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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청주제2공항 추진?…조기 대선 염두 지역인프라 민원 봇물[Pick코노미]
    사실상 청주제2공항 추진?…조기 대선 염두 지역인프라 민원 봇물[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3.08 10:30:00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 23명으로 구성된 ‘충대세민주포럼’이 7일 청주국제공항을 찾아 현장 시찰과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세를 과시했습니다. 이들은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나려면 민간 전용 활주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달 24일 발의된 ‘청주공항특별법’의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주공항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송재봉 민주당 의원은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공항 산업과 항공물류 산업을 청주공항으로 분산할 필요가 있다”며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
  • [속보] 최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속보] 최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회일반 2025.03.08 10:27:5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지시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최 대행이 "최근 공군의 오폭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들 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포천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져 현재까지 주민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민가 피해는 전파 1건, 반파 3건, 소파 95건 등 총 99건으로 집계됐다. 공군은 한미 연합·합동 통합화력
  • 사람인가 시스템인가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사람인가 시스템인가 [이보형의 퍼블릭어페어즈]
    사회일반 2025.03.08 09:00:00
    잘 차려진 음식도 그릇이 부실하면 맛과 멋을 살릴 수 없다. 기업이나 정부가 공들여 만든 정책·시스템·매뉴얼은 훌륭한 요리 레시피나 다름없지만, 결국 이를 담아내고 완성하는 것은 사람이다. 정책과 시스템은 내용이고, 사람은 그 내용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그릇이 기울어져 있거나 금이 가 있으면 아무리 좋은 음식도 흘러내리기 마련이다. 조직이 높은 비용을 들여 완벽에 가까운 매뉴얼을 만들어도, 이를 운영하는 사람이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일이 제대로 되기 힘들고, 심지어 위기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다. 2
  • [김동현 변호사의 산업안전 톺아보기]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무엇이 해법일까
    [김동현 변호사의 산업안전 톺아보기]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무엇이 해법일까
    사회일반 2025.03.08 09:00:00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은 업무의 일부를 다른 기업에 도급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도급하는 기업의 사업장에 협력업체가 상주하며 도급받은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처럼 협력업체(수급인)가 원청(도급인)의 사업장 내지는 원청이 지배·관리하는 장소에서 작업을 할 때가 안전보건관리의 측면에서는 가장 어렵다. 원청에게는 자신의 근로자가 아니고, 협력업체는 남의 사업장이다 보니 안전보건관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협력업체의 규모가 영세하여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부족한 경우도 많다.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는 무엇이 해법일까. 첫째
  • "막걸리 병 말고 한잔만 주세요"…'병나발 성지' 탑골공원도 변했다
    "막걸리 병 말고 한잔만 주세요"…'병나발 성지' 탑골공원도 변했다
    사회일반 2025.03.08 09:00:00
    6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인근 ‘소문난집’.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10여 명의 손님들이 히터도 없이 허름한 공간을 벌써부터 가득 채우고 있었다. 대다수는 홀로 방문한 중·노년 남성들로 3000원짜리 국밥과 함께 한잔을 곁들이며 고단한 하루를 달래고 있었다. 특이한 건 거의 모든 테이블 위에 술잔만 있을 뿐 병은 온데간데 없었다는 점이다. 알고 보니 메뉴판엔 따로 적혀 있지 않지만 1인 손님들은 주로 ‘잔술’을 찾는다고 했다. 막걸리는 한잔에 1000원, 소주 반병엔 2000원이다. 탑골공원에 바둑을
  • 석방 길 열린 尹…檢, 석방지휘 여부 밤샘 검토
    석방 길 열린 尹…檢, 석방지휘 여부 밤샘 검토
    사회일반 2025.03.08 08:27:30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원이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면서 윤 대통령은 수사 절차 과정 전반의 문제점을 인정받았다. 다음 주로 예상되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이와 맞물린 조기 대선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변수의 돌출에 정국은 격랑에 빠지게 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이 제기한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 51일, 구속 기소된 지 40일 만이다. 법원은 윤 대통령이
  • K-불꽃놀이 함안 낙화놀이 어린이날 열린다[함안톡톡]
    K-불꽃놀이 함안 낙화놀이 어린이날 열린다[함안톡톡]
    전국 2025.03.08 08:00:00
    경남 함안군의 대표 축제인 낙화놀이가 올해는 어린이날 밤에 개최된다. 군은 올해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를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낙화를 점화하는 시간은 오후 7시께다. 함안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이용해 만든 낙화봉을 매달아 불을 붙여 놀던 전통 불꽃놀이다. 함안면 무진정 연못 위로 2시간 정도 불꽃비가 떨어지며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조선 선조 때 군민의 안녕과 풍녕을 기원하며 매해 부처님오신날에 진행했다. 일제강점기 때 민족 말살 정책에 의해 중단됐다가 1985년 복원됐다. 올해는 공교롭
  • ‘8개월째 자리싸움’ 울산시의회, 이번엔 의장 선출하나[울산톡톡]
    ‘8개월째 자리싸움’ 울산시의회, 이번엔 의장 선출하나[울산톡톡]
    전국 2025.03.08 07:00:00
