ’17 일렉트릭 리스토
  • [리뷰] WRC 그룹 B 무대를 향한 페라리의 의지  - 페라리 288 GTO
    [리뷰] WRC 그룹 B 무대를 향한 페라리의 의지 - 페라리 288 GTO
    자동차 2024.09.26 07:34:49
    페라리 288 GTO. 김학수 기자오프로드 레이스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FIA WRC(World Rally Championship)는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무척 다양하다. 누군가는 지금의 랠리가 최고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는 모습이다.그리고 혹자는 ‘과거’를 돌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그 과거를 보는 대다수의 이들은 ‘슈퍼카의 시대(The Age of the Supercar)’ 혹은 ‘미친 이들의 시대’라 불리는 그룹 B의 짧지만 강렬한 시간을 여전히 기억하고, 또 추억하는 모습이다.그룹 B는 198
  • 위기와 역경에서 브랜드를 지키는 선택, 모터스포츠
    위기와 역경에서 브랜드를 지키는 선택, 모터스포츠
    자동차 2024.09.26 07:32:31
    2024 FIA WEC 후지 6시간 내구 레이스 결승 스타트 장면. 김학수 기자국내의 여러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있어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자동차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고, 보다 긴 자동차 산업의 역사 속에서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과 같다.더불어 다양한 브랜드들의 ‘매력’ 역시 경험할 수 있는 거대한 시장이기도 하다. 일본의 자동차 시장은 가장 큰 지배력을 과시하는 토요타(Toyota)를 비롯해 혼다(Honda)와 닛산(Nissan) 등과 같은 ‘범용적인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독특한 매력과
  • 여전히 소비자를 매료시키는 ‘합리적인 플래그십 세단’ - 볼보 S90 B5 얼티메이트[별별시승]
    여전히 소비자를 매료시키는 ‘합리적인 플래그십 세단’ - 볼보 S90 B5 얼티메이트[별별시승]
    자동차 2024.09.26 06:30:00
    볼보 S90 B5 얼티메이트. 김학수 기자과거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Flagship)’ 모델은 단연 유려한 차체, 여유로운 휠베이스를 자랑하던 ‘세단’의 몫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일부 브랜드들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의 자리를 ‘SUV’에게 부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일반적인 세단보다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더 높은 시트 포지션을 통해 ‘승하차의 편의성’까지 더할 수 있으니 ‘플래그십 SUV’의 등장은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
  • 한국인이 사랑한 삼각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한국인이 사랑한 삼각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자동차 2024.09.25 20:20:52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과시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자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 8월 한 달간 2,237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48.6%(732대) 증가했다. 수입차 브랜드 단일 모델 중에서는 판매 1위다. 올해 8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1만 2,649대에 달한다. 한국 고객들이 E-클래스에 대한 깊은 애정이 판매량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모델이자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불리는 ‘
  • 본연의 클래식함만 남겼다…10년 만에 돌아온 '미니 쿠퍼S'
    본연의 클래식함만 남겼다…10년 만에 돌아온 '미니 쿠퍼S'
    자동차 2024.09.25 20:20:31
    덜어냄의 미학. 지난 23일 서울~인천 왕복 100㎞ 가량을 달리며 체감한 뉴 미니 쿠퍼S는 한마디로 정의됐다. 뉴 미니 쿠퍼S는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덜어냈다. 남긴 것은 본연의 클래식함이다.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만큼 쿠퍼S의 주행성능과 인포테인먼트는 칼을 간 듯 직관적이다. 도로 위에서는 보여주는 힘 있는 주행은 ‘미니’만이 표현할 수 있는 운전의 매력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쿠퍼S의 클래식함은 차량을 마주한 순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정갈해졌다. 기존에 있던 본넷 스쿱은 사라졌고 그릴은 육각형에서 팔각
  • 볼보 XC60…2025년 가격 동결·저공해차 혜택 추가했다
    볼보 XC60…2025년 가격 동결·저공해차 혜택 추가했다
    자동차 2024.09.25 20:20:09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가 국내 수입 SUV 판매량 1위를 수성 중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은 올해 8월 기준 14만 7,624대로 전년 대비 15.6%가 줄었는데 XC60은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이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XC60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XC60은 수입 SUV 가운데 전체 판매 1위, 올해 수입 중형 SUV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볼보 XC60이 이같은 저력은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에 있다. XC60은 일명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완성도 높
  •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차 1위 BMW, 친환경 차 포트폴리오 강화
    전 세계 프리미엄 전기차 1위 BMW, 친환경 차 포트폴리오 강화
    자동차 2024.09.25 20:19:40
    BMW 그룹의 전기차가 막강한 경쟁력을 앞세워 전 세계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순수전기차(BEV)만 19만 622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포함한 전기화 모델은 총 25만 5,819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의 BYD와 미국의 테슬라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프리미엄 전기차로 한정하면 BMW가 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냈다. BMW는 지난 7월 처음으로 유럽 순수전기차 시장 1위에 오르며 전체적인 전기차 업계 침체 속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 마세라티의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 韓 전통 담았다
    마세라티의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 韓 전통 담았다
    자동차 2024.09.25 19:48:46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서울시 강남구에 오픈하고 그레칼레(Grecale)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Colors of Seoul)’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러즈 오브 서울은 5세대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를 디자인한 전설적인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Ken Okuyama)의 작품이다. 마세라티와 켄 오쿠야마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손잡았다.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한 것은 지난 7월 마세라티 코리아가 공식
  • 오프로드의 계절…'SUV 대명사' 지프 더 뉴 랭글러
    오프로드의 계절…'SUV 대명사' 지프 더 뉴 랭글러
    자동차 2024.09.25 19:48:14
    지프(JEEP)는 한국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대명사다. SUV라는 용어가 흔하지 않던 과거에 각지고 높은 차고의 차량을 두고 ‘짚차’라고 불렀다. 비포장도로 길을 종횡무진 달리는 성능이 짚차의 조건이었다. 지프는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뛰어난 기술력으로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프 라인업 중에서도 랭글러는 상징적인 모델로서 견고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요즘과 같이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계절에는 정통 오프로드 SUV로서 진가가 빛을 발한다. 실제로 만난 더 뉴 랭글러 루비콘 4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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