    의장 자리를 둘러싼 감투싸움이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사태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의회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이 재선거를 결의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재선거에 반대하는 무소속(국민의힘에서 탈당) 안수일 의원이 반발하며 법원에 항소한 상태여서 여전히 진흙탕 싸움이 되풀이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 19명은 최근 의원총회를 열어 ‘이달 20일 열리는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을 선출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1일까지 의장 후보 신청을
  • 의대생 "교육문제 해결 안돼" 의협 "정부 무능만 보여"… 의정갈등 또 공회전하나
    의대생 "교육문제 해결 안돼" 의협 "정부 무능만 보여"… 의정갈등 또 공회전하나
    사회일반 2025.03.08 07:00:00
    정부의 내년 의대 정원과 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해 당사자인 의대생을 비롯한 의료계는 일제히 냉담한 반응을 보여, 의정 갈등이 또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대생 단체는 “무엇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정부 대책으로는 24·25학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도 “정부의 무능만 보여줬다”는 입장이다. 반면 의대 학장들은 학생들이 돌아오도록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원장은 7일
  • [홍성톡톡]충남 논산에서 세계가 인정한 딸기 맛보세요
    [홍성톡톡]충남 논산에서 세계가 인정한 딸기 맛보세요
    전국 2025.03.08 07:00:00
    3월에는 충남 논산을 찾아 세계 곳곳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논산딸기를 즐겨보세요.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논산시를 시작으로 매달 특정 시·군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한다. ◇세계가 인정한 논산딸기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 오는 2
  • [단독] 연세대 의대, '기명 휴학계 제출' 학생들에 징계절차 개시
    [단독] 연세대 의대, '기명 휴학계 제출' 학생들에 징계절차 개시
    사회일반 2025.03.08 07:00:00
    연세대 의대가 휴학계 제출을 실명으로 작성하게 한 연세대 의대 비상시국대응위원회(비대위)와 관련해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는 비대위 학생 A 씨에게 오는 20일 학생역량개발위원회 출석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의대가 A 씨에게 출석을 통보한 사유는 ‘기명 휴학수요조사 실시 및 휴학계 제출 예정자 조사결과 게시’에 대한 진술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전해졌다. 앞서 연세대 의대 비대위는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휴학계 제출 수요조사를 진행하면서 실명 작성을 원칙으로 삼은 바 있다. 연세대 ‘의과대학 학사
  • "별거 중 아파트 사줬는데 '과거 양육비'도 달라는 아내, 이혼 가능할까요?"
    "별거 중 아파트 사줬는데 '과거 양육비'도 달라는 아내, 이혼 가능할까요?"
    사회일반 2025.03.08 06:00:00
    10년 동안 별거 중인 부부가 합의 이혼이 아닌 소송을 겪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국제부부, 주말부부로 살던 부부가 10년 별거 끝에 이혼을 마주하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류현주 변호사가 조언을 건넸다. 사연자 A씨는 "나와 아내는 결혼 생활 15년 중에서 10년을 떨어져 살았다. 특별히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살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처음 별거를 시작하게 된 건 아내가 회사에서 해외 파견을 가게 됐을 때다. 아내는 5살 된 아이의
  • “난청 수술하는데, 뇌 MRI는 왜 찍어요?” 이유 있었네 [헬시타임]
    “난청 수술하는데, 뇌 MRI는 왜 찍어요?” 이유 있었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3.08 05:30:00
    난청 환자의 인공와우 이식 수술 성패가 나이 보다는 뇌 건강에 달려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김준엽 전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70세 이상의 인공와우 이식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고령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난청은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우울증, 치매 위험 증가와도 연관된다. 인공와우를 이식하는 수술은 고도난청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령자의 경우 수
  • [단독] "베낀 기계가 엑스포에"…카피캣 피해 5년새 3.5배 폭증
    [단독] "베낀 기계가 엑스포에"…카피캣 피해 5년새 3.5배 폭증
    사회일반 2025.03.08 05:30:00
    #2023년 9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행사장을 둘러보던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현장에 출품된 A사의 기계를 발견하고는 두 눈을 의심했다. 몸체의 구조 뿐만 아니라 파란 바탕에 생수병 모양으로 그려진 일러스트까지 자사의 ‘네프론’과 꼭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자신의 개발 사례를 외부에 소개하기 위한 발표자로 행사에 참석한 일정이어서 배신감은 더욱 컸다. 그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재활용 쓰레기 회수 로봇 네프론으로 2015년 사업을 시작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카피캣을 마주했던 순간이었다
  • '그렇게 가면 내 마음은' 문자에 장제원 측 "앞뒤 잘려…성폭력 증거될 수 없어"
    '그렇게 가면 내 마음은' 문자에 장제원 측 "앞뒤 잘려…성폭력 증거될 수 없어"
    사회일반 2025.03.08 05:00:00
    성폭력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는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측이 피해자와의 문자가 공개된 것을 두고 “전후 사정을 완전히 배제한 문자 메시지는 성폭력 의혹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장 전 의원 성폭력 혐의 사건을 수사해 왔다. 경찰은 2015년 11월 18일 오전 장 전 의원이 비서 A씨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당시 장 전 의원이 보낸 메시지에는 “그렇게 가 버리면 내 마음은 어떡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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